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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is depuis

[탐사보도 뉴스프리즘] 의원에게 월급 주는 국민이 뿔난 까닭은 [오프닝 : 이광빈 기자] 안녕하십니까. 이광빈입니다. 우리 사회의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모색하는 뉴스프리즘 시작합니다. 이번주 뉴스프리즘이 풀어갈 이슈, 함께 보시겠습니다. [영상구성] [이광빈 기자] 국회의원이 받는 연봉, 이를 세비라고 부릅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준다는 뜻이겠죠. 의원 세비를 둘러싼 논란은 오랫동안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단순히 '많다', '적다'의 문제가 아닙니다. 의원이 받는 급여와 특권 만큼, 제 역할을 하고 있느냐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국회와 지방의회의 세비 수준과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그리고 해외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소재형 기자가 세비를 둘러싼 논란을 정리했습니다. [국회의원 세비 뭐길래…"삭감" vs "충분해야" / 소재형 기자] [기자] 올해 국회의원이 연간으로 받는 수당, 그러니까 세비는 1억 5,700만원입니다. 한 달로 따지면 1,308만원에 달합니다. 연봉 기준으로 봤을때 2023년보다 1.7% 올랐습니다. 얼마 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세비를 국민 중위소득 수준으로 맞추자고 제안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4인 가구 중위소득은 540만1천원,,,세비를 절반 이상 깎자는 겁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이고 단순한 고위공직자가 아닙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 임무와 영예에 걸맞는 세비가 지급돼야 한다고"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도 지난해 국회의원 세비를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자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정치 불신이 강해지는 가운데 의원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채 세비만 받아간다는 비판 여론 속에 제기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실제 우리나라의 국회의원 세비는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어느 정도일까. 미국 연방의원의 연봉은 17만4천달러, 우리돈 약 2억3천여만원, 영국 하원의원은 1억4천여만원, 독일 하원의원은 1억8천여만원, 일본 중의원은 약 2억원 수준입니다. 선진국들을 따져볼 때 이처럼 한국보다 세비가 많은 나라들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각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과 비교해볼 때는 이야기가 조금 다릅니다. 우리나라 국회의원 세비는 1인당 국민총소득의 3.6배 수준으로, 약 2.3배인 미국, 2.6배인 독일 등 다른 나라들보다 비교적 높은 게 현실입니다. 스웨덴 국회의원 연봉은 한국 돈으로 1억원 정도인데, 사회적으로 중상위권 수준이지만 24시간 근무를 전제로 합니다. [신율 /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미국이나 영국 수준으로 절반 가량 깎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절감이 1년에 400~500억 될 수 있죠. 예를 들면 그 돈을 경찰이나 소방 공무원의 안전장비를 매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고." 다만, 한편에선 국회의원은 입법과 정부 감독, 예산 심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만큼, 충분한 세비를 지급하는 것이 맞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실제 이달 초 국회 입법조사처도 "의원 급여를 삭감하면 국회개혁이 용이해 질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필요하다"며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데는 충분한 수준의 급여가 필요조건"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의원들이 받는 세비만큼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지 제도 정치권에서의 진지한 성찰이 필요한 때입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세비 #국회의원 #정치혐오 [이광빈 기자] 의정활동을 위해 지급되는 국회의원 세비 자체가 필요하다는 데에는 국민들도 일정 부분 공감하고 계실텐데요. 다만 규모와 인상율에 대해선 여전히 부정적인 기류가 강합니다. 국회의원 세비 인상이 적절한지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김유아 기자입니다. ["일 잘한다면 누가 뭐래"…세비 인상 거부감 '여전' / 김유아 기자] [기자] 시민들이 현재 세비 액수와 인상에 대해 느끼는 거부감은 여전합니다. 서민 지갑은 얇아지는데, 이들을 대표한다는 국회의원은 정작 고통을 분담하지 않느냐는 게 첫번쨉니다. [송해용 / 경기 남양주]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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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is depuis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처음으로 가자지구 전쟁 이후 팔레스타인 문제 처리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국경을 통제하고, 안보와 치안은 이스라엘이 책임지겠다는 건데요. 한편, 가자지구에서 목숨을 잃은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3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짚어봅니다. ▲네타냐후 전후계획은 '국경봉쇄·비무장'…美 "실망스러워"(이치동 기자) ▲가자지구 사망자 3만명 육박…GDP는 5분의 1토막 ▲가자전쟁 휴전협상에 돌파구 열리나…"하마스가 새 협상안 내놔"(2.23/황정현 기자) ▲가자지구 남북 분할?…"이스라엘, 관통도로 건설 중"(2.23/윤석이 기자) ▲가자지구서 '굶주림-구호품 약탈' 악순환…유엔, 전달 또 중단(2.21/이치동 기자) ▲유엔 안보리, 가자 휴전 결의안 채택 무산…미국 반대(2.21/이지헌 특파원) ▲이스라엘 국방 "하마스, 신와르 대체자 물색…의지 꺾여"(2.19) ▲이스라엘군, 하나 남은 가자병원 기습…인질 못 찾아(2.16/한미희기자) #이스라엘 #israel #gaza #hamas #전쟁 #휴전 #네타냐후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연합뉴스TV
9 mois depuis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근무이탈이 오늘(24일)로 벌써 닷새째입니다. 대한의사협회는 내일(25일) 오후 대표자회의와 가두행진을 예고한 상태인데, 의협은 최근 들어 가장 많은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서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짚어봅니다. ▲주말에도 의료대란 지속…투쟁 강도 끌어올리는 의협(박지운 기자) ▲전임의 계약 끝나는 이달 말 고비…교수들도 동참 예고(임광빈 기자) ▲'전공의 집단 이탈' 경찰 수사 착수…엄정 대응 방침 유지(방준혁 기자) ▲계속되는 의료 공백…"이번 주말이 고비"(김수빈 기자) ▲의협 "정부가 재난상황 만들어…중대본 설치는 코미디" ▲'전임의'도 이탈…조선대병원 12명 '재임용 포기' 통보 ▲"자료 지워라"…'전공의 사직' 지침글 업체 압수수색(최진경 기자) ▲의대 정원신청 받는 교육부…의대생 일부는 휴학 철회(안채린 기자) ▲돌아오지 않는 전공의…공공병원·2차 병원으로 환자부담 분산(고휘훈 기자) #의료대란 #전공의 #의대증원 #의사협회 #전임의 #의료공백 #병원 #환자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KBS WORLD TV
9 mois depuis

That Exhale of Relief Though???? #TheReturnofSuperman | KBS WORLD TV #thereturnofsuperman #슈퍼맨이돌아왔다 #スーパーマンが帰ってきた #超人回来了 #ZenFujita #후지타젠 #ふじたぜん #Naeun #나은 #Gunhoo #건후 #JinWoo #진우 #Eunwoo #은우 #Junbeom #준범 #Doun #도운 #러브 #Love #정우 #Jungwoo #shorts (SUB : ENG) Sun 19:30 | Re-run : Mon 04:30, 12:30,Thu 02:05,Fri-Sat 01:50 (Seoul, UTC+9)

YTN korean
9 mois depuis

2024년 2월 24일 글로벌 NOW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2231525511186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YTN korean
9 mois depuis

[앵커] 미국 LA 동포들에게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한인타운이 각종 쓰레기와 낙서, 노숙자 문제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한인타운을 깨끗하고 안전한 동네로 만들기 위해 차세대 한인들을 주축으로 동포들이 쓰레기 수거 등 미화 활동에 나섰는데요. 이번에는 LA로 가보겠습니다. [해설] 화단에 버려진 쓰레기를 차곡차곡 모아 빗자루로 쓸어 담습니다. 일일 환경미화원으로 나선 차세대 한인들. 소중한 주말을 반납하고 가족과 함께 LA 한인타운 대청소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라이언 임 / 17세·자원봉사자 : 사회에 변화를 줄 수 있는 팀의 일원이라는 점이 자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케빈 임 / 학부모·자원봉사자 : 우리 아들하고 같이 청소해서 너무 좋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어서 한인타운이 조금 더 많이 깨끗해지면 후손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인타운을 깨끗이 청소하자고 목소리를 낸 건 우리 동포들 상당수가 소속된 주민 자치회. 최근 한인타운 내 쓰레기와 낙서, 노숙자 문제 등 각종 민원이 부쩍 늘고 크고 작은 범죄까지 빈번히 발생해 거주 환경 악화와 치안 불안이 수면 위로 떠오르자, 동포 주민들이 팔을 걷어붙인 겁니다. [사무엘 서 /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 대의원 : 너무 슬럼화되고 노숙자 문제, 그로 인해 파생되는 범죄율. 여러 문제가 있는데, 그 해결을 청소로 시작하려고 나선 겁니다.] 한인타운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LA 한인타운 청소년센터와 청소년 환경보호단체 등 차세대 한인들이 주축이 돼 일손을 도왔습니다. 평소 한인타운을 지나다니면서 지저분한 동네 분위기가 안타까웠던 청소년 봉사자들은 뿌듯함을 감추지 못합니다. [엘라 김 / 17세·자원봉사자 : 한인타운 많이 돌아다니는데 올 때마다 조금씩 지저분한 거 보여서 기분이 어떨 때는 상하고 슬프기도 해서 오늘 치우러 왔어요. 깨끗해진 거 보니까 기분이 너무 좋고 여기 계속 와서 치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카니 고 / 학부모·자원봉사자 : 딸하고 같이 의미 있는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좋고요. 우리 한인타운이 깨끗이 유지돼서 아이들이 언제든지 방문했을 때 기분 좋고 자랑스러운 장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LA 한인들에게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한인타운이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으로 바뀔 수 있도록 동포들은 이번 대청소를 시작으로 낙서 지우기와 나무 심기 등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2221646122436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YTN korean
9 mois depuis

[앵커] 우리나라가 중남미에서 유일한 미수교국이었던 쿠바와 정식 외교 관계를 맺으면서 상호 교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백여 년 전 일제 강점기에 쿠바로 이주했던 한인 후손들은 오랜 염원이었던 모국과의 연결고리가 생겨 더욱 감격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쿠바 현지 동포 사회 분위기, 함께 보시죠. [해설] 한국과 쿠바의 깜짝 수교 소식이 전해진 건 현지 시각으로 14일, 두 차례의 뉴스를 통해서였습니다. 이곳 쿠바에서는 북한과의 관계 때문인지, 수교 당일 정오와 저녁 8시 뉴스에만 잠깐 언급된 정도, 거리의 시민 대다수는 수교 소식을 자세히는 알지 못했지만, 소식을 듣고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름 미상 / 쿠바 아바나 : 한국에 대해 잘 모르겠지만, 양국 수교가 우리 쿠바, 우리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드리안 / 전기공사 직원 : 양 국가에 서로 도움이 될 것이고, 경제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고, 문화적 교류가 더 활발해질 것 같습니다.] [에르네스토 / 택시 기사 : 한국은 개발된 나라이고, 우리 쿠바는 후진국이니 어떤 것이든 도움이 된다. 산업이나, 식량이나.] 특히 정식 수교에 따라 대사관이나 영사관 등 재외공관이 생기면 비자 등 각종 서류 업무도 수월해지는 만큼, 유학과 취업 등 인적 교류와 경제·문화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미셀라 / 쿠바 아바나 : 한국에 쿠바 대사관이 생기면 쿠바 방문 비자를 쉽게 취득할 수 있게 되고, 쿠바인들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학생들은 한국의 장학금을 좀 더 원활하게 받을 수 있고….] [다비드 / 쿠바 아바나 : 수교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한국 물건이 들어와야 합니다. 한국 제품들은 중요합니다. 아시아에서 중요한 나라 중 하나로 쿠바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 봅니다 (아는 한국 제품이 있나요?) 물론이죠. 차, 버스, 트럭, 자동차 산업, 핸드폰, 삼성.] 수교 소식을 누구보다 반기는 이들은 바로 103년 전 일제 강점기에 쿠바로 이주한 한인들의 후손입니다. 1921년 당시 지독한 가난을 피해 쿠바 선인장 농장에서 일하던 한인들은 어려운 여건에도 조국 독립을 위해 쌀 한 톨까지 기부했습니다. 현재 6대까지 내려온 한인 후손들은 쿠바 전역에 천백여 명. 독립 유공자의 후손도 적지 않지만 그동안 미수교 상태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한인 후손들에게 이번 수교 소식은 선조가 이룬 독립된 고국과 다시 연결되는, 오랜 염원이 이뤄지는 순간입니다. [마르타 임 / 독립운동가 故 임천택 선생 자녀 : 한인 후손으로서 정체성을 회복한 느낌이고 앞으로 양국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라고, 젊은 한인 후손들이 주쿠바 한국 대사관을 자기 집으로 생각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마이율리 / 한인 후손 3세 : 우리 한인 후손들에겐 정말 좋은 소식이고, 조상들이 문화를 이어갈 수 있어서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증조부 할아버지 생각도 나고, 수교가 없어 힘들었던 시간도 생각나고….] 특히 그동안 모국 방문을 위해 비자 발급 등 서류 절차를 진행하려면 주멕시코 한국 대사관까지 가야 했던 번거로움이 없어져 모국을 오가는 문턱이 한결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율리 / 한인 후손 3세 : 우리 후손들에게 좀 더 편리해졌습니다. 예를 들어 비자 받으러 멕시코까지 가지 않아도 되고 비자를 멕시코 한국 대사관으로 보내고 서류도 보내고, 서류 결과 나올 때까지 몇 달 기다리고 했는데 이제 좀 편해질 것입니다.] 특히 쿠바 역시 K-팝과...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2221638077732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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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is depuis

[앵커] 코로나19 사태가 안정을 찾은 이후 해외여행이 늘면서 뉴질랜드에도 외국인 방문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관광이나 유학 사업에 주로 종사하던 현지 한인들도 경기 회복의 기지개를 켜고 있는데요. 뉴질랜드로 함께 가시죠. [해설] 마오리 전통 온천으로 유명해진 뉴질랜드 북섬의 북부 화산 지역, 로터루아. 코로나19 확산 기간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끊겼던 이곳에 방문객의 발길이 다시 이어지고 있습니다. [캐더린 애이슬러비 / 호주 관광객 : 2017년에 방문한 이후 처음이에요. 국경이 열린 이후에 다시 방문해야겠다고 결심해서 왔어요. 여행 동안 많은 여행자를 만났어요.] 코로나19 사태가 풀린 이후, 그동안 억눌렸던 마음을 해소하기 위한 이른바 '보복여행'이 급증하면서, 뉴질랜드에도 외국인 방문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한 달 뉴질랜드에 입국한 전체 해외여행자 수는 30만3천여 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보면 7만700명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82% 수준까지 회복한 수치입니다. [로렐린 페이레 / 프랑스 관광객 : 여행을 통해 세상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으면서 유행병 이전보다 더 많은 사람이 여행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인 방문자 수는 전체 여행객의 3% 정도지만 전년에 비해선 4,900명 늘어,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증가 폭을 기록했습니다. 주로 여행업에 종사하던 현지 한인들은 경제 회복 기대감이 커집니다. [강근영 / 여행업체 대표 : (한인들이) 관광객이나 유입되는 분들에 대한 의존도가 굉장히 높았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많은 분이 국경이 폐쇄되고 함으로써 심지어는 우울증까지 걸리신 분도 많았고요. 더 이상의 천재지변이 없다면 아마 코로나 이전보다 더 많은 분이 뉴질랜드를 오시고 그로 인해서 동포 경제라든가 또는 여기 현지인들에게도 많은 파급 효과가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다만, 이전과는 달라진 여행 패턴을 잘 살펴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여행업체를 통한 단체 관광보다는 개인이 직접 여행경로를 설정하는 등 소규모 여행 선호도가 높아지다 보니, 여행업체들은 맞춤형 상품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강근영 / 여행업체 대표 : 개인 투어라든가 현지 업체와 직접 연락하는 그런 투어 그런 것들이 코로나 이전에는 그렇게 큰 활성화가 안 됐었는데 코로나라는 그 시점을 통해서 많은 분이 패키지 투어뿐만 아니라 현지 업체 종사하시는 분들을 통해서 바로 이렇게 접근하는 방식으로 많은 분이 지금 그 루틴을 찾고 있습니다.] 한인 종사자가 많은 유학 업계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국경 개방 이후 교류가 활발해지긴 했지만 장기 유학 비중은 줄고 방학 중 단기 유학으로 수요가 집중되는 추세여서, 업황이 예전 수준으로 회복되기까진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문익준 / 유학원 업체 대표 : (장기 유학 수요 등) 아직 많이 회복하지는 못했는데 그래서 사실은 이제 유학원 원장들이 또 부업이 필요한 그런 상황에까지 많이 이르러서 저도 개인적으로 부업을 많이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팬데믹 전만큼은 회복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제 조금씩 다시 수입이 발생하고 있고 이제 무엇보다 일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제 금방 회복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엔데믹 이후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서 경기 회복의 기지개를 켜는 뉴질랜드 여행·유학 업계 한인들. 눈에 띄게 변화하는 수요에 발맞춰 새로운 도전과 적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2221644414627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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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is depuis

[앵커] 노동력 부족 해결을 위해 이민 확대 기조를 밝혔던 캐나다가 돌연, 올해부터 유학생 숫자를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이민자가 급증하면서 집값 폭등과 교육 서비스 악화 등 각종 사회 문제로 이어진다는 판단에 따른 건데요. 현지 동포들의 상황은 어떤지 들여다봤습니다. [해설] 캐나다 정부가 올해 유학생 비자 발급 건수를 약 36만 건으로 제한합니다. 지난해보다 35%나 줄어든 수치입니다. 유학생을 포함한 캐나다 내 이민자 숫자가 1950년대 이후 역대 최다 수준으로 늘면서, 주택난과 교육 서비스 악화 등의 사회 문제가 불거진 데 따른 겁니다. 캐나다 이민부는 앞으로 2년간 유학생 비자 발급 건수에 상한선을 도입한다면서,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동시에, 큰 비용을 내고도 양질의 교육을 받지 못하는 대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덧붙여, 이민자 수 감소가 주택 임대료 하락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캐나다에서 유학 중인 한인 학생들은 이번 조치에 대체로 공감하는 분위기입니다. 신규 비자 제한책이 기존 유학생들에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데다, 불과 2년 새 주택 임대료가 22%나 오르는 등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물가 상승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이미정 / 유학생 : 지금 캐나다에서 가장 현실적으로 문제가 되는 게 집값이랑 생활비인데, 유입되는 인구가 조정됨으로 인해서 그 부분은 조금 더 긍정적인 영향이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선, 이번 조치에도 주택난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이미 현지에 거주하는 유학생에게도 불리한 정책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선가온 / 유학생 : 이번에 캐나다에서 발표한 정책이 사실상 너무 갑작스럽다는 생각도 들고 이번 2년 임시 조치가 시행된 후에도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또다시 유학생들을 상대로 불리한 정책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한인 유학생을 고용해온 요식업계 동포들 사이에선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유학생 숫자가 줄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기 때문. [이남원 / 요식업체 운영 : 직원 중에 20% 정도 (한인) 유학생을 데리고 운영을 하고 있고요. 저희 가게뿐만 아니라 많은 한인 상권에서 유학생을 직원으로 삼는 데가 많아서…. 단기적으로는 학생 비자를 (이미) 소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큰 영향이 없어서 식당에 큰 문제점은 없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유학생들을 고용하는 데 있어서 큰 어려움이 있을 거로 예상합니다.] 캐나다 정부는 제도 정비를 이유로, 신규 유학생 비자 발급을 3월까지 전면 중단한 상황. 캐나다 유학을 준비하는 한국 학생들은 현지 정부의 공식 발표에 귀 기울이고, 필요할 경우 전문가 조언을 얻는 것도 중요합니다. [남중철 / 현지 유학원 법무팀 : 3월 31일까지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비자) 접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비자에 대해서 너무 마음 졸이지 마시고 학업 계획이라든가 영어 공부 쪽으로 조금 더 집중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인터넷에서) '이렇다더라, 저렇다더라', 많이 소문이 도는 상황인데 너무 휩쓸리지 마시고 연방 정부에서 발표한 내용, 그리고 전문가들과 꼭 상의하시고 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캐나다 정부가 이민자 급증과 주택난 사이의 함수를 풀고 유학 문턱을 다시 낮추게 될지 주목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2221643350389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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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브리핑] 확 바뀐 한반도정세…푸틴, 김정은에 밸런타인데이 선물? [출연: 이치동 연합뉴스 기자] [앵커] 한 주간의 한반도 정세와 외교·안보 이슈를 정리해 보는 토요일 대담 코너 '한반도 브리핑'입니다. 국제, 외교·안보 분야 담당하는 이치동 기자 나와 있습니다. 이번 주 주요 사안부터 소개해주실까요. [기자] 오늘이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지 만 2년이 되는 날입니다. 한반도와 주변 국가 간 역학 구도도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오늘 다룰 내용 정리하고, 조금 더 짚어보겠습니다. 북한이 지난 2년간, 우크라이나 전쟁 덕을 톡톡히 봤습니다. 러시아에 무기를 지원한 대가로 얻은 정치. 경제. 외교적 이득이 적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푸틴 대통령이 김정은 총비서에게 최고급 승용차를 선물했습니다. 브로맨스(우정에 가까운 사랑)의 증표인 '밸런타인데이' 선물일 수도 있고, 미사일 조공에 대한 하사품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 정부가 7월 14일을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통일부는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대북지원부'냐는 질타를 받은 이후 구조조정 중입니다. [앵커] 오늘 저희가 현지 리포트로 살펴봤듯이, 우크라이나가 초반에는 선전하다가 최근에는 고전하는 거 같습니다. [기자] 역시, 작년 6월부터 소위 대반격 작전을 펼쳤는데, 사실상 실패로 끝난 게 가장 뼈아픈 부분입니다. 되레 작년 말부터 다시 러시아가 공격의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미국의 추가 지원 예산안이 공화당의 반대로 의회 통과가 안 되면서, 무기가 부족한 우크라이나가 확연히 열세에 놓인 거로 보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전쟁 중엔 장수를 바꾸지 말라는 격언을 깨고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을 경질했고, 지난주엔 동부전선 전략 요충지, 주요 군수 보급로인 아우디이우카를 내줬습니다. 러시아군은 기세를 몰아 서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우크라이나로서는 답답한 상황인데요. 러시아에는 아무래도 북한이 제공한 포탄과 미사일이 큰 힘이 됐을 거 같은데요. [기자] 한국국방연구원의 전황 분석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양측 다 포탄, 미사일, 무인기 활용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가자지구나 한반도에 비해 워낙 땅이 넓고, 전선이 1,000킬로미터나 됩니다. 우크라이나 면적이 남한의 6배 정도 크니까요. 도심 시가전보다는 주로 공습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북한이 러시아에 대량으로 포탄과 미사일을 제공한 건 여러 정황상 사실로 보입니다. 이제는 북한 탄도미사일 종류까지 특정해서 나오는 상황입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수거한 잔해에서 한글 문양도 발견됐고, 고체연료 화성-11호 등 KN 계열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라는 게 우크라이나 당국의 설명입니다. 정확도 문제 때문에, 주거지에 떨어지는 비율이 높아서 민간인 사상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요즘 이란까지 러시아에 탄도 미사일을 보낸다는 얘기도 있어서 백악관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앵커] 결국, 북한이 간접적으로 참전 중인 셈이라는 건데요. 작년 9월 김정은과 푸틴의 정상회담이 결정적이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기자] 그렇죠. 우크라이나 전황과 북러 관계 일련의 흐름이 맞물려있습니다. 러시아가 작년 5월에 바흐무트라는 우크라이나 동부 도시를 점령할 때까지는 거침없었죠. 말씀드린 대로, 작년 초여름 당시엔 우크라이나가 서방에서 무기를 잔뜩 지원받고 대반격에 나섰고요. 러시아는 속전속결 계획에 차질이 생기면서, 포탄 재고가 줄던 차에 7월 말 평양에서 정전 기념일 행사가 열립니다. 여기에 쇼이구 국방장관이 참석해 김정은을 만났고요. 직후에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 지원을 본격화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9월에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김정은과 푸틴이 만납니다. 모스크바가 아니고, 푸틴이 극동지역 우주기지까지 가서 김정은을 맞이한 겁니다. 배려해준 거죠. 이후 북한이 군수 공장을 풀로 가동해 포탄을 찍어내고 있고, 상당히 많...▣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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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유니폼 입고 마운드 선 류현진…"괴물이 돌아왔다" [앵커]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 복귀한 류현진 선수가 곧바로 팀 스프링캠프에 합류했습니다. 동료들의 환영 속에 12년 만에 한화 유니폼을 입고 불펜 투구를 소화한 류현진 선수는 개막전 선발 등판을 자신했습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한화 구단과 계약을 마친 바로 다음 날 선수단이 훈련 중인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 도착한 류현진. 선후배 동료들의 환영 속에 12년 만의 복귀를 신고합니다. [류현진 / 한화 투수] "12년 만에 다시 왔습니다. 높은 곳을 향해서 갈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할 테니까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본격적인 훈련을 위해 주황색 훈련복으로 갈아입은 류현진. [효과음] "어색하지가 않아, 어색하지가 않아." [류현진 / 한화 투수] "공이 생각보다 무겁다. 미국 공에 비해서 확실히 무거워." 스트레칭을 마친 류현진은 등번호 99번이 적힌 한화 유니폼을 갖춰 입고 불펜 투구를 시작했습니다. 힘을 뺀 채 가볍게 던졌지만, 묵직함이 느껴지는 공. 트레이드 마크인 칼날 같은 제구력도 여전했습니다. 직구와 커브, 체인지업을 섞어 45개의 공을 뿌린 류현진은 지금 몸 상태라면 다음 달 23일 열리는 지난 시즌 우승팀 LG와의 개막전 선발 등판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류현진은 추가 불펜 피칭과 타자를 상대로 한 라이브 피칭을 소화한 뒤 연습 경기에 등판해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들어갑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kook@yna.co.kr) #류현진 #한화 #오키나와 #불펜_피칭 #개막전_선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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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동두천역∼연천역 열차운행 재개 수도권 전철 1호선 동두천역에서 연천역 구간 열차 운행이 오늘(24일) 오후 4시 무렵부터 재개됐습니다. 앞서 이 구간은 지난 16일 오후 6시부터 전력공급 장애로 인해 열차 운행이 중지된 바 있습니다. 전력공급 장애는 열차 운행 시 전력공급 설비에 발생하는 이상전압과 과전류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 등 합동조사위원회는 시험 운행 분석 결과, 열차 운행이 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경원선 #1호선 #열차운행재개 #동두천역 #연천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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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정월대보름 산불대응 강화…감시 인력 배치 정월대보름인 오늘(24일) 산림청은 산불재난 상황에 대비한 중앙산림재난상황실 비상근무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정월대보름은 주말과 겹치면서 전국에서 약 850개의 관련 행사가 열리고 쥐불놀이·달집태우기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산림청은 민속놀이 행사장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산불 발생에 대비하는 한편, 산림 근처에서 불을 피우는 일이 없도록 산불 발생 감시도 이어간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10년간 정월대보름 기간에는 연평균 7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 43ha가 소실된 바 있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산림청 #정월대보름 #비상근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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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외부 기둥 화재…30분 만에 진화 오늘 오후 3시 10분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외부 기둥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3분 만에 불을 모두 껐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터미널 외부 기둥에서 불꽃과 연기가 확인돼 곧장 화재를 진압했다"며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천공항 관계자들은 화재가 진화된 이후 크레인 등 장비를 이용해 터미널 외부 유리창을 청소하는 등 복구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팽재용 기자 (paengman@yna.co.kr) #인천공항 #화재 #진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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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woo Taking Care of His Brother???? #TheReturnofSuperman | KBS WORLD TV #thereturnofsuperman #슈퍼맨이돌아왔다 #スーパーマンが帰ってきた #超人回来了 #ZenFujita #후지타젠 #ふじたぜん #Naeun #나은 #Gunhoo #건후 #JinWoo #진우 #Eunwoo #은우 #Junbeom #준범 #Doun #도운 #러브 #Love #정우 #Jungwoo #shorts (SUB : ENG) Sun 19:30 | Re-run : Mon 04:30, 12:30,Thu 02:05,Fri-Sat 01:50 (Seoul, UTC+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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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Highlights] The Koreans No One Knew About???? [My Neighbor Charles] | KBS WORLD TV 240219 (SUB : ENG) Mon 22:05 | Re-run : Tue 04:50, 14:10, Sun 15:05 (Seoul, UTC+9) ➕ Music Bank 2023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HGe90QRg_fH__B1NrbOcOb 2022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EOohUTNebLTtU4Je5V4vft 2021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ExE1YkVdBCHpaLsay2SnNa ➕ Song Festival 2022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Hbkr3Re0fXA38MVoyNI0R9 2021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EQ1HJ1KqjWsZ9tTDKM1fgI 2020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Gym7CKoCfDFz_qb_WxU8Ry ➕ Never Stop! Online Compilation Concert Season #2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HtUcGjsT8qmRhfJG1ICQDo Season #1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FFgnKp0iiXwKX39EGzhsDF ➕ Exclusive BTS Stage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FAM6Sgg4M9SkyGIusuhnac Editor's Pick!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G9xT3U4l0GAPuA4CdeIi3R ➕ LEGEND Video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FS0XWTWFycvquksqgPeQ80 ➕ Subscribe KBS WORLD TV Official Pages Youtube Subscribe:https://www.youtube.com/kbsworld Homepage : http://www.kbsworld.co.kr Facebook : http://www.facebook.com/kbsworld Twitter : http://twitter.com/kbsworldtv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kbsworldtv/ Line : https://goo.gl/g5iRQV Android Download : https://bit.ly/3Io5sri IOS Download : https://apple.co/3yQ0n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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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Highlights] Chef Kang Yul Back on the Show!???? [Fun Staurant] | KBS WORLD TV 140219 #starstoprecipeatfunstaurant #신상출시편스토랑 #新商品発売コンビニレストラン #新品上市便利餐厅 #LeeChanwon #이찬원 #Parksuhong #박수홍 #ParkSolmi #박솔미 #RyuSooyoung #류수영 #ChaYeryun #차예련 #ChoiGuyhwa #최귀화 #ParkJungsoo #박정수 #KangSooJung #강수정 (SUB : ENG/VIE) Mon 23:15 | Re-run: Tue 06:00, 12:40, Sun 16:15 (Seoul, UTC+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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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가 오늘(24일) 두 번째 회의를 열고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홍명보 울산 HD(현대) 감독과 황선홍 올림픽대표팀 감독, 김기동 FC 서울 감독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데요. 울산 팬들은 축구협회에 홍명보 감독 등 현직 K리그 사령탑의 대표팀 감독 선임을 반대하는 조화를 보내고, 이틀째 트럭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짚어봅니다. ▲축구협회 2차 전력강화회의…대표팀 감독 후보군 압축 ▲울산 팬들 "홍명보 감독 공공재 아냐"…축구협회에 트럭 시위(02.23) ▲선임 작업 박차…차기 대표팀 감독 후보는 누구?(02.22/곽준영 기자) ▲축구협회, 3월 월드컵 예선부터 정식 감독 체제로(02.21) ▲축구협회 "정식 감독 선임"…국내파 사령탑에 무게(02.21/곽준영 기자) ▲[뉴스프라임] 새 감독 선임 작업 착수…가장 중점 둘 부분은? - 출연 : 박찬하 축구해설위원 #축구협회 #축구대표팀 #감독 #국가대표 #홍명보 #김기동 #황선홍 #신태용 #국가대표감독 #전력강화위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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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톡톡] '이름 때문에' 법정에 선 사자…최고 미모 고양이 찾아라 外 인도에서 힌두교 신의 이름과 같다는 이유로 법정에 선 사자가 있다고 합니다. 영국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고양이 선발대회가 열렸다고 하는데요. 지구촌 소식에서 전해드립니다. ▶ 힌두교 신과 이름 같아 법정에 선 암사자 인도 벵골 사파리 공원입니다. 암사자가 한 마리가 우리 안에서 힘없이 서성입니다. 이 사자의 이름은 시타(SITA). 이름이 힌두교 신과 같다는 이유로 신성 모독이라며 힌두교 우익 단체가 시타를 법정에 세웠다고 하는데요. [락쉬만 반살(LAKSHMAN BANSAL) / 힌두교 우익단체 세계힌두협의회 사무국장] "우리는 짓궂은 방식으로 힌두교도들의 감정을 상하게 하려는 이는 누구든 엄격하게 처벌받아야 하며, 우리의 신과 어머니에게 속한 이 이름(시타)이 이 사파리 공원뿐 아니라 세계 어디에서도 유지돼서는 안 된다고 법원에 호소했습니다." 이 단체는 법원이 암사자 '시타' 이름을 바꾸도록 명령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5살 아크바르(Akbar)도 16세기 무슬림 통치를 강화한 무굴 통치자와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인도 동물원 간 동물들을 교환하는 프로그램도 중단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사자 이름은 분명 사람들이 지어줬을 텐데 말 못 하는 사자들은 무슨 죄일까요? ▶ 가장 아름다운 고양이 선발대회…주인과 '캣워크' 고양이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양이를 뽑는 '캣워크'가 진행 중인데요. 주인과 함께 무대에 오른 고양이들, 프로 모델이라 해도 믿겠죠? 흰색 페르시안 고양이인 '미스터 범블'(Mr Bumble)은 행사 내내 많은 팬들을 몰고 다녔습니다. [앙가라드 플로렌스 이스트우드 (Angharad Florence Eastwood) / '미스터 범블' 주인] "('미스터 범블'은) 그루밍을 받는 것을 즐기고, 목욕을 좋아합니다. 목욕통에서 편안하게 쉬어요. 그는 아주 쾌활하고, 사랑스럽죠." 그리고 또 평소 보기 힘든 품종도 많이 보였는데요. 털이 없는 고양이 품종인 '캐나다 스핑크스'와 늑대를 닮아 늑대인간 고양이로 알려진 '라이코이'도 눈에 띄었습니다. 이제 심사위원들의 시간. 최고의 고양이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꼼꼼하게 고양이를 살펴보는데요. 심사를 거쳐 올해 최고의 고양이는 진저 스코티시 폴드, 스핑크스, 블랙 골드 컬러 브리티시 쇼트헤어 고양이 등이 선정됐다고 하네요. 임민형PD (nhm3115@yna.co.kr) #지구촌톡톡 #지구촌화제 #헤이월드 #해외토픽 #현장포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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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뉴스메이커] 옥중 사망 나발니, 독극물 테러도 견딘 푸틴의 '정적' 外 ▶ 옥중 사망 나발니, 독극물 테러도 견딘 푸틴의 '정적' "푸틴에 대한 가장 노골적인 비판가." 나발니에 대한 외신의 평가입니다. 나발니는 생전에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며 푸틴 대통령뿐 아니라 그 주변 측근들의 비리를 잇따라 공개해 반향을 일으켰는데요. 2021년에는 러시아 겔렌지크에 대규모 휴양시설인 푸틴의 비밀 궁전이 있다고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푸틴 대통령은 해당 시설과 자신은 무관하다고 부인했지만 나발니라는 이름을 입에 올리는 것조차 꺼렸는데요. 이후 나발니를 '베를린의 환자' 등으로 칭하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푸틴 대통령이 나발니에게 반감을 드러낼수록 그의 대중적 인기는 더욱 높아졌는데요. 나발니가 유튜브 채널에 올린 폭로 영상은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이는 곧 수만 명이 참여한 반정부 거리 시위를 촉발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나발니는 생전에 수차례 의문의 테러 대상이 되기도 했는데요. 2017년 모스크바에서 괴한이 뿌린 약물에 심각한 눈 손상을 입었고 2020년엔 비행기 안에서 독극물 중독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또 한 번 죽음의 고비를 넘겼습니다. 이후 교도소에 수감된 뒤 횡령과 법정 모독, 극단주의 활동 선동 등의 혐의로 총 30년 이상의 징역형을 살게 됐는데요. 그를 향한 대중적 지지는 꺾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16일 나발니가 돌연 옥중 사망하자 사망 원인을 둘러싸고 각종 의문이 제기되기 시작했는데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푸틴과 그의 깡패들이 벌인 일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러시아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나발니에 대한 추모 열기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나발니의 생전 발언도 화제입니다. 나발니는 과거 외신으로부터 암살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자 "그만큼 우리가 강하다는 뜻"이라며 "우리는 그 힘을 사용해야 하고 또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고 권력자에 맞서다 짧은 생을 마감한 나발니, 죽음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는 그를 향한 지지세가 향후 러시아 권력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주목됩니다. ▶ "인생은 구름 같은 것"…'서울탱고' 방실이 17년 투병 끝 별세 가수 방실이 씨에게 노래를 부르는 일은 삶의 원동력이자 이유였습니다. 가수가 되기 위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직후 곧바로 미8군 부대에서 노래를 시작했는데요. 이후 직접 서울시스터즈를 결성했고 타이틀곡이었던 '첫차'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당대 최고의 인기 스타로 등극했습니다. 하지만 몇 년 후 멤버들의 탈퇴로 서울시스터즈는 해체해야만 했는데요. 그때도 방실이 씨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1990년 솔로로 전향한 방실이 씨는 히트곡 '서울탱고'로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았는데요. 공감 가는 가사에 시원시원한 가창력이 더해지면서 그의 노래는 대중의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방실이 씨만의 유쾌하고 쾌활한 성격은 방송가에서도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섭외 1순위로 꼽혔는데요. 하지만 그가 부른 첫 차의 가사처럼 그의 꿈같은 세월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1994년 한 일본인 킥복싱 프로모터와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뒤늦게 가짜 결혼이었음을 고백해 주목받았습니다. 2007년에는 뇌졸중으로 쓰러져 투병 생활을 이어가던 중 연말 방송 무대에 깜짝 출연해 관객과 동료 가수에게 진한 감동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무대로 다시 돌아오겠다는 그의 바람은 끝내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17년간의 긴 투병 생활 끝에 결국 하늘로 떠난 고인. 그를 추억하는 동료 가수들의 안타까운 추모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방실이가 가는 곳마다 웃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평소 고인과 절친했던 가수 현당 씨는 방실이 씨를 이렇게 추억했습니다. 그리고 생전에 "집안을 일으켜 세운 효녀"였다고 기억했는데요. 끝내 무대로 돌아오지 못했지만 노래하는 삶을 살고자 했던 그의 꿈이 탄생...▣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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