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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에 부는 인사 칼바람…'조직 슬림화' 속도 [뉴스리뷰] [앵커] 주요 기업들의 인사 시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 침체가 길어지는 가운데, 재계에는 조직 슬림화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임혜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인사에서 기존 임원의 4분의 1가량을 줄였습니다. 지난 5월 실적 부진에 따른 원포인트 수장 교체에 이어 문책성 감축이란 해석이 나왔습니다. 이번 인사는 대대적 그룹 리밸런싱에 나선 SK그룹의 개편 신호탄으로도 읽힙니다. 이달 말 예정된 연례 CEO 세미나 직후 인적 쇄신에 본격 돌입할 것이란 관측이 많습니다. 삼성전자의 인사 시계도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히는 반도체 부문을 중심으로 고강도 쇄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앞서 3분기 시장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에 반도체 부문 수장은 이례적 사과문을 게재하며 혁신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비상경영에 들어간 롯데그룹은 임원 평가 시기를 여느 때보다 앞당겨 진행했고, LG그룹 역시 다음달 사업보고회 직후 조기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김용진 /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탑 매니지먼트 팀을 조금 빨리 만듦으로써 차기년도 사업계획 실행에 속도를 높이겠다 효율성을 높이겠다." 경기 침체 장기화와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 조기 인사와 조직 개편으로 저마다 돌파구를 찾는 모습입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junelim@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한반도 브리핑] 우크라 전쟁판 뒤집은 북한…한반도 정세에 '폭풍' [출연: 이치동 연합뉴스 기자] [앵커] 한 주간의 한반도 정세와 외교·안보 이슈를 정리해 보는 토요일 대담 코너 '한반도 브리핑'입니다. 국제, 외교·안보 분야 담당하는 이치동 기자 나와 있습니다. 이번 주 주요 사안부터 소개해주실까요. [기자] 우려했던 일이 결국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파병 얘기입니다. 오늘 다룰 내용 정리하고, 조금 더 짚어보겠습니다.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규모 전투 병력을 보낸다고 국정원이 밝혔습니다. 최정예 특수부대원 천 오백 명이, 선발대로 이미 러시아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의 참전이 우크라이나 전황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립니다. 아울러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와 국제 안보 지형에, 상당한 파장을 몰고 올 전망입니다. 우리 정부의 우크라이나 지원 전략에도 변화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포탄 등 살상 무기 제공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김정은 정권이 남북을 연결하는 도로, 두 곳을 폭파했습니다. 한국이 더는 동족이 아니고, 외국 적대 세력일 뿐이라는 걸, 헌법에 명시했다고 뒤늦게 발표했습니다. 북한이 최근 평양 하늘에 나타난 무인기 잔해를,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분석해보니, 대한민국이 보낸 거로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앵커] 국정원의 발표로 북한의 파병이 확인된 거로 봐야겠죠. 물론 북한과 러시아 당국은 입을 다물고 있지만요. [기자] 그렇죠. 설마설마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가정보원이 어제 '북한, 특수부대 러-우크라 전쟁 참전 확인'이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했습니다. 국정원이 가끔 민감한 대북 관련 정보를 전략적 필요에 따라 공개하죠. 통상 일부 언론에 흘리거든요. 아니면 국회 정보위 보고를 활용하는데, 이번엔 공식 발표를 해버린 겁니다. 무엇보다 워낙 엄중한 사안인 데다, 그만큼, 자신이 있다, 크로스 체크로 다 확인했다 이런 뜻으로 읽힙니다. 말씀하신 대로, 북한과 러시아의 공식 발표는 없지만, 파병이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오늘 얘기를 풀어가려고 하는데요. 요약하면, 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네개 여단 총 만 2천 명 규모의 병력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보낸다는 겁니다. 우리 군의 특전사 격인 '폭풍 군단' 소속으로, 이미 1,500명이 선발대로 러시아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별도 발표에서 북한군이 현지 적응 훈련 등을 거쳐 다음 달 초에 실전에 투입될 거로 내다봤습니다. [앵커] 최근에 우크라이나 당국이 북한의 파병설을 계속 제기해왔잖아요. 국정원이 사실이라고 판단한 근거, 스모킹 건이 있겠죠? [기자] 우선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에서 찍힌 북한 군인의 사진입니다. 러시아 군인과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작년 8월 김정은이 미사일 공장을 시찰했을 때 현장에 있던 인물과 동일인으로 판명된 거죠. AI 안면인식 기술을 적용해 보니 80퍼센트 이상 일치했다고 합니다. 또한, 러시아 해군 수송함의 동선을 포착한 위성 사진도 제시했는데요. 이들 함정이 지난 8일에서 13일 사이에, 북한에 오가며 병력 1,500명을 블라디보스토크로 실어 날랐다고 전했습니다. 2차 수송 작전도 곧 개시될 거라는 관측입니다. 우크라이나 측도 오늘 별도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북한 군인들로 추정되는 젊은 남성들이 러시아에서 보급품을 챙기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국정원에 따르면, 북한 병력이 참전 사실을 숨기기 위해 러시아 군복을 입고 위조 신분증을 쓴다고 하거든요. 그렇다면, 러시아나 북한이 파병 사실을 공식 확인해주지 않고, 최대한 모호성을 유지할 거로 보입니다. [앵커] 북한의 전격적인 파병 배경은 뭐라고 봐야 할까요? [기자] 전쟁이 길어지면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공히 병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주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러시아군이 11만 명 넘게 사망하고, 약 50만 명이 다친 거로 추산됩니다. 전쟁 중인...▣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외국인 가사관리사 입주형도 검토 발언에 노동계 "우려" [뉴스리뷰] [앵커] 서울시와 고용노동부의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 사업이 시행된 지 두 달 가까이 되어갑니다. 처우 문제 등 개선해야 할 지점도 드러나고 있는데요. 최근 서울시가 여기에 더해 입주형 가사관리사 도입 가능성도 내비치면서 노동계에선 우려의 시선이 나옵니다. 김예림 기자입니다. [기자] '필리핀 가사관리사'의 처우 논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최근엔 '이동 거리'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가사관리사 98명 중 거의 절반은 두 가정씩 맡고 있는데 오가는 거리가 너무 길다는 겁니다. 송파구과 은평구 가정을 담당하는 가사관리사의 경우 이동시간이 95분에 달했습니다. 서울시는 "본인 희망을 고려해 배치하고 있다"며 추후 조정을 해나갈 계획이란 입장입니다. 시범사업 초기 크고 작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은 '입주형' 도입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지난 15일 국정감사)] "또 다른 형태의 시범 사업도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홍콩이나 싱가포르처럼 입주형도 혼합을 해본다든가…." 여러가지 형태 도입을 통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방안을 찾아보겠다는 취지인데, 노동계에서는 장시간 노동과 사생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기대보단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최영미 / 가사돌봄유니온 위원장] "가정에서 일을 한다는 건 휴게시간을 갖지 못하는 그런 장시간 노동이 필연적으로 오게 돼 있거든요…홍콩, 싱가포르의 입주 이주 노동자들을 조사한 결과 평균 16시간의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는…." 입주형 도입 가능성에 대해 고용노동부는 아직은 구체적인 논의는 이뤄진 바 없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이번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 사업의 평가 결과에 따라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김예림입니다. (lim@ynac.co.kr) #서울시 #고용노동부 #입주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생일 앞둔 경찰, 현장강화 성과…조직 쇄신은 과제 [뉴스리뷰] [앵커] 오는 21일은 79주년 경찰의 날입니다. 지난 1년간 기동순찰대 출범으로 현장 치안을 개선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한편, 잇단 일선 경찰관 비위로 대표되는 조직 기강 쇄신은 과제로 꼽히는데요. 홍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와 열을 맞춘 경찰관들이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관찰은 범죄 예방의 첫걸음입니다. [현장음] "얘들이 이런 식으로 해서 배달 애들이…." 배달기사들이 편의상 몰래 적어 놓은 공동출입문 비밀번호는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습니다. 경찰관의 순찰이 대폭 늘어나면 범죄율은 자연스레 떨어집니다. 국민과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취지로 올 초 신설된 기동순찰대는 최근 경찰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로 꼽힙니다. [조지호 / 경찰청장] "내실 있는 순찰과 지역 사회 경찰 활동을 연계해 국민과의 접점을 넓혀가겠습니다." 다만 이로 인한 업무 과중을 호소하는 내부 불만은 과제입니다. 급기야 현직 경찰관이 국회에 경찰청장을 탄핵해달라는 청원을 올리는 일까지 벌어졌는데, 지휘부는 정면돌파 방침입니다. [조지호 / 경찰청장] "조직 내부의 논리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과감한 변화도 기꺼이 감내해야 합니다." 최근 일선 경찰관들의 압수물 횡령 사실이 잇따라 드러나며 불거진 조직 기강 쇄신도 숙제입니다. 경찰대 개혁,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면서 경찰의 숙원 사업인 경찰청장의 장관급 격상 등은 다시 1년 동안 추진해야 할 과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홍정원입니다. (zizou@yna.co.kr) #경찰의날 #조지호 #기동순찰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北 "한국군 무인기와 동일기종 발견"…군 "확인할 가치 없다" [뉴스리뷰] [앵커] 북한이 평양에서 우리 군 무인기와 같은 기종의 잔해를 발견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무인기 평양 침투 주장의 증거로 내세운 건데요. 합참은 북한의 일방적 주장을 일일이 확인해줄 필요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보도에 장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이 평양에 침투한 무인기 잔해를 발견했다며, 우리 군을 배후로 지목했습니다. 평양 지역을 집중 수색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무인기 잔해가 분석 결과 "대한민국발 무인기"로 확인됐다는 겁니다. 북한 국방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이 무인기를 국군의날 기념행사 때 우리 군이 공개한 것과 같은 기종으로 판단한다며, "중대주권침해 도발 사건이 결정적 물증 확보와 객관적, 과학적 수사를 통해 명백히 확증됐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우리 무인기가 평양 상공에 침투해 전단을 뿌렸다고 주장하며 연일 긴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데, 발견한 잔해가 전단을 살포한 무인기일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결론은 미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무인기 잔해 발견을 계기로 북한은 평양과 접경 지역에 반항공감시초소를 늘리고, 완전전투대기 태세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한민국 군사적 수단의 침범행위가 또 다시 발견되면 군사적 도발 선전포고로 간주될 것"이라며 즉시 보복 공격을 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이번 발표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북한이 재발방지에 초점을 맞추고 상황을 관리하려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국방성 대변인이 담화에서 '영토, 영공, 영해'라고 언급한 건 지난 1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대로 헌법을 개정해 영토조항을 신설하기 위한 포석을 쌓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우리 군이 무인기를 침투시켰단 북한의 연이은 주장에 합동참모본부는 구체적인 대응을 삼가며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북한의 일방적 주장에 대해 확인하고, 대꾸할 가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jangbo@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지지율 정체에 부딪힌 해리스 부통령은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한 네거티브 공세를 강화했습니다. 독설로 둘째가라면 서운할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는 지능이 낮고 본인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발끈했는데요. 대선 막바지, 두 후보의 네거티브 공세가 불을 뿜고 있습니다. 뉴스쏙에서 짚어봅니다. ▲"불안정해" vs "IQ 낮아"…美대선 불 뿜는 네거티브(정호윤 워싱턴특파원) ▲"미 석유·가스업계, 바이든 친환경정책 폐기 계획" ▲해리스 "신와르 사망은 정의의 실현…전쟁 끝낼 기회"(정호윤 워싱턴특파원) ▲트럼프 "팀 쿡이 전화해 EU에 대한 불만 토로…미국 기업 보호할 것"(강재은 기자 10.18) ▲트럼프 "난 시험관 시술의 아버지" vs 해리스 "기괴"(정호윤 워싱턴특파원 10.17) ▲"해리스, 전국서 5%p 우위"…"트럼프, 조지아주 우위"(10.17) ▲미국 유권자 52% "사전투표 할 것"…누구한테 유리할까(강재은 기자 10.16) ▲[이슈오늘] 미 대선 여론조사…해리스 52% 트럼프 47%(10.17) - 출연 : 반길주 고려대 일민국제관계연구원 국제기구센터장 #트럼프 #해리스 #네거티브 #미대선 #지지율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주말인 오늘도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강수가 그치고 나면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날이 크게 쌀쌀해질 거란 예보인데요. 자세한 날씨 소식 뉴스쏙에서 짚어봅니다. ▲[날씨] 오후까지 곳곳 가을비…찬 바람 점차 강해져 ▲비 그치고 기온 뚝…전국 한낮 20도 안팎(임하경 기상전문기자) ▲주말 곳곳에 태풍급 강풍…해안가 저지대 침수 주의 ▲깊어가는 가을 만끽…수목원 나들이객 '북적'(김기은 뉴스캐스터) ▲영산강 물들인 '은빛 물결'…광주서창억새축제 개막(김경인 기자) ▲[토요와이드] 주말 비 그치고 찬 바람…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 - 출연 : 김하윤 연합뉴스TV 기상캐스터 #날씨 #바람 #가을비 #가을날씨 #나들이 #강풍 #단풍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북한이 평양에서 무인기 잔해를 수거해 분석한 결과 우리 군이 사용하는 것과 같은 기종임을 확인했다며 "한국 군부의 주권침해 도발 사건의 결정적 물증을 확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접경지역 부대들의 완전전투 대기태세를 계속 유지하고, 침범 행위가 또 발견되면 "보복공격을 하겠다"고 위협했는데요.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짚어봅니다. ▲北 "한국군 무인기와 동일기종 발견"…군 "확인할 가치 없다"(장보경 기자) ▲북한 "평양서 무인기 잔해 발견…한국군 사용 기종" ▲서울 지도 펼친 김정은 "한국은 철저한 적국…물리력 쓸 것"(최지원 기자) ▲합참 "평양 상공 무인기 조사 안 해…북한이 밝혀야" ▲북한, 무인기 구실로 내부결속 박차…'폭파쇼'는 함구(지성림 기자) ▲한미일 "북 긴장조성 강력 규탄"…대북제재 감시망 부활(최지원 기자) ▲북한의 연이은 긴장조성…'적대국가' 개헌 정당화 포석?(최지원 기자) ▲[뉴스초점] "무인기 잔해, 한국군 기종과 동일"…사진 공개 -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북한 #무인기 #평양 #한국군 #김정은 #남북관계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세븐틴 미니 12집 닷새 만에 300만장…올해 최단 그룹 세븐틴의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가 발매 닷새 만에 300만장이 넘게 팔려 올해 K팝 앨범 중 가장 짧은 시간에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올랐습니다.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는 14일 발매된 세븐틴의 '스필 더 필스'가 어제(18일)까지 306만 6천여 장이 판매됐다고 밝혔습니다. 타이틀곡 '러브, 머니, 페임'도 주요 국내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븐틴은 현지시간 22일 미국 로즈몬트에서 시작해 뉴욕과 LA 등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이어갑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SEVENTEEN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서울대병원 노조, 31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 결정 서울대병원 소속 노동자들이 이달 31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갑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은 사측과의 교섭에서 공공병상 축소 저지와 의료대란 책임 전가 중단, 임금·근로조건 개선 등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지난 17일 임시 대의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서울대병원 노조는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을 향해 "국가중앙병원의 역할과 의료 공공성을 강화하는 대책을 내놓고, 현장 노동자와 환자의 안전을 위해 필수 인력을 충원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서울대병원 #노동조합 #파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남부에서 하마스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 전투원들을 발견한 군인들이 교전 끝에 3명을 사살했고 그중 한 명이 신와르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는데요. 네타냐후 총리는 아직 전쟁이 끝난 것이 아니라며 하마스에 항복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짚어봅니다. ▲"신와르 직접 사인은 머리 총상…심각한 뇌손상" ▲트럼프 "신와르 사망 평화 쉬워질 것…네타냐후 결단 기뻐" ▲신와르 제거한 이스라엘, 항복 요구…"하마스 새 수장 선출"(한미희 기자) ▲'포스트 신와르' 시나리오는…"가자전쟁 종식 단계로" vs "불확실성 더 커졌다"(이준삼 기자) ▲드론에 잡힌 '도살자' 신와르의 최후…힘없이 막대기로 저항(윤석이 기자) ▲이스라엘 "하마스 수장 신와르 제거"…헤즈볼라 확전 선언(한미희 기자) ▲해리스 "신와르 사망은 정의의 실현…전쟁 끝낼 기회"(정호윤 워싱턴 특파원) ▲'개전 1년' 가자에 또 폭격…"하마스 재건 조짐"(이준삼 기자 10.7) #신와르 #이스라엘 #네타냐후 #하마스 #전쟁 #총상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우크라이나가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병사들이 보급품을 전달받는 모습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현지시간 18일에 공개한 영상에는 북한 억양의 간부가 병사들에게 "넘어가지 말라"고 지시하는 장면 등이 담겼는데요. 러시아 훈련장에서 북한 군인을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또다른 영상이 잇따라 퍼지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짚어봅니다. ▲우크라, 북한군 추정 영상 공개…"파병 준비 장면" ▲김정은 수행 간부 참전, AI로 확인…원주민 신분 위장(이은정 기자) ▲北 특수부대 1,500명 러 파병 확인…"총 12,000명 예상"(조한대 기자) ▲우크라 정보당국 "북한군 다음 달 1일 러 쿠르스크 투입 ▲우크라, 북 파병에 "러, 동맹 끌어들여 장기전" ▲국정원 "북한, 러시아 도우려 12,000명 파병 결정" ▲정부 "북 러시아 파병, 중대한 안보 위협…좌시 않겠다" ▲"러 매체들, '북 파병설'에 "서방도 안 믿는 거짓말" ▲[뉴스포커스] 무게 실리는 북한군 파병설…한반도 유사시 러시아도 개입? - 출연 :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북한 #러시아 #파병 #영상 #우크라이나 #전쟁 #김정은 #북러관계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우리아이 뽐테스트 46회 첫째도 아들, 둘째 셋째도 아들… '삼형제 완전체 커밍쑨!' 재용이네 지상 100cm 접수한 인생 37개월 차 덩크슛은 기본~ 앉아만 있어도 회장님 포스 '뿜뿜~' 이름도 회장님(?) 포스~ 37개월 재용이랍니다 쑥쑥 크는 재용이만큼 엄마 송이 씨 뱃속에도 무럭무럭 자라는 두 친구가 있는데요. 바로, 재용이의 쌍둥이 동생들! 쑥쑥 크는 것도 닮은 우량아 삼형제인데요. 곧 삼형제의 아빠가 될 민규 씨는 이미 재용이에겐 친구 같은 아빠랍니다. '(노력형) 육아왕'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민규 씨는 처음엔 육아가 서툴러 아내한테 혼났지만 실수를 하더라도 우선 해보자는 생각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해봤답니다. 그 결과는?! "육아도 해보니까 돼요!"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이 재용이를 만났을 때라는 부부. 엄마도 아빠도 아이들도 튼튼! 건강한 육아 생활로 '완전체'마저 기대되는 재용이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PD 박혜준 AD 김희정 작가 이규연 촬영 손성문 연합뉴스TV는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스러운 아들·딸, 조카, 손주 사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보내주세요! 채택되신 분께는 소정의 사례를 드립니다. 보낼 곳 (이름과 연락처를 함께 적어주세요) 이메일 주소 : ppom@yna.co.kr 바로 사진 전송하기 : https://www.dropbox.com/request/Vd1Y2t5x7yZuyLgOFPdy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독감 예방 접종 지금이 최적"…65세 이상 무료접종 [앵커] 날씨가 부쩍 쌀쌀해지면서 독감 예방접종하는 분들이 늘었습니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는 어제(17일)부터 무료 접종도 시작됐는데요. 자세한 소식은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임광빈 기자. [기자] 독감은 감기와 비슷해 보이지만 원인과 증상에서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 감기는 다양한 바이러스가 원인이 돼 예방이 어렵지만, 독감은 특정 바이러스로 발생하는 만큼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독감이 걸리면 발열과 인후통, 근육통과 전신 피로 등이 나타나고, 고열과 심한 몸살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이의 경우 잘 먹지 못하고 보채거나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드물게는 열성 경련도 발생합니다. 합병증은 폐렴이 가장 흔한데, 소아나 만성 질환이 있는 노인, 면역 저하 환자 등은 사망하는 경우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건당국은 매년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비해 독감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는데요. 접종 이후 항체가 형성되려면 최소 2주에서 길게는 4주가 걸리는 만큼, 예방접종 시기는 10월이 가장 적합하고, 11월을 넘기지 말라고 전문가들은 권고하고 있습니다.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는 어제(17일)부터 무료접종도 시작됐습니다. 보건당국은 독감과 함께 감염 우려가 큰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것을 권고했는데요.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는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독감 #코로나19 #백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비 그치고 기온 뚝…전국 한낮 20도 안팎 [앵커] 오늘(19일)까지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오후부터는 찬 바람이 불면서 날이 부쩍 쌀쌀해질 텐데요. 내일(20일) 서울 등 중부의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로 뚝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 곳곳에 내리고 있는 가을비는 주말까지도 이어집니다. 강한 비구름이 통과하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시간당 20~30㎜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가을비 치고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이유는, 남쪽에서 유입되는 따뜻한 공기와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가 한반도 상공에서 강하게 충돌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비는 오전이면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지만, 강원 영동과 남해안은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찬 바람이 불며 날이 부쩍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일요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8도, 파주와 철원은 5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혜미 / 기상청 예보분석관] "비가 그치고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일요일 아침 기온은 대부분 내륙에서 10도 이하로 떨어지겠습니다. 특히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해발고도 1000m가 넘는 강원 산지에는 이번 가을 첫눈이 올 수도 있겠습니다. 평년 수준을 웃돌던 전국의 낮 기온도 20도 안팎으로 내려가겠습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초 전국에 또다시 가을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임하경입니다. (limhakyung@yna.co.kr) [영상취재기자 김상윤] #비 #가을 #날씨 #주말 #기상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다다를 인터뷰] 바이올린계 '퀸연아'의 탄생…로마공항 뒤집은 천재와의 만남 '피겨 여왕' 김연아에 이어 클래식 음악계에서도 월드클래스의 기운이 느껴지는 또 한 명의 김연아가 등장했습니다. 2014년생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 양이 주인공인데요. 김연아 양은 이탈리아 로마 공항에서 유명 음악 유튜버와 깜짝 공연을 통해 SNS 스타가 됐습니다. 평범한 10살 소녀들처럼 수줍음이 많지만, 바이올린만 잡으면 '음악 대가'로 변신해 놀라울 정도로 폭발적인 연주 실력을 보여준 연아양. 최근 치러진 삼성 라이온스와 LG 트윈스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애국가를 직접 연주해 만원 관중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 갈채를 이끌어내기도 했는데요. 바이올린계의 '퀸연아' 김연아 양을 '다다를 인터뷰'가 만나봤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 유튜브 : @yeonahkim4903 Julien Cohen youtube : @julien_cohen 화면제공 : 금호문화재단 #김연아 #퀸연아 #바이올린 #월드클래스 #사계 #프로야구 #애국가 #다다를이야기 #다다를인터뷰 #연합뉴스TV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한일 재계 한자리에…"새로운 60년 만들자" [앵커] 우리나라와 일본 경제계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양국은 미래지향적 협력을 위한 경제계의 역할을 논의했습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기자]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한일 경제계가 마주 앉았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와 일본 게이단렌은 지난해부터 양국 교사 교류와 스타트업 육성 등에 힘을 합쳐왔습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양국 경제인들이 새로운 60년을 함께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류진/한국경제인협회 회장]"양국이 공동으로 직면한 어려운 문제들 저출생, 지방소멸, 기후위기를 함께 해결해나갈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되면 좋겠습니다." 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 회장은 현 정부 들어 양국 관계가 정상화되고 경제협력이 복구됐다고 언급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우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수소 등 청정에너지와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국제사회에서 보호주의가 확산하는 가운데, 공급망 안정화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첨단산업 분야 인적교류 확대 등으로 미래 협력도 가속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도 한일 경제계 협력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안덕근/산업통상자원부 장관]"양국 정부는 한일 기업인 여러분들께서 안심하고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뒤에서 밀어주고 옆에서 어깨동무하며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 한일 경제계는 내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엑스포 등을 앞두고 정부에 입국절차 완화 등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주영입니다. ju0@yna.co.kr [영상취재기자 : 박태범] #한국경제인협회 #게이단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北 특수부대 1,500명 러 파병 확인…"총 12,000명 예상" [앵커] 북한이 러시아에 특수부대원 1,500여 명을 보냈다는 사실을 우리 정보당국이 공식 확인했습니다. 이미 러시아로 이동한 병력을 포함해 북한의 우크라이나전 파병 규모는 모두 12,000명에 달할 거로 내다봤습니다. 조한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가정보원은 지난 8일부터 러시아 파병을 위한 북한 특수부대원들의 이동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13일까지 엿새 간, 러시아 태평양함대 소속 상륙함 4척과 호위함 3척이 북한의 청진·함흥·무수단을 찾아 북한 병력 1,500여 명을 태웠습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1차 이송된 이들 병력 외에, 조만간 2차 수송 작전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국정원은 전했습니다. 한 정보소식통은 "북한이 최정예 특수작전부대인 11군단, 소위 폭풍군단 소속 4개 여단 총 12,000여명 규모의 병력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비롯해 해외 언론에서 제기한 북한의 '1만명 러시아 파병설'을 우리 정부가 공식 확인한 겁니다. 국정원에 따르면, 이미 파병된 북한군은 현재 블라디보스토크 등 극동지역에서 전선 투입 전, 적응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러시아 군복과 무기를 지급받은 북한군 병력은 적응 훈련을 마치는 대로 전선에 투입될 거로 국정원은 보고 있습니다. 북한은 러시아에 병력뿐 아니라 살상무기도 대거 지원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70여 차례에 걸쳐, 북한이 122㎜·152㎜ 포탄과 대전차 미사일·로켓 등이 실린 1만3천여개의 컨테이너를 러시아로 보냈다고 국정원은 평가했습니다. 이 중 포탄은 800만 발 이상이 지원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북한의 KN-23 단거리 탄도미사일도 전장에서 발견됐습니다. 이에 윤 대통령은 국가안보실, 국방부, 국정원 핵심 관계자들과 '긴급 안보회의'를 열어 북한군 파병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안보회의 참석자들은 "국제사회와 공동으로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onepunch@yna.co.kr #북한 #러시아 #파병 #우크라이나 #참전 #대통령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날씨] 내일 오전 비 대부분 그쳐…그치고 기온 '뚝'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강원남부산지와 부산, 울릉도, 독도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울산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이들 지역으로 시간당 20mm 안팎으로 세차게 비가 오고 있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그사이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 많게는 120mm 이상, 강원과 충청, 영남에 최고 80mm의 비가 오겠고요. 서울에는 5~40mm가 되겠습니다. 비구름 뒤로 찬 공기가 밀려들면서 강원산지에는 첫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온도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16도, 한낮엔 21도 보이면서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일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 8도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내일부터 해안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순간풍속 초속 20m, 제주산지는 초속 25m이상의 돌풍이 예상됩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 남부를 시작으로, 화요일엔 또 한차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전국비 #강풍주의 #기온뚝 #쌀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