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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is depuis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현장화면 함께 보시죠. #민주당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총선 #이재명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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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원톱'으로 내세운 선거대책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총선 격전지 선거전략을 논의합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국민의힘 #총선 #한동훈 #중앙선거대책위원장 #나경원 #원희룡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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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보는TV 옴부즈맨] 642회 시청자들의 참여와 다양한 목소리를 통해 방송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도록 제작자와 시청자 간 가교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 * 이번주 모니터링 내용 토요와이드, 뉴스17, 연중기획 하모니 PD 박혜준 AD 김민지 작가 이지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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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출마한 러시아 대통령 선거 첫날부터 여러 투표소에서 액체 테러와 방화, 화염병 투척 등의 시민 저항 활동이 이어졌습니다.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지역에선 투표 강요에 항의하는 목소리도 터져 나왔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서부 접경 도시인 벨고로드와 쿠르스크를 집중적으로 공습했고, 푸틴 대통령은 이를 명백한 대선 방해 시도로 규정하고 강력한 보복을 경고했습니다. 러시아 대선과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살펴봅니다. ▲러 대선 투표소 방화·화염병 투척…"가짜 선거" 방해 이어져 (이치동 기자) ▲러시아 대선 첫 날 투표함 방화 등 곳곳서 방해 ▲러시아, 흑해 인근 오데사 공습…16명 숨져 ▲독·프·폴란드 "전 세계서 무기 조달해 우크라 지원" ▲미 "러 이란 미사일 획득 협상 진전…제재도 검토" ▲G7, 이란 향해 "러시아에 미사일 주면 제재" ▲나발니 최측근, 리투아니아서 둔기 습격…배후는 러시아? (3.15 / 황정현 기자) ▲러시아 대선…푸틴, 스탈린 넘어 '30년 집권'하나 (3.14 / 이준삼 기자) ▲러시아 대선투표 개시…푸틴 5선 거의 확실시 (3.14) ▲러 대선 푸틴 예상 득표율 82%…최고 기록 세우나 (3.12) ▲러, 탈북민 구출활동하던 한국 선교사 간첩 혐의로 체포 (3.12 / 이준삼 기자) ▲푸틴, 다섯 번째 대관식 임박…나발니 부인은 "반푸틴 투표" 촉구 (3.7 / 이준삼 기자) #러시아 #대선 #푸틴 #시민저항 #우크라이나 #나발니 #russia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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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is depuis

기근 위기에 처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현지시간 15일 해상을 통해 구호물자가 처음으로 전달됐습니다. 외신들은 구호품 200t을 싣고 키프로스 라르나카에서 출항한 오픈 암스호가 이날 오전 가자지구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서 이스라엘군의 작전 계획을 승인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살펴봅니다. [반복재생] ▲구호선박 가자지구에 첫 도착…구호품 200t 전달 ▲네타냐후, 라파 공격 승인…"민간인 대피 준비" ▲"이스라엘, 구호품 대기주민에 총격…최소 29명 사망" (3.15 / 윤석이 기자) ▲하마스 "철수기한 정하고 휴전 합의"제안 …이스라엘, 거부 (3.15) ▲이스라엘 "무기 쓸 때 국제법 준수"…美에 각서보내 (3.15) ▲굶주림 속 가자지구 라마단 풍자한 프랑스 만평에 살해 위협 (3.15) ▲미, 이스라엘 압박 강화…'네타냐후 교체' 촉구 (3.15 / 정호윤 워싱턴 특파원) ▲바이든, 민주 상원 1인자 '네타냐후 교체' 요구에 "좋은 연설" ▲바이든 저격에, 네타냐후 "무슨 소리?"…균열 심화 (3.11 / 정호윤 워싱턴 특파원) ▲공중투하 구호품에 주민 사망…해상 통로 첫 가동 (3.9 / 임민형PD) #가자지구 #구호선박 #이스라엘 #네타냐후 #라파 #미국 #구호품 #israel #gaza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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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is depuis

해외 선진국 가운데 저출생 대책이 어느 정도 효과를 본 사례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역사적, 사회적 배경이 다른 만큼, 해외 선진 사례들을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지만, 시사점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주목받아온 건 프랑스인데요. 프랑스는 떨어진 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가족수당과 소득세의 가족계수를 축으로 출산 장려 정책을 펼쳐왔습니다. 가족수당은 자녀가 2명 이상일 때 지급합니다. 자녀가 만 20세가 될 때까지 적용됩니다. 가족계수는 소득세 부과 시 가구원 수를 고려해 자녀가 있는 가정에 조세 감면 혜택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프랑스는 보육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3세에서 6세 어린이에게 무료로 공립유치원을 다닐 수 있게 합니다. 독일은 일가정 양립정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자녀가 만 8세 미만일 때까지 최대 36개월을 육아휴직할 수 있는데요. 12개월 동안 순 소득의 67%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월 최대 수령 한도는 1800유로 정도, 한화로 260만원 수준입니다. 독일은 또 자녀가 만 18세가 될 때까지 부모에게 아동수당을 지급합니다. 자녀 1명 당 한화로 월 30만원 수준인데요. 독일의 '전일제 학교'도 출생률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오후 3∼4시까지 학교에 머무를 수 있습니다. 전일제 학교에 다니는 학생 비중이 절반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스웨덴도 좋은 참고 사례인데요. 스웨덴에선 아동수당과 가족복지 확대, 공교육 강화, 사교육비 없는 방과후 과정 등의 정책에 힘을 쏟고 있는데, 출생률 제고에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사례는 해외 선진국들의 일부 출생률 관련 정책들인데요. 인구 정책이 잘 된 유럽 국가들을 보면 부동산, 노동, 교육 정책이 저출생 정책과 맞물려 효과가 나야 출생률이 진작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일본의 경우 우리나라보다 먼저 저출생 대책을 대대적으로 펼쳐왔는데 백약이 무효였습니다. 학계에선 일본의 초저출산 원인 중 하나로 남성 청년층의 비정규직 증가를 꼽고 있습니다. 고용 형태가 불안정하다 보니 결혼과 출산을 통한 가족 형성을 꺼릴 수 있다는 겁니다. 복잡한 방정식인 저출생 대책, 사회 전체적인 방향성을 살피면서 면밀히 풀어가야겠습니다.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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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is depuis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16개 의대 교수들의 25일 사직서 제출' 결정을 발표하며 정부에 2천명 증원 방침을 풀 것을 재차 요청했습니다. 의대 교수들이 집단행동 의사를 밝힘에 따라 지방 의료 대란 현실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살펴봅니다. [반복재생] ▲사직 결의한 의대 교수 "2천명 증원 먼저 풀어야" (조성흠 기자) ▲전국 의대교수들 "25일부터 사직…'2천명' 풀어야" ▲[현장연결] 의대 교수 비대위 "3월 25일부터 자율적으로 사직서 제출 의결" ▲의협 간부 영장신청까지 가나…'행동 지침' 글 수사도 속도 (박상률 기자) ▲'의사 행동지침' 잇단 수사…'업무방해' 처벌 가능성은 (방준혁 기자) ▲의대 교수까지 집단행동 움직임…지역 의료체계 붕괴 위기감 (정지훈 기자) ▲서울대병원 '1천억원 마이너스 통장'…병원마다 비상경영 (3.16 / 임광빈 기자) ▲의대 정원 배분 본격화…심사위 첫 회의 열어 (3.16 / 이화영 기자) ▲[뉴스현장] '사직 집단행동' 한달 되자 구직 나선 전공의들, 왜? (3.16) - 출연 : 박주희 변호사 ▲정부 "일부 전공의, 중복 인력신고…처벌 대상" (3.16) #의료공백 #의대교수 #사직 #전공의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YTN korean
9 mois depuis

2024년 3월 16일 글로벌 NOW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3151525178037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YTN korean
9 mois depuis

[앵커] 지난해 우리나라와 아랍에미리트 간 자유무역협정, FTA가 체결되면서 양국의 경제 교류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한국 기업들의 중동 진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 한국 IT 기업의 신기술을 소개하고 중동 진출 모색을 위한 행사가 두바이에서 열렸습니다. 어떤 모습인지 함께 보시죠. [기자] 지난 2022년 기준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의 교역 규모는 195억 달러, 한화 25조 6천4백억여 원에 달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아랍권 사상 처음으로 우리나라와 FTA를 체결하고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을 맺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한국과의 경제 교류가 활발한 두바이에서 한국 IT 기업의 신기술을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코트라가 마련한 행사에는 두 나라에서 80개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박동욱 / 코트라 중동지역 본부장 : IoT(사물인터넷), 항공우주 그다음에 또 바이오 분야 등 여러 가지 분야의 한국 기업들의 협력이 확대되고 있고 최근에는 UAE 쪽에서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저희 코트라에서는 이런 기업들의 진출 수요를 현지 정부나 기업들하고 연결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통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권용현 / 두바이 한인 기업 : 최근에 좋은 한국 기업들이 점차 중동시장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는 것 같아서 투자자로서 기대가 많이 되고요. 이런 행사랑 교류들을 통해서 실제 사업진출까지 이뤄지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랍에미리트는 공공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율이 99.5%에 달하고 세계 최초로 인공 지능 분야 부처가 신설될 만큼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많습니다. 여기에 새로운 기술이나 신제품 등을 선보일 때 일정 기간 동안 기존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해 주는 '규제 샌드박스'를 도입하는 등 미래 기술 육성에도 적극적인 상황. 이 때문에 현지 진출을 모색하는 우리 기업들의 혁신 기술에 대한 현지 업계의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사물라 칸 / 두바이 기업 최고전략책임자 : 우리는 한국에서 우리의 파트너가 가져온 혁신적인 기술을 좋아합니다. 그들은 나노 기술을 연구하고 매우 간단하고 적정 가격에 만듭니다. 우리는 그런 기술이 이곳 아랍에미리트의 모든 가정에 사용되길 원합니다.] 이틀 동안 열린 행사에는 총 221건의 상담이 진행돼 천700만 달러(약 224억 원) 규모의 계약 추진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폐기물과 재활용을 선별하는 인공지능 업체와 공기멸균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업체 등이 긍정적인 논의를 이끌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태준 / 한국 IT 기업 : 두바이에서 2대째 내려오고 있는 중견 규모의 건설사랑 MOU를 체결해서 우리의 나노 소재 기술이 건설사에서 짓는 호텔이나 리조트, 아파트에 공기 정화뿐만 아니라 공기 살균까지 한번 도입이 되게끔 이렇게 MOU를 체결한 게 가장 큰 성과고요.] [김홍범 / 한국 공예·IT 기업 : (낯선) 브랜드를 접했을 때 이분들이 굉장히 보수적이어서 구매나 판매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굉장히 드물거든요. 그런데 저희는 처음 선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고객 접촉 기간이 10일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한 20만 달러(약 2억6천만 원) 이상의 목표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중동에서도 한류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의 교류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경신 / 한국 IT 기업 : (한류가) 확실히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특히 이제 K-컬처 부분에서 한국의 어떤 입지라든가 위상 같은 게 많이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3151351027451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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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is depuis

[앵커] 오는 7월 열리는 파리 올림픽 동안 파리 외곽 도시 퐁텐블로에는 한국 선수단의 사전 훈련캠프가 꾸려질 예정입니다. 퐁텐블로에선 한국 훈련캠프 설치를 기념해 주민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이번엔 세계적으로 반응이 뜨거운 김밥을 직접 만들어보는 한식 수업이 열렸습니다. 한국 대표단 맞을 준비에 바쁜 프랑스 퐁텐블로로 함께 가보시죠. [기자] 밥 위에 달걀지단과 맛살 등 각종 재료를 차곡차곡 올려줍니다. 서툰 솜씨지만, 김을 돌돌 말아주니 먹음직스런 김밥이 완성됩니다. 파리에서 약 60km 떨어진 외곽 도시, 퐁텐블로에서 한식 수업이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김밥을 맛보며 한식의 매력에 빠져듭니다. [사빈/ 프랑스 퐁텐블로 : 직접 음식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강사의 시범을 본 후에 따라 해봤는데 잘 나와서 만족해요.] [샤를롯/ 프랑스 퐁텐블로 : 이번 수업은 정말 재밌었어요. 끝나고 김밥도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백성희/ 한국문화원 한식 강사 :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은 예전과 비교해 훨씬 폭넓어졌거든요. 나이대도 많이 다양해졌고, 이분들이 이제 좀 더 쉽게 한국 식자재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쉽게 한국 음식을 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합니다.] 한식 수업이 열린 퐁텐블로는 한국과 특별한 인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는 7월 파리 올림픽 한국 선수단의 사전 훈련캠프지로 선정돼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과 시차 적응이 이곳에서 이뤄지게 됩니다. 한국 선수들은 실내 육상경기장과 최신 설비 체육관 등을 보유한 프랑스 군사 스포츠 훈련시설에 머물게 됩니다. 이곳엔 급식 지원센터도 들어서 진천 국가 대표선수촌 영양사와 조리사가 직접 한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퐁텐블로 시청은 한국 훈련캠프 설치를 기념하고 주민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한국문화원과 협업 하에 다양한 문화 강좌를 열고 있습니다. 한식과 K-팝 커버댄스, 한국어 등 준비된 수업은 정원이 꽉 찰 정도로 참여 열기도 뜨겁습니다. [주디스 레이노/ 퐁텐블로 시청 문화부 관계자 : 퐁텐블로 주민 모두가 한국 문화의 다양한 모습을 접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놓고자 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한국에도 퐁텐블로가 알려지면 좋겠습니다.] 파리 올림픽을 넉 달 앞두고 선수단 맞이에 분주한 퐁텐블로. 곧 만날 한국 선수들에게 응원 인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주디스 레이노/ 퐁텐블로시청 문화부 관계자 : 한국 선수 여러분, 퐁텐블로에 와주셔서 영광입니다. 여러분을 위해 퐁텐블로는 최선을 다해 준비해놓겠습니다.] [클로디/ 프랑스 퐁텐블로 : 좋은 결과가 있기 바라고 아름다운 퐁텐블로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라요.] [샤를롯 : 파이팅!!]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3151344212731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YTN korean
9 mois depuis

[앵커] 미국에선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필라델피아에 있는 켄싱턴 지역에 펜타닐 중독자 수천 명이 몰리면서 이곳이 마약 확산의 온상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인 청소년들의 중독 피해도 늘고 있어서 동포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어떤 사연인지, 미국으로 가보겠습니다. [기자] 허리를 꺾은 한 남성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합니다. 거리에 널브러진 채 기괴한 모습으로 스스로 일어서지도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수천 명의 마약 중독자와 마약상이 넘쳐나 미국 최대 마약 거래 시장이라는 오명이 붙은 필라델피아 켄싱턴의 한 거리입니다. 마치 좀비를 연상시키는 마약 중독자들이 3km에 이르는 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니, '좀비 거리'라고도 불립니다. [서경희/ 필라델피아 구호센터 마약중독전문상담사 : (켄싱턴 거리) 한 블록만 들어와서 보면 다들 흩어져서 마약 중독자들이 집 앞에서 또 빈 공터에서 불을 피워서 밤새 숙소로 쓰고 또 노숙하고 주택가로 스며들어서 퍼져 있다고 보시면 되고…] 마약 중독자와 마약상이 몰리다 보니 켄싱턴의 범죄율은 미국 평균보다 무려 315%나 높습니다. 이곳에서 사업을 운영하던 한인 대부분은 업장을 철수한 상황. [강복원/ 미국 필라델피아 : 전철이 위로 지나가고 그 구조상 거기가 범죄 저지르기가 아주 좋은 구조로 돼 있는 지역이에요. 과거에는 많은 분이 거기서 사업을 하시고 또 성공적으로 잘하셨는데, 최근에는 아무도 없는 거로 알고 있어요.] 이처럼 켄싱턴을 치안이 불안한 '좀비 거리'로 만든 건 펜타닐의 불법 유통 때문입니다. 주로 암 환자들의 진통제로 알려진 펜타닐은 복용 시 근육 강직 현상이 발생하고 소량으로도 사망에 이를 만큼 치명적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탓에 미국 전역에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는 한해 10만여 명에 이르는데, 이 가운데 80%가 펜타닐 중독일 정도입니다. [김광식/ 약사 : (펜타닐 복용 시) 뇌 손상 때문에 뇌가 운동을 제어하지 못하고 내 몸이 팔다리가 마음대로 움직이는, 그래서 막 이렇게 흔들거리고 휘청거리고 뇌 손상을 가져오면서 우리가 호흡할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리게 된다는 부작용이 있고요. 따라서 과다 복용했을 때 이 호흡 정지로 인해서 사망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 겁니다.] 특히, 미국 청소년들 사이에서 펜타닐 중독이 급증하면서 한인 청소년들도 펜타닐 위협을 피해갈 수 없게 됐습니다. 필라델피아 동포가 운영하는 마약중독연구소에는 한인 청소년 25명이 재활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대부분 펜타닐 중독 피해자입니다. [채왕규/ 필라델피아 중독문제연구소장 : 한인 2세들이 거의 요즘에는 펜타닐로 연락이 많이 오고요. 해독을 상담하고 또 회복의 단계로 가는 (한인 운영인) 데는 우리 연구소밖에 없어서 부모님들이나 2세들이 저희한테 연락이 많이 오고 있습니다.] '펜타닐 소굴'로 전락한 켄싱턴. 인근 한인 청소년에게까지 펜타닐 중독 사례가 잇따르자 동포들은 필라델피아 시가 켄싱턴 거리의 마약유통을 막고 정화하는데 예산과 인력을 투입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3151342501540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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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약 청정국으로 알려졌던 우리나라에도 최근 마약 관련 범죄가 늘어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죠. 이미 마약 문제가 심각한 미국에서는 특히 10대 청소년의 마약 중독이 날로 심각해져 예방과 치료에 고민이 깊다고 하는데요. 전 세계 한인들의 다양한 삶을 소개하는 (글로벌 코리안) 이번 시간엔, 미국에서 청소년들의 마약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한인을 만나봅니다. [폴 림 / 미국 청소년 마약 퇴치 위원회 총재 : 처음에 마약(중독)에 걸린 대학생이 도와달라고 저희를 찾아와서 그 당시에는 금단 현상이 뭔지도 몰랐는데 금단 현상을 보고는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그 아이를 치유하고 도와주다가 생각한 것이 '이건 병이 들기 전에 예방해야 한다.', 그것도 부모를 만나보니까 그 아이가 마약을 10년 동안 하고 있었는데도 모르고 있었어요. 학교에서부터 빨리 아이들이 자랄 때부터 안 할 수 있게끔 해야겠구나 하고 시작한 계기가 됐습니다.] [폴 림 / 미국 청소년 마약 퇴치 위원회 총재 : 교육청에서 학교 교장 선생님을 통해서 저희에게 초등학교부터 (예방 교육을) 해달라는 거예요. "아니 초등학교에서 무슨 마약 교육이냐" 해서 들어가 봤더니 5학년 학생들이 벌써 베이핑 (전자담배 피우는 행위)을 하는 거예요, 깜짝 놀랐어요. 그게 점점 더 발달해서 어떻게 되냐면 거기에 마약 성분을 다 집어넣고 할 수가 있는 거예요. 뭐든지. (액상 마리화나 같은 건가요?) 그렇죠. 예방 교육을 통해서 이제 우리가 PPT나 동영상을 통해서 아이들을 교육해요. (부모들이 중독자녀를) 어느 재활 센터에 보내야 할지 몰라요. 저희는 정보를 다 알고 있으니까 이 아이한테는 여기가 맞겠다, 이 아이한테는 여기가 맞겠다고 맞춤형으로 가이드를 해주는데….] [폴 림 / 미국 청소년 마약 퇴치 위원회 총재 : (처음에는) 너무 우리가 마약 환자의 중독성에 대한 것을 몰랐어요. 잘 모르고 도와주려고 하다가 경제적으로 피해 보기도 하고 (중독 학생을 역추적하면) 고구마 줄기처럼 슬슬 걸리잖아요. 따라오잖아요. 그럼 파는 아이들, 딜러(판매책)까지도 연결되잖아요. 위험한 일도 몇 번 겪었죠. 사실 마약을 손을 안 댄 아이가 우리 코야드 (마약 퇴치 위원회)에 일원이 되고 그 아이가 벌써 졸업하기 전에 그 밑에 학년 아이를 회장을 시켜놓고 다 이렇게 해서 계속 진행하는 걸 보면 너무 흐뭇하죠. (중독) 문제 있는 아이가 있어요. 얘를 소개해서 데려와서 정신을 차리고 그런 (중독자)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고 코야드 일원이 돼서 코야드 리더로서 활동할 때는 얼마나 감사한지….] [폴 림 / 미국 청소년 마약 퇴치 위원회 총재 : 알다시피 게임부터 한다, 도박부터 한다 (중독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마약에 손을 대면 뇌가 망가지니까 참 인간으로서 살아가기가, 회복되기가 상당히 고통스러워요. 이건 그 사람 하나만 망가지는 게 아니라 그 가정이 완전히 파괴돼요. 경제적으로 엄청나게 피해를 받아요. 아직도 대부분 사람의 인식이 뭐 마약 중독이 뭐 그렇게 중요해? 사회의 일부분으로 봐요. 우리 생활에 가까이 와서 하나의 위협적인 것으로 인식 못 하는 사회적인 이런 인식이 참 부족한 게 힘든 것 같아요. 마약의 유해성에 대해서 인식 교육이 제일 먼저 필요합니다. 그걸 어렸을 때부터 근데 그 효과가 대단히 나타나요. 유혹이 왔을 때 교육을 안 받은 아이는 덥석 무는 거예요. 근데 교육받은 아이들은 유혹이 왔을 때 벌써 알았기 때문에 뿌리칠 수 있는 저항력이 생기는 거예요. 이게 예방의 가장 중요한 점이에요.]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46&key=202403151341065198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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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is depuis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과거 발언으로 막말 논란에 휩싸인 장예찬 후보에 대해서 공천 취소를 결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거짓사과' 논란에 정봉주 전 의원 공천을 취소한 서울 강북을 지역구를 전략 경선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한편, 여야 대표는 주말인 오늘(16일)도 수도권 지역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살펴봅니다. [반복재생] ▲국민의힘, '과거 막말' 장예찬 공천 취소…"국민 정서에 반해" (소재형 기자) ▲ '정봉주 낙마' 강북을 전략경선…박용진 승계는 불발 (장윤희 기자) ▲'박용진 사실상 배제'에 또다시 내홍…양문석 놓고도 파열음 (이은정 기자) ▲[뉴스1번지] 여, 장예찬 공천 취소…민주, '정봉주 빈자리' 전략경선 - 출연 : 서정욱 변호사·장현주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한동훈ㆍ이재명, 주말에도 표심 공략…수도권 지원 유세 (정영빈 기자) ▲민주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경선서 권향엽 승리 ▲오영환, 민주당 탈당…설훈과 새로운미래 동반 입당 ▲[격전지를 가다] 서울 유일 '30대 MZ 대결'…도봉갑 김재섭 vs 안귀령 (3.14 / 신현정 기자) ▲[격전지를 가다] 한강벨트 요충지 서울 중·성동갑…윤희숙-전현희 '여전사 맞대결' (3.12 / 윤솔 기자) #총선 #국민의힘 #장예찬 #민주당 #박용진 #한동훈 #이재명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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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is depuis

[탐사보도 뉴스프리즘] 아이 낳으면 1억원 주는 회사…대부분엔 '언감생심' [오프닝: 이광빈 기자] 안녕하십니까. 이광빈입니다. 우리 사회의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모색하는 뉴스프리즘 시작합니다. 이번 주 뉴스프리즘이 풀어갈 이슈, 함께 보시겠습니다. [영상구성] [이광빈 기자] 저출생 대책,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요즘 기업까지 나서고 있습니다. 부영그룹에서 직원이 아이를 한 명 낳으면 1억원을 주겠다고 해서 화제가 됐는데요. 기업과 지방자치단체의 노력 중심으로 저출생 대책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문형민 기자가 기업의 출산지원금과 이에 대한 비과세 혜택, 이와 관련한 문제점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출산지원금 전액 비과세"…실효성·형평성 '물음표' / 문형민 기자] [기자] 출산한 임직원에게 자녀 1인당 1억 원씩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던 부영그룹.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면서, 직원들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로 시작됐습니다. 부영은 물론, 현대자동차, 쌍방울, 유한양행 등 주요 기업들도 출산지원금을 주고 있습니다. [박민재 / 유한양행 인사팀 대리] "75명의 직원이 출산지원금 혜택을 받았고, 자녀를 계획하지 않거나 1명의 자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로 자녀 계획을 갖고 있다는 이야기도…" 기업이 자발적으로 출산 장려책을 내놓고 있는 상황인데 발목을 잡은 건 세금이었습니다. 출산지원금이 직원의 근로소득으로 잡힐 경우 최고 36%의 소득세를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박민재/ 유한양행 인사팀 대리] "직원에게 혜택을 전부 드리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소득세에 대한 부분들을 제외하고 직원들이 수령하게 되는…" 이처럼 세금 때문에 출산지원금의 취지가 퇴색된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정부가 나섰습니다. 기업이 임직원에게 주는 출산지원금 전액에 과세하지 않는 방안을 적용하기로 한 겁니다. [윤석열 / 대통령(지난 5일)] "기업이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출산지원금은 전액 비과세해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더 많은 근로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앞으로는 출산 후 2년 내 받은 출산지원금에 최대 두 차례까지 과세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기업 입장에서도 이 지원금을 인건비로 처리, 법인세를 낮출 수 있어 반길 만한 일입니다. 다만, 출산지원금 전액 비과세를 두고 실효성에 대해 아직은 물음표가 붙습니다. 2022년 귀속 근로소득 가운데 출산 및 보육수당 비과세를 신고한 근로자는 47만 2,380명. 이는 전체 근로소득자 2,053만 4,714명의 2.3%에 불과하고, 1인당 연 68만원 수준입니다. 그간 기업이 출산지원금을 세금 문제로 못 준 게 아니라 안 준 쪽에 가깝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취업자의 90%가 속한 중소기업에선 이런 지원금을 쏟아낼 자금적 여유가 없습니다. [심현 / 더드림법률사무소 공인노무사]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비해 노조 등을 통한 단체협약 또는 취업규칙 등을 통한 정비가 잘 돼 있는 경우가 많고, (반면 중소기업은) 인식과 노력이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최근 직원이 70여명 정도인 강릉 썬크루즈 호텔·리조트가 최대 1억원의 출산지원금을 내걸었지만, 육아휴직도 제때 쓰지 못하는 여타 중소기업 직원에겐 '그림의 떡'일 수 있습니다. 이는 결국 상대적 박탈감을 키우게 되고 출산 계획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상림 /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지금 우리나라 저출산의 원인이 비용의 문제라기보다는 격차의 문제라는 부분이 있거든요. 옆에 있는 사람들과 비교가 되는 거죠." 출산에서의 '부익부 빈익빈'이 없도록 이들을 위한 맞춤형 혜택이 마련돼야 할 때입니다. 연합뉴스TV 문형민입니다. #출산장려금 #비과세 #중소기업 [이광빈 기자] 이번에는 기업 출산지원금을 받은 부부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최초 네 쌍둥이를 자연 분만으로 낳은 김환-박두레 부부는 회사로부터 1억원 가까운 지원금을 받았는데요. 김 씨 부부의 하루를 방준혁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연합뉴스TV
9 mois depuis

"고수익 믿지 마세요"…유튜브 금융사기 '주의보' [앵커] 요즘 유튜브 동영상 보면서 재테크 공부하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그럴듯한 광고 영상으로 현혹해 투자금을 가로채는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연금형 달러 펀드'를 소개한다면서 유튜브에 올라온 2분짜리 영상입니다. 환율 변동성을 활용한 투자로 월 2.8%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홍보합니다. ['연금형 달러 펀드' 사칭 영상(화면출처/유튜브)] "예를 들어 3천만원을 투자하면 월 60만원에서 80만원 정도의 수익이 발생하는 셈이죠." 하지만, 연금형 달러 펀드라는 건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영상에 나온 '삭소 펀드'도 외국 금융사 사칭 사기 상품입니다. 가짜 홈페이지를 찾아온 피해자가 대포통장으로 입금하면 투자금만 가로채는 겁니다.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관련 민원이 한 달 간 약 30건에 달합니다. 족집게 주식 강의를 해준다고 속여 거액의 강의료를 가로채거나, 불법 투자 리딩방으로 유인해 개미 투자자들을 울리는 사기도 여전히 성행합니다. [주식 투자 사기 피해자] "처음에는 500만 원인데 차트 강의로 끝난 게 아니고 재료 강의가 있는 거예요. (결국) 1,100만 원이 되는 거죠. 종목을 선정했는데 지금 마이너스가 30% 다 넘게 돼있고…." 여기에 생성형 인공지능, AI를 활용한 신종 투자 기법이라고 유인하거나 유명인을 사칭하는 사례도 늘면서, 경찰청이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접수한 투자리딩방 사기 건수는 1,400여건, 피해액은 1,200여억원에 이릅니다. [정의정 / 한국주식투자연합회 대표] "금융 교육 강화부터 해야하고, 사실인지 파악하고 확인한 다음에 투자를 해야지 광고만 믿고 현혹돼서 투자를 하다보면 큰 피해로…. " 금감원은 "유튜브 등을 통해 고수익 정보를 준다고 홍보하는 업체는 불법 업체이므로 어떠한 금융거래도 하지 말아야 한다"며 금융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rae@yna.co.kr) [영상취재기자 : 이정우] #펀드 #투자사기 #리딩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KBS WORLD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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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Highlights] Aaron's Work Is Top Notch???? [My Neighbor Charles] | KBS WORLD TV 240311 (SUB : ENG) Mon 22:05 | Re-run : Tue 04:50, 14:10, Sun 15:05 (Seoul, UTC+9) ➕ Music Bank 2023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HGe90QRg_fH__B1NrbOcOb 2022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EOohUTNebLTtU4Je5V4vft 2021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ExE1YkVdBCHpaLsay2SnNa ➕ Song Festival 2022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Hbkr3Re0fXA38MVoyNI0R9 2021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EQ1HJ1KqjWsZ9tTDKM1fgI 2020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Gym7CKoCfDFz_qb_WxU8Ry ➕ Never Stop! Online Compilation Concert Season #2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HtUcGjsT8qmRhfJG1ICQDo Season #1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FFgnKp0iiXwKX39EGzhsDF ➕ Exclusive BTS Stage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FAM6Sgg4M9SkyGIusuhnac Editor's Pick!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G9xT3U4l0GAPuA4CdeIi3R ➕ LEGEND Video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FS0XWTWFycvquksqgPeQ80 ➕ Subscribe KBS WORLD TV Official Pages Youtube Subscribe:https://www.youtube.com/kbsworld Homepage : http://www.kbsworld.co.kr Facebook : http://www.facebook.com/kbsworld Twitter : http://twitter.com/kbsworldtv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kbsworldtv/ Line : https://goo.gl/g5iRQV Android Download : https://bit.ly/3Io5sri IOS Download : https://apple.co/3yQ0n7Z

연합뉴스TV
9 mois depuis

[한반도 브리핑] 푸틴, 北 '셀프 핵우산국'…한중, 남중국해 신경전 [출연: 이치동 연합뉴스 기자] [앵커] 한 주간의 한반도 정세와 외교·안보 이슈를 정리해 보는 토요일 대담 코너 '한반도 브리핑'입니다. 국제, 외교·안보 분야 담당하는 이치동 기자 나와 있습니다. 이번 주 주요 사안부터 소개해주실까요. [기자] 남북, 한러, 한중 관계 모두 험난한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다룰 내용 정리하고, 조금 더 짚어보겠습니다. 미국 정보당국이, 보고서에서, 북한이 러시아의 도움으로 핵보유국 지위를 얻어내려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북한이 이미 자체 핵우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천명했습니다. 러시아가 한국 국적, 선교사를 간첩 혐의로 체포해, 풀어주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나빠진 양국 관계를 반영한, 일종의 인질 외교 전략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우리 정부가, 남중국해 문제와 관련해, 항행의 자유 보장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에 중국은, 분위기에 휩쓸려 떠들지 말고, 한국과 관련된 일에나 신경 쓰라고, 날 선 반응을 보였습니다. [앵커] 미 정보당국의 북핵 평가 등을 담은 안보 위협 보고서 내용부터 살펴볼까요? [기자] 국가정보국이라고, CIA와 FBI 등 미국의 16개 정보기관을 총괄 관리하는 조직이 있는데요. 여기서 40쪽 짜리 보고서를 냈는데, 주로 중국, 러시아, 북한, 이란의 안보 위협에 대한 겁니다. 김정은 정권이 비핵화 협상 의지가 없는 게 거의 확실하다면서, 특히 러시아와 군사협력을 통해 핵보유국 지위를 노린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전 보고서와 비교해 볼 때, 역시 북러 군사 협력에 대한 우려가 강조됐습니다. [앵커] 실제로 이번에 푸틴 대통령이 북한이 이미 자체 핵우산을 가지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까? [기자] 네, 자신이 5선에 도전하는 대선이 시작됐죠. 땅이 워낙 넓어서 사흘간 실시되는데요. 이를 앞두고 관영 언론 인터뷰에서 북한은 이미 자체 핵우산을 가지고 있어서 러시아가 핵우산을 씌워줄 필요는 없다고 했습니다. 사실, 기자의 질문이 좀 이상했는데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필요시 북한군에 도움을 요청하고, 그 대가로 핵우산을 제공하면 어떠냐고 물었습니다. 북한의 핵 보유를 용인하겠는가를 물어봐 줬으면 좋았을 텐데요. 질문을 사전에 조율하고, 답변도 철저하게 준비했을 거 같긴 한데요. 어찌 됐건, 북한이 핵을 보유하고 있다는 푸틴 대통령의 공개 언급이 부각됐습니다. [앵커] 많은 분이 북한이 핵보유국으로 인정받으면 뭐가 달라지는지 궁금해하실 거 같습니다. [기자] 일단, 기술적으로, 또 군사적으로 북한은 핵보유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섯 번이나 핵실험을 했으니까요. 하지만, 정치. 외교적으로는 아닙니다. 아시듯이,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공식 핵보유국은 다섯 개 나라뿐입니다.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NPT라는 핵확산금지조약 때문인데요.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자체 핵무장 반대 의사를 밝히면서, 이 NPT를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는데요. 이 NPT 조약이 1968년 발효됐습니다. 그 전에 핵실험을 한 나라까지만 공식적인 핵보유국이 되는 겁니다. 이후, NPT에 가입하지 않은 인도와 파키스탄이 핵실험을 했고, 미국 주도의 제재를 받았지만, 나중에 제재가 해제되면서 정치. 외교적으로 사실상 핵보유국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핵실험을 안 한 이스라엘은 좀 다른 케이스고요. [앵커] 이 나라들은 좀 특수한 사례여서 북한과는 상황이 다르지 않나요? [기자] 그렇죠. 지정학적인 상황과 당시 복잡한 국제 정치 속에서 혜택을 본 셈인데요. 예를 들어, 인도는 중국 견제를 위해 필요하고, 파키스탄은 아프가니스탄 문제, 또 테러와의 전쟁에서 협력이 필요하니 미국이 슬쩍 핵보유국 지위를 준 겁니다. 정확히는 문제를 삼지 않는 거죠. 더 이상. 어쨌든, 북한도 인도나 파키스탄처럼 되고 싶은 건데요. 될 수 있을지,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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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is depuis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ILO 판단, 전공의 사태에도 적용될까 [뉴스리뷰] [앵커] 최근 전공의들이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 대해 국제노동기구에 긴급 개입을 요청했습니다. 노동기구가 유사한 사례인 화물연대 총파업 건에 대해 결사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판단을 내면서 전공의들의 요청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법조계의 시선은 어떤지, 홍석준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지난 13일 대한전공의협의회, 대전협은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 대해 국제노동기구, ILO에 긴급 '개입'을 요청했습니다.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 의료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진료를 거부할 수 없다는 내용을 담은 의료법 59조가 ILO 협약 29호 '강제 노동금지'에 위배된다는 겁니다. 대전협의 이번 요청은 화물연대의 2022년 총파업과 관련해 최근 ILO의 권고가 나오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화물연대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에 ILO는 정부가 '결사의 자유'를 침해했다며 시정을 권고했습니다. 다만, 화물연대는 '강제 노동금지' 조항 위배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다는 것이 대전협과 다른 점입니다. 고용노동부는 대전협의 ILO 긴급 개입 요청을 두고, "업무개시명령은 정당한 조치이며 ILO 협약 제외 대상"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의료서비스 중단은 국민의 생존과 안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로, ILO 협약에 규정된 강제노동 적용 제외 요건에 해당한다는 겁니다. 법조계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립니다.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이 국내 헌법과 국제 규범 모두에 타당하다는 입장과, [차진아 /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만약에 ILO에서 '(업무개시명령이) 금지되는 강제 노동이다' 이렇게 해석한다면 그 해석이 저는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전공의는 '근로자'로서 사직서를 냈기 때문에 ILO가 강제 노동으로 인정할 수 있다는 시선도 존재합니다. 결국 ILO의 판단에 있어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이 국민의 생명을 정말로 위협했는지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홍석준입니다. (joone@yna.co.kr) #전공의 #업무개시명령 #ILO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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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is depuis

승객 가방까지 뒤졌지만…뉴욕 지하철서 또 총격 사건 [뉴스리뷰] [앵커] 뉴욕에서는 최근 지하철 강력 범죄가 잇따르자 지난주부터 군과 경찰을 투입해 승객들의 가방을 검사해 왔는데요. 그런데 불과 일주일 만에 퇴근길 열차 안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정호윤 특파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들것에 실려 구급차로 옮겨집니다. 현지시간 목요일 오후 5시, 뉴욕 브루클린에서 맨해튼으로 향하던 지하철 열차 안에서 여러 발의 총성이 울렸습니다. 30대 남성 두 명이 말다툼을 하다 몸싸움을 벌였고, 그러던 중 권총을 발사해 머리에 총상을 입은 겁니다. [마이클 캠퍼 / 뉴욕경찰 교통국장] "36세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위독한 상태로 수술을 받고 있고, 32세 남성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뉴욕주가 이른바 '지하철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불과 일주일만에 벌어져 더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도 10대 청소년들이 다툼 끝에 총을 쏴 승객 6명이 죽거나 다치는 등 최근 뉴욕 지하철에서 강력범죄가 잇따르자, 뉴욕주는 지난주부터 군과 경찰 1천명을 투입해 승객들의 가방을 검사해왔습니다. [캐시 호컬 / 뉴욕주 주지사/지난주] "(이제) 누군가 칼이나 총을 휘두를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검문소에서 할 일입니다." 경찰은 총기를 들고 지하철에 탑승한 남성은 요금을 낸 승객이 아니라 몰래 지하철을 타 검문을 피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제프리 매드리 / 뉴욕경찰국장] "(총기를 소지한) 남성은 지하철 요금을 내지 않은채 맨해튼행 열차를 탔고 다른 남성과 말다툼을 벌였습니다." 뉴욕시는 지하철 이용객 수를 감안하면 범죄 발생률이 낮은 편이라는 입장이지만, 군과 경찰의 눈을 속이고 총격 사건이 벌어지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정호윤입니다. (ikarus@yna.co.kr) #뉴욕_지하철 #총격_사건 #지하철_강력범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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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경로 통한 첫 구호물자…가자 북부 주민에게 전달 [뉴스리뷰] [앵커] 200톤의 구호물자를 실은 국제구호단체 선박이 처음으로 가자지구에 도착했습니다. 그동안 구호품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가자 북부 주민들에게 전달될 것으로 보입니다. 임민형 PD입니다. [리포터] 어두운 가자지구 해안. 지난 12일 구호품을 싣고 키프로스에서 출발한 오픈 암스호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현장음] "오픈 암스호. 이스라엘 해군입니다.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해 군사적 봉쇄 지역에 진입할 수 있도록 이스라엘 정부의 허가를 받았습니다." 임시 항구가 완성되지 않아 바지선이 선박에 접근해 물자를 옮기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식량과 물이 포함된 이 생필품들은 그동안 이스라엘 통제와 열악한 도로 상황 때문에 구호의 손길이 닿지 못했던 가자지구 북부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국제 구호단체 월드센트럴키친은 향후 키프로스에 대기 중인 추가 물량을 계속해서 운송할 계획입니다. [린다 로스(SOUNDBITE)/ '월드센트럴키친' 대변인] "(우리는) 해상 고속도로를 개설하여 키프로스에서 가자까지 식량과 기타 인도주의적 원조를 가득 실은 보트를 지속해서 보낼 계획입니다." 유엔도 선박으로 운송된 구호품을 가자지구로 반입하기 위해 가자지구 인근에 해상 교량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해로를 이용한 구호는 가자지구의 인도적 위기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육로를 통한 구호 트럭 진입이 원활하지 않게 되자 시도된 방식입니다. 연합뉴스TV 임민형입니다. (nhm3115@yna.co.kr) #구호물자 #이스라엘 #구호선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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