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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임박…미국 승인이 관건 [뉴스리뷰] [앵커] 아시아나항공과 합병을 추진 중인 대한항공이 일본 경쟁당국의 승인을 받으면서, 유럽연합 EU와 미국의 승인만을 남겨놓게 됐습니다. EU는 긍정적인 답변을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국의 승인 여부는 안심하기 이르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올 상반기로 예상됐던 일본의 승인이 예상보다 빨리 나왔습니다. 한-일 여객노선 12개 중 서울 4개 노선과 부산 3개 노선의 슬롯을 일부 양도하기로 한 결과입니다. 이달 안으로 나올 유럽연합 EU의 합병 승인 여부는 대한항공이 유럽 4개 노선 이관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의 매각 등 시정조치를 낸 만큼 긍정적인 답변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 남은 건 미국입니다. 미국 법무부 DOJ의 승인은 속단하기 어렵습니다. DOJ가 한국과 미주노선의 화물·여객 사업에 대한 독점 우려를 나타냈기 때문입니다. 화물 독점 우려는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부 매각으로 어느 정도 해소된 상황이지만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LA 등 5개 노선 독점 우려 해소는 슬롯 반납 등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미국 현지언론에선 DOJ가 두 회사의 합병을 막기 위해 소송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온 바 있습니다. 소송은 합병 불허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소송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미국 경쟁당국을 대상으로 충분한 조율과 설득이 필요해 보입니다. [황용식 /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 "소송을 갈 때는 도저히 답이 안 나오거나 불허할 때 진행이 되는 부분이고, 사전 조율을 통해 보완 조치가 됐다 싶을 땐 소송보다는 승인 쪽으로…." 2021년 터키를 시작으로 14개국 경쟁당국 중 12개국의 승인을 받은 대한항공. 앞으로 EU, 미국 경쟁당국과의 협의에 박차를 가해 조속한 시일 내에 기업결합 심사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makehmm@yna.co.kr)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합병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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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계좌에서 예금 인출되다니…범죄 유의해야 [뉴스리뷰] [앵커] 사망한 사람의 계좌에서 거래가 발생한다면 믿을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사망자의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일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가족이나 지인 등이 적법한 절차 없이 거래를 하는 겁니다. 박지운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15일 대구에서, 사망한 어머니의 은행 계좌에서 돈을 빼돌린 A씨가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A씨는 예금 705만 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하고, 동생과 공동 상속된 금목걸이를 동생에게 주지 않은 혐의로 벌금 300만 원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상속 문제 등을 피하기 위해 사망자의 계좌를 몰래 사용했다가 들통나는 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국내 8개 은행에서 발생한 사망자 명의 예금 인출은 무려 34만6,000여 건, 금액은 6,881억 원에 달했습니다. 국내 17개 은행에서 사망자 명의로 계좌가 개설된 사례는 1,065건이었고, 사망자 명의 대출이 실행된 사례도 49건이었습니다. 계좌 비밀번호 변경 등의 제신고 거래는 6,600건이 넘었습니다. 대부분 은행이 고객의 사망을 인지하기 전 모바일이나 ATM을 통해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계좌 정보가 있으면 타인도 실명확인이 가능하다는 비대면 채널의 맹점을 이용한 겁니다. 하지만 제3자가 적법한 위임절차 없이 사망자 명의 계좌로 거래를 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석규 / 법무법인 동인 상속 전문 변호사] "돌아가신 분 피상속인의 사망 당시의 재산을 기준으로 상속 재산이 확정이 되고요. 상속인들 사이에서 횡령이나 이런 부분, 은행과의 관계에서 사기 등 형사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 사망자의 계좌가 보이스피싱에 연루되는 일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금융당국은 사망자 발생 시 가족들은 개인정보 유출에 주의하고, 계좌가 출금거래 정지되도록 꼭 금융회사에 사망 사실을 알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지운입니다. (zwoonie@yna.co.kr) #사망자명의금융거래 #상속 #금융감독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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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49일' 쌍둥이 사망 엄마 구속심사…묵묵부답 [뉴스리뷰] [앵커] 생후 49일된 쌍둥이 자매를 엎어 재워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쌍둥이 엄마가, 오늘(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았습니다. 아이가 사망할 줄 몰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친모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일 인천 미추홀구의 한 모텔에서 생후 49일 된 쌍둥이 자매를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된 20대 친모 A씨. 구속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A씨는 고개를 숙인 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 A씨] "(아이들을 왜 뒤집어 놓으셨어요?) … (아이들이 숨질 거라고 생각 못하셨어요?) … (숨진 아이들한테 미안하지 않으세요?) …." 앞서 경찰은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쌍둥이 자매의 엄마 A씨와 의붓아버지 20대 B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새벽에 아이들이 심하게 울어 얼굴을 침대 매트리스로 향하게 엎어 놨다"고 진술했습니다. 수사 초기 본인이 아이를 엎어놨다고 주장하던 의붓아버지 B씨는 "아내보다 먼저 잠들어 몰랐다"며 말을 바꿨습니다. 다만 경찰은 B씨가 쌍둥이의 사망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보고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입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질식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1차 구두소견을 내놨습니다. 출혈이나 골절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외상은 없지만, 쌍둥이 자매의 얼굴과 배에서는 사망 후 혈액이 몸 아래쪽으로 쏠리면서 생기는 피부 반점인 '시반'이 확인됐습니다. 대전에 사는 A씨 부부는 아이가 사망하기 하루 전날 인천에 놀러왔다 자정쯤 해당 모텔에 투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생아 쌍둥이가 한꺼번에 석연치 않은 이유로 사망하면서, 경찰은 부부의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입니다. 연합뉴스TV 한웅희입니다. (hlight@yna.co.kr) #쌍둥이 #아동학대치사 #구속심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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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이라크와 시리아 영토에 대한 미국 공격을 맹비난하며 "유엔 안보리가 미국의 불법적이고 일방적인 공격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럽연합도 "중동 사태 악화를 피해야 한다"며 미국의 보복 공습에 우회적으로 우려를 표명했는데요. 미국은 앞서 미군 3명이 숨진 것과 관련해 시리아와 이라크 내 친이란 민병대를 공습한 데 이어, 하루 만에 또 후티 반군을 타격했습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살펴봅니다. ▲'미군 사망' 보복 나선 미, 이번엔 후티 공습…이란 "저항의 불길" 경고 (한미희 기자) ▲이란, 미 보복 공습 맹비난…"안보리가 막아야" ▲EU "사태 악화 피해야"…미 공습 우회적 우려 표명 ▲바이든, 이란 직접타격 자제…확전 수위조절 (2.3/윤석이 기자) ▲美, 이라크·시리아서 '보복공격' 개시…중동 확전기로 (2.3/이치동 기자) ▲미 "이란 쿠드스군 등 85개 목표물 보복 타격" (2.3) ▲바이든 "미 보복공격, 선택한 시간·장소서 계속" (2.3) ▲시리아 "미군 공습으로 다수 인명피해…재산피해도" (2.3) ▲미, 이란혁명수비대·헤즈볼라에 테러자금 지원한 기업 제재 (2.1) ▲미-이란 '미군 공습' 놓고 '강대강' 대치…홍해에선 또 충돌 (2.1/윤석이 기자) ▲병사 사망한 요르단 미군 기지…드론 공격 왜 못 막았나 (1.30/한미희 기자)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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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휴일 포근, 밤사이 전국 눈·비…동해안 폭설 [앵커] 휴일인 오늘, 포근한 가운데 밤부터는 충청 이남을 시작으로 내일은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또다시 폭설이 쏟아진다는 예보입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진연지 캐스터, 나와주시죠. [캐스터] 봄의 시작을 알리듯 포근한 날씨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날이 이렇게 온화하면 이렇게 먼지 걱정들 많이 하실 텐데요. 오늘은 공기 질도 청정에서 바깥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함께 하겠습니다. 다만 하늘빛이 아쉽습니다. 전국에 하늘이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경북 남부 동해안과 부산, 울산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전국적으로 10도 안팎까지 올라 3월 초에 해당하는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서울 9도, 광주와 부산이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늦은 오후에 전남 지역을 시작으로 밤에는 충청 이남 지방에,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특히 동해안에 또다시 폭설이 예보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원 산간에 최대 30센티미터 이상, 동해안에도 15센티미터가 넘는 큰 눈이 내려 쌓이겠고요. 서울 등 수도권에는 1~3cm 안팎의 눈이나, 5밀리미터 미만의 적은 양의 비가 예상됩니다. 이 비는 화요일인 모레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고요. 이후 설 연휴까지 뚜렷한 눈비 소식은 없습니다. 날씨도 계속 예년 기온을 웃돌며 온화하겠습니다. 연휴 동안 오고 가시는 길, 날씨로 인한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지금까지 인사동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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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내일 전국 눈·비, 출근길 유의…강원 영동·경북 폭설 [출연 : 임하경 연합뉴스TV 기상과학전문기자] 오늘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상 입춘입니다. 전국에서 포근한 날씨가 나타났는데요. 내일은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현황과 전망을 임하경 기상과학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정말 봄이 다가온 것 같습니다. 최근 큰 추위가 없긴 했는데 오늘은 정말 포근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기온이 얼마나 오른 건가요? [질문 2] 최근 큰 추위는 없었지만 공기질이 좋지 않았거든요. 특히 우리나라 서쪽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빴습니다. 현재는 어떤가요? [질문 3] 오늘 저녁부터는 제주와 호남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는데요.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나 눈이 온다고요? [질문 4] 말씀하신 것처럼 출퇴근길에 눈과 비가 집중되다 보니, 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어떤 점을 조심해야 할까요? [질문 5] 비가 그친 후 날씨는 어떤가요? 이번 주 날씨 전망도 짚어주시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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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 갈아타기' 인기…7일만에 27만명 신청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이 시작된지 7일 만에 27만여명이 '갈아타기'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연계가입 개시 이후 지난 2일까지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 27만 2천명이 청년도약계좌로 연계가입을 신청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만 19세~34세 청년을 대상으로 만든 정책금융상품으로, 매달 70만원씩 5년 동안 모두 4,200만 원을 납입하면 목돈 5천만원을 모을 수 있습니다. 한편, 청년희망적금 만기 예정자는 오는 16일까지 연계가입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청년도약계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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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이달 내 홍콩ELS 분쟁 배상안 마무리할 것"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오늘(4일)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과 관련해 공적인 분쟁조정 절차와 금융회사의 자율배상을 병행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복현 원장은 이날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ELS 판매사 현장점검을 다음 주에 마무리하고, 오는 15일이나 16일에 2차 검사를 할 것"이라며 "이번 달 중에 금융사와 소비자 간 손실을 배분하는 분쟁배상안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장은 또 "공적 절차가 나오기 전에 금융사가 먼저 자율배상해 투자 피해자가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절차를 병행하면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홍콩ELS #분쟁조정 #자율배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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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 2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승패는 역시 수도권에서 갈릴 거란 전망이 많은데요. 이번에도 압승을 노리는 민주당, 또 설욕을 벼르는 국민의힘의 총력전이 예고된 곳, 바로 서울을 가로지르는 이 '한강벨트'입니다. 마포, 성동, 광진 곳곳에서 여야 모두 일전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살펴봅니다. ▲[여의도풍향계] 불붙는 수도권 경쟁…격전지는 바로 이곳 (방현덕 기자) ▲한동훈 연이틀 수도권 공략…여당 공천 경쟁률 3.3대 1 (2.3/임혜준 기자) ▲한동훈 "목련 피는 봄 오면 김포는 서울될 수 있을 것" (2.3) ▲민주 영입인재 어디로…"비례보단 지역구" (2.3/장윤희 기자) ▲이낙연·민주 탈당파 통합 '삐걱'…"공동창당 예정대로" (2.3/이다현 기자) ▲[뉴스 1번지]한동훈 '서울 편입 추진' 김포 방문…민주 '선거제' 대표에 위임 (2.3) -출연 : 서정욱 변호사·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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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봄이 시작되는 '입춘'인 오늘(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라가 내리겠습니다. 한낮 기온이 최고 12도까지 올라, 초봄처럼 포근하겠는데요. 낮엔 포근하지만 늦은 오후부터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늦은 밤에는 충청, 경남, 전라 등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전망 '뉴스쏙'에서 살펴봅니다. ▲17년 새 가장 포근한 '입춘'…내일 전국 비·눈 (김재훈 기상과학전문기자) ▲[일요와이드] 봄의 문턱 '입춘' 포근…오후부터 남부 곳곳 비 -출연 : 한가현 연합뉴스TV 기상캐스터 ▲감기·코로나에 홍역까지…겨울철 감염병 기승 (최덕재 기자) #입춘 #날씨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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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절기 입춘 한낮 10도 안팎 따뜻…내일 전국 눈비 오늘은 봄의 시작에 접어든다는 절기 입춘입니다. 그 이름에 걸맞게 종일 날이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서울은 영상 3.7도, 제주 성산은 무려 10.9도로 온화하게 시작했는데요. 낮에도 전국이 영상 10도 안팎으로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현재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서울은 5.5도, 청주 5.8도, 전주 5.7도, 부산은 9.8도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9도, 대전과 청주 9도, 전주와 부산, 광주는 11도 안팎으로 올라 온화하겠습니다. 말썽이던 초미세먼지는 모두 물러났습니다. 오늘 하늘빛은 흐리겠고, 제주는 오락가락 비가 오겠습니다. 오후까지 영남 해안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 전남에, 늦은 밤부터 충청 남부와 호남, 경남에 비가 시작하겠습니다. 내일은 이 비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서울 등 수도권에 5mm 미만, 전남 남해안으로 최대 50mm, 영남 해안과 동해안에 최대 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영동과 경북 산지, 내륙 곳곳으로 눈으로 바뀌어 내려 쌓이겠습니다. 강원 산지로 최고 30cm 이상, 경북에도 최고 15cm 이상의 대설이 예상됩니다. 많은 눈으로 인한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3에서 4m 안팎으로 높겠습니다.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 해안가로 너울성 파도도 밀려들겠습니다. 모레 새벽에 비가 그친 뒤, 다시 찬 바람이 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입춘 #포근 #공기깨끗 #비소식 #내일_전국_비 #많은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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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대역전승' 클린스만호, 휴식 없이 회복훈련 아시안컵 8강에서 호주에 대역전승을 거둔 우리 축구대표팀이 곧바로 회복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8강전이 끝난 지 14시간 만에 카타르 알 에글라 훈련장에서 회복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역전승을 이끈 주장 손흥민을 비롯한 26명 선수가 전원 참여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오는 7일 새벽 조별리그를 치렀던 요르단과 4강전을 치릅니다. 조별리그 경기는 2-2 무승부였습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아시안컵 #대표팀 #4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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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보는TV 옴부즈맨] 636회 시청자들의 참여와 다양한 목소리를 통해 방송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도록 제작자와 시청자 간 가교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 * 이번주 모니터링 내용 뉴스워치, 연합뉴스TV 스페셜, '정치인 테러' 관련 언론보도 PD 박혜준 AD 김희선 작가 이지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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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미군 사망에 대한 보복 공습을 전격 단행했지만 이란 영토 내부를 직접 공격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란을 겨냥하되 중동에서의 확전을 피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되는데요, 이제 확전 여부는 이란과 친이란 무장세력에 달렸다는 분석입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으로 정리합니다. [반복재생] ▲바이든, 이란 직접타격 자제…확전 수위조절 (윤석이 기자) ▲美, 이라크·시리아서 '보복공격' 개시…중동 확전기로 (이치동 기자) ▲미 "이란 쿠드스군 등 85개 목표물 보복 타격" ▲바이든 "미 보복공격, 선택한 시간·장소서 계속" ▲시리아 "미군 공습으로 다수 인명피해…재산피해도" ▲카타르 "하마스, 휴전 협상안에 긍정적인 초기답변" (2.2) ▲바이든, 팔 서안지구 이스라엘인 제재…대선 앞 지지층 달래기? (2.2 / 윤석이 기자) ▲미국 보복공격 임박…"이라크·시리아 내 타깃 확정" (2.2 / 이준삼 기자) ▲"미국, 이라크·시리아 내 보복 타격 목표 확정" (2.2) ▲미-이란 '미군 공습' 놓고 '강대강' 대치…홍해에선 또 충돌 (2.1 / 윤석이 기자) #미국 #이라크 #시리아 #이란 #보복공격 #중동 #확전 #쿠드스군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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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요르단 주둔 미군 병사 3명 사망에 대한 대대적인 보복 공격을 개시했습니다. 백악관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민병대가 있는 이라크와 시리아의 수십 곳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으로 정리합니다. ▲美, 이라크·시리아서 '보복공격' 개시…중동 확전기로 (이치동 기자) ▲미 "이란 쿠드스군 등 85개 목표물 보복 타격" ▲바이든 "미 보복공격, 선택한 시간·장소서 계속" ▲카타르 "하마스, 휴전 협상안에 긍정적인 초기답변" (2.2) ▲바이든, 팔 서안지구 이스라엘인 제재…대선 앞 지지층 달래기? (2.2 / 윤석이 기자) ▲미국 보복공격 임박…"이라크·시리아 내 타깃 확정" (2.2 / 이준삼 기자) ▲"미국, 이라크·시리아 내 보복 타격 목표 확정" (2.2) ▲미-이란 '미군 공습' 놓고 '강대강' 대치…홍해에선 또 충돌 (2.1 / 윤석이 기자) #미국 #이라크 #시리아 #이란 #보복공격 #중동 #확전 #쿠드스군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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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 뉴스프리즘] '답례품 골라 볼까'…첫 돌 고향사랑기부제 갈 길은 [오프닝: 이광빈 기자] 안녕하십니까. 이광빈입니다. 우리 사회의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모색하는 뉴스프리즘 시작합니다. 이번주 뉴스프리즘이 풀어갈 이슈, 함께 보시겠습니다. [영상구성] [이광빈 기자] 고향사랑기부제가 실시된 지 1년이 됐습니다. 아직 제도 자체가 생소한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고향에 기부금을 내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주고,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재정이 튼튼해지도록 하는 정책입니다. 시행 첫해인 지난해 모금액은 650억 원이 넘었습니다. 이제 갓 출발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과와 과제,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윤솔 기자가 성과를 살펴봤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년…"답례품·세액 공제 매력" / 윤솔 기자] [기자] 대학생 때부터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살고 있는 직장인 주기우 씨.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나서 곧바로 동참을 결정했습니다. [주기우 / 서울 강남구] "직장 동료가 소개시켜줘서 알게 됐고, 나중에 환급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 때문에 하게 되었습니다." 고향에 기부를 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받는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는 겁니다. [주기우 / 서울 강남구] "장성에서 제공하고 있는 파김치로 받았고요. 되게 맛있고 좋았습니다. 여러 지역에 기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런 기부를 처음 해봤는데 되게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행 만 1년을 맞은 고향사랑 기부제는 일단 기대했던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243개 자치단체의 총 모금액은 650억 2천만 원을 기록했는데요. 재정이 열악한 자치 단체의 곳간을 채워준다는 데에서 효과를 봤습니다. 주로 재정자립도가 높은 농어촌 지역에 모금액이 많이 모였는데, 전라남도는 약 143억 3천만 원, 경상북도는 89억 9천만 원, 전라북도는 84억 7천만 원으로 기록됐습니다. 정부는 9월 4일 고향사랑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정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열을 올렸습니다. 전국 지자체 고향사랑 박람회를 통해 홍보를 하고 제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기도 했습니다.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 (지난해 9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매력적인 답례품과 기부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금 사업을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행안부에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도는 높습니다. 각종 지자체는 구매자들이 농축산물과 지역사랑상품권을 선호한다는 점을 파악해 각종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고, 서울시 굿즈와 영암도기 일일 체험, 담양 한과 체험프로그램 등 이색 답례품들도 줄을 이었습니다. 전북도처럼 설을 앞두고 주요 역에서 홍보전을 계획하는 자치단체도 있습니다. 이제 막 첫해가 지나간 만큼 재기부를 유도하고, 새로운 기부자들을 찾아나설 수 있는 제도 안착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함께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윤솔입니다. #고향사랑기부제 #행정안전부 #명절 [이광빈 기자] 고향사랑기부제 첫 해 전체 기부액의 20%를 전남에서 모금했습니다. 전남은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100억원을 넘겼고, 전남 담양군은 전국 기초단체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담양군에는 그 비결을 배우려는 다른 지자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김경인 기자가 비결을 들어봤습니다. [광역 전남·기초 담양 1위…고향사랑기부 잭팟 비결은? / 김경인 기자] [기자] 인구 4만5,000여명의 작은 지방자치단체인 전남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년 후 받아 든 성적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1등입니다. 22억4,000여만원을 모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20억원을 넘겼습니다. 기부자는 모두 11,230명으로, 담양 인구의 4분의 1에 달합니다. 10만원 이하 소액 기부자 비율이 90%를 넘어 꾸준한 기부로 이어질 가능성도 큽니다. 담양군은 시행 전해부터 발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군수부터 나서 일본 선진지 사례를 공부했습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서울사무소 만들고 전...▣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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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3일 글로벌 NOW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2031954183031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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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 10대 도시 중 하나인 릴에서 대규모 한국 문화 축제가 열렸습니다. 한류 팬 규모는 점점 커지는데 관련 행사가 주로 수도 파리에서만 열리는 점이 아쉬웠던 프랑스 입양동포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건데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는데, 지역 대표 축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류 열기로 뜨거웠던 현장을 강하나 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현란한 K-팝 커버댄스가 펼쳐집니다. 공연장은 K-팝을 즐기려는 인파로 가득 찼습니다. 프랑스 10대 도시 중 한 곳인 릴에서 열린 대규모 한국 문화 축제입니다. [니콜라·마리 피에르 / 프랑스 랭스 : 저희는 한국과 추억이 있어요. 한국에 다녀온 지 3개월 됐는데 한국이 그리워서 축제에 오게 됐어요.] 올해로 세 번째 열린 이 축제의 이름은 '설날'. 우리 고유 명절을 기념하고, 지역사회에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알리려 마련된 장입니다. 설날에 빠질 수 없는 떡국을 맛볼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됐습니다. [류테시아 / 프랑스 파리 : 먹는 걸 좋아해서 한국 음식을 여기서 여러 개 먹어 봤어요. 부스들이 많아서 한국 문화에 대해 잘 소개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처럼 다채로운 축제를 처음 기획하고 이끈 사람은 프랑스 입양동포. 프랑스 곳곳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데, 한류 행사는 주로 파리에서만 열리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루카 / 행사 기획·프랑스 입양동포 : 제가 사는 동네가 릴과 가깝고요. 또 파리에는 벌써 많은 행사가 있잖아요, 그래서 릴에서 하는 게 어떨까 했던 거죠.] 한류 열풍을 보여주듯, 축제 참여 규모는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행사가 처음 열린 2022년, 900여 명이던 관람객은 2년 만에 무려 8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입양동포가 시작한 한국 문화 행사가 이처럼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으면서, 다른 한인들도 자긍심을 안은 채 행사 진행을 돕고 있습니다. [최승희 / 프랑스 릴·한식 부스 운영 : 너무 자랑스럽고 너무 뿌듯하고 한국을 더 많이 알리고 싶은데 이런 기회가 릴에서 굉장히 크게 축제가 열리는 것에 대해서 너무 좋고요.] [최원철 / 프랑스 파리·동영상 크리에이터 : 자랑스럽죠. 여태까지 아시아 쪽에서는 일본과 중국 역사나 문화가 많이 알려졌는데 한국이 (두 나라를 제치고) 일어서서 자신감도 생기고 자랑스럽고….] 서유럽 국가 중 이탈리아 다음으로 많은 한류 팬이 있는 프랑스. 입양동포가 씨를 뿌린 지역사회 한국 문화 축제에 한인들의 품앗이가 보태지면서, 한류의 영역을 더욱 넓히는 풍성한 결실을 거두고 있습니다. 프랑스 릴에서 YTN 월드 강하나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2031954114865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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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는 독일에 한인 광부들이 파견된 지 60년이 되는 해로, 한국 정부나 한인회 주축으로 기념식이 열렸는데요. 독일 정부가 주도하는 행사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최근 열렸습니다. 비슷한 시기 광부로 일했던 독일인들도 참석해 한인 광부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우정을 나눴습니다. 김겨울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해마다 약 40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올 만큼 세계적인 광산 박물관이 있는 독일 보훔. 1960년대와 70년대 국가와 가족을 위해 파견됐던 한인 청년 광부들의 땀이 서린 지역이기도 합니다. 바로 이곳에서 한인 파독 광부 60주년을 기리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꼭 60주년이 된 지난해 열려던 행사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미뤄지다가 올해 초에야 성사된 겁니다. 한때 광산에서 청춘을 바쳤던 한인 광부들. 어느덧 백발이 성성한 모습으로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한일동 / 1965년 파독 광부 : 많이 슬퍼요. 20대에 와서 내가 이제 80세가 넘으니까 지난 세월을 생각하면은 정말 용감 있게 살았다 그 험한 길을 다 뿌리치고 내가 80세까지 살았다는 건 참 자랑스럽구나. 내가 우리 2세까지 3세까지 이렇게 뒀다는 거 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자랑스럽게 생각을 해요.] [유상근 / 1971년 파독 광부 : 벌써 60년이 지났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됐고 60년 동안 과연 우리가 이루는 것이 무엇이냐 제일 먼저 자랑하고 싶은 것은 2세들이 독일 한인 독일 사회의 주류를 이루어 지금 일을 하고 있다는 것. 그것이 제가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그동안에 우리가 건강하게 지금까지 살아왔다는 거 그것도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앞서 우리 정부나 한인회가 주최한 기념식과 달리 독일 정부가 마련했습니다. 비슷한 시기 광부로 종사했던 현지인들도 참석해 한인 파독 광부의 역사를 되짚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습니다. [요하네스 겔링 / 전 독일 광부 : 오늘날 여기 독일에서 우리의 모습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 한국 광부들에게도 인사를 전합니다. 우리나라가 번영하고 지금의 우리가 있기까지 도움이 됐습니다.] [크리스티안 헤커 / 독일 국회의원 : 한인 광부들이 이곳 독일에서 한 일, 그들이 독일의 재건과 경제 기적에 기여한 공헌에 대해 독일에 있는 우리가 감사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이 한 일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독일에 이렇게 중요한 한인 공동체가 있다는 사실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한국어 노래 공연으로 유명해진 도르트문트 어린이 합창단과 광부 출신 현지인들이 한인 파독 광부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축하 공연도 이어졌습니다. [테레사 랑에 / 도르트문트 어린이 합창단원: 우리는 '광산의 광부'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 당시 광산에서 광부들이 일하면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광부들이 많이 모인 행사에서 우리가 이 노래를 불렀을 때, 우리가 이 노래를 불렀다고 사람들이 매우 기뻐했습니다.] [허승재 / 주독일 한국대사관 본 분관장 : (파독 한인들이) 지난 60여 년간 워낙 열심히 사셨기 때문에 독일 지역사회와 굉장히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일 측과 같이 이런 분들의 사회 복지 수준을 좀 더 높이고 이분들이 젊은 시절을 바쳐서 노력하고 애써온 땅인 만큼 그만한 대가를 받고 누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모든 게 낯설고 힘든 이국땅에서 조국...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2031954063704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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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학업을 마친 한국인 유학생 중 상당수는 능력을 인정받고도 현지에서 취업하지 못한 채 귀국길에 오르고 있습니다. 전문직 외국인에게 주는 취업비자를 100% 추첨으로 발급하는데, 유학생 중 한인 비중에 비해 발급 건수는 매우 적기 때문입니다. 현지 한국계 기업들도 한인 인력 수급에 고충을 호소하는데요. 어떤 상황인지 안미향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미국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까지 마친 최서연 씨는 두 번 시도 끝에 미국 IT기업에 정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기업이 요구하는 입사 요건은 충분했지만, 취업비자를 신청했다가 탈락했었기 때문입니다. [최서연 / IT업계 취업 : 저도 울고불고도 몇 번 했고 (비자를) 받았을 경우에는 믿기지 않아서 오히려 조금 이게 뭐지 맞은 게 맞나? 왜냐면 종이 한 장 오는 것뿐이니까 그랬는데….] 최 씨는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입니다. 한국인 유학생 중 상당수는 기업이 요구하는 자격을 갖춰도 취업비자를 발급받지 못해 귀국길에 오르고 있습니다. 1년에 한 번 신청할 수 있는 전문직 취업비자, H-1B가 100% 추첨으로 발급되기 때문입니다. H-1B 비자는 회계사와 건축사, 엔지니어 등 전문 지식을 가진 외국인에게 발급하는 비자로, 연간 학사 6만5천 개, 석사 2만 개를 추첨하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 H-1B 비자 신청자 수는 75만9천여 명으로, 발급 정원의 8배 이상 몰렸습니다. 이들 중 H-1B 비자를 받는 한국인은 연간 약 2천 명 수준. 미국 내 외국인 유학생 중 한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에 비해선 상당히 적은 숫자입니다. [송새결 / 텍사스대 유학생 : 특히 개발자 쪽에서도 정말 실력이 뛰어난 애들도 되게 많이 봤는데 안 된 사례들이 현저히 더 많다고 느껴져서….] 취업비자 추첨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는 건 유학생뿐만이 아닙니다. 미국에 기반을 둔 한국·한국계 기업들도 인력 수급의 고충을 호소합니다. 이 한국계 기업은 지난해 한국인 4명에게 취업 비자를 후원했지만, 모두 추첨에서 떨어졌습니다. 반도체·배터리 등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 규모가 확대되는 상황에, 취업비자 문제가 인재 확보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김정길 / 한국 회계법인 오스틴 지사 회계사 : 한국 쪽에서 협력사나 진출하는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시장은 커지고 있어서 저희도 직원이 필요하거든요. 근데 한인 직원을 뽑는 게 너무 어려워요. 저희는 많이 아쉽죠. 이분들을 저희가 H-1B 지원을 할 때는 처음부터 해주는 경우보다는 어느 정도 같이 일해보고 정말 일을 잘하는 분이고 같이 일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지원했는데 안 됐을 경우에는 저희도 인적자원에 손해가 많고….] 전문가들은 미국에서 취업 후 장기 체류를 희망할 경우, 취업비자 외에도 다양하게 있는 비자 제도를 꼼꼼히 알아볼 것을 조언합니다. [윌리엄 장 / 이민 전문 변호사 : 다른 나라 사람들이 미국에 와서 그 일을 하면은 미국 사람들이 그 일을 빼앗긴다, 이렇게 생각해서 많은 국회의원이 반대해요. 근데 그거는 잘못 생각하는 거거든요. 제일 좋은 거는 H1-B도 해보지만 만약에 취직한 데서 영주권도 해준다면 영주권도 미리 하는 게 좋고요. 다른 비자도 알아보는 게 좋고.] 캐나다와 멕시코 등 일부 국가는 대미 자유무역협정, FTA를 통해 취업비자 할당을 최대 무제한까지 확보하고 있습니다. 한인 유학생 입장에선, 현재 미국 상하원에 계류된 한국인 취업비자 인원 확대 관련 법안 통과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오스틴에서 YTN 월드 안미향입니다.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2031953581719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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