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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윤대통령 "총선 통해 나타난 민심, 겸허히 받아들여야"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4·10 총선 관련 입장을 밝힙니다. 지금 현장으로 가봅니다. [윤석열 / 대통령] 국무위원 여러분, 국정의 최우선은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입니다. 어려운 국민을 돕고 민생을 챙기는 것이 바로 정부의 존재 이유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습니다.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모자랐다고 생각합니다. 큰 틀에서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고 하더라도 세심한 영역에서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어려운 서민들의 삶을 훨씬 더 세밀하게 챙겼어야 했습니다. 예산과 정책을 집중해서 물가 관리에 총력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서민들의 형편을 개선하는 데에 미처 힘이 닿지 못했습니다. 미래 세대를 위해 건전재정을 지키고 과도한 재정 중독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부분이 많습니다. 이자 환급을 비롯해서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애썼습니다. 그렇지만 근본적인 고금리로 고통받는 민생에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3법의 폐해를 바로잡기 위해 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고 재개발, 재건축 규제도 완화해서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하고 천정부지로 치솟았던 집값을 낮췄습니다. 그러나 집을 소유하기 어려운 분들과 세입자들 또 개발과 재건축으로 이주하셔야 하는 분들 그분들의 불안까지 세밀하게 살피지 못했습니다. 주식 시장을 활성화해서 국민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공매도를 금지하고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 상향하여 증권시장에서 자금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조치했으며 기업의 밸류업을 지원했습니다. 그러나 주식 시장에 접근하기도 어려운 서민들의 삶에 대한 배려가 미흡했습니다. 또한 정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정책과 현장의 시차를 극복하는데 부족함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어려움을 풀기 위해 수출 드라이브와 건전재정, 민간 주도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실제 수출이 되살아나면서 경제가 다시 일어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제 회생의 온기를 모든 국민에게 골고루 확산시키는 데까지는 정부의 노력이 부족했습니다. 탈원전으로 망가진 원전 생태계를 살리고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산업을 육성해서 산업 경쟁력을 높였습니다만 이러한 회생의 활력이 중소기업, 소상공인, 많은 근로자들에게까지 온전히 전달되는 데는 미흡했습니다. 우리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해 국가장학금을 대폭 확대하고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내 집 마련 지원도 엄청나게 늘리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많은 청년들이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고 미래를 걱정하는 현실을 무겁게 받아들입니다. 아울러 우리 정부는 사교육 카르텔을 혁파해서 학생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또한 늘봄 학교 정책을 통해 국가 돌봄 체계를 실현하는 데에도 정성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현장의 문제를 다 해결하기에는 보완해야 될 부분이 많습니다. 결국 아무리 국정의 방향이 옳고 좋은 정책을 수없이 추진한다 해도 국민들께서 실제 변화를 느끼지 못한다면 정부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입니다. 무분별한 현금 지원과 포퓰리즘은 나라의 미래를 망치는 것입니다. 경제적 포퓰리즘은 정치적 집단주의와 전체주의와 상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우리 미래에 비추어 보면 마약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국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더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바로 정부의 임무이고...▣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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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료개혁 의지 재확인…의정 갈등 여전 [앵커] 총선 이후에도 의정 갈등은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죠. 전공의들은 복지부 차관을 고소하는 등 강공에 나섰고, 정부는 "의료개혁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는 말로 맞선 상황인데요.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지이 기자, 의정갈등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죠? [기자] 네, 총선 이후 정부는 별도 브리핑을 취소하며 의대 증원에 대한 공식 입장을 자제해왔었는데요. 총선 후 닷새 만에 '의대 증원', 즉 의료 개혁 의지에 변함이 없다는 사실을 중대본 회의를 통해 재차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의료계가 합리적이고 통일된 안을 가져오면 의대 증원 규모를 조정할 수 있음을 시사하면서 대화를 통한 사태 해결의 여지를 남겨둔 상황입니다. 반면, 전공의 등 의사단체들은 의대 증원 논의를 백지화해야 한다며 단호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공의 1,300여명은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을 직권 남용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소하면서 정부를 향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는 25일이면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낸 지 한 달을 채워 법적으로 언제든 병원을 떠날 수 있게 됩니다. 집단 사직 예고에 주무부처 장관들의 교체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타협점을 찾지 못하면 의료 대란을 봉합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hanji@yna.co.kr) #의정갈등 #의대증원 #윤대통령 #보건복지부 #의료개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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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월호 참사 10주기…팽목항엔 아물지 않은 상흔 [앵커] 오늘(16일)은 304명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지 꼭 10년째 되는 날입니다. 전남 진도 팽목항은 참사 당시 희생자들이 가장 먼저 수습됐던 현장인데요. 팽목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경인 기자. [기자] 네, 전남 진도 팽목항 방파제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는 노란 리본이 그려진 빨간 등대가 보이고, 주변에는 노란 깃발이 바람에 나부끼고 있습니다. 팽목항은 10년 전 참사 당시 희생자들이 수습된 곳인데요. 곳곳엔 그날의 상흔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그동안 팽목항에는 여객선터미널이 들어서는 등 주변 모습이 많이 달라졌는데요. 이제는 팽목항이라는 이름 대신 진도항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희생자 304명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팽목기억관'만큼은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세월호 희생자 가족과 시민단체가 상주하며 추모객들을 맞고 있습니다. 10주기를 맞아 추모객들도 찾아오고 있습니다. 지난 10년, 절대 짧지 않은 시간이었는데요, 희생자 가족의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고영환 / 故 고우재 군 아버지] "아들한테 그냥 미안하죠. 엄마 아빠들이 돼서 아이들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도) 아무것도 못 하고 쳐다만 보고…또 사회적 아픔이 계속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잖아요. 그런 건 좀 안타깝고…." [앵커] 김 기자, 오늘 전국 곳곳에서 추모 행사가 열리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팽목항에서는 잠시 뒤 오전 10시부터 시민단체 주관으로 추모 행사가 열립니다. 희생자 304명의 이름 쓰기와 리본 달기, 진도 씻김굿 등이 진행됩니다. 오후 3시부터 4시 16분까지는 유가족과 추모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기억식이 진행됩니다, 같은 시각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이 열립니다. 행사에는 유가족과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합니다. 앞서 오늘 아침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 30여명이 경기도 안산에서 내려와 목포에서 배를 타고 참사 해역으로 향했는데요. 잠시 뒤 사고 해역인 동거차도 인근 바다에서 10주기 선상 추모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kikim@yna.co.kr) #세월호 #10주기 #참사 #동거차도 #팽목항 #기억관 #기억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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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하며 의정 갈등에도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될 지 주목됐지만,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정부는 의료개혁에 대한 '변함없는 의지'를 밝혔고, 전공의들은 이에 맞서 복지부 차관을 고소했는데요. 환자단체 등은 국회가 정부, 의사들 사이에 중재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살펴봅니다. ▲정부 "의료개혁 변함 의지 없어"…의료계에 대화 촉구 (한지이 기자) ▲전공의들, 복지차관 고소…"경질 전엔 복귀 안 해" (홍서현 기자) ▲"15일 개강" 발표했지만…요지부동 의대생에 추가 연기 (안채린 기자) ▲중증환자단체 "국회가 의료공백사태 강건너 불구경" ▲'전공의 집단행동 선동글' 작성자 추가 특정해 조사 ▲정부, 병상자원 '수도권 쏠림 #전공의 #박민수차관 #고소 #의료개혁 #정부 #의대증원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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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 (투바투) - Deja Vu [ENG LYRICS] | KBS WORLD TV 240412 #txt #투바투 #dejavu ➕ Music Bank 2024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GepGK9YqHisey6H6KLQYPC 2023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HGe90QRg_fH__B1NrbOcOb 2022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EOohUTNebLTtU4Je5V4vft 2021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ExE1YkVdBCHpaLsay2SnNa with Lyrics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F4H4lWe9tWNSSPH8Fhm1SD ➕ Subscribe KBS WORLD TV Official Pages Youtube Subscribe:https://www.youtube.com/kbsworld Homepage : http://www.kbsworld.co.kr Facebook : http://www.facebook.com/kbsworld Twitter : http://twitter.com/kbsworldtv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kbsworldtv/ Line : https://goo.gl/g5iRQV Android Download : https://bit.ly/3Io5sri IOS Download : https://apple.co/3yQ0n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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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전면전을 유발하지 않는 선에서 이란에 고통스러운 보복을 하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현지 방송은 "전시 내각에서 여러 보복 방식이 논의되고 있다"면서 "전시 내각은 이 가운데서도 미국 등 동맹이 반대하지 않는 방식을 선택하려 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미국 정부는 이란이 이스라엘 공습에 나서기 직전 미국에 사전 통보했다는 일부 주장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살펴봅니다. [반복재생] ▲[국제단신] "이스라엘, 전면전 유발 않는 고통스러운 보복에 무게" ▲미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사전 통보 없었다" ▲시험대 오른 네타냐후 정치력…재보복이냐, 확전 자제냐(4.15/방준혁 기자) ▲이란·이스라엘 충돌에 출구 더 멀어진 가자전쟁(4.15/임민형 PD) ▲이스라엘·이란, 안보리서 격돌…유엔총장 "세계가 감당 불능"(4.15/이준삼 기자) ▲5시간 동안 쏟아부은 공습…"이란, 미사일 능력 과시"(윤석이 기자) ▲아이언돔·다윗 돌팔매·애로…이스라엘 본토 지킨 '철벽방어 3총사'(4.15/이치동 기자) ▲이스라엘, 재보복 나설까…확전 기로 놓인 중동(4.15/황정현 기자) ▲이란 보복 공격에 국제유가 치솟나…금리 인하 발목 잡을 수도(4.15/한미희 기자) ▲[이슈오늘] 이스라엘 재보복 여부에 촉각…'5차 중동전쟁' 확전 우려(4.15) - 출연 : 성일광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실장 ▲미, 이스라엘-이란 자제 촉구 "중동 확전 원치 않아"(4.15/정호윤 특파원) ▲이스라엘, 보복 의지 확인…이란 "대응 없으면 공격 없어"(4.15김주영 기자) ▲G7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규탄…긴장고조 피해야"(4.15) #이스라엘 #이란 #중동 #전쟁 #확전 #네타냐후 #미국 #바이든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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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클릭] 아침 곳곳 짙은 안개…비 그치고 황사 말썽 [앵커] 오늘 아침 출근길 전국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비는 낮이면 그치겠지만 황사가 말썽이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어제부터 비가 이어지고 있네요. [캐스터] 네, 지금도 전국 곳곳에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남은 아침까지, 그 외 지역은 낮까지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습니다. 특히 영남지역을 중심으론 대기가 불안정해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세찬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비의 양은 적게는 5mm, 많게는 10mm가 되겠습니다. 비가 내려서 길이 미끄러운데, 안개도 짙게 꼈습니다. 현재 중부 서해안과 남부지방의 가시거리가 200m 안팎으로 짧아져 있고요. 그 외 지역도 평소보다 시야가 답답합니다. 아침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비구름이 물러가고 하늘은 차츰 맑아지겠지만, 황사가 또 말썽이겠습니다. 최근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오늘 비와 함께 섞여 내리기도 하겠고요. 낮에는 전국 공기질 '나쁨'에서 '매우 나쁨' 단계까지도 치솟겠습니다. 한편, 때 이르게 찾아왔던 더위는 누그러졌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은 19도, 대전은 21도, 광주는 22도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예년 이맘때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으론 바다 안개가 끼겠고요. 강원과 충북, 영남을 중심으로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부터 당분간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에는 별다른 비 소식은 없지만 다가오는 주말에 남부와 제주를 중심으로 비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날씨 클릭이었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황사 #비 #오늘날씨 #포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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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형사재판 법정에…"미국에 대한 공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전직 미국 대통령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형사 재판에 섰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오전 미국 뉴욕 맨해튼지방법원 법정에 들어서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는 미국을 향한 공격"이라며 "정적을 향한 공격"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016년 대선 직전 성관계 폭로를 임막음하기 위해 전직 성인영화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에게 돈을 지급한 뒤 회계 장부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트럼프 #스토미대니얼스 #재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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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워싱턴서 사상 첫 한미일 재무장관회의 개최 내일(17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사상 첫 한미일 재무장관회의가 열립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과 만나 전 세계 경제질서 안정을 위한 3국 협력 방안을 논의할 거로 전망됩니다. 최근 중동 불안이 커지며 '강달러'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거시 경제 안정을 위한 공조 메시지가 나올지도 주목됩니다. 이번 재무장관회의는 지난해 8월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의 후속 조치로, 최 부총리는 이어 주요 20개국 재무장관회의에도 참석합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한미일 #재무장관회의 #최상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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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오늘 국무회의서 총선 입장 발표…협치 메시지 담길 듯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유감 표명과 함께 국정 쇄신 의지를 직접 전할 전망인데요. 야권을 향한 협치의 메시지도 담길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최지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여권의 참패로 끝난 4·10 총선과 관련해 윤 대통령이 생중계로 진행되는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입장을 밝힙니다. 지난 11일 비서실장 브리핑에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는 메시지를 전했지만, 직접적인 발언은 처음입니다. 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여기에는 총선 결과에 대한 유감 표명의 취지와 함께, 더 낮은 자세로 민의를 경청하고 국정을 쇄신하겠다는 뜻이 담길 예정입니다. 특히 여소야대 정국이 임기 내내 이어지게 된 상황에서 22대 국회와의 협력 의지로, 야당을 향한 협치의 메시지도 전할 거란 전망입니다. 총선 직후 한덕수 국무총리와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진들이 사의를 표한 가운데, 인적 쇄신 역시 조만간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르면 이번 주 중반, 비서실장과 일부 수석비서관 인선을 먼저 단행할 예정인데, 신임 비서실장에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 등 정치인 출신이 거론됩니다. 나라 살림 전반을 이끌어갈 국무총리는 국회 청문회 통과 가능성이 관건인 만큼, 당분간 장고가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여야를 아우르며 소통할 수 있고, 정부의 쇄신 의지를 상징할 수 있는 인물이 차기 총리 적임자로 좁혀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부터 주호영·권영세 의원,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 등의 이름이 자천타천 오르내리는데, '참신한 마스크'는 아니라는 점에서 고민의 지점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대통령실은 민심 청취의 폭을 넓히는 취지에서 비서실을 중심으로 한 일부 조직 개편도 단행할 방침입니다. 그 일환으로 과거의 민정수석실 격인 법률수석실 신설 가능성도 흘러나왔지만,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과 배치될 수 있다는 지적 속에 대통령실은 "아직 정해진 바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js173@yna.co.kr) [영상취재기자 이일환 윤제환 정창훈] #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 #총선 #국무총리 #비서실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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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무효표' 역대 최다…'무효당' 있었다면 3석 [앵커] 이번 총선 투표 결과를 분석해 봤더니 무효표는 약 131만 표에 달했습니다. 득표수로만 따져보면 비례대표 국회의원 3명이 당선될 수 있는 수치인데요. 정치권에 반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 투표한 유권자는 2,954만 4,000여 명입니다. 이중 무효표는 130만 9,000여 장으로 전체의 4.4%에 달합니다. 비례대표 2석을 얻은 개혁신당의 득표율이 3.6%임을 감안하면, 무효표만으로 최소 3석을 확보할 수 있었다는 계산이 가능합니다. 무효표는 매 선거 늘어 이번 총선에서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4년 전 치러진 21대 총선 때는 전체의 4.2%였습니다. 전문가들은 무효표 급증의 원인을 준연동형 비례제 유지에 따른 거대 양당의 위성정당 재현, 그리고 비례정당의 난립에서 찾습니다. 무효표가 매 선거 늘어나는 선거제도가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는지 되돌아봐야 한다는 겁니다. [신율/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표의 등가성이라든지 이런 것을 위해서 한다고 주장을 하는데, 결과를 놓고 보면은 준연동형제가 아니면 국회에 진입할 수 없는 정당들이 들어갔어요. 이건 표의 가치의 왜곡이죠." 실제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후보를 낸 정당은 38개로 가장 많았고, 투표용지도 51.7cm로 역대 선거 중 가장 길었습니다. 무효표가 전체 투표에서 큰 비율을 차지하는 현상은 일부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나타났습니다.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가 당선된 세종갑 지역구에서는 무효표가 6,700표를 기록해 전체의 5.5%를 차지했습니다. '설화' 논란이 불거진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경기 수원정에서는 무효표가 전체의 3.4%가량을 차지해, 무효표 기표를 선택한 유권자들이 많았다는 의미로 해석됐습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hyunspirit@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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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나잇이슈] 윤 대통령, 내일 총선 입장 발표…메시지 주목 [출연 :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총선 관련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총선 이후 처음으로 직접 밝히는 메시지여서 더욱 관심이 쏠립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15일) 국민의힘 4선 이상 중진들이 모여 당 수습 방안을 논의했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최고위 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 기조 변화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정치권 이슈 자세히 짚어보죠.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오늘 첫 번째 이슈 키워드는 '내일 입장발표'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총선 관련 입장을 밝힐 예정인데요. 총선 다음날, 비서실장 브리핑에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는 메시지를 전했지만, 직접적인 발언은 처음이죠? 어떤 내용이 담겨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2] 내일 윤대통령 입장 발표 방식으로는…. 대국민 담화, 기자회견 등 다양한 형식이 검토됐었는데요. 생중계로 진행되는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메시지를 발표하는 방안이 최종적으로 결정됐고요. 대국민담화는 없다고 하는데, 발표 형식에 대해선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3]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민생 안정을 위해 공직 사회의 일하는 분위기와 공직 기강을 다시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는데요. 윤 대통령과 한 총리의 공식 회동은 4·10 총선 패배 이후로 처음이에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4] 현재 한덕수 국무총리가 사의를 표명했기 때문에…. 나라 살림 전반을 이끌어갈 국무총리 후보로 여러 인물들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데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부터 주호영·권영세 의원,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 등의 이름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데요. 누가 적절한 인물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5]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여권의 인적 쇄신 추진과 관련해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분들의 면면을 보면 대통령께서 과연 총선 민의를 수용할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 상당히 우려된다"고 하면서요. "이번 인사 개편을 그동안의 국정 기조 전반을 전환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비판했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6] 두 번째 이슈 키워드는 '다시 비대위'입니다. 오늘 국민의힘 4선 이상 중진 당선인들이 국회에 모여 당 수습 방안을 논의했는데요.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현재 최고위원회가 없는 만큼….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열기 위해선 당헌당규상 비대위가 필요하다고 했어요? [질문 7] 여당 내에선 현재 '관리형 비대위'로 역할을 한정해 전당대회를 6월말이나 7월로, 최대한 빨리 여는 데 집중할지…. 아니면, '혁신형 비대위'를 꾸려 당을 수습한 뒤 올해 하반기쯤 전당대회를 열지 의견이 분분한데요. 일단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꾸린 뒤 전당대회를 치러 당을 재건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습니다만…. 두 분은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8]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김경율 전 비대위원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향후 행보에 대해 "이번 총선에서 가장 책임을 지고 가장 많이 뛴 선수"라며 "어떤 식으로든 정치에 남아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한 위원장이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 출마할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고 본다"며 "맺고 끊는 부분은 확실한 분"이라고 했는데요. 두분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그런가 하면, 김경율 전 비대위원, 이번 총선 참패와 관련해선 "대통령실의 책임이 크다"고 하면서요. 한동훈 책임론을 제기한 홍준표 대구시장을 직격하기도 했는데요. "차기(대권)에 대한 어떤 고려, (한 위원장이) 경쟁자다, 이런 것 아니겠나"라고 해석했어요? [질문 10] 마지막 이슈 키워드는 '특검법 처리 추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고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관련 특검...▣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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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국내 팬들의 관심이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중국 현지에서도 '푸바오 사생팬'까지 등장했습니다. 푸바오가 지내고 잇는 쓰촨성 기지를 몰래 촬영한 영상들이 다수 올라오면서, 누리꾼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살펴봅니다. ▲[씬속뉴스] 마당에 잠깐 나온 푸바오…중국 '푸바오 사생팬' 논란 "소식 고마워"vs"사육사가 힘들 듯" ▲푸바오 빈자리 채우는 동생들…몸무게 150배 늘어 (4.12) ▲[뉴스메이커]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앞구르기 걱정마세요"…중국 사육사 손잡고, 당근 먹방도 (4.12) ▲[씬속뉴스] 푸바오 슬기로운 격리생활 중…"잘 먹는거 보니 러바오 딸 맞네" (4.11) ▲"푸바오 구르는 모습 걱정 안 해도"…강철원 사육사의 중국 이송 뒷얘기 (서승택 기자 4.11) ▲[씬속뉴스] 푸바오, 도착 뒤 첫끼는 '사과'…"당분간 '한식' 주겠다"는 중국 할부지 (4.5) ▲[현장쏙] 앞구르기 무한반복 푸바오..건강이상설?..'강바오'가 내린 진단은? (4.11) ▲[출근길 인터뷰] 중국으로 돌아간 푸바오…이유는? (질문 2번~4번 /6번 만 활용) (4.8) -출연 : 장이권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 #푸바오 #사생팬 #중국 #쓰촨성 #판다 #아이바오 #러바오 #후이바오 #루이바오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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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대규모 보복 공습을 받은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국내외 정치상황 사이 셈법이 복잡합니다. 미국 등 동맹국들은 확전 자제를 촉구하는 반면 국내 극우파는 강경대응을 주문하고 있는데요. 재보복 여부와 수위에 이목이 쏠리는 한편 '제5차 중동전쟁'으로의 확전 우려가 짙어지고 있습니다. '뉴스쏙'에서 살펴봅니다. ▲시험대 오른 네타냐후 정치력…재보복이냐, 확전 자제냐(방준혁 기자) ▲이란·이스라엘 충돌에 출구 더 멀어진 가자전쟁(임민형 PD) ▲이스라엘·이란, 안보리서 격돌…유엔총장 "세계가 감당 불능"(이준삼 기자) ▲5시간 동안 쏟아부은 공습…"이란, 미사일 능력 과시"(윤석이 기자) ▲아이언돔·다윗 돌팔매·애로…이스라엘 본토 지킨 '철벽방어 3총사'(이치동 기자) ▲이스라엘, 재보복 나설까…확전 기로 놓인 중동(황정현 기자) ▲이란 보복 공격에 국제유가 치솟나…금리 인하 발목 잡을 수도(한미희 기자) ▲[이슈오늘] 이스라엘 재보복 여부에 촉각…'5차 중동전쟁' 확전 우려 - 출연 : 성일광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실장 ▲미, 이스라엘-이란 자제 촉구 "중동 확전 원치 않아"(정호윤 특파원) ▲"이란, 이스라엘 공격 전 튀르키예 통해 미국과 조율" ▲"이스라엘 각료 다수 이란 보복 찬성…방침 확정 안 돼" ▲이스라엘, 보복 의지 확인…이란 "대응 없으면 공격 없어"(김주영 기자) ▲G7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규탄…긴장고조 피해야" #이스라엘 #이란 #중동 #전쟁 #확전 #네타냐후 #미국 #바이든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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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4강 PO 1차전서 '우승팀' DB 제압 프로농구 부산 KCC가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정규리그 '우승팀' 원주 DB를 95대 83으로 꺾었습니다. 라건아가 34점 19리바운드 '더블더블'을 달성하는 활약을 했고, 송교창도 22점을 폭발했습니다. 4강 플레이오프 1차전까지 4연승을 달린 KCC는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역대 4강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을 먼저 가져간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경우는 52번 중 41번이었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KCC #DB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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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교실혁명 이끌 교사 지원…3,800억 투입 [앵커] 디지털 시대에 맞춰 학교 교육 방식도 달라집니다. 주어진 정답을 찾는 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질문하고 토론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는 건데요. 교육부는 이를 '교실혁명'이라 부르고 수업을 혁신해 나갈 교사들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화영 기자입니다. [기자] 교육부가 인공지능,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디지털 시대 수업을 혁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해진 답을 찾는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수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나주범/교육부 차관보] "지금 우리가 시도하는 수업과 공교육의 변화를 '교실혁명'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우리 공교육이 아주 오랫동안 유지해온 산업사회의 교육 방식을 말 그대로 혁명적으로 바꾸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교실혁명을 이끌 주체는 교사들이라 보고 올해 예산 3,818억 원을 투입해 역량 강화를 지원합니다. 먼저, 수업 혁신을 선도하는 교사들을 올해부터 공모 방식으로 선발해 연수를 지원합니다. 교육과정·수업·평가 역량을 혁신하는 내용 등으로 구성되며 연수를 받은 선도교사들은 동료교사 코칭에도 나섭니다. 내년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할 교사들에 대해선 관련 역량을 자가진단해 결과에 따라 개인별로 맞춤형 연수를 지원합니다. 교원단체들은 교사들이 연수에 참여하고 수업을 혁신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성철/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변인] "다양한 형태의 맞춤 연수 개설을 하려는 노력들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요…수업시수 감축이라든지 행정업무 경감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좀 더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됐으면…" 또 교육 현장에서 수업 혁신이 교사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교육 당국의 정책 변화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화영입니다. (hwa@yna.co.kr) 영상취재 기자 김동화 #디지털 #디지털교과서 #교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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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서 반도체 보조금 9조원 받는다…3번째 규모 [앵커]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에 반도체 보조금을 64억 달러, 우리 돈 약 8조 9천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인텔과 TSMC에 이어 3번째로 큰 보조금 액수인데요. 대신 삼성전자는 현재 짓고 있는 텍사스 공장 투자 액수를 2배 넘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차승은 기자입니다. [기자] 미 상무부가 삼성전자에 64억 달러, 우리 돈 약 8조 9천 억원의 반도체 보조금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반도체 기업의 미국 내 설비투자를 장려하기 위한 '반도체법'에 의한 결정으로, 지나 러몬도 미 상무부 장관은 "또 한번의 역사적 투자를 기념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반도체 기업인 인텔과 대만 기업 TSMC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액수입니다. 삼성전자가 받는 보조금 64억 달러는 대출금을 제외한 순수 보조금으로 비교해도 66억 달러를 받은 TSMC에 비해 약간 적지만, 투자액 대비 보조금 비율로 따지면 큰 차이가 없다는 분석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상무부 발표에 맞춰 내놓은 성명에서 " 이번 투자 발표는 한미 동맹이 미국 모든 구석에 기회를 어떻게 창출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또 다른 본보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미국 정부의 지원에 맞춰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짓고 있는 반도체 공장 투자를 2배 넘게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022년부터 170억 달러, 우리 돈 약 23조 5천억 원을 투자해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었는데, 오는 2030년까지 총 약 400억 달러, 우리 돈 약 55조 원 이상으로 투자 액수를 늘릴 계획입니다. 미국 정부는 중국과의 기술 패권 대결이 격화하자 반도체에 대한 해외 의존도가 높다는 점을 안보 위험으로 간주하고, 자국 생산률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내세워 왔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2021년 출범 이후 핵심 제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이어왔고, 특히 반도체법을 만들어 국내외 반도체 제조기업들의 설비투자를 유인해 왔습니다. 연합뉴스TV 차승은입니다. chaletuno@yna.co.kr #삼성전자 #반도체_보조금 #텍사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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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ty-Fifty - BAE173 #FiftyFifty #BAE173 #Shorts #MusicBank | KBS WORLD TV #MusicBank #뮤직뱅크 #ミュージックバンク #音乐银行 #MINJU #민주 #LeeChaeMin #이채민 #Shorts Fri 17:15 | Re-run : Sun 04:35, 12:45 (Seoul, UTC+9) KBS WORLD TV YouTube LIVE : 5:10PM (Seoul, UTC+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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