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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경기와 충남, 경남 등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표됐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추위의 기세가 더 강해져,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져 강추위가 찾아오겠고요. 화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자세한 날씨 상황 '뉴스쏙'에서 살펴봅니다. [반복재생]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내일 서울 -10도 강추위 ▲낮에도 영하권 강추위…전국 곳곳 한파 주의보 (진연지 캐스터) ▲겨울 추위에도 쌩쌩…도심 속 눈썰매장 북적 (함예진 캐스터) ▲[일요와이드] 일요일 종일 찬 바람…내일 서울 -10도 강추위 -출연 : 한가현 기상캐스터 ▲[출근길 인터뷰] 겨울철 난방비, 어떻게 아낄까? (1.4) -강봉석 / 한국에너지공단 미디어팀장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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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슈 중부 노토반도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지 엿새째인 어제(6일), 지진 피해로 인한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강진 발생 124시간 만에 90대 여성이 기적적으로 구조되기도 했는데요. 교도통신에 따르면 6일 오후 5시 기준 사망자는 1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진 사망자가 100명을 넘은 건 276명이 숨진 2016년 구마모토 지진 이후 8년 만인데요.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전해드립니다. [반복재생] ▲일본 지진 124시간 만에 90대 여성 구출 (1.6) ▲日노토강진 사망자 100명 넘겨…"재산피해 7.5조원" (1.6 / 윤석이 기자) ▲日노토강진…해안선 바다로 최대 175m 확장 (1.6) ▲김정은, 일본 총리에 이례적 지진 위로전문 (1.6) ▲日정부 "김정은 지진위문 감사"…회신여부 안밝혀 (1.6) ▲지진·항공기 사고에 전철 흉기난동까지…새해 일본 '흉흉' (1.5) ▲일본 강진으로 우리나라 지하수도 최대 1m '출렁' (1.4) ▲정부, 일본 지진에 2035년까지 주요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추진 (1.4)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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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탈당과 신당 창당 의사를 피력해 온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늘(6일) 광주 5·18 묘지를 찾았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피습 사건 이후 공개 행보를 자제했는데, 어제(6일)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행사에 참석한데 이어 공개활동을 재개하는 모습인데요. 현장 영상 함께 보시죠. "광주 전남에 진 빚, 못 갚은 것 아직 많아" "힘이 있다면 모든 것을 쏟아 빚 갚고 나갈 것" "거취 분명히 하는 게 옳아…이번주 후반에는 밝힐 것" "양당 독점의 정치 구조 깨고 새 선택지 드려야" "뜻 같이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협력해야" 신당 합류 현역의원 질문에 "차츰 드러날 것"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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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 북한 포격, 서해 NLL 이북 7㎞까지 근접 북한군이 이틀전(5일) 서해상으로 쏜 포탄이 서해 북방한계선 북쪽 7㎞까지 근접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5일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해안포 위주로 200발 이상 사격했습니다. 발사된 포탄은 대부분 해상완충구역에 떨어졌고 NLL 이북 약 7㎞까지 날아왔습니다. 어제(6일) 북한군의 사격은 그 전날 사격보다는 덜 위협적으로 판단해 우리 군이 대응사격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북한 #포격 #NLL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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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is depuis

여, 내일 인재영입 발표…이낙연, 이번주 탈당 시사 [앵커] 국민의힘은 이번 주 공천관리위원회 출범을 위한 준비 작업이 한창입니다. 내일(8일) 추가 인재영입 대상도 발표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신현정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지난주 정영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공관위원장으로 내정한 국민의힘은 오는 10일 공관위를 정식 출범할 계획입니다. 비상대책위원회와 공천관리위원회 출범으로 다소 미뤄졌던 인재영입도 내일(8일) 재개되는데요. 국민의힘은 정성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을 비롯해 7명 가량의 총선 영입인재를 발표합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공동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이래 첫 인재영입 사례인데요. 정 회장은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교육현장에서 교원들이 겪는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긴 고심 끝에 정계 입문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폭력 피해자 법률 대리인으로 활발히 활동해 온 박상수 변호사도 인재영입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영입인재로 발표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와 하정훈 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등에 대한 입당 환영식도 같은 날 이뤄질 예정입니다. [앵커] 더불어민주당 소식도 알아보겠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가 이번주 중 탈당을 시사했다는 소식이 들어와 있는데, 관련 내용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이낙연 전 대표, 오늘(7일) 광주 5·18 민주묘지에 참배했는데요. 이재명 대표 피습 후 신당 창당 속도 조절에 나섰던 이 전 대표는 "이번주 후반에는 인사를 드리고 용서를 구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며 탈당을 예고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금태섭 전 의원과 합당할 가능성에 대해 "국민들께 새로운 희망의 선택지를 드리는 일에 뜻을 같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협력해야 한다"고 대답했는데요. 이를 두고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지금 시점에서 야권의 분열은 김대중, 민주당 정신에서 벗어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입원 엿새째를 맞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수술 후 회복치료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권혁기 당대표 정무실장은 오늘(7일) 언론 간담회에서 "의사가 절대 안정 속 회복치료에 전념해달라고 당부했다"며 현재 상태로선 퇴원 시점을 말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일각에서 "이 대표가 조속히 당무 복귀하고 싶다는 의사 밝혔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며, 당분간 가족 외엔 접견이 어려운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대표 부재에도 당무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내일(8일) 인재영입 6호 발표를 예고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hyunspirit@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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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주요 대학 정시 경쟁률 5.32 대 1…작년보다 상승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주요대학의 최종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전체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 등 입시업계에 따르면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에서 서울지역 주요 10개 대학은 1만 4,200여 명 모집에 7만 5,600여 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은 5.32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4.75 대 1보다 상승한 수치입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수능이 변별력이 컸던 것으로 평가되면서 상위권에서 소신지원 경향이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면 지방 거점 국립대 9개교 경쟁률은 대체로 소폭 하락세를 보이거나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대입 #정시 #경쟁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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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에도 찬바람, 곳곳 영하권…눈비 차츰 그쳐 매서운 찬바람이 불어와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 추위가 함께했고요.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5.1도, 체감 온도는 무려 영하 9.9도에 달했습니다. 오늘 낮에도 많은 지역에서 영하권에 머물며 종일 춥겠습니다. 내일까지 강추위가 계속될텐데요. 내일 아침 서울 영하 10도 안팎 보이며, 반짝 한파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내륙 많은 지역에 한파주의보도 내려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춘천 영하 1도, 대전과 청주 0도, 전주는 1도에 그치겠습니다. 수원은 영하 2도, 세종 0도, 안동은 1도 선에 오르겠습니다. 현재 호남 일부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내리는 눈 또는 비가 얼면서 도로에 살얼음이 남는 곳들이 많겠습니다. 미끄럼 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눈, 비는 점차 그치겠습니다. 오늘 낮까지 호남해안과 제주에 눈 또는 비가, 충남서해안과 호남 내륙, 경남 서부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호남해안과 영남동해안으로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동해안 지역은 건조주의보도 함께 발효중인데요. 산불 등 각종 화재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추위가 절정에 달한 후 모레부터 풀리겠습니다. 모레 화요일부터 수요일 사이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휴일날씨 #영하권추위 #눈 #강풍주의 #화재조심 #강추위 #한파 #반짝추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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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연쇄살인' 피의자 오늘 구속심사…여죄·범행동기 조사 [앵커] 다방 업주 2명을 잇달아 살해한 이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오늘 열립니다. 경찰은, 추가 범행은 있었는지, 왜 살인을 저질렀는지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홍석준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고양시와 양주시의 다방에서 잇달아 60대 여성 업주를 살해하고 도주했다 지난 5일 밤 강원도 강릉에서 붙잡힌 이모씨에 대해 경찰이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곧장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로 압송된 이모씨는 "강해보이고 싶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상철 / 경기 일산서부서 형사과] "교도소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까 자기가 스스로 약하다고 느껴서. 무시당한다는 생각이 드니까 자기가 강해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그랬답니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살인을 저지른 구체적인 이유, 그리고 또 다른 범행이 있는지 등을 추가로 조사중입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토대로 이씨가 피해자 살해 직후, 금품을 챙긴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지난 2일 도주 과정에서 경기 파주시의 한 치킨집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성범죄 정황은 드러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씨는 과거에도 여성 혼자 있는 다방을 노려 돈을 훔치는 등 전과 5범 이상으로, 지난해 11월 출소해 약 두 달 만에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연합뉴스TV 홍석준입니다. (joone@yna.co.kr) #다방 #연쇄살인 #구속영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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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 "이스라엘 북부 안보 중요…확전 막아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중동 순방 첫날 일정을 소화한 후 "가자지구 전쟁이 확전되는 것을 막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현지시간 6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를 연쇄 면담한 뒤 "가자의 민간인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모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또 "이스라엘이 북부 지역에서 안보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하마스 #이스라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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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가자지구 북부 하마스 해체 완료"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에서 하마스의 군사체계 해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현지시간 6일 브리핑에서 해당 지역에서 8천명을 사살했고 현재 일부 하마스 대원이 남아있으나 지휘관은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향후 이스라엘을 향해 산발적인 로켓 발사가 이뤄질 수 있다며 "전투는 올해 내내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이스라엘 #가자 #하마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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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보는TV 옴부즈맨] 632회 시청자들의 참여와 다양한 목소리를 통해 방송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도록 제작자와 시청자 간 가교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 * 이번주 모니터링 내용 뉴스포커스, 뉴스오늘, 뉴스17, 풍경여지도 PD 박혜준 AD 김민지 작가 이지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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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곳곳 선거를 놓고 정치학자들과 주요 매체들에서 공통적으로 주목하는 현상이 있습니다. 극우 포퓰리즘 정당의 부상입니다. 강경한 반(反)이민 정책과 극단적인 자국 우선주의를 앞세운 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치러진 네덜란드 조기 총선에서는 강력한 반이슬람 정책과 망명 허용 중단을 주장하는 자유당이 제1당으로 올라섰습니다. 전체 하원 150석 가운데 37석을 확보한 것인데요. 연정 구성을 주도해 성공할 경우 '네덜란드판 트럼프'로 불리는 헤이르트 빌더르스 대표가 총리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헝가리에서는 반이민 정책, 언론·사법부에 대한 정부 통제 강화로 '동유럽 트럼프'로 불리는 오르반 빅토르 총리가 2010년부터 4차례 연임하면서 장기 집권 중입니다. 그동안 유럽연합이 러시아를 제재하려 할 때마다 앞장서 제동을 걸어오기도 했습니다. 나치즘의 상흔 속에서 극우세력을 배격해 온 독일 사회에서도 극우 성향 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이 약진 중입니다. '독일을 위한 대안'은 이민자에 대한 혐오를 공공연히 드러내왔는데요. 지난달에는 독일 동부 피르나 시장 선거에서 승리했습니다. 2013년 창당한 후 처음으로 시장을 배출한 것인데요. 핀란드에서는 지난해 4월 총선에서 극우 핀란드인당이 46석을 얻어 2당으로 부상했습니다. 스웨덴과 스페인, 오스트리아 등에서도 극우 정당이 약진하는 경향입니다. 유럽에서 극우 정당은 전쟁과 기후변화 등의 여파로 중동 난민이 유럽으로 몰려든 2015년부터 탄력을 받기 사작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세가 잠시 꺾였으나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파로 다시 이민자가 늘자 세를 불려가는 모양새입니다. 극우 세력 부상은 유럽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아르헨티나의 트럼프'로 불리는 하비에르 밀레이는 지난해 11월 아르헨티나 대선에서 당선되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아르헨티나 페소화를 달러로 대체하는 달러화 도입, 중앙은행 폐쇄, 장기 매매 허용 등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헤이르트_빌더르스 #오르반_빅토르 #하비에르_밀레이 #트럼프 #이광빈의프리즘 #이광빈기자 #뉴스프리즘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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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연평도 북방서 이틀 연속 해안포 발사 도발 [앵커] 북한이 오늘(6일)도 서해상에서 해안포 사격을 실시했습니다. 어제(5일) 백령도와 연평도에서 200여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한 데 이어 오늘 오후에는 연평도 북서방에서 60여발을 발사한 겁니다. 이은정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군이 이틀 연속으로 서해상에서 해안포 사격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이 오늘 오후 4시경부터 5시경까지 연평도 북서방에서 60여 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했다"고 전했습니다. 포탄은 모두 서해 북방한계선, NLL 이북 해상 완충 구역에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상 완충구역은 2018년에 체결된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포 사격과 해상기동훈련을 금지한 곳입니다. 이틀 연속 북한이 해상 완충구역에서 사격 도발을 실시하면서 사실상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의 쐐기를 박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앞서 북한은 어제도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200여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했습니다. 합참은 "북한의 연이은 적대행위 금지구역 내 포병사격은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적대행위 금지구역 내 지속적인 포병사격으로 우리 국민들을 위협한다면 우리 군도 응당한 군사적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우리 군은 어제 북한의 포격 도발에 배로 대응해 400여발이 넘는 해상 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오늘은 어제와 달리 대응 사격 실시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이은정입니다. (ask@yna.co.kr) #합동참모본부 #북한 #도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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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른바 쌍특검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여야 정쟁이 재점화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보완적 조치로 대통령실의 '제2부속실' 설치 가능성이 급부상했습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전해드립니다. ▲국회 되돌아온 쌍특검법…재의결 시점 공방 (정영빈 기자) ▲대통령실 "국민 대다수 원하면 제2부속실 검토" ▲'쌍특검법' 속전속결 거부권…제2부속실 설치 급부상 (최지숙 기자/1.5) ▲윤 대통령, 쌍특검법 거부권 행사…"총선용 여론조작 목적" (조한대 기자/1.5) ▲"당연한 일" vs "거부권 남용"…다시 불붙은 '쌍특검' 공방 (임혜준 기자/1.5) ▲[토요와이드] 특검 거부에 공방 재점화…"권한 남용"·"즉각 표결" -출연: 서정욱 변호사·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쌍특검법 #대통령실 #제2부속실 #영부인 #윤대통령 #여야 #국회 #특검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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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강진이 발생한 지 엿새째를 맞은 가운데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번 강진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7조5천억원에 달할 것이란 추산도 나왔습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전해드립니다. ▲日노토강진 사망자 100명 육박…"재산피해 7.5조원" (윤석이 기자) ▲김정은, 일본 총리에 이례적 지진 위로전문 ▲일본 강진 사망자 94명…222명 연락 두절 (1.5) ▲日 노토강진 사망자 91명…'골든타임' 넘겼지만 구조활동 지속 (1.5) ▲지진·항공기 사고에 전철 흉기난동까지…새해 일본 '흉흉' (1.5) ▲'강진' 日노토반도, 기반시설 더딘 복구로 구조차질…도로 85곳 불통 (1.4) ▲일본 강진으로 우리나라 지하수도 최대 1m '출렁' (1.4) ▲폭격 맞은 듯 황폐해진 일본 강진 피해지역…최소 73명 숨져 (1.4) ▲[뉴스프라임] 일본 강진에 동해안 지진해일…안전지대 아닌 한반도(1.2) -출연 : 이윤수 전 포항공대 환경공학과 특임교수 #일본지진 #노토반도 #여진 #일본 #지진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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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데믹'이라는 말도 나오며 전 세계가 빈대 공포에 휩싸인 요즘. 빈대를 효과적으로 퇴치할 수 있는 물질을 발굴해 외신도 주목한 김주현 교수를 만났습니다. 자신의 피까지 내어주고 빈대를 키우며 연구한다는 김 교수는 '흡혈곤충의 대모'이자 '흡혈곤충 덕후'였는데요. 자신을 '이것'으로만 부르지 말아달라고 애원했습니다. '대놓고인터뷰'에서 확인하시죠. #빈대 #빈데믹 #흡혈곤충 #머릿니 #모기 #탕후루 #서울대 #의대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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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06일 글로벌 NOW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1061931597609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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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해를 맞아 각국에서 다양한 신년 행사가 열렸죠. 이탈리아에선 새해맞이 대표 행사의 첫 무대를 태권도 시범단이 장식했습니다. 관광업 회복 등으로 활기찬 한 해를 보낸 동포들도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맞아 더욱 보람찬 한 해를 위해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손종윤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공중 날아 차기로 화려한 격파를 선보입니다. 절도 넘치는 태권도 동작에 관객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사라·마르코/ 관객 : 태권도 공연은 정말 멋있었어요. 순간, 순간이 아름다웠습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 '챠오팀'입니다. 현지 유명인들을 제치고 당당히 신년 행사 첫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한국인 선수 두 명도 함께 무대에 올랐습니다. [임헌용·박지훈 / '챠오팀' 시범단원 : 먼 곳에 와서 얘기도 잘 안 통하고 시범도 잘 못 맞추지 않을까 걱정 많이 했는데 여기 계시는 사범님이 많이 도와주셔서 수월하게 시범 마쳐서….] 콜로세움 앞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로마 시민 등 9만여 명이 참석해 소중한 이들과 함께 새해를 맞았습니다. 한인 사회도 저마다의 자리에서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힘차게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2023년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해였다고 동포들은 입을 모읍니다. 한인 상당수가 관광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지난해 이탈리아 관광이 말 그대로 '호황'을 누렸기 때문입니다. [장재효 / 한식당 운영 : 코로나19 중에는 한국에서 오시는 여행객들이 거의 전무했는데, 2023년 들어선 한국에서도 많이 찾아주시고 관광업도 활성이 되고 참 행복한 한 해였습니다.] 지난 한 해 이탈리아를 찾은 여행객은 1억 100만여 명으로 추산됩니다. 2019년 여행객이 1억 3천만여 명인 걸 감안하면, 이탈리아 관광업은 지난해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한 셈입니다. 한국인 관광객도 늘다 보니, 코로나19로 일손을 줄였던 한인 여행업계는 오히려 '인력난'을 겪었을 정도입니다. [김현정 / 현지 가이드 : 로마를 방문하시는 여행객에 비해 일손이 부족하여 다 수용할 수 없다 보니 아쉬운 점도 물론 있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이탈리아가 수교한 지 140년이 되는 해. 뜻깊은 새해를 맞아 이탈리아 한인회는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임민주 / 이탈리아 한인회 총무 : 2024년은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해서 많은 동포 분들께서 더 많은 행사에 참여해주시고 더 건강한 한인 사회를 만들어가는 게 목표입니다.] 바빠서 감사했던 2023년을 떠나보낸 이탈리아 동포들. 새해에는 관광산업뿐 아니라 한국과 이탈리아의 교류도 더욱 활기를 띠어, 지난해보다 더욱 바쁜 한 해가 되길 바라봅니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YTN 월드 손종윤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1061931460937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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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몽골에선 새해를 맞아, 매년 이어오던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저마다 신년 소망을 빌었는데요. 어려웠던 한 해를 보내고 신년회 자리를 함께한 우리 동포들도 힘을 모아 활력을 되찾는 한해를 만들자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몽골 새해 풍경과 한인 사회 소식을 황성민 리포터가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기자] 새해를 알리는 '카운트 다운'과 함께 불꽃놀이가 시작됩니다.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이 한겨울 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해줍니다. 새해를 맞아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축제 현장. 부푼 기대를 안고 소망을 비는 인파로 광장이 가득 찼습니다. [보등낙 / 몽골 울란바토르 : 많은 사람과 함께 새해를 맞이할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후스링/ 몽골 울란바토르 : 2024년에는 제가 생각하는 모든 일이 이뤄졌으면 좋겠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한 해를 바쁘게 보낸 우리 동포들도 새해를 맞아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가족과 함께 제기차기와 딱지치기를 하며 어릴 적 고국에서의 추억을 떠올려봅니다. 몽골 내 한인은 약 2천 명.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1년과 비교하면 15%나 늘었습니다. 한인 사회 규모는 커졌지만, 세계 경기 침체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힘든 한 해를 보내야 했습니다. 특히 몽골은 석유 제품의 90% 이상을 러시아에 의존해온 터라, 연료비 상승에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우형민 / 사업체 운영 : 작년에는 전쟁도 있고 전 세계적으로 경제 상황도 별로 안 좋았고 참 힘든 한 해였는데 올해도 넉넉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지난 연말 시작한 한국·몽골 경제동반자협정 협상에 동포들의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입니다. 협정이 체결돼 양국 교역이 늘면 한인 사회도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종구 / 몽골 대사 : 양국이 진행 중인 EPA(경제동반자협정)가 완성이 돼서 우리 동포들이나 한·몽 간의 교역 증대에 기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한 해, 어려운 시간을 묵묵히 버틴 몽골 동포들. 힘들었던 만큼, 새해에는 한인 사회가 더욱 단합해 성과를 거두길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유영순 / 몽골국립기술대학교 한국어과 교수 : 몽골이 조금 더 동포들끼리 단합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사업들도 번창하시고….] [박호선 / 몽골한인회장 : 몽골 한인 동포 가족들과 그 주변 모든 들이 행복과 건강 안에서 바라시는 일 잘 이뤄지는 그런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박레아 / 몽골 울란바토르 :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YTN 월드 황성민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1061931373485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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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달콤한 마카롱과 마들렌, 슈크림까지…, 요즘 많은 이들이 즐기는 다양한 디저트는 알고 보면 모두 프랑스에서 처음 등장한 음식입니다. 이처럼 프랑스는 디저트의 본고장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전 세계 한인들의 다양한 삶을 소개하는 (글로벌 코리안), 이번 시간엔, 프랑스 최고의 제과제빵사, 파티시에로 인정받은 한인을 소개해드립니다. "브라보! 너무 환상적이에요." [엘리자 / 손님 : 올해의 파티시에로 선정된 걸 알고 있었고요. 당연히 받아야 할 상을 받은 거예요. 다음에는 세계 챔피언으로서 상을 타 올 것을 응원합니다. 김나래 파티시에는 세계 최고 파티시에거든요.] [장프랑수와 루케트 / 총 셰프·미슐랭 1스타 : 프랑스 레스토랑 가이드북 최고 파티시에로 선정됐는데요. 많은 파티시에가 인생에서 꿈처럼 받아 보고 싶은 상입니다. 프랑스처럼 디저트가 높은 수준인 곳에서 이 상을 받았다는 것은 정말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죠.] [김나래 / 파티시에 : 저는 이제 고등학교 1학년 때 충남 당진에서 태어나서 충남 당진에서 살았는데 거기에 제과제빵 학원이 생겼어요. 그때부터 이제 제과제빵에 빠져서 지금까지 쭉 해온 것 같고요. 그다음에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프랑스 유학을 너무 가고 싶었는데 그 당시에는 그렇게 지금처럼 길이 많이 없어서 선뜻 오지는 못했고 돌아 돌아서 이제 오게 됐어요.] [김나래 / 파티시에 : 29살 때 프랑스를 처음 온 것 같아요. 전 늦게 오게 됐죠. 주변에서 굳이 (안정적인 직장) 이거를 다 포기하고 프랑스를 가야겠냐는 만류가 많으셨는데 근데 저한테는 항상 꼭 가고 싶었던 그런 곳이기도 하고 새로운 도전 기회를 계속하고 싶었어요. 왜냐하면 항상 그런 한계가 있더라고요. 동양인으로서의 여성 아시아 셰프의 페이스트리 (pastry) 분야는 제가 프랑스에서 경험을 꼭 해봐야겠다는 그런 의지가 더 많이 생기고요.] [김나래 / 파티시에 : 처음에 왔을 때 너무 힘들어서 거의 한 3~4개월은 울면서 지냈던 것 같아요. 맨날 제가 생각했던 프랑스 이미지와는 너무 다르더라고요. 프랑스는 7시간만 일하고 되게 그럴 줄 알았는데 와서 일해보니까 한국보다 더 일하는 시간이 길고 도착하자마자 그다음 날에 바로 14시간씩 일하고, 그리고 언어가 안 되는 상황이 와서 진짜 맨땅에 헤딩하듯이 와서 되게 처음에는 고생을 많이 했어요.] [김나래 / 파티시에 : 후보에 이름이 올랐을 때부터 너무 많은 축하를 받아서 정말 너무 감사했고 제가 잘해서 된 것보다는 아무래도 한국 선배들이 쌓아놓으신 길들이 있고 지금 한류 소프트 문화가 있어서 다 그런 바람에 저도 이렇게 올라가게 된 게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처음 여성이자 외국인이 그 상을 수상을 한 거여서 되게 너무 감사하고 영광인 마음이 큰 것 같아요.] [김나래 / 파티시에 : 자라고 크면서 먹었던 식 재료들이 어쨌든 한국이기 때문에 그런 한국적인 요소들이 다 나오는 것 같아요. 이번에 만든 호박 디저트도 한국의 호박죽을 변형해서 약간 프랑스식으로 만든 디저트거든요. 사과 파이도 설탕을 넣는 것보다는 사과를 5일 동안 천천히 버터에서 조리한다든지 조리법이나 이런 기술을 많이 바꿔서 설탕을 조금 최소한 하니까 가볍고 깔끔하고 그런 맛을 되게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김나래 / 파티시에 : 항상 매 순간이 다 어려운 것 같아요. 어쨌든 다른 문화고 다른 언어고 이거를 제가 이해한다는 게 다 쉽지 않은데 근데 제가 원해서 온 거고 환경을 바꿀 수 없는 거니까 최대한 빨리 여기에 적응해서 제 길을 나아가는 게 중요한 것 같...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46&key=202401061940413644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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