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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is depuis

[Weekly Highlights] I Can't Believe They Didn't Win Though???? [Beat Coin] | KBS WORLD TV 231225 #beatcoin #홍김동전 #HongKimDongJeon #HongJinKyung #KimSook #ChoSaeHo #JangWooyoung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 (SUB : ENG) Tue 12:40 | Re-run : Wed 02:05, Thu 06:00, Sat 17:50 (Seoul, UTC+9) ➕ Music Bank 2022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EOohUTNebLTtU4Je5V4vft 2021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ExE1YkVdBCHpaLsay2SnNa ➕ Song Festival 2022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Hbkr3Re0fXA38MVoyNI0R9 2021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EQ1HJ1KqjWsZ9tTDKM1fgI 2020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Gym7CKoCfDFz_qb_WxU8Ry ➕ Never Stop! Online Compilation Concert Season #2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HtUcGjsT8qmRhfJG1ICQDo Season #1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FFgnKp0iiXwKX39EGzhsDF ➕ Exclusive BTS Stage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FAM6Sgg4M9SkyGIusuhnac Editor's Pick!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G9xT3U4l0GAPuA4CdeIi3R ➕ LEGEND Video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FS0XWTWFycvquksqgPeQ80 ➕ Subscribe KBS WORLD TV Official Pages Youtube Subscribe:https://www.youtube.com/kbsworld Homepage : http://www.kbsworld.co.kr Facebook : http://www.facebook.com/kbsworld Twitter : http://twitter.com/kbsworldtv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kbsworldtv/ Line : https://goo.gl/g5iRQV Android Download : https://bit.ly/3Io5sri IOS Download : https://apple.co/3yQ0n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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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is depuis

전쟁으로 얼룩졌던 2023년. 중동과 유럽에서 발발한 두 개의 전쟁은 결국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러시아의 최대 규모 공습에 우크라이나는 대반격을 단행했고, 이스라엘은 인명 피해에 이례적 유감을 표했지만 곧이어 가자지구 중남부 집중 공세에 나섰습니다. 하마스 정보부대를 장악했다고도 밝혔는데요.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포성은 당분간 멎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모아봤습니다. [반복재생] ▲우크라, '최악 공습' 하루 만에 반격…러 "어린이도 숨진 테러행위"(황정현 기자) ▲[뉴스15/대담] 해 넘기는 두 개의 전쟁…포성 멎지 않는 가자·우크라 - 출연 : 성일광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실장 ▲러 접경지 14명 사망…"우크라가 집속탄 발사" 주장 ▲이스라엘, 시리아 군기지 공습…"이란군 간부 11명 사망"(12.30 / 임민형PD) ▲다시 불붙은 중동 화약고…이스라엘-하마스 전쟁(12.30 / 윤석이 기자) ▲이스라엘군, 가자 중남부 집중공격…"하루 새 180여명 사망"(12.30) ▲카타르 "하마스, 인질석방·휴전협상 재개 원칙적 합의"(12.30) ▲미 정부, 의회 승인 건너뛰고 이스라엘에 무기 판매(12.30) #우크라이나 #러시아 #하마스 #이스라엘 #전쟁 #유럽 #중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연합뉴스TV
9 mois depuis

올해의 마지막 주말, 전국 하늘이 흐린 가운데 서울과 중부지방 등에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도 있죠. 해넘이 감상은 대체로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행히 한파 걱정은 없고, 모레부터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궂은 날씨에도 서울 보신각 타종행사를 보기 위해 10만여 명이 모일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모아봤습니다. ▲[날씨] 휴일 흐리고 곳곳 강풍…마지막 해넘이 보기 어려워(구본아 기상캐스터) ▲[일요와이드/연결] 올해 마지막 날 흐린 날씨…보신각 타종행사에 10만명 모인다(김수빈 기자) ▲[뉴스초점] 주말 중부 함박눈 '펑펑'…해넘이·해돋이 볼 수 있나?(12.30) - 출연 : 김재훈 기상전문기자 ▲[뉴스17/연결] 겨울왕국으로 변한 도심…도로 곳곳 빙판길 위험(12.30 / 진기훈 기자) ▲[아침와이드] 올해 마지막 날 곳곳 눈·비…해넘이 일부 지역만 가능(12.30) - 출연 : 한가현 기상캐스터 ▲"해넘이·해돋이 어디서 볼까"…제주 대표 명소는?(12.30 / 변지철 기자) ▲해넘이·해돋이 명소는?…4년 만에 행사 '풍성'(12.30 / 김경인 기자) #연말 #해넘이 #해돋이 #겨울왕국 #함박눈 #폭설 #보신각 #타종행사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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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새해소망 1위 임금 인상…2위 노동강도 완화" 직장인들이 새해 소망으로 임금 인상을 가장 많이 꼽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의 의뢰로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응답자의 77.7%가 새해 소망으로 임금 인상을 꼽았습니다. 이어 '노동강도 완화와 노동시간 단축', '고용 안정과 정규직 전환', '자유로운 휴가 사용' 순이었습니다. 내년 직장 생활이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은 70.6%로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의 2배 이상이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직장인 #새해_소망 #임금_인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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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부터 변화…저희가 더 잘 하겠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31일) 신년사에서 "국민의힘부터 변화하겠다"며 "국민의 비판을 경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2023년보다 더 나은 한해가 되도록 "한발 앞서 부지런히 준비하고 실천하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갖고 미래를 위해 할 일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무기력 속에 안주하거나 계산하고 몸 사리지 않겠다"며 "저희가 더 잘하겠다. 함께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한동훈 #신년사 #2024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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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민경우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사퇴 두고 설전 노인 폄하 논란 등으로 사퇴한 국민의힘 민경우 전 비대위원과 관련해 여야가 설전을 벌였습니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동훈 비대위가 출발부터 막말의 늪에 빠졌다"며 "인사 참사 시즌2"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에서 "민 전 비대위원이 거듭 사과한 데 이어 사퇴로 책임을 졌다"며 "꼬리 자르기로 일관하는 민주당과는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민경우 #한동훈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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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가쁘게 울고 웃었던 '토끼의 해' 2023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올해, 대한민국 정치·경제·외교는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었을까요? 미국에선 대선이, 한국에선 총선이 펼쳐지는 중요한 해이기도 한 '용의 해' 2024년, 한국 그리고 세계는 어떤 변화를 맞이할까요?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모아봤습니다. [반복재생] ▲온난화·엘니뇨에 '열받은 지구'…2024년은 더 뜨거울 듯(이치동 기자) ▲새해에 떠오를 '자정의 태양'…올해 타종은 누가?(최진경 기자) ▲밝아온 미국 '선택의 해'…대선 결과에 전 세계 시선고정(정호윤 특파원) ▲글로벌 대세된 K팝 스타들…'더 글로리'ㆍ'무빙' 신드롬(오주현 기자) ▲고물가·저성장 넘어 경기 살아나나…새해 경제 전망은(박지운 기자) ▲'미신고 아동' 1만명 이상…더는 '사각지대' 없게(나경렬 기자) ▲숨가빴던 외교전…한미일 삼각협력 구축(최지원 기자) ▲내일부터 국정원 대공수사권 경찰로 완전 이관 ▲여론 지지 속 새해 '역대급 의대증원' 시험대에(최덕재 기자) ▲일년 내내 충돌했던 검찰-이재명…내년에도 공방 계속(김지수 기자) ▲월 6만5천원 정기권에 리버버스까지…달라지는 서울 교통정책(안채린 기자) ▲고금리에 PF발 위기까지…내년 아파트값 전망은(12.30 / 조성흠 기자) ▲고물가·고금리·가계부채…2023 한국 경제 성적표는(12.30 / 강은나래 기자) ▲남현희·황의조…2023년 고개 숙인 스포츠 스타들(12.30 / 이승국 기자) ▲북한, 올해 ICBM 도발 5차례…정찰위성·전술핵잠수함 확보(12.30 / 지성림 기자) ▲집권 2년차 윤석열 정부, '가치·이념'에서 '민생·현장'으로(12.30 / 최지숙 기자) #계묘년 #갑진년 #송년 #새해 #연말 #내년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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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여지도] 500년 전으로의 시간여행 - 충남 아산 1부 집집마다 사람이 살고 있는 유서 깊은 마을을 둘러보고, 아산의 대표 농산물로 만든 특별한 파전도 맛보고, 선조들의 의식주 생활에 빠질 수 없는 짚으로 공예품까지 만들어보는 500년 전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 조선 후기 중부지방의 향촌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외암민속마을 - 아산의 도고 쪽파로 만든 겉바속촉의 매력을 가진 저잣거리 파전 - 선조들의 지혜로 다양한 생활 도구를 만들던 짚풀 공예 체험 (#여행 #아산 #외암민속마을 #파전 #짚풀공예 #아산가볼만한곳 #아산당일치기) PD 김경수 AD 김한성 작가 김종은 이규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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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 "올해 MLB FA 결산…이정후 10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은 이정후가 미국 야후스포츠 선정 2023년 MLB 프리에이전트 결산에서 1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매체는 25위까지 순위를 매긴 기사에서 이정후의 이름을 10번째로 배치하며 "바람의 아들이라는 놀라운 별명을 가진 발 빠른 중견수 이정후는 KBO에서 팀 동료였던 김하성의 뒤를 따를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매체는 "이정후가 2023년 후반기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KBO에서 몇 년 동안 기량을 꾸준히 발전시켜 MLB에 유용한 선수로서 입지를 다졌다"고 소개했습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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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스타 운행 전면취소에 여행객 불편…영국 쪽 터널 침수 영국과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등을 잇는 서유럽 고속열차인 유로스타 노선의 일부 구간 터널이 침수되면서 현지시간 30일 열차 운행이 전면 취소됐습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유로스타 측은 이날 운행 예정이던 열차 41편을 모두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런던 동쪽 켄트 지역의 터널이 침수된 데 따른 것입니다. 다만 로이터 통신은 터널이 물에 잠긴 이유는 불분명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로스타가 서는 런던 세인트판크라스역에서는 승객들이 대체 노선을 찾느라 분주히 움직이는 등 연말을 맞아 유럽과 영국을 방문하려던 여행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유로스타 #침수 #운행취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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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is depuis

'안 살아도 된다'…사무실·유학 지원 나선 지자체들 [앵커] 지자체들도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한계에 부딪힌 양적 증가보다는 지역과 관계를 맺을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인데요. '워케이션'과 '체류형 교육' 등이 대표적입니다. 김경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숲에 둘러싸인 한옥마을. 전남 곡성의 '러스틱타운'입니다. 직장인을 위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으로, 올해 59개 기업이 다녀갔습니다. 구례로 이주한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또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노력과 성과에 곡성군은 71억원을 들여 대규모 '워크빌리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서동선 / 팜앤디 협동조합 대표] "(요즘은) 제조업이나 이런 부분보다는 많이 일하는 방식이 달라졌잖아요. 기업들이 일단 오고 가게끔 만들자는 개념에서 시작하게 됐던 것 같아요." 도시에서 살던 40살인 박동혁 씨는 최근 주소를 구례로 옮겼습니다. 지난 1년 구례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의 교육이 바탕이 됐습니다. 올해 모두 35세대가 교육을 받았습니다. 모두 타지역에 주소를 둔 사람들로, 절반이 넘는 세대가 구례에 정착하기로 했습니다. [박동혁 / 구례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생] "충분히 권하고 싶습니다. 주변 분들이나 지자체 공무원분들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열린 마음으로 좀 들어주시고…" 지리산 품에 안긴 작은 학교. 초등학생들이 서로 도와가며 문제를 풀어나갑니다. 이 학교 전교생은 모두 30명입니다. 7명은 서울 등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른바 유학 온 학생들입니다. [노형도 / 구례 광의초등학교장] "지역 소멸 위기에 있잖아요. 특히나 학교가 그 마을의 중심인데 저희 학교도 당장 내년에 지역민 아기가 들어올 아기는 딱 한 명밖에 없어요." 기간은 보통 1년으로, 농촌에 매료돼 연장하는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수명 / 농촌 유학 학부모] "저희 아이들은 저도 이제 일을 했기 때문에 학교 끝나면 학원으로 돌았어요. 여기 오니까 진짜 학교 끝나고 이런 넓은 들판에서…" 지방소멸의 대안으로 인구를 늘리는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과 관계를 맺도록 하는 새로운 시도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문제에 접근하고 고민하고 내놓은 대안들입니다. 정부 주도가 아닌 지자체 중심의 정책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권선필 / 목원대학교 행정학부 교수] "지역이 스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자율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해야만 다양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고 다양한 대응책이 나올 거라고 보여집니다." 언젠가는 내가 사는 지역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지방소멸의 위기. 정주인구뿐만아니라 생활인구와 관계인구를 늘리려는 다양한 노력들 속에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 마련도 필요하다는 목소리입니다.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지방소멸 #생활인구 #관계인구 #농촌유학 #체류형농촌교육 #귀농 #워케이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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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절벽에 국가 소멸위기…인구 1위 경기도 대응책 눈길 [앵커] 지난해 국내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전 세계에서 홍콩에 이어 꼴찌에서 2번째입니다. 정부가 저출산 대책에 천문학적 예산을 투입하고도 나타난 결과인데요.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진 경기도가 인구절벽 대응책을 마련했습니다.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1천360여 만명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한 경기도. 하지만 경기도 역시 '인구 절벽'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경기도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둘째 자녀 이상 가정에 1인당 30만원까지 지원하고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에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현재 300곳인 다 함께 돌봄센터는 2026년까지 500곳으로 확대하고 방학 중에는 중식비도 지원합니다. [김소연/ 돌봄교사] "맞벌이 가정이 좀 더 편하고 안전하게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센터라고 생각하고요." 저소득층에 한정됐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은 소득기준을 폐지했습니다. 시민 제안을 정책에 반영한건데 앞으로는 난임부부가 시험관 시술에 실패해도 비용을 지원합니다. [김현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정책제안자] "(임신이) 안 된 것도 속상한데 돈까지 다시 토해내라고 하니까 그게 좀 너무 속상하더라고요." 예기치 않은 임신과 출산으로 고민하는 위기임산부를 위해 상담 후 진료비부터 주거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지원을 합니다. [오승의 / 광명 아우름시설장] "임산부를 구하는 게 또 아이를 구하는 거기 때문에 저희는 모든 임산부를 대상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첫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둘째 아이 출생에 대한 정책적 지원도 고려 중입니다. [박옥분 / 경기도의회 의원] "아이 출생은 결혼이라는 복합적인 문제가 있지만 둘째 아이 출생은 정책적 장애요인을 제거해준다면 저출생 문제해결에 돌파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도와 의회 모두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저출산 시대에 대응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kcg33169@yna.co.kr) #저출산 #인구절벽 #경기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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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가빴던 외교전…한미일 삼각협력 구축 [앵커] 올 한해 우리 정부의 외교는 '한미일 삼각협력'에 방점이 찍혀있었습니다. 한미동맹은 핵 기반 동맹으로 한 단계 도약했고, 일본을 오간 우리 관광객 수는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한중관계는 여전히 숙제로 남았는데요. 우리 외교의 성과와 한계까지 최지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2023년 한국 외교의 가장 두드러지는 성과는 역시 돈독해진 한미일 관계입니다. 한미일 정상은 미국 대통령의 전용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 모여, 3국 관계를 준동맹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캠프 데이비드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지난 8월] "오늘날 미증유의 복합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역내 가장 발전된 자유 민주주의 국가이자 경제대국으로서 한미일 3국의 강력한 연대가 어느때보다 중요합니다."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도 한 단계 더 도약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미국 외교 역사상 유래가 없다는 평가를 받는 핵협의그룹 NCG를 출범시켰고, 분기별로 적절한 급에서 회의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김태효 / 안보1차장] "한미 양측은 NCG가 북한 핵억제와 대응을 위한 한미 간 핵심적 상설기구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한일관계 역시 정상 셔틀외교가 복원되며 급속도로 개선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는 2023년 한 해에만 7번 회담했고, 일본 여행객 수는 코로나19 이전을 넘어서는 등 민간 교류도 크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한중관계는 여전히 갈 길이 멉니다. 지난달 부산에서 한중일 외교장관이 마주앉았지만 별다른 관계 개선의 신호는 감지되지 않았습니다. 한반도 주변 4강 중 하나인 러시아와의 관계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단절되다시피 했고, 오히려 북한과 러시아가 밀착하는 모습입니다. 어색해진 중국·러시아와의 관계 개선은 우리 정부가 풀어야할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연합뉴스TV 최지원입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윤석열정부 #한미일 #삼각협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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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is depuis

나이지리아서 납치된 국민 2명 17일 만에 풀려나 [앵커] 나이지리아에서는 최근 몸값을 노리고 외국인들을 납치하는 사례가 크게 늘었는데요. 현지 석유화학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우리 국민 2명도 지난 12일 무장세력에 붙잡혔다 무사히 풀려났습니다. 최지원 기자입니다. [기자] 나이지리아에서 현지 무장세력에 납치됐던 한국인 2명이 17일 만에 풀려났습니다. 외교부는 현지에서 두 명의 안전을 확보했으며 "건강은 양호한 상태로, 병원 검진 후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해 가족과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 소속 직원인 두 명은 지난 12일 나이지리아 남부 리버스 주에서 작업현장으로 이동하던 중 숨어있던 괴한들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함께 이동하던 현지인 경호원 4명과 운전사 2명은 모두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우건설은 "직원들이 최대한 빠른 일정으로 귀국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도 우리 국민 2명의 안전이 확보된 직후 이들과 통화해 위로를 전하고 격려했습니다. 나이지리아에서 우리 국민이 납치된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11년 만입니다. 지난 2006년과 2007년에도 몸값을 노리고 우리 국민을 납치한 사례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경제난과 정치적 혼란으로 납치 사건이 이전보다 3배 이상 늘었습니다. 외교부는 나이지리아 내 재외국민 보호 대책을 점검하고 납치 피해 방지를 위해 관련 공관과 기업, 재외국민들과 함께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최지원입니다. (jiwoner@yna.co.kr) #나이지리아 #납치 #몸값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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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호 시작부터 삐걱…'노인 비하' 민경우 사퇴 [앵커] 노인 비하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국민의힘 민경우 비상대책위원이 결국 사퇴했습니다. 출범 초반부터 한동훈 비대위의 체면이 구겨진 가운데, 조만간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에 속도를 내면서 다시 동력 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노인 비하' 논란에 휩싸인 국민의힘 민경우 비상대책위원이 결국 사퇴했습니다. 비대위 공식 출범 하루 만입니다. 민 비대위원은 "과거 발언에 대한 논란 때문에 비대위의 출발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민 비대위원은 지난 10월 한 강연에서 노인 비하 발언을 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해당 발언에 대해 거듭 사과하고, 한동훈 비대위원장까지 나서 대한노인회장에게 직접 전화로 사과했지만 결국 사퇴하게 된 겁니다. 민 비대위원의 사퇴로, 총선 승리와 당내 쇄신을 외치며 출범한 비대위가 이틀 만에 타격을 입은 형국이 됐습니다. 출범 초부터 비대위가 흔들리는 가운데, 한 위원장은 새해 초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에 속도를 내며 비대위를 이끌어갈 동력 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한 위원장이 인적 쇄신에 방점을 둘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특히 공천에 '칼자루'를 쥔 공관위원장 인선에 이목이 쏠립니다. [박정하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29일)] "공관위는 우리 당헌 당규 바뀌는 바람에 1월 10일 전까지 공관위가 출범해야 됩니다. 물리적으로 보면 다음 주, 그 다음주 초에는 가시적 명단들이 나오지 않을까" 한 위원장이 비대위 출범 초반부터 생긴 논란들을 어떻게 수습하고 총선까지 당을 이끌어 나갈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sojay@yna.co.kr) #한동훈 #비대위 #공관위 #설화 #총선 #특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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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북한 연말 전원회의 종료…"내년 정찰위성 3개 추가 발사" - 김정은 "대남부문 방향전환…화해·통일 상대 아니다" 북한이 내년에 군사정찰위성을 3개 추가로 발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30일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 5일차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오늘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은 "'정권붕괴'와 '흡수통일'의 기회만을 노리는 족속들을 화해와 통일의 상대로 여기는 것은 더이상 우리가 범하지 말아야 할 착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지난 26일 시작된 북한 노동당의 연말 전원회의는 30일 5일 차 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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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보는TV 옴부즈맨] 631회 시청자들의 참여와 다양한 목소리를 통해 방송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도록 제작자와 시청자 간 가교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 * 이번주 모니터링 내용 뉴스현장, 뉴스24, 뉴스14, 연합뉴스TV 스페셜 PD 박혜준 AD 김민지 작가 이지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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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30일 글로벌 NOW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312301939071594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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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과테말라에서 다양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예술제가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렸습니다. 차세대 동포들과 현지 청소년 등이 함께 선보인 이 행사에는 중남미 여러 나라에서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습니다. 현장에 김성우 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사물놀이와 난타 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신나는 K-팝에 맞춘 태권도 품새까지 선보입니다. 과테말라의 동포 청소년들이 펼친 한국 전통문화 공연입니다. 현지 청소년들은 K-팝 커버댄스로 화답합니다. 과테말라 국립극장에서 4년 만에 대면으로 재개된 (중남미 대한민국 예술제)입니다. [김성우 / 과테말라 리포터 : 2023 중남미 대한민국 예술제가 열리는 과테말라 국립극장입니다. 행사 시작 두 시간 전부터 행사장에 들어가려는 한류 팬들이 몰리면서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알레한드로 / 현지인 관객 : 오늘 저녁 행사는 정말 다채롭고 웅장하고 멋있었습니다. 매년 새로운 볼거리로 놀라움을 주고 점점 더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김가온 / 과테말라 과테말라시티 : 현지인분들이 이제 우리 한국의 문화 태권도를 알 수 있다는 게 기쁩니다. 한국의 문화를 더 알면 이제 사람들도 좋아할 거고 이제 좀 더 한국의 문화를 더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2008년, (한국-과테말라 청소년 예술제)로 처음 선보였던 이 행사는 주변 국가에서도 희망자가 늘면서 참가 규모가 중남미 전역으로 확대됐습니다 관객 2천2백여 명이 몰린 이번 행사엔, 현지 청소년뿐 아니라 중장년층 관객도 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K-팝과 드라마로 대표되던 한류 인기가 이제 태권도와 한복 등 전통문화로 넓어지고, 즐기는 연령대도 다양해졌다는 반응이 나옵니다. [사만타 에레라 / 현지인 관객 : 제 형제들이 태권도를 배우는데 가족 모두가 한국 요리와 전통 등 한국 문화를 좋아합니다.] [가레스 페레스 / 현지인 관객 : 많은 과테말라 친구들도 한국 음악을 즐겨 듣고 한국 드라마와 음식을 즐기는 등 과테말라에 한류의 존재감이 큽니다.] 과테말라 동포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한류의 인기를 체감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커졌다며 뿌듯해 합니다. [이명구 / 과테말라 과테말라시티 : 요즘 한국 문화가 세계에서 많이 관심을 받게 되면서 저희 아이들도 어디 가서든지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는데요. 한국 청소년들과 또 외국에 있는 현지 친구들이 함께 모여서 한국 문화를 발표하는 모습을 보고 굉장히 자긍심도 느끼고 매우 좋았고 매년 이런 행사가 계속돼서 자주 이렇게 볼 수 있는 기회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김연숙 / 과테말라 한인회장 :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는 것도 민간 외교거든요. 우리 한국에 대해서 좀 더 많이 알리고 과테말라 사람들도 많이 참여하니까 서로 문화 교류함으로써 서로 두 나라 간의 교류가 더 활성화되고 우리가 한국 사람들이 여기에 살면서 더 좋은 환경에서 같이 사는 함께하는 사회로 하기 위해서 저희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함께 준비한 무대에 직접 올라 한국의 매력을 소개하며 문화 교류에 앞장서는 과테말라 동포들. 이 행사가 중남미 지역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한국 문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공연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입니다. 과테말라에서 YTN 월드 김성우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312301936348147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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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인 인구가 5천 명도 안 되는 미국 아칸소주에선 동포 소상공인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습니다. 소방관과 경찰관,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주고 한국전 참전용사를 예우하는 노력도 이어가고 있는데요. 규모는 작지만 이웃에 봉사하며 한인 사회 위상도 높이는 동포들을 안미향 리포터가 소개합니다. [기자] 미국 청소년들의 K-팝 커버댄스로 막을 연 행사. 소방관과 경찰관, 그리고 우수한 학업 성과를 보인 학생들이 한 명씩 나와 장학금을 받습니다. 이곳 한인 사업자들이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애쓴 이들에게 7년째 매년 장학금을 수여하는 자리입니다. [안토니오 모스비 / 아칸소주 소방관, 장학 대상자 : 이번 장학금을 받게 돼 영광입니다. 한인 장학재단이 학생들과 리틀록 소방관에게 장학금 수여를 결정한 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 비영리 장학재단을 꾸린 건 슈퍼마켓이나 한식당, 미용업 등에 종사하는 한인 소상공인들. 아칸소주의 한인은 5천 명이 안 되고 주도인 리틀록에도 약 천5백여 명에 불과한, 작은 한인 사회이지만, 2017년 한인 식품협회원 20여 명이 지역사회를 위해 나누자는 취지로 의기투합해 시작한 장학 활동입니다. 이처럼 규모도 작고, 대부분 소시민으로 살아가는 한인 사업가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나서게 된 건 거창한 이유는 아니었습니다. [정영석 / 한인 장학재단 이사 : (한인) 조합원들이 이익을 낸 그 사람들이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찾다 보니까 여러 군데 참고해 보니까 장학 재단 설립해서 각각의 장학금을 고객 고객과 관련된 자녀들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 처음 열 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장학사업은 이후 6년 새 지급 대상이 120여 명으로 늘었고, 취지에 공감한 글로벌 식음료 기업 등 후원사까지 동참했습니다. 이제는 장학사업뿐 아니라, 지역의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한 봉사나 한인 입양인 지원까지, 활동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때는 마스크 8천 장을 지역 병원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앞장서고 있습니다. [애나 커스터 / 대학생, 입양 동포 : 장학금을 받았을 때 한인 입양인으로서 특별하다는 것을 상기시켜줘서 매우 자랑스러웠습니다.] 소상공인 동포들의 이런 자발적인 활동에 아칸소주 정부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화답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린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에 주 정부 차원에서 참가하는 등 한국과의 경제 교류를 적극적으로 도모하고 있습니다. [클린트 오닐 / 아칸소 주정부 경제개발국장 : 아칸소 경제개발국은 한국기업에 열려있습니다. 많은 발전된 기술이 있는 한국의 기업들이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미국에서 찾는다면 아칸소는 대단히 좋은 인력과 비즈니스 환경을 갖고 있어 비즈니스의 성공을 도울 수 있습니다.] [박세진 / 주휴스턴 총영사관 부총영사 : 이 행사를 계기로 현지 사회와 한인 동포사회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는 의의가 있는 것 같아서 더욱 뜻 깊은 것 같고요. 앞으로도 계속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동포들은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이 앞으로 한인 차세대와 현지 청소년을 위해 꾸준히 이어지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창헌 / 한인 장학 재단 회장 : 어떤 분들은 왜 이렇게 열심히 하냐 왜 이렇게 돌아다니냐 하는데 지금은 어떤 어려움도 없고 그냥 한 가지 목적 우리 애들을 위해서 하자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하니까 앞으로 아칸소에서 자랄 친구들을 위해서 뭔가라도...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312301936279633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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