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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만은 中일부, 결국 통일"…미국 "대만독립 지지 안해" [뉴스리뷰] [앵커] 중국은 대만 총통에 독립 성향의 라이칭더 후보가 당선된 데 대해 대만 주류의 민의를 대변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만은 중국의 일부로, 통일은 필연이라고도 강조했는데요. 미국은 라이 후보의 당선을 축하하면서도 대만독립은 지지하지 않는다는 기존 노선을 재확인했습니다. 베이징에서 한종구 특파원입니다. [기자] '급진적인 대만 독립분자', 중국이 라이칭더 당선자를 보는 시각입니다. '하나의 중국' 원칙이 담긴 '92공식'을 인정하지 않았던 현재의 차이잉원 총통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덜하지 않다고 보고 있는 겁니다. 라이 후보 당선에 대해 중국의 대만 담당기구인 대만사무판공실은 "대만은 중국의 대만"이라며 "주류 민의를 대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보다 민진당의 지지세가 축소됐고, 의회에서도 과반을 차지하지 못한 점을 지적한 대목으로 보입니다. 그러면서 "양안의 동포가 가깝고 친밀해지려는 바람을 바꿀 수 없다"며 "조국이 결국 통일될 것이고, 필연적으로 통일을 막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도 이번 선거 결과에 "대만문제는 중국의 내정으로 '하나의 중국'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앞서 '대만의 선거는 중국의 사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 "국제사회가 통일을 이루려는 중국 국민을 이해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마오닝 / 중국 외교부 대변인(지난 11일)] "타이완은 중국의 일부이며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고수하는 것이 국제사회의 보편적 합의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중국의 선거 개입을 경고해온 미국은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라이칭더 당선인의 승리를 축하한다"며 "민주주의 가치에 기반한 미국과 대만의 관계는 확장되고 깊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은 대만의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미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면서도 일방적인 중국의 현상 변경 시도를 반대하고, 대만의 평화를 추구한다는 입장을 유지해왔습니다. 중국이 오는 5월 라이 당선자 총통 취임 전까지 무력시위에 나설 것이란 분석 속에, 미국은 중국과 대화에 나서며 11월 대선 전까지 충돌 가능성을 낮추는 데 주안점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 한종구입니다. (jkhan@yna.co.kr) #라이칭더 #대만총통선거 #중국대만판공실 #중국외교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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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친미·독립' 라이칭더 당선…대만 총통 선거 여파는? [화상연결 : 강준영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대만 총통 선거 결과와 관련해 전문가와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강준영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연결돼 있습니다. [질문 1] 이번 선거는 대만을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의 대리전으로 주목받았는데요. 대만 국민들은 대만 독립을 주창한 라이칭더 집권 민주진보당 후보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2] 대만 민주진보당 라이칭더 당선인은 그야말로 입지전적인 인물이죠? 광부의 아들로 태어나 의사를 거쳐 대만 권력의 정점에 서게 된 건데, 어떤 인물인가요? [질문 3] 라이 당선인은 대표적인 대만 독립론자로 분류되는데요. 당선 후 중국과 협력하겠다면서도 대만을 보호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향후 중국과의 관계는 어떻게 전개가 될까요? [질문 4] 중국 정부는 이번 결과가 대만의 '주류 민의'를 대변하는 것이 아니며 중국과 대만의 통일은 필연적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앞으로 중국의 압박이 더 거세질까요? [질문 5] 중국이 보다 더 강력한 경제 제재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실제 대만의 중국 의존도는 어떻습니까? [질문 6] 미국 정치권은 일제히 환영 메시지를 내놨는데, 바이든 대통령은 대만 선거 결과에 대한 평가를 아꼈습니다. "우리는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짧게 답변했는데, 어떤 의미로 보세요? [질문 7] 우리나라를 비롯해 해마다 전 세계 컨테이너 선박의 절반 가까이가 타이완 해협을 통과합니다. 이 해협의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면 주변 정세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질문 8] 특히 라이 당선인은 반도체 산업 투자를 늘려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입장입니다. 우리나라 반도체 업계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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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만은 中일부, 결국 통일"…미국 "대만독립 지지 안해" [앵커] 중국은 대만 총통에 독립 성향의 라이칭더 후보가 당선된 데 대해 대만 주류의 민의를 대변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만은 중국의 일부로, 통일은 필연이라고도 강조했는데요. 미국은 라이 후보의 당선을 축하하면서도 대만독립은 지지하지 않는다는 기존 노선을 재확인했습니다. 베이징에서 한종구 특파원입니다. [기자] '급진적인 대만 독립분자', 중국이 라이칭더 당선자를 보는 시각입니다. '하나의 중국' 원칙이 담긴 '92공식'을 인정하지 않았던 현재의 차이잉원 총통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덜하지 않다고 보고 있는 겁니다. 라이 후보 당선에 대해 중국의 대만 담당기구인 대만사무판공실은 "대만은 중국의 대만"이라며 "주류 민의를 대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보다 민진당의 지지세가 축소됐고, 의회에서도 과반을 차지하지 못한 점을 지적한 대목으로 보입니다. 그러면서 "양안의 동포가 가깝고 친밀해지려는 바람을 바꿀 수 없다"며 "조국이 결국 통일될 것이고, 필연적으로 통일을 막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도 이번 선거 결과에 "대만문제는 중국의 내정으로 '하나의 중국'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앞서 '대만의 선거는 중국의 사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 "국제사회가 통일을 이루려는 중국 국민을 이해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마오닝 / 중국 외교부 대변인(지난 11일)] "타이완은 중국의 일부이며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고수하는 것이 국제사회의 보편적 합의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중국의 선거 개입을 경고해온 미국은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라이칭더 당선인의 승리를 축하한다"며 "민주주의 가치에 기반한 미국과 대만의 관계는 확장되고 깊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은 대만의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미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면서도 일방적인 중국의 현상 변경 시도를 반대하고, 대만의 평화를 추구한다는 입장을 유지해왔습니다. 중국이 오는 5월 라이 당선자 총통 취임 전까지 무력시위에 나설 것이란 분석 속에, 미국은 중국과 대화에 나서며 11월 대선 전까지 충돌 가능성을 낮추는 데 주안점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 한종구입니다. (jkhan@yna.co.kr) #라이칭더 #대만총통선거 #중국대만판공실 #중국외교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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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휴일 전국 곳곳 비나 눈…도로 살얼음 주의 [앵커] 휴일인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내리는 눈비의 양은 적겠지만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진연지 캐스터. [캐스터] 현재 보시는 것처럼 서울 등 중북부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가 오지만 날은 온화에서인지 이곳 인사동에도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내리는 비의 양은 적겠지만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습니다. 오고 가실 때 도로 살얼음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구름이 남하하며 차츰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도와 경기 북동부에는 눈으로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강원 중북부 내륙에 최대 7cm, 경기 북동부에 1cm 안팎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서는 5mm 안팎의 적은 비가 오겠고요. 이 비나 눈은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눈비 구름 뒤로는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밤에 수도권과 세종, 충북과 경북은 한때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동해안을 따라서는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속 20~25m에 달하는 태풍급 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또 당분간 동해안에 강한 너울까지 밀려올 것으로 보이니까요. 해안가 안전 사고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동안 서울이 5도까지 오르겠고, 동해안과 남부를 중심으로는 10도를 웃돌며 온화함까지 감돌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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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첫 고위협의 '설 대책' 논의…'미래대연합' 창당발기인 대회 [앵커]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오늘(14일) 새해 첫 고위 협의회를 열고 설 민생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취임 이후 첫 고위 협의회이기도 했는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장윤희 기자, 주요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국회입니다. 국민의힘, 정부, 대통령실은 오늘 협의회에서 이제 한달도 안 남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대책 전반을 논의했습니다. 그간 고위당정은 주로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렸는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첫 고위당정을 국회에서 연 것은 한동훈호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첫 고위협의회에 참석한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모두발언 보시겠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저희 당은 물론 대통실과 정부에서도 개편이 있었던 터라 오늘 이 자리가 더 새롭게 느껴지는데요. 우리 정부 여당 모두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고위협의회 결과에 따르면 정부는 설 연휴 기간인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KTX와 SRT 역귀성 최대 30% 할인하고 특별교통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는데요. 또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명절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39조원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약 40만명이 최대 150만원 수준의 이자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오전 국회에서 고위 협의회를 마친 한 비대위원장은 충남 예산으로 이동해, 잠시 뒤 시작될 충남도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합니다. [앵커] 야권에서는 제3지대 움직임이 거셉니다. 더불어민주당 탈당파로 구성된 '원칙과상식'은 오늘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비이재명계 이원욱, 김종민, 조응천 의원은 조금 전 국회에서 '미래대연합' 중앙당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모든 개혁세력, 미래세력과 힘을 합쳐 낡고 무능한 기득권 체제를 타파하겠다"는 목표를 가장 먼저 내세웠는데요. 오늘 출범식에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도 참석해, 이들과 구체적인 연대로 이어질 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종민 의원은 행사에 앞서 국회 앞 한 카페에서 이낙연 전 대표, 이준석 위원장과 티타임 형식의 회동을 가지며 '미래대연합'의 창당 취지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김종민 / 무소속 의원·'미래대연합'] "(창당) 그 준비 작업은 각자 하더라도 우리가 국민들 앞에 어떤 희망을 보여줄 수 있을지, 특히 양당 기득권 정치 타파, 대한민국 위기 극복을 위해서, 이 민심을 우리가 반드시 보답을 해야 하고, 응답을 해야 한다는 점에 함께 공감하셨고요." 한편 더불어민주당 공관위는 이번주 공천 후보자 접수를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공천 모드에 들어갑니다. 앞으로 진행될 공천 심사 과정에서 탈락한 현역 의원들이 제3지대에 들어갈지 여부도 총선을 앞둔 제3지대 움직임의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go@yna.co.kr) #한동훈 #고위협의회 #민생대책 #미래대연합 #이낙연 #이준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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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대부분 5㎜ 안팎 비…강원·경기 일부 눈 [앵커] 휴일인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강원과 일부 경기 내륙에는 눈으로 내리는 곳도 있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진연지 캐스터. [캐스터] 우산 챙겨 나오셨나요? 현재 서울 등 중북부에 약하게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비구름이 남하하면서 차츰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서울 등 대부분 지역에서 5mm 안팎의 적은 비가 오겠고요. 기온이 낮은 강원과 경기 북동부에는 눈으로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중북부 내륙에 최대 7cm, 경기 북동부에 1cm 안팎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이 비나 눈은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미끄럼 사고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눈비 구름 뒤로는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밤에 수도권과 세종, 충북과 경북, 대구 지역은 밤 한때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동해안을 따라서는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속 20~25m에 달하는 태풍급 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동해안에 강한 너울까지 우려되니까요.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낮 동안 서울이 5도, 동해안과 남부를 중심으로는 10도를 웃돌며 온화함이 감돌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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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 비명계 탈당그룹인 '원칙과 상식'의 김종민 의원이 조금 전 국회의사당 앞 카페에서 회동했습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낙연 #이준석 #김종민 #신당 #제3지대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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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당정 "소상공인·중소기업 명절 유동성에 39조원 공급"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이 국회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과 안전, 교통 대책 등 다양한 민생 현안을 다뤘는데요. 어떤 대책이 나왔을지 함께 들어보시겠습니다. [박정하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국민이 온기를 고르게 느낄 수 있도록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서민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는 설 민생 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히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당정은 장바구니 물가보다 완화를 위해 설 기간 중 16대 성수품 집중공급 지원율 10%포인트 상향 조정 등을 통해서 설 성수품 평균가격을 전년 수준 이하로 관리하기로 하였습니다. 정부 할인 지원에 참여하는 전통시장도 농축산물 약 700여개 소, 수산물 약 1000여개 소로 대폭 확대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울러 온누리상품권 월별 구매 한도를 월 50만 원으로 상향하고 총 발행규모도 1조 원 확대하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유도책을 마련하였습니다. 한편 당정은 2월 은행권 지원에 이어서 제2 금융권의 이자부담 완화도 3월 말부터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제2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약 40만 명을 대상으로 최대 150만 원 수준의 이자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당은 아직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지난해 유예했던 취약계층 365만 호의 전기요금 인상 시기가 돌아온 점을 감안하여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부담이 증가하지 않도록 정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고 정부는 이를 수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더불어 당은 설 기간 중 국민들의 편안한 귀성, 귀경길을 위한 교통수송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점을 설명했습니다. 대체휴일을 포함한 설 연휴 전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설 연휴 KTX, SRT 역귀성 할인을 제공하는 한편 대중교통 수송력을 높일 수 있도록 특별 교통대책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당은 설 기간 중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보호와 안전예방에 대해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명절 유동성 지원을 위해 역대 최고 수준인 약 39조 원 규모의 자금을 신규 공급하고 설 기간 중 하도급 대금 지급과 임금 체불 방지를 위한 집중 점검을 실시키로 하였습니다. 24시간 응급 대응 체제 유지 및 취약계층 보호 서비스 제공과 화재 안전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한편 당은 민생경제 회복과 직결된 각종 법안들의 조속한 입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특히 내수 활성화를 위해 당장 시급한 임시투자세액 공제 연장, 노후차 개소세 인하, 전통시장 소득공제 확대 등 주요 입법과제가 2월 임시국회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당정 간 여야 간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을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상 오늘 16차 고위 당정 협의 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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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다음주 실사…채권단-PF대주단 이견조정 태영건설 채권단이 회사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음주부터 실사 절차에 돌입합니다. 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지난 11일 워크아웃 개시가 결정된 이후 회계업계 등에 실사 법인 선정을 위한 제안서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다음주 초 회계법인 선정이 완료되고 이르면 다음주 후반 자산부채 실사에 돌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사 과정의 핵심은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사업장별 처리 방안 확정인데, 채권단과 PF 대주단 사이 갈등에 대비해 조만간 이견 조정 장치인 공동 위원회도 가동할 전망입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태영건설 #워크아웃 #실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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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27% '안전진단 없는 재건축' 대상 정부가 준공 후 30년이 지난 아파트는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절차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서울 아파트 4채 중 1채는 준공 30년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R114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1,232만 가구 중 현재 준공된 지 30년을 넘어선 아파트는 262만 가구로 전체의 21%를 차지했습니다. 서울의 경우 182만 가구 가운데 50만 가구, 27.5%가 30년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는데, 노원구가 9만여 가구로 가장 비중이 컸고 도봉구와 강남구, 양천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재건축패스트트랙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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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만 선거 결과에 "대만해협 평화·안정 유지되길" 우리 정부는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이 유지되고 양안 관계가 평화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 정부의 대만 관련 기본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대만 선거 결과를 잘 지켜보았다며 "앞으로도 대만과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계속 증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만_총통선거 #라이칭더 #외교부 #대만해협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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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보는TV 옴부즈맨] 633회 바로보는TV 옴부즈맨은 시청자들의 참여와 다양한 목소리를 통해 방송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더 나은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도록 제작자와 시청자 간 가교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주 모니터링 대상은 토요와이드와 연합뉴스TV 스페셜입니다. PD 박혜준 AD 김민지 작가 이지혜 #옴부즈맨 #시청자 #프로그램 #제작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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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예멘에 있는 또 다른 후티 반군 시설을 추가 공격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미국이 전날 영국과 함께 예멘 수도 사나 등에 있는 후티 근거지에 대규모 폭격을 가한지 하루 만에 이뤄졌습니다. 후티 반군이 대대적인 보복을 예고한데다 이란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등이 미국과 영국의 이번 공격을 강하게 규탄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후폭풍이 어디로 향할지 예단하긴 쉽지 않아보입니다. 한편, 이스라엘에서는 극우 인사를 중심으로 가자지구 주민을 제3국으로 강제 이주시켜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중동 위기 상황 '뉴스쏙'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반복재생] ▲미, 후티 추가 공격…"바이든 '중동딜레마' 직면" (이준삼 기자) ▲후티 때린 美 "공습 효과적"…후티 "보복할 것" (정호윤 워싱턴 특파원) ▲미 "후티, 대함미사일 발사했지만 빗나가…보복 예상" ▲미국 "이란과의 충돌 등 더 큰 분쟁 원하지 않아" ▲미·영 '홍해 위협' 후티 근거지 타격…중동 위기 최고조 (윤석이 기자 / 1.12) ▲[뉴스초점] 미, 후티 반군 추가 공격…중동전쟁 확전 위기 - 출연 :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이란, 호르무즈서 미국 유조선 나포…美 강력 반발 (강병철 워싱턴 특파원 / 1.12) ▲가자주민 제3국 강제이주 추진?…안보리 반대 (이치동 기자) ▲'이스라엘이 집단학살' 국제 재판 개시…"인종말살 의도 vs 증거 없다" (황정현 기자 / 1.12) ▲인질석방 협상 재개됐지만 '하마스 소탕 vs 전쟁 중단' 팽팽 (황정현 기자 / 1.11) ▲이스라엘-헤즈볼라 '일촉즉발'…두 개의 '전면전' 우려(윤석이 기자 / 1.10) ▲이스라엘군, 저강도 전환 공식화…"병력·공습 줄여" (1.9) ▲팔 무장단체, 인질 영상 또 공개…"전쟁 멈춰달라" 호소 (이준삼 기자 / 1.9) #예멘 #후티반군 #미국 #공습 #홍해 #중동 #이스라엘 #헤즈볼라 #레바논 #houthi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연합뉴스TV
8 mois depuis

모처럼 화창했던 주말입니다만, 일요일엔 하늘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와 눈이 내리겠습니다. 눈비가 그친 뒤에는 반짝 추위가 찾아 오겠습니다. 날씨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정리합니다. [반복재생] ▲주말 축제장 '북적'…내일 비·눈 모레는 반짝 추위 (김재훈 기상과학기자) ▲[날씨] 내일 저녁까지 전국 눈·비…그치고 매서운 찬바람 (강지수 기상캐스터) ▲[토요와이드] 맑고 온화한 주말…일요일 낮부터 전국 곳곳 비·눈 - 출연 : 김민지 기상캐스터 ▲미 대륙도 강력 '북극 한파'…휴교·결항 속출 (임민형 PD) ▲지난해 역대 가장 뜨거운 지구…기후변화 마지노선 '1.5℃' 위협 (김재훈 기상과학기자) ▲세계기상기구 "2023년, 역대 가장 더운 해" ▲[뉴스초점] 엘니뇨 절정…이상기후로 기록적 고온·북극한파 공존 - 출연 : 맹소영 웨더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이상기후 #기후변화 #날씨 #가뭄 #폭우 #홍수 #엘니뇨 #북극한파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연합뉴스TV
8 mois depuis

'친미·반중' 라이칭더 후보 당선…양안 갈등 시험대 [앵커] 대만 총통선거에서 친미, 독립 성향의 집권 민주진보당 라이칭더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2위인 국민당의 허우유이 후보는 패배를 인정했는데, 앞으로 중국과 대만과의 관계에는 긴장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 연결합니다. 배삼진 특파원. [기자] 이변은 없었습니다. 대만 국민들은 친미·반중 후보인 라이칭더 집권 민주진보당 후보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94% 진행된 가운데 라이 후보는 40.34%를 얻어, 2위 허우유이를 약 7%포인트 차로 누르고 제16대 총통에 당선됐습니다. 당초 라이 후보와 허우 후보간에 1% 포인트 이내로 초접전을 벌일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지만 라이 후보가 여유있게 따돌린 모습입니다. 이대로라면 두 후보의 격차는 100만표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허우 후보 역시 이같은 결과에 패배를 인정했는데요. 이번 선거는 대만 문제를 사이에 둔 미중 간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시점에서 치러지며 사실상 미중 대리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중국은 라이 후보를 "급진적인 대만 독립 분자"라고 노골적으로 비난하며 군사 시위를 이어왔습니다. 반면 미국은 중국의 현상 변경 시도를 반대한다며 사실상 민진당을 지지해 왔습니다. 라이 후보의 당선으로 미중갈등, 양안 사이의 긴장감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만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미중간 군사적 대치 상황이 더 날카로워질 수 있다는 건데요 특히 대만해협에서 중국의 무력시위가 일상화 되면서 긴장감이 고조된 상태가 유지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총통 선거 승리로 민진당은 창당 38년만에 12년 연속 집권이라는 새 역사를 쓰게 됐는데요. 라이 후보는 오는 5월 20일 제16대 대만 총통에 취임합니다. 베이징에서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baesj@yna.co.kr) #대만 #총통선거 #민진당 #라이칭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KBS WORLD TV
8 mois depuis

Dead End [The Elegant Empire : EP.90] | KBS WORLD TV 240112 #theelegantempire #우아한제국 #KimJinwoo #HanJiWan #KangYul (SUB: ENG/CHN) Mon-Fri 21:25 | Re-run : Tue 04:20,Wed-Thu 04:10,Fri-Sat 04:25, Tue-Sat 10:00 (Seoul, UTC+9) A desperate yet elegant journey of revenge by two men and women to recover lost lives, suppressed justice, and hidden truths under a great power... 'The Elegant Empire' ➕ Music Bank 2022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EOohUTNebLTtU4Je5V4vft 2021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ExE1YkVdBCHpaLsay2SnNa ➕ Song Festival 2022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Hbkr3Re0fXA38MVoyNI0R9 2021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EQ1HJ1KqjWsZ9tTDKM1fgI 2020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Gym7CKoCfDFz_qb_WxU8Ry ➕ Never Stop! Online Compilation Concert Season #2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HtUcGjsT8qmRhfJG1ICQDo Season #1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FFgnKp0iiXwKX39EGzhsDF ➕ Exclusive BTS Stage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FAM6Sgg4M9SkyGIusuhnac Editor's Pick!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G9xT3U4l0GAPuA4CdeIi3R ➕ LEGEND Video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FS0XWTWFycvquksqgPeQ80 ➕ Subscribe KBS WORLD TV Official Pages Youtube Subscribe:https://www.youtube.com/kbsworld Homepage : http://www.kbsworld.co.kr Facebook : http://www.facebook.com/kbsworld Twitter : http://twitter.com/kbsworldtv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kbsworldtv/ Line : https://goo.gl/g5iRQV Android Download : https://bit.ly/3Io5sri IOS Download : https://apple.co/3yQ0n7Z

YTN korean
8 mois depuis

2024년 1월 13일 글로벌 NOW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1131950135580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YTN korean
8 mois depuis

[앵커] 고령화 문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동포 사회도 예외가 아닙니다. 많은 한인이 모여 사는 미국 LA 역시 노년층 비중과 빈곤율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현지 한인 사회가 힘을 모아 동포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나눠주고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은경 리포터입니다. [기자] 주차장에 늘어선 대기 행렬. 저마다 상자를 하나씩 받아갑니다. 채소를 곁들인 각종 고기 요리에 빵과 우유까지. 어르신들의 영양 균형을 맞춘 도시락입니다. 한인타운에 있는 노인 지원 시설에서 올해 들어 매일 도시락 200인분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안덕균 / 미국 LA : 우선 노인들이 식사하는 데 많은 지장이 있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협조해주니까 노인들이 좋아하죠.] [지정권 / 자원봉사자 : 음식을 여기서 나눠주게 되면서 서로 이웃들하고 좋은 음식을 나누는 기회를 갖는 게 너무 좋고….] 새해부터 도시락 나눔을 시작한 데에는 점점 빨라지는 동포 사회 고령화와 노인 빈곤율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미국 내 한인은 모두 205만여 명. 그중 65세 이상은 27만 6천여 명으로, 1년 새 약 10% 늘었습니다. 노인 빈곤율도 높은 편입니다. 65세 이상 한인의 빈곤율은 18.5%. 미국 전체 평균보다 두 배나 높습니다. 같은 기간, 장년층 동포가 상대적으로 많은 LA 지역은 빈곤율이 무려 24% 넘게 치솟았습니다. 심각해지는 노년층 빈곤 문제를 고민하던 한인 노인 지원 시설에서 지난해 8월부터 LA시 노인국에 식사 지원을 요청했고, 다섯 달 만에 받아들여졌습니다. 고물가로 끼니를 챙겨 먹기 힘들었던 동포들은 큰 힘을 얻게 됐다며 반깁니다. [피터 김/ 미국 LA : 음식값이 유별나게 비싸니까, 고물가 시대라서 이런 걸 제공한다는 건 바람직하죠. 참 좋죠.] 이 밖에, 법률 상담부터 댄스 수업까지 마흔 개 넘는 프로그램도 노년층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매주 시설을 찾는 한인 동포는 천여 명. 수업에 나와 동년배 친구들을 사귀면서 삶의 활력을 얻습니다. [신영신 / 한인타운 노인·커뮤니티센터 이사장 : 프로그램을 더 열심히 만들어서 그분들에게 뭐 한 가지라도 더 배우겠다는 용기를 주고, 나와서 친구도 사귀고 교제도 하고 식사도 하고 그래야 앞으로도 건강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주 동포 사회에도 찾아온 고령화 시대. 동포들은 소외된 채 살아가는 노년층이 없도록 주위를 더 꼼꼼히 돌아보고 돕기 위해 계속 힘을 모을 계획입니다. 미국 LA에서 YTN 월드 김은경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1131949213524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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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is depuis

[앵커] 미국행 불법 이민자가 크게 늘면서 텍사스주가 불법 이민자 체포 등을 입법화하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민자의 나라지만 불법 이민이 사상 최다 수준으로 늘면서 시민들의 우려는 커지고 있는데요. 현지 한인 사회도 찬반이 엇갈립니다. 김길수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미국 텍사스 남부와 멕시코 접경 지역. 수많은 사람이 미국으로 불법 입국을 시도하기 위해 국경을 따라 걷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기준, 미국 국경 수비대가 하루 평균 만 명 넘게 체포할 만큼 밀입국 시도는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이민자로 이뤄진 나라지만, 불법 이민자가 사상 최다 수준으로 급증하면서 시민들도 여러 걱정이 앞섭니다. [레지 섹혼 / 미국 텍사스 : 미국은 이민자로 이뤄졌고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이민자를 받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지금 문제는 불법 이민자가 너무 많다는 점입니다. 이들을 위한 교육, 주거, 음식 문제 등이 필요한데 아직 지역사회에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텍사스 이민국 앞에는 이른 시간부터 정식으로 영주권을 받으려는 인파가 몰리고, 일용직을 구인하는 장소에도 매일 같이 수많은 불법 이민자가 찾아와 일거리 찾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헤스수 이스테반 / 불법 이민 구직자 : 보통 50명 정도 모이는데 어떤 때는 100명 가까이 일자리 구하러 나옵니다. (실제) 일자리를 얻은 사람은 많지 않고 하루 2~3명 정도가 고작입니다.] 이렇게 불법 이민자가 늘면서, 한식당과 한국 식품점 등에도 직접 일자리를 문의하는 등 한인 사회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사실상 다른 지역 이민자의 노동력으로 사업체를 지탱해온 한인들도 입장에 따라 반응은 엇갈립니다. [케이 리 / 한국식품점 직원 : 많이 와요. 그래서 여기는 구하지 않으니까 다른 데로 가보라고 얘기를 하죠. 하루에 보통 아침부터 저녁까지 한 10명도 넘는 것 같은데요. 우리는 세금을 내고 살잖아요. 근데 그 사람들은 세금도 안 내고 돈만 벌어가니까 우리한테는 뭐라 그러지 불이익이라고 얘기해야죠.] [김성한 / 달라스 한인회장 : 멕시코 국경을 통한 불법 이민자들은 저임금 노동력을 제공하기 때문에 많은 업종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많은 한인 동포 비즈니스에 종업원들이 모자라서 어려움을 겪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들이 들어옴으로 인해서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앞서 텍사스주는 불법 이민자 급증에 따라, 오는 3월 발효를 목표로 불법 이민자를 체포·구금하고 출국 명령을 내릴 수 있게 입법화했습니다. 이를 둘러싼 정치권 안팎의 찬반 논란 속에, 바이든 정부는 텍사스주의 법안이 위헌이라며 연방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특히 올해 대선을 앞두고 불법 이민 문제가 이처럼 주요 이슈로 떠오르면서 어떻게 가닥을 잡게 될지 동포들을 비롯해 미국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에서 YTN 월드 김길수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1131948076036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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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is depuis

[앵커] 유럽연합, EU의 경제 대국인 독일이 오랜 경기 침체 속에 물가는 높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느덧 70대를 넘긴 파독 광부와 간호사 등 현지 동포들도 여파를 피하지 못하는 상황인데요. 이런 현상의 배경에는, 독일의 경제 구조와 고령화 문제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김겨울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독일에서 14년째 사는 신미리 씨는 부쩍 높아진 장바구니 물가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신미리 / 독일 함부르크 : 지난 6개월 동안 특히 눈에 현저히 띈 거는 고깃값이 많이 오른 것 같아요. 고깃값 그다음에 유제품 거의 고기 같은 경우는 30~40% 다 오른 것 같아요. 그래서 좀 부담스러워요. 고기를 안 먹을 수도 없고.] 높아진 장바구니 물가는 이처럼, 광부와 간호사, 조선업 노동자로 온 파독 1세 한인들에게도 큰 부담. 대부분 70대가 넘은 파독 1세대는 연금으로 생활을 이어가는 만큼, 생활비의 무게를 더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강범식 / 파독 광부 출신·함부르크 한인회 임원 : (파독 한인 대부분) 연금을 받아서 생활하는데 연금 받는 것이 그 한계가 있어서 예를 들어서 그전에 뭐 1천 유로 받아서 생활했다면 지금은 물가가 한 뭐 30~50% 이렇게 막 오르다 보니까 그것도 연금은 오르는 게 거기에 따라가지도 못하고 그래서 좀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이 있죠.] 전 세계적으로 물가가 올랐다고는 하지만, 비교적 안정세를 찾아가는 주변 국가와 달리 독일은 여전히 물가가 높은 상황. 물가는 올랐는데 경기는 침체 상태인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국제통화기금, IMF는 미국과 영국, 일본 등 선진 7개국, G-7 국가 중 유일하게 독일만 마이너스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고, 경제 전문가들 역시 앞으로 10년 동안 독일의 경제 성장률이 1%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동·서독 통일 이후 침체에 빠졌던 2,000년대 초반 경제성장률인 1~2%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볼프강 매니그 / 함부르크대 경제학 교수 : 독일의 성장률은 향후 수십 년 동안 정기적으로 1% 미만이 될 것이라는 점을 매우 공개적으로 말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소위 잠재성장률인데 대략 0.7~0.8% 정도입니다. 그리고 그에 비해 현재 우리가 내년에 예상하는 것은 대부분의 경제 연구 기관에 따르면 0.5%입니다.] 이런 경기 침체 배경에는 독일의 특수한 경제 구조 등 여러 요인이 얽혀 있습니다. 러시아에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데다 수출은 중국을 중심으로 이뤄지다 보니,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갈등에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여기에,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경제의 주축인 제조업에서 노동 인구가 줄어드는 것도 문제로 지적됩니다. 고물가 속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최근 행복지수를 묻는 설문 조사에서 독일은 유럽연합 27개국 중 26위를 기록했고, 독일 내 신년 설문조사에선, '나라의 미래가 불안하다'는 응답이 83%를 차지했습니다. [카로테 브레머 / 독일 함부르크 : 아무래도 사람들이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게 대부분인 것 같아요. 저도 두려워하고 있어요. 임대료도 급등하고 에너지 비용도 오르기 때문에 위태롭거나 소득이 낮은 사람들이 도시를 떠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럽연합 경제의 ¼ 규모를 차지하는 독일의 경기 침체가 계속 이어진다면, EU 전체의 성장률 하락과 실업률 급증이 우려되는 상황. 난관을 극복해가고 있다고 강조하는 독일 정부가 과연 맞춤형 해법을 마련하게 될지, 한인들을 비롯한 독일 사회 전체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1131947248030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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