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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ois depuis

'200억 보이스피싱' 조직원들…1심서 중형 선고 보이스피싱으로 200억원대 사기 피해를 낸 일당 3명에게 1심에서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은 범죄단체가입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A씨와 같은 조직에서 범행을 저지른 공범들에 대해서도 각각 징역 11년과 7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중국 항저우에 거점을 둔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해 150여명으로부터 약 200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조직적인 범죄로 피해자들이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봤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영민 기자 (ksmart@yna.co.kr) #보이스피싱 #중국 #중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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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ois depuis

설 연휴 셋째날인 오늘(11일)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는데요.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 영서에는 1cm 미만의 눈이 조금 내리겠고 경기 북부·남동부와 충북 지역에도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소식 '뉴스쏙'에서 살펴봅니다. ▲[아침와이드] 연휴 셋째 날 미세먼지 기승…귀경길 짙은 안개 조심 -출연: 한가현 기상캐스터 ▲추모공원 성묘객 북적…명소마다 가족단위 나들이 (김수빈 기자) ▲"한복 입고 너무 좋아요"…전주한옥마을 나들이객 '북적' (2.10/엄승현 기자)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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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ois depuis

"케이뱅크·CU '세뱃돈 이벤트' 스미싱 문자 주의해야"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와 편의점 CU의 '세뱃돈 지급 이벤트'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유포되자 당국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케이뱅크와 CU 스미싱 문자와 관련해 민관합동 신속대응체계를 가동했습니다. 사기범들은 관련 세뱃돈 지급 이벤트를 하는 것처럼 스미싱 문자를 보내고 악성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했습니다. 금감원은 해당 스미싱 문자 정보를 10개 협회, 중앙회에 전파했고, 현재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URL은 차단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케이뱅크 #CU #세뱃돈이벤트 #스미싱_주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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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ois depuis

법원 "비대면 진료라도 간접상담 없는 처방전은 위법" 코로나19 확산 시기 요양원에 있는 환자에게 간접 상담 없이 처방전을 발부한 의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은 의료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의사 50대 A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한시적 비대면 진료도 간접적으로 상담하거나, 환자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면 가족을 대신 상담해야한다"고 판시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3월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요양원 입소 환자를 직접 진찰하지 않고, 식욕 촉진제 14일분을 처방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코로나 #비대면진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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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ois depuis

고 이예람 중사 가해자, 명예훼손으로 징역 1년 추가 고 이예람 중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아 복역 중인 장모 중사가 이예람 중사 명예훼손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이 추가됐습니다. 대법원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장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이던 장씨는 지난 2021년 3월 이 중사를 강제 추행하고 동료들에게는 거짓으로 고소당한 것처럼 허위 사실을 말해 이 중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장씨는 자신의 발언이 전파되지 않아 명예훼손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인정되지 않았고, 대법원은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진기훈 기자 (jinkh@yna.co.kr) #이예람중사 #성추행 #2차가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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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ois depuis

모친 살해 후 시신 옆에서 잠자던 30대 오늘 영장실질심사 설 연휴 기간 모친을 살해하고 그 옆에서 잠을 자던 30대 아들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오늘(11일) 오후 4시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서 열립니다. 경찰은 어제(10일) 오후 30대 남성 A씨에 대해 존속살해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어제 오전 1시쯤 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어머니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술을 마시고 귀가한 뒤 범행을 저지르고, 지인에게 전화해 자신의 범행에 대해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사건사고 #설_연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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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ois depuis

GRAB ME - AB6IX [Music Bank] | KBS WORLD TV 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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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ois depuis

[바로보는TV 옴부즈맨] 637회 시청자들의 참여와 다양한 목소리를 통해 방송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도록 제작자와 시청자 간 가교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 * 이번주 모니터링 내용 뉴스리뷰, 뉴스센터13, 풍경여지도 PD 박혜준 AD 김민지 작가 이지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KBS WORLD TV
7 mois depuis

GRAB ME - AB6IX [Music Bank] | #GRABME #AB6IX

KBS WORLD TV
7 mois depuis

Good Morning - YENA [Music Bank] | KBS WORLD TV 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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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is depu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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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is depuis

앞서 리포트를 통해 딥페이크의 발전에 따른 각종 문제들을 짚어봤습니다. 관련 분야 전문가 모시고 좀 더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강정수 미디어스피어스 AI연구소장님 안녕하세요 1. 딥페이크 기술이 생성 AI 발달로 급속히 발전했다고 하는데요. 발전 수준은 어떤가요. 어떤 작업이 새롭게 가능해진 건가요? 2. 몇 년 전 N번방 사태로 합성 음란물 문제가 사회적인 관심을 끌기는 했습니다만 뾰족한 대책 마련은 없어 보이는데요. 유명인뿐만 아니라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상황인 거죠? 그렇다면 인공지능을 이용한 딥페이크, 합성 음란물 막을 방책이 있을까요? 3. 틱톡의 경우 작년 3분기에만 유해 동영상 1억3천600개를 지웠다고 합니다. 그런데 소셜미디어가 실질적으로 유해 콘텐츠를 걸러내는 잣대를 느슨하게 적용하고 있다는 지적도 따르는데요. 필터링을 강력하게 하면 강화되면 서비스가 위축돼 수익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4. 딥페이크가 사회적으로 특정인에 대한 타깃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팝스타 스위프트의 경우 국방부 정보원이라는 음모론 등이 판을 쳤는데요. 특정 세력에 의한 혐오의 대상이 되다보니 이런 딥페이크 사건이 터졌다는 평가도 있는데요. 5. 미국과 유럽 등에서 규제에 나서고 있고, 우리나라도 이번에 선관위가 선거에서 딥페이크 활용을 금지했는데요. 해외의 경우 실효성 있는 규제가 나오고 있나요? #딥페이크 #인공지능 #AI #deepfake 소셜미디어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연합뉴스TV
8 mois depuis

[탐사보도 뉴스프리즘] 딥페이크 음란물 놔뒀다간 'N번방 우후죽순' [오프닝: 이광빈 기자] 안녕하십니까. 이광빈입니다. 우리 사회의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모색하는 뉴스프리즘 시작합니다. 이번주 뉴스프리즘이 풀어갈 이슈, 함께 보시겠습니다. [영상구성] [이광빈 기자] 유명 팝스타 얼굴에 음란물을 입힌 '딥페이크'의 확산은 전 세계를 바짝 긴장하게 만들었습니다. 딥페이크 규제에 대한 필요성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관련 업계들도 앞다퉈 대책 마련에 고심 중입니다. 황정현 기자입니다. ["스위프트도 당했다"…딥페이크 악용에 전 세계 '발칵' / 황정현 기자] [기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얼굴을 합성한 딥페이크 이미지는 소셜미디어 엑스(X)를 중심으로 순식간에 퍼져나갔습니다. 엑스가 차단에 나서기까지 약 19시간 동안 무려 4천700만 회가량 조회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도미닉 리스/딥페이크 전문가] 거의 모든 (딥페이크의) 적용은 합의되지 않은 음란물에 사용됐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 사건은 몇 년간 계속되어 온 일의 추악한 버전입니다. 앞서 배우 톰 행크스도 인공지능으로 만들어진 이미지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광고에 사용됐다며 주의를 당부했고, 엠마 왓슨과 스칼릿 조핸슨 역시 음란 광고의 주요 피해자로 확인됐습니다. 유명인뿐만이 아닙니다. 누구나 앱만 설치하면 어렵지 않게 제작할 수 있어 일반인들도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벤 데커/메메티카 CEO]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 특히 여성을 대상으로 한 노골적인 합성 이미지는 생성형 AI 플랫폼 도입 이후 문제가 되어 왔습니다. 조악하게 제작돼 완성도가 떨어지던 과거와 달리 최근엔 실제와 구분하기 어려울 만큼 자연스러워지면서 AI를 판독해내기가 더욱 힘들어졌습니다. 딥페이크 기반의 가짜 뉴스는 선거판에서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되거나 전쟁판을 교란시키기도 했습니다. 이에 중국은 세계 주요국 중 처음으로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할 경우, 워터마크를 붙여 원본을 추적할 수 있게 의무화하는 등의 포괄적 규제 시행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언론의 자유 등에 막혀 주춤했던 미국에서는 스위프트 사건이 기폭제가 되면서 미 정계뿐 아니라 백악관도 나서 규제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커린 잔-피에어 / 백악관 대변인] 매우 우려스러운 일입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입니다. 유럽연합은 엑스를 첫 소셜미디어 규제법 조사대상에 올리는가 하면, 최근 인공지능 규제법 최종 타협안도 승인했습니다. 이번 스위프트 사건의 주 무대로 지목되며 홍역을 치른 엑스는 단속팀을 신설하고 100명을 추가로 채용하는 등 긴장의 고삐를 바짝 죄는 모습입니다. 연합뉴스TV 황정현입니다 [이광빈 기자] 얼마 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목소리와 똑같은 가짜 음성을 활용한 불법 선거 운동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었는데요. 이처럼 선거철을 앞두고 AI를 활용한 가짜뉴스 확산 우려가 높아지면서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관련 규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은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허위정보 생산 우려에…AI 선거운동 금지된 총선 / 이은정 기자]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칭 가짜 음성 전화] "이번 화요일 (예비경선에) 투표하는 건 공화당이 원하는대로 트럼프를 후보로 다시 당선시킬 뿐입니다." 언뜻 들으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목소리와 똑같은 이 음성, 사실은 AI로 만들어낸 가짜입니다. 누군가가 바이든 대통령의 목소리를 교묘하게 흉내낸 AI를 통해 예비경선 투표에 참여하지 말라고 독려한 겁니다. AI를 불법적인 선거 운동 수단으로 악용한 대표적 사례입니다. [AI 윤석열] "안녕하세요. AI 윤석열입니다. 윤석열 후보와 너무 닮아 놀라셨습니까?" [AI 이재명] "저는 이재명 후보와 같은 모습으로 태어난 AI 이재명입니다." 지난 대선에서 선거운동 일환으로 활약했던 AI 윤석열과 AI 이재명. 우리나라 선거에서 처음으로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캠페인이었는데, 이번 총선...▣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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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is depuis

Super Lady - (G)I-DLE [Music Bank] | KBS WORLD TV 240202

KBS WORLD TV
8 mois depuis

Lovers or Enemies - CIX [Music Bank] | KBS WORLD TV 240202

KBS WORLD TV
8 mois depuis

[Weekly Highlights] Every Girl's Dream???? [Fun Staurant] | KBS WORLD TV 140205 #starstoprecipeatfunstaurant #신상출시편스토랑 #新商品発売コンビニレストラン #新品上市便利餐厅 #LeeChanwon #이찬원 #Parksuhong #박수홍 #ParkSolmi #박솔미 #RyuSooyoung #류수영 #ChaYeryun #차예련 #ChoiGuyhwa #최귀화 #ParkJungsoo #박정수 #KangSooJung #강수정 (SUB : ENG/VIE) Mon 23:15 | Re-run: Tue 06:00, 12:40, Sun 16:15 (Seoul, UTC+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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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is depu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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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korean
8 mois depuis

[앵커] 국내 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외화를 벌기 위해 1966년부터 약 10년 동안 우리 정부는 독일에 간호사 만여 명을 파견했습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전문 경력을 살려 유럽 다른 국가나 미주로 이주해 제2의 인생을 살기도 하는데요. 전 세계 한인들의 다양한 삶을 소개하는 (글로벌 코리안), 이번 시간에는, 독일 간호사에서 캐나다 간호사로, 다시 사업가와 장학재단 이사장으로 끊임없이 새 길을 개척해 온 동포를 소개합니다. [이영희 / 1966년 파독 간호사 : (독일에서) 한국 간호사를 굉장히 대우했어요. 우리가 병원에서도 그렇고 다른 (독일) 간호사들이 우리를 차별한다든지 이런 걸 못 느꼈어요. 저는. 그래서 더 그 독일 사람들한테 대한 그 좋은 점(장점), 그 독일 사람들이 어떻게 해서 일하고 이런 거를 항상 우리도 저렇게 하면 참 (한국도) 좋아지겠다는 이런 생각을 늘 했어요. 독일 사람들이 하는 방식, 인내, 그 성실함 그걸 가지고 매일매일 살아야 한다, 이게 항상 머리에서 떠나지 않아요. 지금도 마찬가지예요.] [이영희 / 1966년 파독 간호사 : 아무나 (해외로) 떠날 수도 없는데 저는 우연히 토론토 정신병원에 저기 지원을 했더니 아 좋다고 오라고 그래서 ( 비자를 받았어요.) 처음에 왔을 때는 정식 간호사(RN)가 아니고 그 정신병원에서 1년 정도 근무하니까 시험을 치라 하더라고요. (4과목 중) 외과 과목이 좀 기준점에서 조금 모자랐던가 봐요. 그래서 한 번 더 치라는 통보가 와서 또 더 쳤더니 그냥 네 개가 다 붙었어요. 그래서 간호사가 된 거예요. (은퇴 후 도전한 식품 사업도) 어떠한 일에 부딪혀서 자기 거 할 때 그거를 받아들이고 인내하면 뭔가 길이 생기는 거예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마라톤 할 때 똑같이 떠났는데 인내한 사람 끝에 또 들어오지만 인내하지 못하면 중간에서 패하잖아요. 바로 그게 비즈니스의 비결인 것 같아요.] [이영희 / 1966년 파독 간호사 : 그 스코필드 장학회는 이사는 몇 명 안 돼요. 그래도 그 몇 명 안 되시는 분들이 한 100명의 가치를 펴고 있어요. (회장 시절) 이제 그 (스코필드 박사의) 흉상을 만들어서 한국에 우리 저기 짐 올 때 같이 왔는데 그게 2천 파운드에(약 907kg) 그게 그런데 그걸 옮기는 데 굉장히 힘들었어요. 몸이 안 좋은 사람을 돌보고 그 사람을 빨리 회복시키는 그 역할을 하는 게 간호사니까 지금도 우리 내 사는 그 주변에 그리고 아픈 사람들 이런 사람들 도와서 그 사람들이 회복하는 거 그 방향을 항상 생각해요. 저는 지금도 그 제일 사람이 그 행복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자기 아닌 다른 사람을 도와줄 때 그게 제일 행복한 느낌을 가지는 거야.]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46&key=202402101936182190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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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is depuis

[앵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도 한국의 설날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국말과 문화에 관심이 많은 한류 팬들이 우리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지난해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우승한 현지인이 직접 세배하는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기자] "허리를 천천히 굽히고 손을 바닥에 짚는다." 한국에서 설날 세배하는 방법에 대해 한국어와 영어를 번갈아가며 자세히 설명합니다. "설날은 한국의 중요한 명절 중 하나로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에요." 세배 예법 강사로 나선 사람은 지난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우승한 현지인. 이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방금 보고 배운 대로 직접 세배를 해봅니다. 아부다비 한국문화원과 세종학당이 현지인에게 한국 전통 설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입니다. 온라인으로 행사 참여 공고가 나간 지 하루 만에 참가 인원이 마감될 정도로, 행사 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김금년·최반석 /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 많은 아랍분들이 한국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시고 또 음식이나 놀이에도 관심이 많다는 걸 알고 좀 뿌듯하기도 하고 설날을 더 풍성하게 보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 설 문화를 체험해본 현지인들은 자신들의 문화와 같은 듯 다른 모습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제이납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 설날과 우리 이드(무슬림 최대 명절)는 너무 비슷해요. 나이 많은 어른이 아이들에게 용돈 주고 가족들이 모두 큰집에서 만나고 서로 인사하고.] [암나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 한국 전통문화를 잘 모르기 때문에 이런 행사에서 음식을 먹기도 하고 경험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되어서 좋습니다.] 특히 그동안 명절 행사를 한국문화원이 주도적으로 개최했던 것과 달리, 이번 행사는 세종학당 수강생들도 동참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론으로만 배웠던 명절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만큼, 한국어와 한국 문화 공부에도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윤준 / 세종학당 한국어교사 : 예전에는 가수나 드라마를 통해서 한국어를 배웠다면 요즘은 문화에 관심이 더 많고 한국 사람들이 어떻게 입고 진짜 명절에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 관심이 더 많거든요. 그런 것들을 직접 보면서 한국 음식도 같이 먹고 한국 사람들하고 어울리는 이 기회가 학생들이 한국어를 공부하기에는 더욱더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용희 / 아부다비 한국문화원장 : 취업 목적이나 한국에 유학하고 싶어서 한국어를 배우는 게 아니고 진짜 한국 드라마를 자막 없이 보고 싶어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런 행사를 통해서 자기들이 그동안에 배운 한국어를 직접 알리고 사용해 봄으로써 자기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된 거로 생각합니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묵은 것은 버리고 새로운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설날. 아부다비에선 한인들은 물론 한국어와 우리 문화를 사랑하는 현지인이 어우러져 더욱 훈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2101921284158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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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is depuis

[앵커] 설 명절이 되면 고운 한복 차림에 할아버지, 할머니께 세배드리고 덕담과 음식을 나눈 추억 있으시죠. 프랑스에선 동포들이 집안 어르신을 찾아뵙는 마음으로 한인 노인분들을 초대해 떡국 등 명절 음식을 나눴습니다. 마치 대가족이 모인 듯 훈훈했던 현장을 소개합니다. [기자] 노릇노릇, 먹음직스럽게 구워지는 파전. 윤기 흐르는 잡채도 그릇에 가득 담깁니다.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의미의 떡국까지 차려지니 명절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재불 한인 여성회가 노년층 동포들을 위해 푸짐한 명절 상을 준비했습니다. 타국에서 적적한 설을 보내야 했던 동포들은 대가족이 모인 것처럼 북적이는 자리가 반갑기만 합니다. [박광근/ 대한노인회 프랑스지부 총무국장 : 한인 동포 사회에서 리더 역할을 했던 사람들을 불러서 식사 한 끼라도 즐겁게 맛있게 대접한다는 마음 자체가 너무 아름답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송길자 / 프랑스 파리 : 국물이랑 정말 맛있게, 다들 '왜 이렇게 맛있지, 우리가 오랜만에 먹어서 맛있는 건지, 한국 집에서 해주는 것보다 더 맛있다'고 했어요. 한국 사람 여럿이 그룹이 돼서 만나는 건 무척 드물어요. 옛날에 유학생 시대 때 옛날 추억담도 나누고 반쯤 고국에 온 기분입니다.] 올해로 16주년을 맞은 재불 한인 여성회. 해마다 설날과 추석이 되면 이처럼 노년층 동포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명절이면 할아버지, 할머니 등 집안 어르신을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고국 문화를 이어가기 위해서입니다. [이미아 / 재불 한인 여성회장 : 우리가 고국에 계시는 부모님들 찾아뵙고 세배를 드리거나 새해 인사를 못 드리잖아요. 저희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한인 사회 원로 어르신들 모시고 떡국과 떡, 저희가 준비한 조촐한 식사를 그분들께 대접해드리는 시간이에요.] 한국에 있는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기 어려운 동포들도 일손을 거들며 고국을 향한 그리움을 달랬습니다. [최순란 / 재불 한인 여성회원 : 어르신도 뵙고 저랑 같은 동년배 친구들도 보고 한국인이다 보니까 한국 분들이 많이 뵙고 싶어서 나왔습니다. 마음이 흡족하고요. 어르신들 떡국 드시고 기뻐하시고 떡도 드시고 그래서 기분 좋습니다.] 함께 모여 따듯한 설날을 보내며 한인 정체성을 지켜온 프랑스 동포들. 고국에 건네는 인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박광근 / 대한노인회 프랑스지부 총무국장 : 2024년도 맞이하여 새해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길 간절히 소망하며….] [이미아 / 재불 한인 여성회장 : 가정 내 두루 평안하시고 새해에는 계획하신 일들,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다 이루시고….] [김향하 / 프랑스 보르도 :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2101921195070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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