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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이제 한 달 앞으로…이 시각 국회 [앵커]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이재명 대표가 총선까지 남은 한 달 간의 선거 방향을 밝힙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방현덕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 대표는 잠시 후인 오후 4시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달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힙니다. 공천 갈등을 극복하고 정권 심판을 위해 단결하자는 메시지도 담길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이번 주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회견에서 선대위원장 인선에 대한 언급이 나올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회견에 앞서 SNS 글도 올렸는데요. "민주화에서 독재화로의 전환 여부가 이번 총선에 달려 있다"며 윤석열 정부 비판과 함께 민주당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늘 밤 추가 경선 결과를 발표합니다. 최근 탈당한 홍영표 의원의 인천 부평을과 공개 오디션을 치른 서울 서대문갑 등 5곳의 공천이 확정될 걸로 보입니다. [앵커] 국민의힘도 보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어제부로 사실상 지역구 공천을 마무리하고 위성정당의 비례대표 공천 작업에 들어갔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이제 남은 경선 지역구 16곳과 서울 강남 등 국민 추천 5곳을 빼면 지역구 공천은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현역 교체율은 최종 35%대로 예상되는데요. 지난 총선 43%보다는 낮은 수치입니다. 내용을 보면 친윤계 의원들은 대부분 공천을 받았고, 용산 고위급 참모, 검사 출신 참모들은 모두 국민의힘 당세가 강한 '양지'에 주로 포진됐습니다. 민주당에 비해 공천 잡음은 크지 않았지만, 쇄신이나 감동이 없다는 지적, 쉽게 사그라들긴 어려울 전망입니다. 한편 비례위성정당 국민의미래엔 어제 마감까지 530명이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화요일부터 사흘간 면접을 하는데요. 호남, 청년, 여성을 전진 배치해 지역구 공천을 보완한단 계획입니다. 비례대표 투표용지에 국민의힘과 마찬가지로 2번째 칸, 기호 4번을 차지하기 위한 불출마 현역의원 당적 이동도 이번 주 이뤄질 전망입니다. [앵커] 제3지대 상황도 전해주시죠. [기자] 일단 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가 잠시 후 광주에서 출마지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광주 서구을과 북구갑, 광산을 등을 놓고 그동안 고심을 거듭해온 걸로 전해졌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등은 경기도 화성에서 당원 콘서트를 열고,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봉하마을을 찾아 권양숙 여사와 면담한 뒤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합니다. 지금까지 국회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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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내일부터 군의관 20명·공중보건의 138명 파견" 의대 증원 문제에 반발한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이어진 지 오늘로 20일째입니다. 지금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열리고 있는데요. 현장 모습 함께 보시겠습니다.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국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료 현장을 떠나지 않고 지키고 계신 전공의 여러분과 다시 돌아와 준 전공의 분들께는 특별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다수 전공의들의 부재에도 의료체계가 유지되고 있는 것은 환자의 곁을 지키고 있는 의료인 여러분의 헌신과 국민 여러분의 협력 덕분입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일부 언론에서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에 대해 명단을 공개하고 악성 댓글로 공격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정부의 면허 정지 처분보다 동료의 공격이 더 무서워서 복귀가 망설여진다고 하소연하는 전공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 명단을 공개하고 악성 댓글로 공격하는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환자의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현장에서 밤낮으로 헌신하시는 분들을 공격하고 집단행동 참여를 강요하는 것은 절대로 용납될 수 없습니다. 의료인으로서 힘들고 지치더라도 오늘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고 계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조사하고 엄정하게 조치하겠습니다. 지난 3월 8일에 시행한 간호사 업무 범위 시범사업 보완 지침에 대해 불법 의료 행위를 조장한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정부는 언제나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범사업은 국민 건강을 지키고 간호사 분들이 안심하고 환자 보호에 매진하실 수 있도록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기 위한 것입니다. 진료 지원 간호사 제도 개선 문제는 의료계와 지속적으로 논의해 온 것입니다. 작년 6월부터 의료단체들로 구성된 진료 지원 인력 개선 협의체를 통해 10차례 회의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여러 병원장님들의 건의도 있었습니다. 정부는 현장상황을 고려하여 병원협회와 간호협회가 함께 논의하여 이번 시범사업 지침을 마련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의료체계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반영할 것입니다. 비상진료 체계 가동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3월 11일부터 4주간 20개 병원에 군의관 20명, 공중보건의사 138명을 파견하겠습니다. 지난주 결정한 예비비 1285억 원도 빠른 속도로 집행하고 건강보험에서 매월 1882억 원을 투입해 중증, 응급환자 진료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겠습니다. 국민들께 약속드린 의료 개혁 4대 과제도 반드시 완수할 것입니다. 과제의 내용이 구체성이 떨어져 믿을 수 없다는 말은 납득하기 힘듭니다. 정부는 역량을 집중하여 4대 과제의 이행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 2월 1일 4대 과제를 발표한 이후 의료사고 특례 법안을 공개하고 필수의료에 대한 건강보험 보상 강화 방안과 전공의 처우 개선 방안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매주 4대 과제별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세부 계획을 마련하여 발표하고 있습니다.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준비 TF를 지난주에 가동하여 대통령 직속위원회 출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토론을 통해 얼마든지 세부 계획을 더 보완하고 발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환자 곁을 떠나 있는 전공의 분들께 다시 한번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불법적인 집단행동에 대해서는 법률과 원칙에 따른 처분이 불가피합니다. 정부는 국민 생명 보호를 위해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책임을 다할 의무가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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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지 곧 4주째에 접어듭니다. 전공의 집단 행동을 주도한 혐의로 고발당한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회장이 11시간 넘게 경찰 소환 조사를 받는 등 관련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대학별로 의대 정원에 반발하는 교수들의 사직 행렬도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살펴봅니다. ▲의대교수협 비공개 총회…시도의사회장들 "증원 재논의" ▲전 의협 회장 11시간 조사…"공모 사실 없어" (이화영 기자) ▲이탈 전공의 처분통지 곧 마무리…25일까지 의견수렴 (김주영 기자/3.9) ▲충남대병원 교수들 "전공의 사법조치시 행동 나설 것" (3.9) ▲[뉴스프리즘] 극한 대치로 치닫는 의대 증원…출구는 어디에 (3.9) ▲PA간호사·문신사까지…의사 집단행동에 기득권 깨지나 (3.9/김동욱 기자) ▲경찰, '전공의 블랙리스트' 고발 시민단체 조사 (3.9) ▲간호협회 "간호법 제정 촉구…의료개혁 뒷받침" (3.9) ▲"도대체 누가 썼나"…'제약사 동원' 작성자 색출 혈안 (김수빈 기자/3.8) ▲한 총리 "복귀 전공의 공격 좌시 않을 것…전공의 처우 개선" (조한대 기자/3.8) #전공의 #면허정지 #보건복지부 #의사 #의대증원 #의사협회 #의협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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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피해자 90%는 여성…가해자 대부분 '지인' 성폭력 피해로 상담받은 이들 중 약 90%가 여성 피해자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성폭력상담소는 '2023년 상담통계'를 공개하며 지난해 성폭력 피해로 신규 상담을 진행한 피해자 557명 중 89.2%인 497명이 여성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성 피해자는 8.6%로 상담소가 지난 1991년 개소한 이후 줄곧 비슷한 양상이지만 최근 3년간 해마다 1.5%p씩 비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체 가해자 성별은 남성이 84.4%로 가장 높았고, 아는 사람에 의한 피해가 84.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성폭력 #피해자 #한국성폭력상담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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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특별경보 무색…경찰 또 음주 폭행 시비 최근 경찰의 비위 행위가 잇따르면서 윤희근 경찰청장이 특별경보를 내린 지 이틀 만에, 또 경찰이 술에 취해 시민과 폭행 시비를 벌였습니다. 서울경찰청 기동단 소속 경위는 어제(9일) 오전 2시 40분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길거리에서 술에 취해 시비가 붙은 시민과 서로 폭행했습니다. 경찰은 수사와 감찰 조사 등을 거쳐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앞서 윤 청장은 다음 달 11일까지 경찰 의무 위반자에 대한 가중처벌 등을 포함한 '특별경보'를 발령한 바 있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경찰 #비위 #폭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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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사법당국, 동체 떨어져 나간 보잉기 사고 수사 미국 사법당국이 비행 중 동체 일부가 떨어져 나가 비상 착륙한 보잉 737 맥스9 여객기 사고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법무부가 지난 1월 비행 중 동체가 뜯겨 떨어지면서 비상 착륙한 알래스카 항공 여객기 사고를 두고 최근 당시 비행기에 탑승했던 승객과 승무원을 상대로 조사를 벌였다고 현지시간 9일 보도했습니다. 알래스카 항공 측은 "이 같은 사고 발생 후 법무부가 조사를 개시하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여객기 제조사인 보잉사가 앞서 법무부와 체결한 합의를 지켰는지를 살펴볼 예정입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보잉사 #알래스카항공 #비행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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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휴일 쾌청한 하늘, 공기 질 청정…한낮 포근해 휴일인 오늘, 전국적으로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하늘빛이 맑다가 밤부터 점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걱정 없이, 전국의 공기 질도 좋음에서 보통 단계로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맑은 날씨 속 대기는 메마르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충청, 영남 지역은 대기가 건조해 바깥 활동 하실 때 화재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하루 새 기온 변화가 10도에서 15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영하권 추위를 보였던 아침과 다르게, 낮 들어서는 다시 초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낮 기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은 10도, 대전과 청주, 강릉 12도, 대구와 부산 13도, 광주 14도가 예상되고요. 수원은 10도, 세종과 안동 12도 안팎으로 올라 온화하겠습니다.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기온은 오름세를 띠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상권을 회복하겠고요. 당분간 평년 초봄 기온을 웃돌며 날이 온화하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 충청 이남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모레에는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리겠고, 일부 강원 산간 지역에는 모레 눈이 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휴일날씨 #꽃샘추위 #일교차주의 #초봄 #맑음 #너울주의 #주간날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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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보는TV 옴부즈맨] 641회 시청자들의 참여와 다양한 목소리를 통해 방송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도록 제작자와 시청자 간 가교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 * 이번주 모니터링 내용 뉴스1번지, 일요와이드, 연합뉴스TV 스페셜 PD 박혜준 AD 김민지 작가 이지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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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튀르키에 대통령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러시아와 평화회담을 주최할 준비가 돼 있다며 협상을 압박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평화 로드맵이 우선이라며 일단 거리를 뒀는데요.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전해드립니다. ▲젤렌스키 만난 에르도안 "회담 준비돼"…종전협상 압박 (윤석이 기자) ▲해임된 전 우크라군 총사령관, 영국대사로 임명돼 (3.8) ▲스웨덴, 나토 집단방위 우산 속으로…러 "무기 추가배치" (윤석이 기자/3.8) ▲푸틴, 다섯 번째 대관식 임박…나발니 부인은 "반푸틴 투표" 촉구 (이준삼 기자/3.7) ▲젤렌스키·그리스 총리 500m 앞에서 러 미사일 폭발 (3.7) ▲우크라 "북한이 러시아에 보낸 포탄, 절반은 못 쓰는 것" (3.7) ▲푸틴, IAEA 사무총장과 자포리자 원전 문제 논의 (3.7)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러시아 #젤렌스키 #에르도안 #푸틴 #ukraine #russia #zelensky #putin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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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사이에도 정치권에선 4월 10일 총선에 나설 지역구별 후보를 확정하는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국민의힘은 20개 지역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고, 민주당은 4곳에 대한 경선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전해드립니다. ▲하태경·이혜훈 결선행…정우택 '돈봉투 의혹' 이의제기 기각 (이다현 기자) ▲'복당' 이언주 민주당 용인정 경선 승리…의정부갑 박지혜 ▲성남 찾은 한동훈…"이재명은 이 시간 서초동 법정에" (정다예 기자/3.8) ▲이재명 선거법 재판도 재개…총선 앞두고 작심 발언 쏟아내 (진기훈 기자/3.8) ▲여 지역구 공천 마무리…후보 취소·재검토 등 부실검증도 (신현정 기자/3.8) ▲김부겸, 선대위원장 고심…서대문갑 경선 후보 변경 논란 (차승은 기자/3.8) ▲[기자들의수다] 공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대표 동선에 담긴 필승 전략 -출연: 연합뉴스TV 정치부 소재형 기자·이다현 기자 ▲[선거상황실] 한동훈, 격전지 순회…이재명, '문명갈등' 봉합 행보 (정주희 기자) ▲여야 공천 마무리 국면…잡음 속 총선모드 돌입 (장효인 기자/3.8)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개혁신당 #조국혁신당 #새로운미래 #총선 #공천 #한동훈 #이재명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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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에게 면허정지 사전통지서를 보내는 등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전공의들에 대한 처분이 임박한 가운데 의대 교수들의 반발도 커지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전해드립니다. ▲이탈 전공의 처분통지 곧 마무리…25일까지 의견수렴 (김주영 기자) ▲충남대병원 교수들 "전공의 사법조치시 행동 나설 것" ▲노환규 전 의협 회장 경찰 조사…"전공의·의협 접촉 안해" (김예린 기자) ▲PA간호사·문신사까지…의사 집단행동에 기득권 깨지나 (김동욱 기자) ▲경찰, '전공의 블랙리스트' 고발 시민단체 조사 ▲정부, 전공의 보호센터 설치…소청과에 월100만원 지원 ▲간호협회 "간호법 제정 촉구…의료개혁 뒷받침" ▲"도대체 누가 썼나"…'제약사 동원' 작성자 색출 혈안 (김수빈 기자/3.8) ▲한 총리 "복귀 전공의 공격 좌시 않을 것…전공의 처우 개선" (조한대 기자/3.8) ▲[뉴스프라임] 간호사에 '의사업무 일부' 허용…의사 진료독점 깨지나 -출연 : 정형선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 #전공의 #면허정지 #보건복지부 #의사 #의대증원 #의사협회 #의협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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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9일 글로벌 NOW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3091925168629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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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세계에 있는 한국학교는 차세대 동포들에게 한인 정체성을 심어주고 우리말과 문화를 가르치는 중요한 교육기관인데요. 6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타이완 타이베이 한국학교가 최근 학생 숫자가 줄어들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학교의 명맥을 잇기 위해 한인들도 힘을 모았는데요. 어떤 사연인지, 타이완으로 가보겠습니다. [기자] 고사리 같은 손을 가슴에 얹고, 힘차게 애국가도 불러봅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과과정을 운영하는 타이베이 한국학교에서 입학식이 열렸습니다. 올해는 유치원생 한 명과 초등학생 아홉 명이 학교에 새로 들어왔습니다. [심유하 / 타이베이 한국학교 1학년 : (이번에 한국학교 입학하니까 기분이 어때요?) 두근두근했어요. 공부하는 것보다 친구들 만나는 게 더 좋아요.] [김다희 / 타이베이 한국학교 1학년 : 선생님 만나는 것도 좋고 한국말 더 잘할 수 있게 되는 것도 좋아요.] 1961년에 설립된 타이베이 한국학교. 한국 교육부의 설립 승인을 받고 우리 교육과정을 그대로 잇고 있습니다. 다문화 가정 출신 학생 비율이 전체의 80%에 이를 만큼 높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힙니다. 학부모들은 자녀가 한국인 뿌리 일부를 잃지 않고, 한국말과 문화를 배우기 바라는 마음에 한국학교를 찾습니다. [애니 / 다문화 가정 학부모 : 한국인으로서 타이완에서 생활하려면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에 대해 이해하는 게 중요해서 한국학교를 선택했어요.] [박기범 / 학부모 : 한국 사람이라는 어떤 자긍심뿐만 아니라 제가 사실은 교육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서로 맞벌이를 하다 보니까 가정 내에서 한국어 교육에 있어서 조금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요. 한국 학교로 진학을 시키게 됐습니다.] 하지만 최근 한국학교 학생 숫자는 점점 줄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생은 예년보다 25% 이상 줄었고, 전체 유치원생 규모도 60%까지 감소했습니다. [정다해 / 타이베이 한국학교 교사 : 작년에 3학년 담임을 했는데, 그 아이들이 입학할 때만 해도 반 정원이 꽉 차서 대기 정도까지, 대기 학생이 있을 정도였다고 해요. 그런데 올해 1학년 입학하는 학생은 10명도 채 되지 않거든요. 그리고 또 지금 유치원 학생 수도 더 적고…] 이처럼 학생 규모가 줄어든 데에는 타이완의 저출생 기조가 한몫했습니다. 합계 출산율이 0.87명에 불과하다 보니 학생 숫자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 겁니다. 한국학교에선 초등교육과정까지만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학부모들에겐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실제로 유치원부터 한국학교에 다니다가, 고학년이 되면 현지 중학교 적응을 위해 전학을 가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지난해 한국학교 졸업생은 두 명에 불과했습니다. [임병옥 / 타이베이 한국학교 운영위원장 : 중학교가 없다 보니까 대부분이 초등학교 3~4학년까지는 다니다가 중학교 진학을 위해서 (현지 학교로) 전학을 가는 그런 형태가 되고 있습니다.] 학생 규모는 점점 줄어드는데, 학교 운영을 위한 필수 지출은 그대로 나가다 보니 재정적 어려움을 피할 수 없는 상황. 학교의 명맥을 잇기 위해 한인 사회도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으는 등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심향순/ 타이베이 한국학교장 : 많은 분이 사실 도와주고 계세요. 개인 자격으로 도와주시는 분도 계시고, 회사 명의로 도와주시는 분도 계시고 또는 기관에서 도와주시는, 그런 기관도 있어요.] [조정호 / 타이완 재향군인회장 : 당연히 여기에 사는 모든 한국 동포들...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3091924379013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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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남미에서는 해마다 여러 국가의 한인사회 대표가 만나 경제 정보를 나누고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아르헨티나에 모여서 중남미 한인사회 간 현안과 경제 교류 등을 논의했다는데요. 어떤 모습인지 함께 가 보시죠. [기자] 거대한 공장 내부를 진지한 얼굴로 둘러보는 사람들, 원사로 니트 원단을 만드는 이곳은 아르헨티나 한인이 운영하는 섬유 공장입니다. 40년 넘게 한 분야에 집중한 것이 연간 3천만 달러, 약 400억을 달성한 비결이라는 말에 질문이 이어집니다. "원사는 그럼 중국에서 들여와요?" "아뇨, 아뇨." 가전제품 100여 종을 만드는 공장에서는 사진 찍기에 바쁩니다. 아르헨티나 한인들은 주로 의류업에 종사하는데 드물게 가전제품으로 성공을 거둔 이야기에 관심이 쏟아집니다. 이 업체는 20년 전 미국의 한 가전제품 제조사가 사업을 포기하고 떠난 공장을 과감하게 매입한 게 성공의 발판이 됐습니다. 중남미 11개 나라 한인사회 대표들이 아르헨티나 한인 사업가의 성공비결을 듣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김미라 / 전 파라과이 한인회장 : 아르헨티나에서 (동포들이) 어떤 사업을 하는지를 저희도 많이 배웠지만, 이것을 제가 다시 파라과이에 가게 된다 하면 다른 동포들한테 공유하면서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중남미 33개 나라 가운데 한인회가 있는 곳은 18개국, 전체 한인은 10만 명 정도로 추산됩니다. 이처럼 한인 사회 규모가 커지면서 해마다 중남미 지역 한인들은 동포 간 상생과 한인 경제인의 네트워킹 확장을 위해 국제대회를 개최해왔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온라인과 병행됐던 행사는 올해 대면행사로 재개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이후 많은 동포가 경제적 불안을 겪고 있는 만큼 한인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요진 / 브라질 한인회 고문 : 팬데믹 이후로 대체로 경제적인 불안감 그리고 정치적인 불안감으로 인해 많은 동포가 한국으로도 가셨고, 현지에 있는 젊은이들을 여러 단체가 같이 힘을 모아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각국 동포 사회에서 한민족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세대교체가 화두인 만큼 함께 방안을 모색하자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최상민 / 도미니카 한인회장 : (코로나19 이후) 다른 중남미 한인회에서는 어떻게 활동을 재개하고 있는지 또 그 활동들을 통해서 저희 도미니카 한인회도 활성화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됐고요. 앞으로 이런 기업 탐방을 통해서 많은 2세에게 새로운 아이디어와 참여하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최도선 / 아르헨티나 한인회장 : (한인사회가) 1세대에서 1.5세대, 2세대, 3세대로 넘어가는 그런 와중이기 때문에 한인들의 문화와 언어를 저희가 이제 간직해야 하는 그러한 과제가 있고, 두 번째는 또 이제 한국이 크게 이제 성장함으로 인해서 아르헨티나뿐만 아니라 전 남미와의 무역에 동포들이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모임에 참석한 브라질과 멕시코, 파라과이 등 한인 사회 대표 30여 명은 내년 코스타리카에서 열릴 행사를 기약하며 사흘 동안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3091924270676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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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회 중 하나인 카를스루에 한인회가 60주년 기념식을 열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카를스루에 한인회는 동독 유학생 출신인 탈북 유학생들을 주축으로 기틀이 마련됐다고 하는데요. 어떤 사연인지 함께 만나보시죠. [기자] 색색이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한국 가곡들을 불러봅니다. 머나먼 고향이 생각날 때면 함께 모여서 그리움을 달래며 불렀던 우리말 노래입니다. 카를스루에 한글학교 어린이들이 공연을 선보이자 어른들의 입가엔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독일 카를스루에 한인회의 6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입니다. [고영아 / 카를스루에 여성합창단장 : 옛날에 가난하고 한국이 너무 못살아서 그때 온 사람들이 굉장히 많잖아요. 독일에 그랬는데 여태까지 우리가 서로 힘들고 고생도 많이 하고 오늘까지 이렇게 이르렀다는 게 너무 사랑스럽고 아주 좋아요.] [이종원 / 카를스루에 한인회장 : 한국인으로서 여기 이방 땅에서 어떻게 살아 나가야 하는지 또 한국인의 정체성을 좀 더 우리 후세들에게 알려주는 그런 차원에서 저희가 이 카를스루에 60주년 이런 행사를 갖게 되었습니다.] [알베르트 코이플라임 / 카를스루에 부시장 : 한인회가 카를스루에에서 60년 동안 활동해 온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카를스루에 부시장으로서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1964년 5월 설립된 카를스루에 한인회는 주변 지역의 한인회와는 다른 특별한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과거 독일이 동서로 나뉘었을 당시 동독에 유학 간 북한 유학생 중 3명이 서독 지역으로 넘어오면서 한인 사회의 기틀을 마련한 겁니다. 이렇게 탈북 유학생을 시작으로 이후 많은 한국 출신 동포들이 모이면서 지금의 한인회가 만들어진 겁니다. [백옥숙 / 전 카를스루에 한인회장 : 1964년에 북한에서 네 분이 동독이 있는 드레스덴에서 공부하고 학위를 받고 서독으로 넘어오셨어요. (그중 세 분이 남아) 그때 소수의 유학생이지만, 그분들하고 교류하게 돼서 차차 그게 점차 발전돼서 한인회가 형성된 겁니다.] 이처럼 혼란스러운 시기부터 시작된 카를스루에 한인회는 이제 독일 전역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회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만큼 한인회의 초석을 다진 유학생 가운데 유일하게 생존한 황영수 박사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습니다. 행사에 직접 참가하지 못한 황 박사를 대신해 자녀인 자넷 황 씨가 감사패를 수상했습니다. [자네트 황 / 황영수 박사 자녀 : 무엇보다 제가 좋게 생각한 것은 제 아버지가 일구어낸 한인 문화가 살아있다는 점입니다. 비록 창립 회원들이 연로해서 머지않아 함께할 수 없게 되더라도 모든 것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을 것이니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에게도 큰 자부심이 됩니다. 한국문화는 그 자체로도 자랑스럽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카를스루에와 인근 지역에 사는 한인 동포들은 3백여 명으로 추산됩니다. 한인 숫자가 많지 않은 지역이지만 앞으로도 한인회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사회의 명맥을 잇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고경석 / 주프랑크푸르트 한국 총영사 : 오랜 역사 동안 활동을 구세대 그리고 젊은 세대 그리고 독일인 그리고 한국인 여러 세대와 계층을 아울러서 함께 이렇게 활동을 하기 때문에 독일 내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한인회로서의 그런 평가를 받았던 것 아닌가 싶고…] [최새진 / 독일 카를스루에 : 부모님께서 항상 한인회 봉사하시고 행사 때마다 참여하셔서 같이 다녀서 이렇게 한국 사람들의 모임이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3091924133718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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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전쟁 이후부터 지금까지 해외로 나간 입양동포는 20만 명에 이르고, 2세와 3세까지 합하면 5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입양동포 후손 중에는 뿌리를 지키기 위해 우리 말과 문화를 배우는 이들이 적지 않은데요. 전 세계 한인들의 다양한 삶을 소개하는 (글로벌 코리안), 이번 시간엔,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한국인 뿌리를 소중히 여기고, 후손들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앞장서는 프랑스 입양동포 2세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나엘리스라고 하고요. 저는 26살이에요. 저의 아버지가 한국에서 태어나셨는데, 7살 때 프랑스로 입양되셨어요." "나는 프랑스 입양동포 2세" 한국인 뿌리와의 연결고리, 아버지 [나엘리스 빌리오 / 프랑스 입양동포 2세 : 아빠는 한인 입양인이고요. 7살 때 입양됐어요. 엄마는 프랑스에서 태어난 프랑스 사람이에요. 아빠는 한국에 관심을 한 번도 가진 적이 없어요. 7살 무렵 버려져서 프랑스로 입양됐다는 사실이 무의식중에 힘들게 했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최근에 자녀들을 위해서 입양 자료를 요청하셨어요. 그래서 알게 된 사실은, 친부모가 미혼 상태에서 같이 살았고 자녀도 많이 낳았다고 해요. 우리 아빠는 막내였고요. 그러다 두 분이 헤어지고 아빠는 친할머니와 살았죠. 그러다 할머니가 돌아가시자 친부에게 다시 보내졌는데, 친부는 이미 결혼을 해서 다른 자녀가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제 아버지를 보육원에 맡긴 거죠.] 본능적으로 찾아온 '한국에 대한 호기심' "김치도 직접 만들어 먹어요" [나엘리스 빌리오 / 프랑스 입양동포 2세 : (중학생 때) 뿌리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어요. K-팝이 그 시작이었죠. 프랑스에서 빅뱅이나 투애니원 음악이 많이 들렸거든요. 처음 접한 한국 음식은 제가 인터넷을 보고 직접 만든 김치였어요. 지금은 김치를 제대로 만들어서 먹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김치는 김치도 아니었죠. 또, 잡채랑 불고기도 만들어서 가족에게 선보였어요. 저에게 한국인 뿌리가 있다는 사실이 정말 자랑스러워요. 어디서든 감추지 않고 말하죠. 아빠가 한국말을 못하시고, 한국 문화를 알지 못하시니 한국적인 부분을 아빠께 물려받지 못했지만, 제가 직접 나서 한국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어도 배우고 있어요. 그래야 저의 뿌리에 대해 사람들과 이야기할 수 있잖아요. 아빠는 처음에 제가 한국에 관심을 가지는 걸 반대하셨어요. 프랑스 국적을 외면한다고 생각하셨거든요. 이제는 프랑스인 뿌리를 부정하는 게 아닌 걸 아셔서 아빠랑도 잘 지내요.] 꿈만 같던 '한국 여행' 통해 정체성 질문에 대한 답을 찾다… [나엘리스 빌리오 / 프랑스 입양동포 2세 : 한국 여행은 제가 평생 기다려온 순간이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한국에 가는 걸 꿈꿨거든요. 혼자 여행하면서 힘들 때, 한국 사람들이 보내준 따스한 정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아빠 생각도 많이 나서 매일 가족에게 전화했어요. 어렸을 때는 뿌리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어요. 한국에 다녀와서 여러 사람을 만나고 대화를 나눈 덕분에 지금은 제가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을 덜 하게 된 것 같아요. 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 거죠. 저를 찾기 위해 더는 다른 곳을 갈 필요가 없어진 기분이에요.] '유럽 입양동포 2세' 네트워크 구축 "2세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요" [나엘리스 빌리오 / 프랑스 입양동포 2세 : 저는 프랑스한인입양인협회에서 입양인 2세들의 활동을 개발하는 책임자예요. 또 매달 열리는 점심 모임에 새로운 회원을 소개하는 역할도 하고 있죠. 2세들과 만나서 우리의 삶과 정체성, 입양인 출신 부모님과의 관...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46&key=202403091941316775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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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경기 용인정 등 전략선거구로 정한 4개 지역구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금 전 발표 현장 보시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공관위 #공천 #총선 #전략공천 #선거구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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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민주당, 전략선거구 4곳 경선 결과 발표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경기 용인정 등 전략선거구로 정한 4개 지역구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금 전 발표 현장 보시겠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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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뉴스한판 3월 1주] 공수처, 호주대사 임명 이종섭 소환 "수사 협조"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뉴스, 바쁘게 살다보면 놓치는 경우가 많죠? 한 주간 이슈를 깔끔하게 정리해 드리는 [주간 뉴스한판]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3/4 월: 집단행동 확산에 커지는 의료공백 "응급실도 파행" [이날엔 또] - 첫 분양자만 로또 되나? '반값 아파트' 개인 거래 허용 - 엄상필·신숙희 대법관 취임 대법 중도·보수 성향 강화 - '자유의 방패' 연습 시작 야외기동훈련 대폭 확대 ▲3/5 화: 3천 명 넘은 의대 증원 신청 개강에도 텅 빈 강의실 [이날엔 또] - 곰팡이 핀 딸기·썩은 멜론 일조량 부족 피해에 '한숨' - 늘봄학교 시작은 했지만 '공간 확보·인력 문제' 여전 - 프로야구 5월부터 유료 구단은 반색·팬들은 갑론을박 ▲3/6 수: '바이든·트럼프' 슈퍼 화요일 압승 4년 만의 리턴매치 [이날엔 또] - 통신사 바꾸면 최대 50만 원 지원금 차등화 허용 - 물가상승률 다시 3%대 과일값 32년 만에 폭등 - 생활 속 자리 잡은 배달·숙박 플랫폼 자영업자는 아우성 ▲3/7 목: 공수처, 호주대사 임명 이종섭 소환 "수사 협조" [이날엔 또] - 푸틴 다섯 번째 대관식 임박 나발니 부인 "반푸틴 투표" - 성 비위에 잇단 음주폭행 서울청장 경고 '무색' - 은행권 내부통제 부실 이번엔 농협은행 금융 사고 ▲3/8 금: 몬테네그로 법원 권도형 美 인도 뒤집고 韓 송환 결정 [이날엔 또] - 간호사도 진료행위 투입 'PA 간호사' 제도화 추진 - 법무부, 이종섭 출국금지 해제 "수사 협조 등 고려" - 파월 "금리 인하 머지않아" S&P 사상 최고 마감 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진데요. 깔끔한 정리와 함께, 저흰 다음 주 토요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주간 뉴스한판]이었습니다. PD 이진균 AD 이영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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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브리핑] 야전 훈련 비중높인 '자유의 방패'…北 "핵전쟁 위기에 광란" [출연: 이치동 연합뉴스 기자] [앵커] 한 주간의 한반도 정세와 외교·안보 이슈를 정리해 보는 토요일 대담 코너 '한반도 브리핑'입니다. 국제, 외교·안보 분야 담당하는 이치동 기자 나와 있습니다. 이번 주 주요 사안부터 소개해주실까요. [기자] 한국과 미국이 연합훈련을 실시한 지 70년이 흘렀습니다.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동맹의 핵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왔습니다. 오늘 다룰 내용 정리하고, 조금 더 짚어보겠습니다. 올해 첫 주요, 한미 연합훈련이 시작됐습니다. 북한군은 성명에서, 적들이 광란의 전쟁 연습을 하고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한미 방위비 분담 협상이 곧 시작됩니다. 외교부는 한반도평화 교섭본부를 설치한 지 근 20년 만에 간판을 내리고, 외교전략 정보 본부로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북한의 코로나 국경봉쇄로 자리를 비웠던 유럽 국가 외교관들이 속속 평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북한과 외교의 끈은 놓지 않겠다는 겁니다. [앵커] 먼저 이번 주 시작한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북한의 반응부터 전해주실까요. [기자] 자유의 방패 훈련이 4일 월요일 시작해서 14일까지 열리는데요. 상반기 최대 한미연합훈련입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11일간 열리지만, 규모는 더 커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군 훈련엔 크게 두 종류가 있는데요. 본부에서 지도와 컴퓨터를 놓고 하는 지휘소 연습과, 실제 병력이 투입되는 야외 실기동 훈련. 올해는 작년에 비해 야전 훈련을 두 배 늘려서, 총 48회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 북한의 전쟁 불사 위협을 반영한겁니다. 이번 훈련 개시 다음 날 북한 국방성이 성명을냈습니다. 먼저 직접 들어보시죠. 이번에 옵저버 형식으로 참여하는 그리스와 뉴질랜드 등 유엔사 회원국에 대해서도 언급한건데요. '광란의 전쟁연습'에 따른 응분의 대가를 치를거라고 경고했습니다. 김정은은 이틀 연속 전방 부대를 방문했는데요. 서울 등 수도권에 포격을 쏟아붓는 임무를 띈 부대의 대규모 훈련도 참관했습니다. 이번 한미연합훈련에 맞서, 권투로 치면 훅이나 어퍼컷이라고 할 수 있는 탄도 미사일 발사 도발 대신에, 잽 격인 자주포와 방사포 화력을 내세워 무력 시위를 한 셈입니다. 연합훈련이 방어적 성격이라는 미군 측 입장도 확인해보시겠습니다. [앵커] 한미연합훈련이 방어 태세 강화를 위한 핵심 요소이면서, 또 굳건한 동맹의 상징이기도 한데요. 그간 명칭과 규모 면에서도 변화가 많았죠? [기자] 북한 핵문제 등 한반도 안보 상황에 따라 변화 또는, 진화해왔습니다. 상호방위조약 체결 이듬해인 1954년 '포커스 렌즈'라는 연합 지휘소 훈련이 시초라고 볼수있습니다. 1968년에 큰 변곡점이 있는데요. 바로 김신조 일당의 청와대 습격 시도입니다. 바로 다음 해, 한미가 최초로 대규모 병력을 동원해서 같이 훈련합니다. '포커스 레티나'라고. 이후 일부 주한미군이 철수하지만, 미국의 안보 공약에는 변화가 없다는 징표로 연합훈련이 더 확대됩니다. '팀 스피리트' 훈련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적진 상륙 작전을 포함해 육해공 종합 훈련으로 강도 높게 진행됐습니다. 1991년엔 한반도 비핵화 선언 등 평화 무드가 조성돼서, 잠깐 중단되기도 했지만, 북핵 위기가 터지면서 재개됐습니다. 2003년에 와서는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 NPT를 탈퇴하자, 연합훈련이 연 2회로 늘어납니다. 공식 명칭은 훈련 성격이나 목표를 반영해서 여러 차례 바뀌었는데요. 키 리졸브, 독수리 연습, 을지 프리덤 가디언 등으로 불렸습니다. 이 중에서 미 2사단에서 생활할 때, 폴 이글이라는 독수리 연습, 지휘소와 야전 훈련 참여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우리 군도 그렇겠지만, 미군들 평소엔 좀 여유로운 듯한데, 훈련은 진짜 실전처럼 강도 높게 진행합니다. 올해 여름에는 하반기 훈련으로 을지 프리덤 방패 연습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을지라는 단어가 많이 나...▣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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