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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의 오징어게임'이라고?…화제의 토종 OTT [앵커] 토종 OTT 티빙의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은 최근 외신에서 '새로운 오징어게임'이라며 호평을 받았는데요. 쿠팡플레이는 '시청률의 여왕'으로 불리는 배우 이보영 주연의 드라마 '하이드'를 공개했습니다. 화제의 토종 OTT 드라마를 오주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현장음] "표를 많이 받은 순으로 A부터 D까지 각자 등급이 정해질거야." 한 달에 한 번 투표를 통해 학급 내 등급을 정하고, 한 표도 받지 못한 F등급은 어떤 모욕과 괴롭힘에도 저항할 수 없습니다. 부모의 재력이 학생들의 관계와 서열에도 영향을 미치는 적나라한 모습을 다룬 티빙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 지난달 말 첫 공개된 이후 지난 21일 10부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박소연 / '피라미드 게임' 연출] "2학년 5반에 25명의 학생들이 나와요. 각기 각색의 매력과 캐릭터의 변화를 보여주는데, 1부부터 10부까지의 캐릭터의 변화, 그로 인한 심리 변화를 다루는 게 너무 너무 매력적이었습니다." 신예 배우들의 연기력이 돋보인 가운데 외신으로부터는 '새로운 오징어게임'이라는 호평을 받았고, 유럽 최대 규모 드라마 페스티벌인 프랑스 '시리즈 마니아'에 한국 콘텐츠 중 유일하게 초청됐습니다. 또다른 토종 OTT 쿠팡플레이는 드라마 '하이드'를 공개했습니다. 검사 출신 변호사인 주인공 나문영이 갑자기 실종된 남편 차성재의 비밀을 추적하는 과정을 다룬 스릴러로, 영국에서 인기를 끈 드라마 '키핑 페이스'가 원작입니다. '시청률 퀸' 배우 이보영의 첫 OTT 출연작으로도 주목 받습니다. [이보영 / 배우] "2부 (대본을) 본 다음에 3부가 뭐지? 다음 회가 너무 궁금했어요. 그러다가 6부까지 보고…솔직히 뒷 내용이 궁금해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각각 오리지널 콘텐츠를 강화하며 토종 OTT 1위 사업자 자리를 다투고 있는 쿠팡플레이와 티빙의 경쟁구도에 볼거리가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오주현입니다. (viva5@yna.co.kr) [영상촬영기자 김진일] #티빙 #피라미드_게임 #쿠팡플레이 #하이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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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보는TV 옴부즈맨] 643회 시청자들의 참여와 다양한 목소리를 통해 방송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도록 제작자와 시청자 간 가교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 * 이번주 모니터링 내용 토요와이드, 뉴스센터 12, 풍경여지도 PD 박혜준 AD 김민지 작가 이지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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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의 휴전을 촉구하며 미국이 제출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이 러시아와 중국의 거부권 행사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즉각적이고 지속가능한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 채택에 실패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라파에서의 지상전을 개시해 하마스를 제거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미국이 지지하지 않더라도 이와 상관없이 계획대로 공격을 감행하겠다고 했는데요.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짚어봅니다. ▲안보리 휴전 결의 불발…이스라엘 "美 지지 안 해도 지상작전"(정호윤 워싱턴 특파원) ▲안보리, 미국 주도 가자휴전 결의안 부결…러·중 거부권 ▲美 '후티 거점' 예멘 본토 타격…수도 사나에 폭발음 ▲고립되는 이스라엘…미국·EU '휴전' 전방위 압박(윤석이 기자/3.22) ▲"이스라엘, 구호품 막아 일부러 굶겨"…또 전쟁범죄 의혹(황정현 기자/3.21) ▲미국 인내심도 바닥…"라파 침공 시 양국관계 파탄 우려"(이준삼 기자/3.20) ▲유엔 "가자 구호품 제한은 전쟁범죄"…휴전 협상은 겉돌아(윤석이 기자/3.20) #휴전 #안보리 #UN #미국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러시아 #중국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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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3일 글로벌 NOW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3231951307900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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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번 주 (글로벌 NOW)에서는 국내 저출산 상황을 점검하는 특별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도 심각한 출산율을 기록하면서 여러 인구문제에 직면하고 있는데요. 원인 분석과 대책에 대한 고민이 시급한 상황에서, 우리보다 먼저 저출산 문제를 인식한 유럽의 상황들 차례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3231948479102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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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탈리아는 OECD 서른여덟 개 나라 중에서 한국 다음으로 낮은 출산율을 기록했습니다. 높은 양육비 부담과 여성에 치우친 육아 부담 등 저출산의 원인과 배경도 한국과 닮은 점이 많은데요. 이탈리아가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를 시민들에게 직접 들어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기자] 지난해 기준, 이탈리아의 합계출산율은 1.22명. 2009년부터 14년 넘게 연간 신생아 수가 줄어들면서 OECD 38개 회원국 가운데 한국 다음으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탈리아가 아이를 낳지 않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첫 번째 원인으로 과도한 양육비 부담이 꼽힙니다. 이탈리아는 한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양육비가 많이 드는 나라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양육비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의 6.28배에 달합니다. [스테파노 / 이탈리아 로마·2살 쌍둥이 양육 : 이탈리아는 유럽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기록 중입니다. 이 문제는 자녀 양육비와 생활비가 너무 비싸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높은 집값으로 인해 청년 세대가 안정적인 거주 환경을 마련하기 어려운 점도 장애물로 꼽힙니다. 이탈리아의 집값은 6년 새 42%나 올랐습니다. 35제곱미터, 10평 정도 되는 아파트 주거비는 35세 미만 근로자의 평균 급여보다 높습니다. [자스민 / 부동산 중개인 : 집값이 계속 오르고 있어요. 현재 수요는 많고 공급이 적기 때문에 파는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고 가격을 올리기로 결정하고 있는 겁니다.] 청년 세대가 안정적으로 자립하기 어려운 환경은 결혼을 꺼리는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혼인율은 인구 천 명당 3.2건 남짓으로, 유럽연합에서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안드레아 / 이탈리아 로마 : 저는 특히 경제적인 요인으로 결혼이 어렵기 때문에 함께할 여자를 만나는 일도 어렵게 느껴집니다.] 양육 부담이 주로 여성에게 치우친 점도 출산율 하락을 부채질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탈리아의 육아휴직 사용률을 보면 여성은 79.1%에 이르지만, 남성은 20.9%에 불과했습니다. 아이 돌봄이 주로 엄마에게 쏠리다 보니 출산과 육아는 여성의 경력 단절로 이어집니다. 실제로, 50세 미만 여성 근로자 5명 중 1명은 첫째 아이를 낳은 뒤 직장을 그만뒀습니다. 이탈리아의 여성 고용률은 52.6%로 유럽연합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클라우디아 올리베티, 미국 다트머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정부가 낮은 출산율을 우려하고 있지만 출산율과 이탈리아 여성의 사회 참여도가 모두 현저하게 낮은 특이한 배경에는 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이 있음을 꼬집었습니다. 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이 결국 저출산을 불러오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조민경 / 이탈리아 로마·9살 자녀 양육 : 한국처럼 조부모님들이 집 근처에 사셔서 엄마들이 일을 계속할 수 있는 경우가 간혹 있긴 한데, 제 주변 둘러보면 엄마들 대부분이 1~2년 정도는 아이를 돌봅니다. 엄마들 대부분 그때쯤 경력이 단절돼요.] 지난해, 이탈리아 정부는 자녀가 두 명 이상인 경우 세금을 면제하는 등 대대적으로 저출산 대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후 관련 논의는 중단된 상태입니다. 저출산을 국가의 존속을 위협하는 시급한 국정 과제로 삼은 이탈리아. 세금 면제 등 파격적 대책도 중요하지만 직장과 가족이 양립하기 힘든 사회 분위기 개선 노력이 우선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3231947443338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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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주 진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에 돌입할 전망입니다. 의대 교수들이 25일부터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하는 등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은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간부들을 수사하는 경찰이 조사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짚어봅니다. ▲다음주 전공의 처분 돌입…의대교수 25일 사직서 제출(문형민 기자) ▲집단행동 않는 의대생들 "조리돌림·강요 중단해야" ▲'집단행동 교사' 의협 간부 잇단 경찰 소환…수사대상도 확대(방준혁 기자) ▲전북대총장 의대 본관에 임시 집무실 설치…교수들 '반발' ▲전북대 의과대학 학장단, 전원 보직사임서 제출 ▲대한외과학회 학술대회 취소…"한국전쟁 이후 처음" ▲정부 "조건없는 대화 제안"…의대교수들 입장 달라(임광빈 기자/3.22) ▲[단독] '전공의 행동지침' 의사 3차 소환…업무방해 혐의 수사 속도(방준혁 기자/3.22) ▲"지원책 마련" 언급했지만…학생들 안 오면 '무용지물'(안채린 기자/3.22) ▲"깨진 독에 물 부어도 채워지지 않아"…부산대 의대 교수 등 반발(고휘훈 기자/3.22) ▲의대 교수 공백에 총력 대응…"퇴직 의사도 활용"(홍서현 기자/3.22) #전공의 #의대교수 #사직서 #의대생 #의사협회 #병원 #정부 #의료대란 #의정갈등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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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의 대형 공연장에서 총격 테러가 발생해 최소 115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참사 직후 이슬람 무장단체 IS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는데요, 러시아 정부는 아직 구체적인 배후를 지목하지 않았지만 우크라이나의 관련성 여부도 주시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짚어봅니다. ▲모스크바 공연장서 총격 테러…"115명 사망" 참변(윤석이 기자)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용의자 2명 체포…11명 구금 ▲주러대사관 "공연장 총격, 한국인 피해 보고 없어" ▲정부 "모스크바 테러 희생자 애도…배후 밝혀지길" ▲백악관 "러시아 총격사건, 우크라 연루 징후없다" ▲푸틴 '5선 직후' 대형 테러…배후 세력 드러날까?(이치동 기자) ▲[뉴스초점] 모스크바 공연장 무차별 총격…국제사회 "테러 규탄" - 출연 : 박노벽 전 주러시아·주우크라이나 대사 #모스크바 #총격 #테러 #공연장 #러시아 #배후 #IS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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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 러시아 모스크바 도심 외곽에 있는 대형 공연장에서 무차별 총격 테러와 함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테러로 현재까지 9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는 데요. 자세한 내용 '뉴스쏙'에서 짚어봅니다. ▲모스크바 공연장서 총격 테러…"90명 이상 사망" 참변(윤석이 기자)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용의자 2명 체포…11명 구금 ▲주러대사관 "공연장 총격, 한국인 피해 보고 없어" ▲백악관 "러시아 총격사건, 우크라 연루 징후없다" ▲[뉴스초점] 모스크바 대형 공연장서 무차별 총격 - 출연 : 박노벽 전 주러시아·주우크라이나 대사 #모스크바 #러시아 #총격사건 #테러 #IS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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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글로벌 산업계의 시선은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가 열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쏠렸습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는 GTC에서 새로운 AI칩 플랫폼 '블랙웰'을 공개했는데요. 엔비디아는 블랙웰이 새로운 산업혁명의 구동 엔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GTC에서 기조연설을 해 집중 조명을 받았습니다. 엔비디아는 뉴욕 증시에서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시가총액 3위에 오르며 글로벌 산업계에서 AI 시대의 '신데렐라'로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엔비디아의 새로운 칩에 관심이 쏠리는 건, AI 서비스의 발달과 관련 산업계의 시장 판도를 전망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뉴스프리즘 주제를 준비하면서 반도체 주요 전문가들과 접촉해봤는데, 모두 GTC에 가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5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렸는데요. 5년 전만 해도 참가자 수가 1천∼2천명 수준이었는데, 올해는 1만6천명이나 몰렸습니다. 엔비디아의 움직임이 AI 시장 판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 단면이죠. 엔비디아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칩 생산을 위해 협력해 온 만큼, 우리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GTC에 부스를 설치하고 AI칩에 들어가는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 신제품을 전시해 기술력을 뽑냈습니다. 아마존,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테슬라 등 미국 '빅테크'들은 일제히 엔비디아의 신규 AI칩을 도입하겠다고 나서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이번 행사를 통해 AI 발달, 어떻게 전망해 볼 수 있을까요. 젠슨 황은 인간 수준의 범용인공지능, AGI는 언제 가능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AGI가 수학이나 읽기, 독해력, 논리, 의학 시험 등에서 5년 안에 인간보다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고 묻는다면 '아마도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폭발적인 성장이 예고된 AI 시장을 둘러싼 글로벌 반도체 대전, 반도체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AI 기술 개발 속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AI #엔비디아 #nvidia #잭슨황 #주가 #구글 #아마존 #오픈AI #이광빈의프리즘 #이광빈기자 #뉴스프리즘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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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 역시 오랜 저출산 상황을 겪다가 보편적 육아 지원과 양성평등 돌봄 제도 등을 마련하면서 조금씩 출산율 반등에 성공하는 나라입니다. '일과 육아 병행'을 저출산 극복의 핵심으로 본 정부 기조에 맞춰, 기업 등 민간 영역에서도 가정 중심의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동참하고 있습니다. 독일로 함께 가 보시죠. [기자] 독일인 남편과 함부르크에서 3살 난 아들을 키우는 동포 김수민 씨, 얼마 전 회사에 복직해 일과 육아를 양립하고 있습니다. 매주 30시간의 단축 근무를 하고 있어서 이후 시간에는 육아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김수민 / 독일 함부르크 : 엄마가 6시, 7시까지 일을 해서 아기가 어린이집에 7시 6시까지 있어야 하는 그런 환경이 아니라는 거가 되게 좋은 것 같고요. (평균적으로) 남자가 소득이 좀 더 많아서 소득이 조금 적은 엄마들이 주 양육자가 되는 것 같아요. 대부분 20시간, 25시간, 30시간 많으면 35시간 이렇게 해서 복귀를 하더라고요.] 독일에서는 출산 장려를 위해 지난 2019년, 부모의 유연 근무를 제도화했습니다. 출산 후 1~5년까지 유연 근무 신청이 가능하고 시간제 근로 기간이 끝나면 원하는 시간대의 근무 형태로 복귀가 보장됩니다. 만약 육아휴직 중이라도 본인이 필요한 경우 시간제 근무가 가능한 것도 특징입니다. [김수민 / 독일 함부르크 : 아마 한국에 있었으면 저희 부모님의 도움을 좀 많이 받지 않았을까 한국에서는 도움 없이는 아이 키우기 조금 힘든 것 같더라고요. '독일에서 돈을 더 준다, 독일에서 근무하면 단축 근무를 할 수 있어서 아이를 낳아야지' 이런 거는 아니었는데 아이를 낳고 보니까 이런 환경들이 아이를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더라….] 독일은 지난 1960~1970년대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 등과 맞물려 합계출산율이 급감했습니다. 약 50년 가까이 저출산 기조가 이어지다 지난 2011년~2021년 동안에는 소폭이지만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이러한 성공의 배경으로, 차별을 두지 않는 보편적 육아 정책과 일과 육아 양립을 가능하도록 기업 등 민간 영역이 함께 노력한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독일은 1975년부터 '아동 수당'을 첫째 자녀부터 지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동 수당'은 가족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만18세까지 지원되고 구직이나 직업훈련 등을 받을 경우 25세까지 지원됩니다. '아동 수당'과 별도로 '양성평등 돌봄' 분위기를 확산한 것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마틴 부야드/ 연방 인구연구소 연구 책임자 : 지난 수십 년 동안 점차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어머니도 일한다는 사실이 단순히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시간제 근무가 더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부모도 자녀 출산, 가족과 직장에서의 균형 유지 등의 문제를 처리해야 한다는 것도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사회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지난 2007년부터 독일 정부는 '아동 수당' 외에 자녀의 출생 이후 14개월 동안의 '부모 수당'을 법제화했습니다. 출산 후 육아 휴직자에게 12개월까지 수당을 지원하는데, 만약 다른 부모가 이어서 휴직하게 되면 2개월의 추가 수당을 지급하는 겁니다. [마틴 부야드 / 연방 인구연구소 연구 책임자 : 부모수당은 또한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양도할 수 없는 부모수당을 받도록 명시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기회균등 정책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양도할 수 없는 2달입니다. 현재 엄마와 아빠의 총 40%가 이 제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드레아스 뢰저 / 자녀 3명 양육 : 전년도 월 소...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3231947042354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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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년 동안 유럽연합에서 출산율 1위를 기록한 나라는 바로 프랑스입니다. 정부가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인정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이 크지 않다는 점 등이 그 비결로 꼽히는데요. 프랑스의 인구 통계 전문가를 만나 프랑스가 높은 출산율을 유지한 배경과 한국의 저출산 문제에 대한 해법을 들어봤습니다. 이번에는 프랑스로 가보겠습니다. [기자] 2022년 프랑스의 합계출산율은 1.8명. 유럽연합에서 10년 동안 1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프랑스 국립인구통계연구소 로망 툴몽 수석연구원은 프랑스의 포괄적인 가족 지원 정책이 높은 출산율을 유지하는 비결 중 하나라고 강조합니다. 프랑스에선 결혼한 부부는 물론, 결혼하지 않은 커플과 동성 커플의 자녀까지 법적으로 동등한 권리를 인정받고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가족 형태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프랑스의 비혼 출산율은 63%에 이릅니다. [로망 툴몽 / 프랑스 국립인구통계연구소 수석연구원 : 프랑스의 가족 정책은 매우 포괄적입니다. 국가가 모든 형태의 가족을 돕고 모든 사람을 지원한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점이 높은 출산율을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리 가르가데넥 / 프랑스 파리·7살 자녀 양육 : 우리는 여자 2명으로 구성된 동성 부부입니다. 7살 아들이 한 명 있어요. 가족 수당을 일부 받았고 이후 보육시설에 보낼 수 있는 혜택도 받았습니다.] 교육비를 포함해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크지 않다는 점도 한국과는 확연히 다른 부분입니다. 프랑스는 의무교육이 시작되는 세 살부터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무상으로 교육이 제공됩니다. 사립학교가 일부 있긴 하지만, 프랑스인 대부분은 공립학교에 자녀를 보낼 만큼 공교육에 대한 신뢰가 높습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명문대학도 대부분 공립이고, 사교육 입시 경쟁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로망 툴몽 / 프랑스 국립인구통계연구소 수석연구원 : 프랑스에서 아이를 키우면 학교에서 무상으로도 훌륭한 수준의 교육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부모들이 자녀에게 훌륭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 특히 명문대학교에 보내기 위해서 많은 지출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한국보다 두 배가 훌쩍 넘는 출산율을 오랜 시간 유지하고 있는 프랑스. 현지 언론과 전문가들은 한국의 저출산 원인으로 경쟁을 부추기는 사회 분위기를 한목소리로 지적합니다.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는 한국 청년들이 아이를 낳지 않는 배경에는 반드시 집을 구매하고 가능하면 대기업에서 안정적인 직업을 가져야 한다는 뿌리 깊은 사회적 압력이 있다며 한국은 아이와 부모가 행복할 수 없는 사회라고 강조했고, 프랑스 공영방송 TV5 몽드는 프랑스에서 아이가 부부 행복의 전제 조건이라면, 한국에선 아이가 부모의 행복과 자유를 빼앗는 존재가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로망 툴몽 / 프랑스 국립인구통계연구소 수석연구원 : 매우 경쟁적인 한국 사회에서 노동자들은 일터에 시간을 더 할애해야 하고 부부는 자녀를 위한 교육에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두세 명의 자녀를 키우는 부모가 행복해지기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아이를 낳는 것이 부담이 아닌 행복으로 자리 잡은 프랑스의 사례는 아이를 낳고 싶게 만드는 사회문화적 분위기 형성이 제도보다 우선시돼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3231946298041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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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에서 임신을 원하는 여성 5명 중 1명은 난임 경험이 있지만, 난임 치료율은 20%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치료 비용의 부담과 심리적 이유 등 여러 제약이 있기 때문인데요. 이런 가운데 합계출산율 반등에 성공한 스웨덴에서는 난임 시술비를 보조하는 제도로 최대 시술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리포터가 스웨덴에서 직접 체험한 난임 관련 지원 정책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1974년, 전 세계에서 최초로 남성 육아 휴직제도를 도입한 뒤 꾸준한 합계출산율 지표를 보이는 스웨덴, 지난 2022년 합계출산율은 1.52명으로 당시 한국 0.78명의 배에 달합니다. [알렉산더·조세핀 / 출산 휴가 중 : 출산 휴가를 가서 직장을 잃거나 직장 상사한테 어떤 불이익을 받는다거나 하는 건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아이를 갖는다는 것이 가족에게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본인의 상황을 다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폰투스·에스터 / 자녀 2명 양육 중 : 스웨덴이 육아하기에 최고의 나라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엄마들이 아이를 낳고서도 전혀 아무 문제 없이 계속해서 경력을 쌓을 수 있고, 물론 아빠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출산·육아 정책이 잘 갖춰진 스웨덴에서도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하면서 과거보다 초산연령이 다소 늦어지는 추세입니다. 이런 이유로 스웨덴에서는 난임 관련 의료비 보조가 체계적으로 마련돼 있는데요. 저는 스웨덴 남편과 결혼한 뒤 최근 스웨덴 난임 시술을 지원받았습니다. [이키아라 / 스웨덴 스톡홀름 : 저는 이제 난임으로 시험관 아기를 한 상태이고 스웨덴 정부 보조로 무료로 시험관 아기를 6번을 한 상태이고….] 이곳 스웨덴에서는 '난임'이라는 의사 소견서가 있으면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등 관련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시험관의 경우에는 난자 채취 기준 3번이 무료인데, 만약 10개 배아가 나오면 10번 시술을 지원받을 수 있는 겁니다. [키나 니베리 / 난임 전문병원 의사 : 만약 어떤 난임 문제가 있다면, 아이를 아직 가지지 못했거나 입양하지 않은 커플이든 비혼 여성이든 누구나 정부가 보조하는 난임 시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3번의 시험관 시술, 총 10만 크로나(한화 약 1천3백만 원) 정도의 금액이 보조되는데 만약 6개의 냉동 난자를 이식한다고 하면 5만 크로나(한화 약 6백5십만 원) 정도 보조되는 셈입니다.] 이는 스웨덴의 의료보건 제도와 연관돼 있습니다. 스웨덴에서는 어떤 질병이든 1년에 병원비를 천4백 크로나, 한화 약 18만 원 이상 내지 않는 상한선을 두고 있습니다. 때문에, 만약 스웨덴에서 난임이라고 진단을 받으면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이 병원비에 함께 분류되는데, 상한선 이상의 금액은 무료이기 때문에 이미 의료 금액을 채웠던 저는 시험관 아기도 100% 무료로 하게 됐습니다. 이렇게 지원에 부담이 없는 만큼 스웨덴에서는 난임 시술을 받는 인구도 많습니다. [키나 니베리 / 난임 전문병원 의사 : 해마다 스웨덴에서는 4천 명의 아이가 시술을 통해서 태어납니다. 그래서 전체 출생아의 4% 이상이 시험관으로 태어나는 아이들입니다. 그중에 절반 정도가 정부 보조금으로 시험관 시술받은 아이이고 보통 시술의 3분의 2 정도가 임신으로 이어집니다.] 아이를 낳고 싶어도 난임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스웨덴의 지원, 힘들게 임신을 꿈꾸는 이들에게 임신의 문턱을 함께 낮춰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3231945549775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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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먼저 저출산 문제를 겪고 있는 유럽의 다양한 출산·육아 관련 정책들을 살펴봤는데요, 심각한 저출산으로 국가 존폐에 경고등이 켜진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공공 기관과 민간 업체를 중심으로 저출산 대책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합계출산율 0.6명대에 접어들면서 인구 소멸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 우리나라의 인구문제는 이제 더 물러설 곳이 없게 됐습니다. [이상림 /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 : (원인은) 청년들의 생애과정 이행이 더디게 되고 있는 건데요. 여성들은 결혼하면 자기가 손해 보는 것, 경력 단절이라든지 자기가 손해 본다는 생각이 많이 있고요. 남성들은 경제적 부담을 많이 합니다.] 이것은 성별로 남성과 여성을 갈라서 볼 것이 아니라 지금 청년이 어떤 상황을 당하고 있는지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위기감 속에 사회 곳곳에서도 저출산 대책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지역 단체 중에서는 지난해 인천시가 가장 먼저 파격적인 정책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18세까지 생애주기에 맞춤 지원을 해주겠다는 건데, 임산부에게 50만 원의 교통비 지급부터 자녀의 학령기 전반에 걸친 현금 지원, 약 1억 원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취지입니다. 소득 수준 등 여건에 따라 최대 3억 원대까지 지원됩니다. [유정복 / 인천시장 : 태아부터 성장 전 단계에 걸쳐서 지속적으로 지원해서 기본적으로 1억 원을 지원하는 인천형 저출생 대책을 발표한 겁니다. 일명 '1억 플러스 아이 드림', 정책을 발표했고 여기에 맞춤형으로 사안에 따라서 3억 원까지도 지원이 가능한 제도로 바꾼 겁니다. 지금까지 많은 정책이 있었지만, 보다 더 시민 체감형 정책으로 전환시키고 국가에서 지원하는 출생과 관련한 각종 지원책에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대책이 되겠습니다.] 이러한 인천시의 선도적인 정책 발표에 이어 다른 지자체에서도 잇달아 제도를 마련하고, 정부도 올해 국가 돌봄 체계의 하나인 늘봄학교 확대 정책 발표와 각종 출산 관련 세제혜택 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저는 국가 돌봄 체계의 핵심인 늘봄학교를 조속히 안착시키는 것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학부모님들의 돌봄 걱정을 덜어드리는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시급한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매우 중요한 정책이 될 것입니다.] 가정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자는 흐름에는 다수의 민간 기업들도 동참하는 분위기입니다. 삼성전자와 SK, 포스코 등 일부 대기업들은 일명 '패밀리 데이'인 주4일제를 도입해 가정과 일 양립을 위한 지원에 나섰고, 부영그룹은 직원이 출산하면 그 자녀에게 1억 원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장려책을 내놨습니다. [이중근 / 부영그룹 회장 : 대한민국의 회사다운 회사로서 출산 장려에 기여해서 인구에도 기여한, 국가 장래를 걱정하는 회사로 인정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나와서 열심히 일한 여러분들이 집에 가셔서도 대한민국 출산 장려에 협조해 주십시오.] 이처럼 인구감소의 문제는 국가의 존폐가 걸린 사안인 만큼 정부와 민간, 사회 구성원이 함께 힘을 모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정재훈 /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 결국, 부모의 일, 가정 양립, 노동시장 개혁, 교육 개혁. 이런 것들이 되어야 하는 거죠. 매우 큰 이야기들 같지만, 저출산 현상의 반등을 목표로 우리가 개혁을 꾸준하게 추진해야 되고. 이건 정치진영 논리와 관계없이 추진...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3231942159533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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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서 존재감 컸던 주민규…이번엔 골로 보답할까 [앵커] 다가오는 태국과의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원정 경기, 주목할 선수 중 한 명은 대표팀 최전방 스트라이커 주민규 선수입니다. 지난 경기 최고령 나이로 A매치에 데뷔한 그는 득점 없이도 다음 경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는데요.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태국과 1차전 역대 최고령 나이로 감격의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른 주민규. [주민규 / 축구대표팀 공격수] "수없이 많은 노력을 하고 상상을 하고 진짜 꿈도 꾸고, 그 꿈이 현실이된 게 굉장히 기뻤지만 승리를 가져오지 못해서 아쉬움이…" 깜짝 선발로 출전한 주민규는 경기 초반부터 자신의 강점인 힘과 연계 플레이로 태국 수비를 뒤흔들었습니다. 황인범의 슈팅에서 시작된 데뷔골 찬스를 아쉽게 놓쳤지만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력화시킨 순간적인 움직임은 돋보였습니다. [주민규 / 축구대표팀 공격수] "저한테도 (볼이) 불규칙하게 오는 바람에 사실 그게 두고두고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특히 상대를 등지고 건넨 패스를 손흥민이 슈팅까지 연결하는 장면에선 왜 자신이 대표팀에 필요한지를 보여줬습니다. 후반 교체전까지 최전방에서 존재감을 과시한 주민규에 대해 황선홍 감독은 흡족함을 표했지만, [황선홍 / 축구대표팀 감독] "주민규 선수는 자기 역할은 충분히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일찍 뺀 건 그 정도 소화할 것이라고 생각했었고 계산이 된 부분이고…" 정작 스스로에 대한 평가는 박했습니다. [주민규 / 축구대표팀 공격수] "이겼다면 그래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데 비겼기 때문에 그렇게 큰 점수를 못 줄 것 같아요. 50%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데뷔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태국과 2차전 황선홍 감독과 팬들에게 득점으로 보답할지 주민규 발끝에 거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주민규 / 축구대표팀 공격수] "아무래도 공격수다보니 (목표는) 데뷔골이겠죠. 두 번째 경기는 아무래도 좀 더 여유있게 제가 좋아하는 플레이를 많이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kwak_ka@yna.co.kr #주민규 #국가대표 #황선홍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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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김채연,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동메달 쾌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김채연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첫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채연은 캐나다 몬트리올 벨 센터에서 열린 국제빙상연맹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72.81점, 예술점수 63.87점, 합계 136.68점을 받았습니다. 앞서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은 66.91점을 합쳐 최종 총점 203.59점을 받은 김채연은 대회 3연패에 성공한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와 미국의 이사보 레비토에 이어 3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김채연에게 첫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이자 사대륙선수권대회 은메달에 이은 두 번째 국제 대회 입상입니다. 곽준영 기자 kwak_ka@yna.co.kr #김채연 #세계선수권 #피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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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의혹' 경찰관 영장심사…'묵묵부답' [뉴스리뷰] [앵커]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던 배우 고 이선균 씨의 수사 상황을 외부로 알렸다는 의혹을 받는 경찰관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았습니다. 해당 경찰관은 수사내용 유출 의혹이 사실인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기자] 배우 이선균 씨의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경찰관 A씨.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수사관들에 둘러싸여 경찰서를 빠져나왔습니다. 긴급체포된 지 40여 시간 만입니다. A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 없이 호송차로 향했습니다. ['수사정보 유출 의혹' 경찰관 A씨] "(수사 내용 유출 인정하십니까?)…(혐의 인정하세요?)…"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1월 인천경찰청으로부터 수사 정보 유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의뢰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인천경찰청이 직접 수사할 경우 발생할 공정성 논란 때문입니다. 경기남부청은 당시 수사를 맡았던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 여러 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수사내용을 종합할 때 A씨에게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 21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수사 부서가 아닌 수사 정보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청장 부속실에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가 유출한 보고서에는 이씨의 마약 사건과 관련한 대상자의 이름과 전과, 신분, 직업 등 인적 사항이 담겼습니다. 경찰은 A씨가 구속되면 보고서를 어떻게 입수했는지, 유출 대상은 누구인지 집중 수사할 계획입니다. A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밤늦게 나올 전망입니다. 연합뉴스 TV 서승택입니다. (taxi226@yna.co.kr) [영상취재 기자 이태주]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경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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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브리핑] 北 '괴물 방사포' 화력 과시…KF-21 '맞바람' 속 이륙 채비 [출연: 이치동 연합뉴스 기자] [앵커] 한 주간의 한반도 정세와 외교·안보 이슈를 정리해 보는 토요일 대담 코너 '한반도 브리핑'입니다. 국제, 외교·안보 분야 담당하는 이치동 기자 나와 있습니다. 이번 주 주요 사안부터 소개해주실까요. [기자] 한미 자유의 방패 훈련이 종료됐습니다. 방패를 뚫으려는, 북한의 창이 갈수록 예리해지고,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오늘 다룰 내용 정리하고, 조금 더 짚어보겠습니다. 북한이 새로 개발한 핵심 병기인, 초대형 방사포의 화력을 선보였습니다. 괌과 오키나와 미군 기지를 겨냥한, 고체연료 극초음속 미사일도, 완성 단계에 있습니다.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KF-21, 초도 생산 물량이, 스무대로 결정됐습니다. 당초 계획한 물량 대비 절반으로 줄어, 맞바람을 맞으며 이륙할 처지입니다. 러시아의 마린스키 발레단이, 평양에서 공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문화계 측근으로 알려진 발레리나, 자하로바의 내한 공연은, 결국 취소됐습니다. [앵커] 한미 자유의 방패 연합훈련이 끝나자마자,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재개했습니다. 이 소식부터 알아볼까요. [기자] 한 달간 미사일 발사를 안 했고, 탄도 미사일 기준으로는 두 달 만인데요. 말씀하신 대로, 자유의 방패 한미 훈련이 끝나자마자, 김정은이 자랑하는 600mm 초대형 방사포 여러 발을 동시에 쐈습니다. 한 줄로 요약하면, 남측을 겨냥한 전술핵을 탑재할 수 있는 신상 주력 미사일의 위력을 선보였다 인데요. 이른바 '괴물 방사포'로, 노동당이 특허를 선전하고 있습니다. 관련 발표 들어보시겠습니다. [조선중앙TV] "우리 당의 직접적인 발기와 지도 밑에 세계 유일의 초강력 병기로 세상에 출현한 초대형 방사포로 처음으로 되는 중대 단위 일제사격 모습을 시위하게 된 포병들의 가슴 가슴은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화면에서 보시듯이, 여섯 발을 동시에 발사합니다. 훈련 겸 퍼포먼스로 대내외 임팩트를 극대화하려 했는데요. 특히, 이 같은 동시 발사는 미사일 부대의 전자식 첨단 지휘. 통제 시스템 기술에도 진전이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방사포는 북한식 표현이고요. 우리는 다연장로켓이라고 합니다. 연속 발사가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600mm 방사포는 이동형 발사관이 4개인 것도 있고, 6개도 있는데요. 사거리는 380킬로미터에 달해 기습적인 연속 발사로 남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 3~4년 전만 해도, 사거리가 200킬로미터인 북한의 300mm 방사포가 우리에게 가장 큰 위협이라고 했는데, 그새 훨씬 더 진화한 무기체계를 전력화한 겁니다. [앵커] 문제는 긴 사거리에 더해 정확도와 파괴력까지 겸비한 거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한미 군 당국은 이 초대형 방사포를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보고 있지 않습니까? [기자] 그렇죠. 먼저 대포, 로켓 그리고 미사일 구분부터 해보면요. 발사 방식과 비행 방식 차이인데요. 포는 총처럼 화약식. 장약과 작약을 쓰는, 발사 무기죠. 로켓은 추진체를 씁니다. 보통 불을 뿜으며 나가죠. 이 로켓에 유도 기술이라고 GPS나 감지 센서를 활용해 목표물까지 도달하게 하는 무기가 미사일입니다. 한마디로 북한이 연속 발사용 로켓의 사거리를 늘리고, 정밀 타격을 위해 유도 기술도 접목해서 만든 게 이 초대형 방사포입니다. 그래서 한미는 이걸 최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 SRBM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전문가 평갑니다. [신승기 / 국방연구원 북한군사연구실장] "그 정도면 탄도 미사일인데, 6발을 탑재한 6연장 이런 거는 사실 (다른 나라에) 없죠. 기술 수준의 달성, 실제 전략. 전술적으로 활용하는 용도에서도 북한에 큰 의미가 있는 체계여서, 앞으로도 북한 지상군의 포병 전력에서 주요한 핵심 전력 체계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정은이 이번 발사 훈련을 참관하면서, 전술핵 탑재도 가능하다면서 적의 수도, 서울, 붕괴 얘기도 했는데요. 그나마 이번에는 선제타격 뭐 이런 위협은 안...▣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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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자빈도 암 진단에 英왕실 비상…"사생활 보호" 촉구 [뉴스리뷰] [앵커] 찰스 3세 영국 국왕에 이어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까지 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영국 왕실이 비상에 걸렸습니다. 최근 쏟아진 온갖 루머에 대해 왕실은 물론이고 정계도 나서 사생활 보호를 촉구했습니다. 임민형PD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영국 윌리엄 왕세자의 부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이 지난해 말 성탄절 예배에 나선 이후 거의 석 달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왕세자빈은 현지시간 22일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에 영상메시지를 통해 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케이트 미들턴 / 영국 왕세자빈(현지시간 22일 공개)] "지난 1월 런던에서 큰 복부 수술을 받았는데, 당시에는 제 상태가 암이 아닌 것으로 여겼습니다. 수술은 성공적이었지만, 수술 후 검사에서 암이 발견됐습니다." 미들턴 왕세자빈은 "의료진이 화학치료를 조언해 현재는 치료 초기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세 자녀를 가진 부모의 심경도 밝혔습니다. [케이트 미들턴 / 영국 왕세자빈(현지시간 22일 공개)] "물론 이것은 큰 충격이었고, 윌리엄과 나는 어린 자녀들을 위해 이 일을 사적으로 처리하고 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조지, 샬롯, 루이에게 모든 걸 설명하고 제가 괜찮을 거라고 안심시키는 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다만 암의 종류나 단계 등은 언급하지 않았고, 켄싱턴궁도 더 이상의 개인 의료 정보는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사생활 보호를 요청했습니다. 최근 가족사진 조작에 위중설, 대역설 등 각종 루머에 수시로 오르내렸지만, 영국 왕실로서는 아주 드문 방식인 영상을 통해 사실을 공개하며 정면 돌파 방식을 선택한 왕세자빈. 영국 안팎에서는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는 동시에 사생활 보호를 촉구했습니다. 버킹엄궁은 "국왕은 왕세자빈 용기에 자랑스러워하고 있다"며 "온 가족에게 사랑과 지지를 계속 보낼 것"이라 밝혔고, 켄싱턴궁은 "왕세자빈에게 사적인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다"며 "과도한 취재를 삼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도 "최근 몇 주간 왕세자빈은 전 세계의 특정 미디어와 소셜미디어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아왔다"며 "치료에 집중하고 프라이버시를 보장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임민형입니다. (nhm3115@yna.co.kr) #왕세자빈 #케이트미들턴 #암진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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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Highlights] A Story to Tell???????? [My Neighbor Charles] | KBS WORLD TV 240318 (SUB : ENG) Mon 22:05 | Re-run : Tue 04:50, 14:10, Sun 15:05 (Seoul, UTC+9) ➕ Music Bank 2023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HGe90QRg_fH__B1NrbOcOb 2022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EOohUTNebLTtU4Je5V4vft 2021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ExE1YkVdBCHpaLsay2SnNa ➕ Song Festival 2022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Hbkr3Re0fXA38MVoyNI0R9 2021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EQ1HJ1KqjWsZ9tTDKM1fgI 2020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Gym7CKoCfDFz_qb_WxU8Ry ➕ Never Stop! Online Compilation Concert Season #2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HtUcGjsT8qmRhfJG1ICQDo Season #1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FFgnKp0iiXwKX39EGzhsDF ➕ Exclusive BTS Stage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FAM6Sgg4M9SkyGIusuhnac Editor's Pick!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G9xT3U4l0GAPuA4CdeIi3R ➕ LEGEND Video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FS0XWTWFycvquksqgPeQ80 ➕ Subscribe KBS WORLD TV Official Pages Youtube Subscribe:https://www.youtube.com/kbsworld Homepage : http://www.kbsworld.co.kr Facebook : http://www.facebook.com/kbsworld Twitter : http://twitter.com/kbsworldtv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kbsworldtv/ Line : https://goo.gl/g5iRQV Android Download : https://bit.ly/3Io5sri IOS Download : https://apple.co/3yQ0n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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