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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is depuis

북한, 유엔 안보리 '북한 문제' 논의 규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극초음속미사일 발사 등을 의제로 비공식 협의를 개최한 것에 대해 북한이 강력 규탄 입장을 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어제(20일) 자로 발표한 대변인 담화에서 "주권적 권리를 문제 삼아 토의에 상정시킨 것 자체를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외무성은 "정당방위력 강화 노력이 불법으로 매도되는 비정상적인 행태가 관습화되고 있다"며 "강력하고 분명한 행동 선택으로 주권적 권리를 철저히 수호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유엔 안보리는 현지시간 18일 비공개 협의를 열고 북한의 전반적인 위협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유엔 #안보리 #북한 #미사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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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is depuis

[바로보는TV 옴부즈맨] 634회 시청자들의 참여와 다양한 목소리를 통해 방송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도록 제작자와 시청자 간 가교역할을 하는 프로그램 * 이번주 모니터링 내용 뉴스10, 풍경여지도 PD 박혜준 AD 김민지 작가 이지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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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is depuis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대남 강경 노선에 따른 추가 조치를 내놨습니다. 지난 14일 모스크바를 찾은 최선희는 방러 기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만나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부 장관과 회담을 했습니다. 이밖에 한반도 정세와 외교 소식을 뉴스쏙 에서 짚어봅니다. ▲[한반도 브리핑] '선대 유훈' 버린 김정은…핵·푸틴 믿고 '전쟁할 결심'? - 출연 : 이치동 글로컬뉴스부 기자 ▲북 김정은의 노골적 핵위협…미 "심각하게 받아들여야"(정호윤 워싱턴 특파원) ▲북한 "수중 핵무기체계 시험"…한미일 해상훈련 반발 ▲선박 입항·최선희 방러…북러, 협력 다각화(최지원 기자) ▲푸틴 3월 대선 전 방북할까…"일정 조율 중"(이치동 기자) ▲김정은 또 새 고급차…대북제재 구멍났나?(최지원 기자) ▲독일 벤츠사 "김정은 새 벤츠 철저 조사" ▲71세 푸틴, 영하 날씨에 '얼음물 입수' 종교의식 ▲영국 이코노미스트 "한반도 전쟁 루머 너무 과장" ▲"한국 군사력 세계 5위…북한은 34→36위로 하락" ▲중국, 북러 회담에 "양국의 일"…북중 회담엔 "정보 없다" #북한 #김정은 #남북관계 #핵무기 #푸틴 #러시아 #방북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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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is depuis

내일(21일)까지 전국 곳곳에 비와 눈이 이어집니다. 특히 강원 영동에는 최대 30cm의 폭설이 더 쏟아질 것으로 보여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월요일부터 급격히 추워지기 시작해 화요일에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날씨 전망 '뉴스쏙'에서 확인하시죠. ▲강원 영동 폭설…주 초반 서울 -14도 '냉동고 한파'(김재훈 기상과학전문기자) ▲[날씨] 곳곳 비,눈…강원산간 40㎝ 폭설…추위는 주춤(구본아 기상캐스터) ▲큰 추위 없는 주말…한강 눈썰매장 나들이객 '북적'(함예진 기상캐스터) ▲[토요와이드] 일요일 강원 영동 많은 눈…다음 주 초 강력 한파 - 출연 : 김민지 기상캐스터 #날씨 #강원 #대설 #폭설 #눈 #주말날씨 #한파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연합뉴스TV
8 mois depuis

CES에 다녀온 전문가로부터 이번 CES의 특징과 향후 디지털 트랜드 전망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CES에 다녀오신 IT전문매체 테크수다의 도안구 기자님 스튜디오로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도기자님. ▲질문1) 앞서 리포트에서 로레알 최고경영자의 CES 기조연설을 언급했는데, 로레알이 CES 자체에 부스를 만들어 참여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죠? 그만큼, 뷰티 업계가 테크를 접목해왔다는 이야기인 것 같은데요. ▲질문2) 작년에만 해도 CES가 '모터쇼를 방불케 했다'는 이런 말들이 많았는데, 이번엔 쏙 들어갔습니다. 그래도 현대.기아의 SDV, 소프웨어 중심의 자동차' 전략이 주목을 받았는데요. 사실 테슬라가 먼저 추구한 것이잖아요? 우리 자동차 업체가 대대적인 전환을 하겠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로 보이는데, 미래 모빌리티에서 현대.기아차의 향후 경쟁력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3) 작년에 빅테크 중 가장 주목을 받은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일텐데요. 그동안 투자해온 오픈AI의 챗GPT가 빛을 발했기 때문인데요. 최근에는 시총도 애플을 뛰어넘어버렸죠. 그런데 이번 CES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부스는 없었다던데요. 그래도 위용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오는데, 왜 일까요? ▲질문4) LG전자가 충전기 제조한다고해서 이번에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월마트가 전기자동차 충전사업을 한다고 하던데요. 국내에 월마트가 없다보니, 국내 언론에선 주목을 받지 못한 것 같은데, 전통 유통업체들에서 미래 테크 관련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건가요? ▲질문5) 팬데믹 사태를 거치면서 CES에 중국 기업들이 많이 사라졌다가 이번에 다시 대거 나타났다는데요. ▲질문6) 이번에 중공업 기업도 주목을 받았다고 하던데요. HD현대의 정기선 부회장은 키노트 연설을 했다죠? ▲질문7) CES를 참관한 결과 올해 어떤 산업, 기업들의 움직임을 주시해야 할까요? #ces #ces2024 #AI #챗gpt #라스베이거스 #테크수다 #이광빈의프리즘 #이광빈기자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KBS WORLD TV
8 mois depuis

[Weekly Highlights] Rooting for You, Lilis!???? [My Neighbor Charles] | KBS WORLD TV 240115 (SUB : ENG) Mon 22:05 | Re-run : Tue 04:50, 14:10, Sun 15:05 (Seoul, UTC+9) ➕ Music Bank 2023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HGe90QRg_fH__B1NrbOcOb 2022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EOohUTNebLTtU4Je5V4vft 2021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ExE1YkVdBCHpaLsay2SnNa ➕ Song Festival 2022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Hbkr3Re0fXA38MVoyNI0R9 2021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EQ1HJ1KqjWsZ9tTDKM1fgI 2020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Gym7CKoCfDFz_qb_WxU8Ry ➕ Never Stop! Online Compilation Concert Season #2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HtUcGjsT8qmRhfJG1ICQDo Season #1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FFgnKp0iiXwKX39EGzhsDF ➕ Exclusive BTS Stage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FAM6Sgg4M9SkyGIusuhnac Editor's Pick!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G9xT3U4l0GAPuA4CdeIi3R ➕ LEGEND Video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FS0XWTWFycvquksqgPeQ80 ➕ Subscribe KBS WORLD TV Official Pages Youtube Subscribe:https://www.youtube.com/kbsworld Homepage : http://www.kbsworld.co.kr Facebook : http://www.facebook.com/kbsworld Twitter : http://twitter.com/kbsworldtv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kbsworldtv/ Line : https://goo.gl/g5iRQV Android Download : https://bit.ly/3Io5sri IOS Download : https://apple.co/3yQ0n7Z

YTN korean
8 mois depuis

2024년 1월 20일 글로벌 NOW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1201942516117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YTN korean
8 mois depuis

[앵커] 전 세계적으로 한류가 인기를 끌면서, 한국 문화가 잘 알려지지 않았던 나라에서도 다양한 분야로 관심이 확대되고 있죠. 동유럽 관광 대국 크로아티아에선 한식을 대표하는 김치를 알리기 위해 매년 김장 행사를 직접 여는 한인이 있습니다. 전 세계 한인들의 다양한 삶을 소개하는 (글로벌 코리안), 이번 시간엔, 우리 김치를 알리며 민간 문화 사절 역할을 하는 동포를 소개합니다. [도라 / 김장 체험 : 김장은 아주 좋은 전통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아주 아름답고 색다른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이정숙 / 크로아티아 김장 행사 주최자 : 처음에는 가까운 지인들, 현지 주변에 있는 친구들하고 함께 한국의 음식을 맛보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죠, 내가 뭐 국위 선양하겠다, 이거보다는 그냥 '우리 김치는 이런 김치다'라는 것을 좀 더 정확하게 이 친구들한테 전달을 해주면서 체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좀 더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는 생각이 들어서 김치의 유래에 대해서 또 왜 만들게 됐는지 우리가 예전에 어떻게 보관을 했는지 좀 더 더 한국 김치에 대해서 좀 정확하게 알려주고 싶은 욕심에 시작하게 됐죠.] [이정숙 / 크로아티아 김장 행사 주최자 : 한국 김치에 대해서 처음에는 거부감도 많았고 아는 사람보다는 모르는 사람이 더 많으니까. (그러다) 이제 K-팝, 한국 문화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친구들 덕에 김치를 선보이게 됐고 또 그 친구들로 인해서 한국 음식을 조금씩 나눔을 하다 보니까 현지인들에게 입소문이 나게 된 것 같아요. (요즘에는) 반응이 너무 좋아요. 김치를 가지고 응용을 해서 또 나름대로 자기들이 곁들여서 먹는 요리를 만들더라고요. 그런 모습을 보면 저절로 좀 어깨가 으쓱하게 하게 되기도 하고 좋더라고요.] [이정숙 / 크로아티아 김장 행사 주최자 : 크로아티아 김치가 있다 보니까 나름 그 김치와 맛이 흡사하다 해서 막 담은 햇김치보다는 묵은지를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양배추를 갖다가 소금에 절여서 아주 짜게 절여서 그걸 갖다가 볶아 먹거나 이제 고기를 먹을 때 곁들여서 먹는 그런 그냥 허연 소금에 절인 김치라고 보시면 돼요.] "한국 문화에 대해서 김치에 대해서 많이 관심을 갖는데 배추 구하는 거는 쉽지가 않네요." [이정숙 / 크로아티아 김장 행사 주최자 : (여기는) 먹는 채소 종류가 상당히 달라요. 흔하게 먹을 수 있는 건 양배추나 상추 뭐 이런 것들은 손쉽게 구할 수 있지만 사실 우리가 담는 배추김치는 배추는 구매하는 게 쉽지 않았고 이제 양념 재료를 사기 위해서 고춧가루라든가 이런 거는 여기 주변국 슬로바키아나 이제 오스트리아 이쪽으로 가서 직접 구매해서 오는 걸로…. 이 김치에 대해서 좀 더 현지인들한테 정확하게 명확하게 '김치는 한국 배추로 만들어진 김치다'라는 것을 좀 더 알리고 싶은 욕심에 계속 갈 것 같아요. 우리 문화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 잘못된 정보보다는 좀 더 정확한 우리의 한국 문화를 좀 더 알려주고 싶고 한국 김치만이 아닌 우리 문화도 함께 즐기면서 우리 문화를 좀 더 알릴 수 있는 그런 현지인들과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그런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고 싶어요.]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46&key=202401201936217745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YTN korean
8 mois depuis

[앵커] 미국 뉴저지주에는 시장부터 시의원, 그리고 교육위원까지 선출직 대부분이 한인으로 이뤄진 도시가 있습니다. 한인 비중이 워낙 크기도 한 데다, 한번 뭉치면 큰 힘을 내는 동포들의 단합력 덕분인데요. 미국에선 이처럼 한류 인기와 함께 한인들이 정계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조인영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새로 당선된 시의원들의 취임 선서식. 한국계 폴 김 시장의 선창에 따라, 역시 한국계인 민석준 의원이 선서문을 낭독합니다. "시의원으로서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할 것을 맹세합니다." 시의원 도전 일곱 번 만에 당선된 원유봉 의원도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시장부터 시의원 여섯 명 중 무려 다섯 명이 한인. 미국 최대 도시 뉴욕과 인접한 도시 펠리세이즈파크 의회의 모습입니다. [원유봉/ 펠리세이즈파크 시의원 : 서로 의논할 때 우리가 말을 안 해도 (한인 의원들끼리) 이해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요. 그런 건 확실히 도움이 되죠.] [민석준/ 펠리세이즈파크 시의원 : 저같이 (이민) 1.5세들이 행정에 더 참여를 많이 하고 행정에 대해서 더 이해함으로써 1세가 가지고 있는 문화와 또 저희 1.5세, 2세, 더 나아가서 3세가 가지고 있는 문화와 어느 정도 잘 균형을 맞춰서 (일하고 싶습니다).] 시 교육위원의 경우 아예 아홉 명 전원이 한인입니다. 인구 약 2만 명의 작은 도시에서, 한인 정치인들이 요직을 장악한 셈입니다. [정수진/ 펠리세이즈파크 교육위원 : 스스로 더 돌아보고 공부해서 저희가 한인 커뮤니티 또한 자랑스러운 얼굴로 비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하는 막중한 부담감도 있습니다.] 이처럼 한인 정치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배경에는 높은 한인 밀집도가 있습니다. 펠리세이즈파크 내 한인 유권자는 전체 유권자의 50%를 훌쩍 넘습니다. 한국을 제외하면,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 주로 고국과의 연결고리가 강한 이민 1세들로 구성돼 있다 보니, 동포들끼리의 단합력도 남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미셸 송/ 뉴저지한인회 전 수석부회장 : 시장부터 다 한인이 된다는 거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우리 한인들이 똘똘 뭉친 결과로 이렇게 선거에서 아주 큰 영광을 갖게 된 것 같고요.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더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류 열풍으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진 점도 동포 정치인 배출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한인 정체성이 옅어진 차세대 동포들은 물론 현지인들까지 한인 정치인들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됐다는 겁니다. [폴 김/ 펠리세이즈파크 시장 : 우리 문화가 한국으로부터 세계로 벌써 퍼져 나왔어요. 이 흐름을 (한인 정치인들이) 같이 타는 것 같아요. 강남 스타일, 김치의 날, K-팝, K-드라마, 영화 이런 거를 (인기의 힘을) 우리가 같이 타는 것 같고….] 한인들의 정계 진출은 인근 지역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저지주의 부촌으로 꼽히는 잉글우드클립스에선 130년 역사상 처음으로 한인 시장이 당선됐습니다. [박명근/ 잉글우드클립스 시장 : 한인 2세, 그리고 나아가서 이민 3세까지도 대통령까지 나갈 수 있도록 우리 한인들이 참여하고 결집해서 정치적 신장을 이 미주 땅에서 이뤄내는 것이 남아있는 가장 큰 과제라고 생각해서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지원을 기대합니다.] 이 밖에, 한인 최초로 올해 연방 상원의원직에 도전장을 내민 뉴저지주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까지. 미국 주류 사회에 속속 진출한 한인 정치인들이 올 한 해는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1201924211334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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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is depuis

[앵커] 올해는 미국과 인도 등 40여 개 나라에서 잇따라 대규모 선거가 열리면서 여러 가지 변화가 예상됩니다. 우리나라는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는데요. 해외에 나가 있는 우리 국민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국외 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이 각국에서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선거에 대한 관심과 투표 독려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운데요. 중국과 캐나다에서 박승호, 이은경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사람들이 차례대로 자신의 정보를 종이에 적습니다. 오는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국외 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을 하려는 행렬입니다. 상하이 지역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 21대 총선 당시 재외유권자 대비 신청률이 전체 176개 공관 중 1위일 만큼 참정권 행사에 적극적인 지역. 이번 선거 역시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사전등록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강남구 / 중국 거주 15년·주재원 : 제가 지금 해외에 계속 살고 있지만,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꼭 투표해야 한다고 생각을 해서 투표를 (재외선거인) 등록했습니다.] [탁종환 / 상해대한체육회장 : 상하이 화둥 지역에 거주하시는 유권자분들의 투표 의식 수준이 높아 보입니다. QR코드만 있으면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등록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통신의 발달로 한국 내 정치적인 이슈가 실시간으로 공유되면서 더 많은 관심을 갖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코로나19 확산 기간엔 온라인 홍보·접수 위주였던 것과 달리 이번엔 직접 대면으로 가능해지면서 한층 활기찬 분위기 속에 등록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강윤식 / 주상하이총영사관 재외선거관 : 코로나 시국 이후에는 지역 체육대회나 바자회, 기타 다른 행사들이 많더라고요. 이에 맞춰서 저희가 직접 찾아뵙고 순회 접수라는 것을 적극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 결과 예전에는 인터넷 접수가 압도적으로 높았다면 지금 인터넷 접수와 순회 접수한 비율이 거의 비등합니다.] 이처럼 해외에서도 투표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재외선거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주상하이 총영사관 담당 지역의 재외국민 숫자는 지난해 기준 4만7천여 명 정도로, 그중 80%인 3만6천여 명이 유권자로 추정됩니다. 중국 동부 해안 지역을 아우르는 넓은 범위지만 투표 장소가 제한돼있는 데다, [탁종환 / 상해대한체육회장 : 상하이 화둥 지역의 면적은 한국 국토의 몇 배가 됩니다. 그렇지만 투표소가 한 곳뿐입니다. 투표 소를 늘려주시면 더 많은 유권자분들의 투표율을 높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주국에선 한국의 선거일이 휴일이 아니어서, 선거에 참여하고 싶어도 하기 어려운 현실 등이 보완돼야 할 점으로 꾸준히 지적됐습니다. [김무섭 / 중국 거주 18년 : 영사관이 없는 도시에 있거나 이러신 분들은 아무래도 이렇게 저희가 접근성이 많이 떨어지다 보니까 이제 한국도 이렇게 재외국민 투표는 미국처럼 우편 방식이나 뭐 이런 방식으로 이렇게 하는 제도가 생겼으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하기 위한 국외 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은 2월 10일까지로, 웹사이트(ova.nec.go.kr) 온라인이나 관할 지역 공관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중국 상하이에서 YTN 월드 박승호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1201924459121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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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는 미국과 인도 등 40여 개 나라에서 잇따라 대규모 선거가 열리면서 여러 가지 변화가 예상됩니다. 우리나라는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는데요. 해외에 나가 있는 우리 국민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국외 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이 각국에서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선거에 대한 관심과 투표 독려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운데요. 중국과 캐나다에서 박승호, 이은경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밴쿠버에 사는 유학생 최광우 씨, 주말을 맞아 서점에 왔다가 모처럼 국외 부재자 신고를 하게 됐습니다. "휴대전화로 먼저 하실 예정이세요? 아니면 직접 서면 작성해 주시겠어요?" "우선 휴대전화로."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찍어 간편하게 신고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최광우 / 유학생 : 사실 외국에 나와서 산 적은 몇 번 있었는데요. 이렇게 나와서 재외 선거를 (유권자 등록)해본 적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사실 막 그렇게 대단한 마음이라기보다는 꾸준히 늘 해왔던 게 투표여서 그래서 뭔가 좀 당연하게 하러 나온 것 같습니다.] 유학이나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임시 체류 중인 한인 청년들이 많은 캐나다. 2022년 말 기준 한인 유학생은 총 만6천5백 명으로 집계됐고, 연간 최대 4천 명의 한국 청년이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캐나다로 올 정도입니다. 이들 중 대다수는 재외 투표를 해본 적이 없고 재외선거 제도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만큼, 이런 홍보 부스 등을 통해 선거권 행사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게 중요하단 목소리가 나옵니다. [이락중 / 워홀 비자 취업·총영사관 선거홍보관 취업 : 많은 분이 밴쿠버에 워킹홀리데이 등 유학생 신분으로 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분들께서도 밴쿠버에 있다는 이유로 투표를 안 하시지 마시고 여기서도 투표가 가능하시니까 많은 투표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강영구 / 밴쿠버 한인회장 : 많은 주변 한인분들께서도 이를 통해서 등록하고 계시고요. 특별히 여러 한인 커뮤니티나 이런 데서 홍보를 또 적극적으로 하고 계시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분이 여기 부스를 통해서 등록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캐나다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1대 총선 재외선거 자체가 무산됐던 만큼, 이번 선거에 대한 재외 유권자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상황, 주밴쿠버 총영사관은 국외 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 마감일이 정해진 만큼 이 기간을 놓치지 말고 꼭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훈태 / 주밴쿠버 총영사관 재외선거관 : 실제로 신고 신청 기간은 2월 10일까지입니다. 아직도 많은 기간이 남았기 때문에 남은 동안 더 많은 재외 국민께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밴쿠버 총영사관 관할 구역은 BC주, 앨버타, 서스캐처원, 그다음에 유콘, 노스 웨스트까지 포함합니다.] 오는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재외 투표는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엿새 동안 진행됩니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YTN 월드 이은경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1201924307688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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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해일 피해 우려…상황 발생시 대처법은? [뉴스리뷰] [앵커] 지난 1일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하면서 30여년 만에 우리나라 해안에서 지진해일이 관측됐습니다. 우리나라도 지진해일의 안전지대라고 할 수 없는데요. 지진해일이 발생했을 때의 대처법을 홍석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1일 일본 서부 이시카와현에서 규모 7이 넘는 강진이 발생해, 그 영향으로 동해안 일대에는 31년 만에 지진해일이 관측됐습니다. 피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기상청은 지진해일주의보 발령 기준치인 50cm를 넘는 최고 85cm 높이의 지진해일이 밀려왔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일본 정부 지진조사위원회가 "향후 3주간 강진과 지진해일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발표했는데, 실제로 지난 16일 이시카와현에 규모 4.8의 지진이 다시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언제든 우리나라 해안에도 지진해일이 몰려올 가능성이 존재하는 겁니다. 현재 전국에 설치된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는 총 642개로, 정부는 대피장소를 점검한데 이어 추가 설치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진해일이 발생하면, 긴급대피장소 또는 높은 곳으로 신속하게 이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공하성 /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정부나 지자체는) SNS 등을 통해서 주기적으로 대피소를 알릴 필요가 있고요. 시민들은 틈틈이 정기적으로 지진해일 대피소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겠습니다." 이동 시간이 부족할 땐 근처의 튼튼한 건물 3층 이상으로 대피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지진해일은 장시간 반복될 수 있기 때문에 TV, 라디오 등 재난경보 안내 방송에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또 해안가에 있는 선박은 먼 바다로 나가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홍석준입니다. (joone@yna.co.kr) #지진해일 #동해 #긴급대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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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브리핑] '선대 유훈' 버린 김정은…핵·푸틴 믿고 '전쟁할 결심'? [출연 : 이치동 연합뉴스 기자] [앵커] 한 주간의 한반도 정세와 외교·안보 이슈를 정리해 보는 토요일 대담 코너 '한반도 브리핑'입니다.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대남 강경 노선에 따른 추가 조치를 내놨습니다. 최선희 외무상은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환대를 받았습니다. 오늘은 이 문제 중심으로 한 주간 한반도 상황 정리해보겠습니다. 국제, 외교·안보 분야 담당하는 이치동 기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살펴볼 핵심 내용들부터 정리해 볼까요. [기자] 이번 주도 한반도를 둘러싸고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오늘 다룰 내용 정리하고, 조금 더 짚어보겠습니다. 김정은 총비서가, 김일성과 김정일의 유훈인, 평화 통일, 민족 단결 정신을, 헌법에서 빼라고 지시했습니다. 집권 12년 만에, 선대의 후광을 벗고, 자신이 새역사를 써보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북한이 괌과 일본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한 데 이어, 수중 전술핵 공격, 무기 실험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미일은 항공모함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공동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러시아가, 푸틴 대통령의 방북 일정을 조율하고 밝혔습니다. 24년 만에 북한에 간다면, 러시아의 동북아 외교전 복귀의 신호탄이 될 거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앵커] 지난주 이 시간에 전망한 대로 김정은 총비서가 최고인민회의에 참석해 연설했습니다. 주요 내용부터 소개해주실까요. [기자] 국정 전반에 대한 시정연설이어서 굉장히 긴데요. 앞부분은 경제와 민생 차원에서 평양과 지방 간 격차를 줄이겠다, 살림집을 더 짓겠다. 이런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이어 대외 관계가 나오는데, 남북을 동족으로 대하지 않겠다는 기조의 연장선에서 강경 발언과 조치를 쏟아냅니다. 핵심은, 자신에게 권력을 세습해준 선대가 평화 통일을 추구하라고 했지만, 내가 그간 남한을 상대해 보니, 꿈같은 얘기다. 그런 달달한 건 없다. 그러니 헌법에서도 빼고, 대신 대한민국이 주적이라는 걸 넣어라 입니다. 일부 들어보시겠습니다. 들으신 거처럼, 이 랜드마크 기념탑을 꼴불견이라고까지 하면서 철거하라고 한 건 의외라는 반응이 나옵니다. 할아버지 김일성의 통일 열망을 기려서 아버지 김정일의 지시로 세운 건데요. 1972년 7·4 남북공동성명 이후 반세기 동안 이어져 온 남북 관계의 근간, 근본 질서가 막을 내렸다는 게 중론입니다. [앵커] 지난주에도 좀 짚어봤지만, 김정은이 왜 저렇게 폭주하는 모양새를 보이는 걸까요. [기자] 28살에 왕좌에 오른 지 12년이죠. 그간 현실적인 한계도 느꼈을 거고요. 국제 정세로 볼때 지금이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 거 같습니다. 일부에선 북한도 정보화에서 자유롭지 않으니 체제 유지 불안감에 대남 쇄국정책이라는 de-risking, 위험 축소 전략을 쓰는 거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어제 BBC가, 탈북자 제보 영상 같은데, 16살짜리 북한 청소년 두명이 한국 드라마를 봤다고 수갑이 채워져서 학생들 앞에서 공개 재판을 받아 노동 교화형에 처해지는 영상을 내보냈습니다. 대내적으로는 공포 정치에 밖으로는 공포 외교를 본격화 하는 거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반면, 오히려 자신감을 반영한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그간 인적 청산, 조직 개편, 선군 정치 폐기 등 시스템을 정비했고, 지난 2년간 핵무력 고도화에도 나름 성공했죠. 특히, 북한 입장에서는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특수가 있었습니다.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한 대가로, 식량과 연료를 받는 거로 알려져 있습니다. 은밀한 거래죠. 수십 차례 탄도 미사일을 쏴도 안보리 제재 무풍지대였고요. 핵부심, 그리고 신냉전 구도 속에 김정은이 이제는 핵심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선대와 차별화해서 판을 좀 바꿔서 '자신만의 역사'를 쓰겠다는 의도라는 겁니다. 전문가 평가입니다. 설사 자신감을 가지더라도, 그게 실용주의로 가면 그나마 괜찮은데, 자만, 독단, 오만으로 극단주의에...▣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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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두로 떠오른 '노인 무임승차'…지속가능한 대안은? [뉴스리뷰] [앵커] 고령화 시대에 맞춰 지하철 무임승차 제도를 손봐야 한다는 주장이 정치권에서 제기된 이후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하철 적자 해소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 노인 복지정책을 줄일 수 없다는 상반된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김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65세 이상 무료로 탈 수 있는 지하철, 어르신들에겐 고마운 교통수단입니다. [정애자 / 서울 동작구] "65세 이상들은 수입이 없잖아요. 지하철 요금도 큰 부담이 되거든요." [김정음 / 울산 북구] "노인분들이 딱히 누릴 만한 문화가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 지하철이 있으니까 놀러도 가시고…" 적자에 허덕이는 지하철 운영사들은 인구 고령화로 유료 승차가 줄고 무임승차가 늘수록 운임 인상 필요성을 더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시민들의 생각은 어떨까? 노인 복지를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에, [박태홍 / 서울 구로구] "나이가 75세인데 일을 하고 있단 말이야. 지금도 전철을 하루에 네 번 갈아타는데. 차비 빼면 한 달에 30~40만 원밖에…" 제도 취지에 공감하지만 여러 현실적 측면을 고려하자는 말도 있습니다. [오용찬 / 경기 김포시] "70세부터 시작하고 65세부터는 (요금을) 2분의 1을 줄인다든가…" [차금열 / 서울 종로구] "출퇴근 시간대는 조금 막아줬으면 하는…매일 (불편을) 겪죠. 앉을 자리가 하나라도 더 있으면…" 전문가들의 분석도 하나 같이 일리 있는 이야깁니다. [양재환 / 서울연구원 박사] "보조금으로 돌아간다는 거는 계속 운영 적자가 커지는 상황에서 완전히 대안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소정의 요금을 좀 받아야 하지 않을까…" [허준수 /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갑자기 폐지가 되면 어르신들의 활동성도 많이 제약이 되고 사회적 접촉도 줄게 돼서 심리사회적 우울감에도 부정적인 역할을…"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방안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관점을 고려한 논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김예린입니다. (yey@yna.co.kr) #무임승차 #지하철 #고령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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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 40일만 또 적발 고교생…운전자 바꿔치기 시도 술을 마시고 오토바이를 몰다 단속된 고등학생이 40여 일 만에 승용차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방법원은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19살 A군에게 벌금 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군은 음주단속에 걸리자 운전자 바꿔치기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A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56%로 면허 취소 수치의 2배 수준이었습니다. 김영민 기자 (ksmrt@yna.co.kr) #음주운전 #고등학생 #벌금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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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사전청약 아파트 첫 사업취소…'사업성 악화'에 백기 [뉴스리뷰] [앵커] 내년 입주를 예정했던 인천의 한 민간사전청약 아파트가 사업 취소를 결정했습니다. 민간사전청약 아파트의 사업취소는 처음 있는 일인데요. 지방에서 민간사전청약 아파트의 취소 사례가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한 중견건설사의 계열사가 아파트를 짓기로 한 인천 가정2지구 부지. 2022년 민간 사전청약도 진행했지만, 공사의 흔적은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해당 건설사는 최근, 사업 전면 취소를 결정했습니다. 민간 사전청약 아파트 중 사업 자체가 취소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곳 부지에 지어질 아파트는 지난해 3월 본청약, 내년말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사업 인허가가 지연되고 본청약 시기도 미뤄지는 등 문제가 생기면서 결국 사업 자체가 취소됐습니다. 인허가 제한 사항이 많은데다 건설비와 프로젝트파이낸싱 비용 상승 등으로 사업성이 악화된 겁니다. [시공사 관계자] "본인들이 생각한 가격보다 많이 오를 수 있다 고지를 여러번 했었대요. 금방 안 될거다…시장 상황이 워낙 안 좋잖아요. 많은 분들이 이미 이탈하셨대요." 사업 취소로 이달 말 사용한 청약통장 원상복구가 진행될 예정이지만, 아파트 입주를 기다리면서 다른 아파트의 취득 기회를 포기한 것에 대한 당첨자들의 불만이 나올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민간 사전청약은 지난 정부에서 과열된 주택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하지만 땅만 확보했지 인허가 절차가 전혀 담보되지 않아 분양일정은 연기돼왔고, 그 사이 부동산 시장까지 침체됐습니다. [박원갑 / KB 부동산수석전문위원] "시장이 침체되면 민간사전청약의 실효성이 떨어질 수가 있습니다. 자금 마련이 여의치 않은데다 고금리에 건축비가 오른게 결정적인 원인이…" 전문가들은 미분양이 많은 지방 사업장의 경우, 사업 취소 사례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makehmm@yna.co.kr) #사전청약 #사업취소 #인천_가정2지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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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현지시간 19일,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를 겨냥해 6차 공격을 단행했습니다. 예멘 내 후티 통제 지역에서 미사일들을 확인했고, 해당 지역의 상선과 미 해군 함정을 겨냥한 위협이 임박했다고 판단해 미사일을 파괴했다고 전했는데요. 한편, 지난 며칠간 공습을 주고받으며 중동 확전 우려를 키운 이란과 파키스탄이 현지시간 19일 긴장 완화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짚어봅니다. ▲미군, 열흘새 후티 여섯번째 타격…"공세 수위 더 높인다" ▲중동 확전 우려 이란-파키스탄, '긴장 완화' 전격 합의 ▲고삐 풀린 중동전쟁 불씨…통제불능 치닫나(이준삼 기자/01.19) ▲후티, 민간 선박에 또 미사일…미, 추가 공습 맞불(정호윤 워싱턴특파원/01.17) ▲미-이란, '간접전쟁' 돌입…"우발적 충돌 가능성 커져"(이준삼 기자/01.18) ▲미 "후티반군행 이란 무기 압수…홍해항로 위협 후 처음"(01.17) ▲[월드&이슈] 국제사회, 이란-파키스탄 충돌에 일제히 자제 촉구(01.19) - 출연 : 선재규 연합인포맥스 선임기자 ▲이란, 이라크 내 모사드 본부 공습…확전 도화선 되나(윤석이 기자/01.16) ▲EU, 후티 대응작전에 동참…카타르 "공습으론 제어 못 해"(윤석이 기자/01.17) #후티 #houthi #중동전쟁 #이스라엘 #미군 #이란 #파키스탄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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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곳곳 비,눈…내일 밤부터 기온 '뚝' 온종일 하늘에는 먹구름만 잔뜩 끼어있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이 눈,비구름의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제주에 최대 80mm의 많은 비가 예상되고요. 남부 곳곳으로도 5-2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그리고 기온이 낮은 일부 내륙은 눈으로 올 텐데요. 적게는 1cm 안팎, 많은 곳은 5cm 가량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그리고 동풍의 영향까지 더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 곳곳에 굵은 눈발이 쏟아지고 있고, 대설특보도 발효 중인데요. 특히 강원도산간은 내일까지 40cm 이상의 폭설이 예상되고요. 시설물 붕괴나 고립사고 없도록 항상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한편, 오늘 한파 정도의 큰 추위는 없었는데요. 곳곳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상 4도를 보이고 있고요. 내일까지는 기온이 예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밤부터 다량의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겠고요. 모레 아침 서울 영하 8도, 글피 화요일은 영하 14도의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일도 전국 많은 지역이 눈,비구름의 영향을 받겠고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도, 늦은 밤에 또다시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다음주 중반까지 강력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고, 동시에 서쪽지방 곳곳에는 많은 눈까지 쏟아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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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네타냐후 '가자해법' 인식차…전쟁 확산할라 [앵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전후 구상을 놓고 통화했지만 인식 차를 드러냈습니다. 이스라엘은 오히려 레바논 헤즈볼라에 대한 전면전 등 공세를 강화할 것으로 알려져 양국간 갈등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기자] 미 백악관은 현지시간으로 19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하고 가자 전쟁 상황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전 네타냐후 총리가 "전쟁 이후 팔레스타인 국가 건립에 반대한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히자 입장 조율에 나선 겁니다. 하지만 저강도 전쟁 전환 문제에 이어 전후 구상을 놓고 인식 차를 드러냈습니다. [존 커비 / 백악관 전략소통조정관(현지시간 19일)] "네타냐후 총리가 우려를 분명히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두 국가 해법이 여전히 올바른 길이라는 강한 확신을 분명히 했습니다." 미국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각각 독립국가로 공존하길 원하지만 이스라엘은 "안보위협'을 이유로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와도 전쟁을 불사하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와 외교적 해법이 나오지 않으면 몇주내 전쟁에 나서겠다는 뜻을 미국에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지난 13일)] "이것은 이란의 후원을 받는 헤즈볼라, 하마스, 후티 반군이 이끄는 악의 축에 대항하는 전쟁입니다." 홍해에서는 다국적군을 이끄는 미군이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을 겨냥해 6차 공격을 단행했습니다. 미군은 향후 공격의 강도를 더 높이겠다는 입장이어서 후티 반군의 반격이 우려됩니다. [모하메드 샤라프 알딘 / 예멘 시위자] "바브 엘 만데브(해협)는 예멘 소유이며, 어떤 배든 시온주의 단체(이스라엘)를 향해 갈때는 우리의 넘어야할 것입니다." 다만 공습을 주고받은 이란과 파키스탄이 '긴장 완화'에 전격 합의하면서 확전 위기는 일단 한 고비를 넘겼습니다.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 이란 외무장관(지난 17일)] "파키스탄은 우리의 이웃 국가이자 친구이자 형제이며 이란의 드론과 미사일의 표적이 아니었습니다." 여기에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중동 주요국 외무장관들이 오는 22일 벨기에 브뤼셀에 모일 예정이어서 중동 평화 논의에 진전이 있을 지도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윤석이입니다. (seokyee@yna.co.kr) #미국 #이스라엘 #중동 #가자지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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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갤럭시 신화'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 영입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이 오는 22일 국민의힘에 입당합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 관계자는 오늘(20일) 통화에서 고 전 사장 입당과 관련해 절차가 거의 마무리됐다며 오는 22일 고 전 사장 인재영입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 전 사장은 1984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이후 개발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갤럭시 성공 신화'의 주역으로 평가받습니다. 앞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고 전 사장의 입당을 직접 부탁하며 영입을 추진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국민의힘 #고동진 #인재영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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