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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 40일만 또 적발 고교생…운전자 바꿔치기 시도 술을 마시고 오토바이를 몰다 단속된 고등학생이 40여 일 만에 승용차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방법원은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19살 A군에게 벌금 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군은 음주단속에 걸리자 운전자 바꿔치기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A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56%로 면허 취소 수치의 2배 수준이었습니다. 김영민 기자 (ksmrt@yna.co.kr) #음주운전 #고등학생 #벌금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민간사전청약 아파트 첫 사업취소…'사업성 악화'에 백기 [뉴스리뷰] [앵커] 내년 입주를 예정했던 인천의 한 민간사전청약 아파트가 사업 취소를 결정했습니다. 민간사전청약 아파트의 사업취소는 처음 있는 일인데요. 지방에서 민간사전청약 아파트의 취소 사례가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한 중견건설사의 계열사가 아파트를 짓기로 한 인천 가정2지구 부지. 2022년 민간 사전청약도 진행했지만, 공사의 흔적은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해당 건설사는 최근, 사업 전면 취소를 결정했습니다. 민간 사전청약 아파트 중 사업 자체가 취소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곳 부지에 지어질 아파트는 지난해 3월 본청약, 내년말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사업 인허가가 지연되고 본청약 시기도 미뤄지는 등 문제가 생기면서 결국 사업 자체가 취소됐습니다. 인허가 제한 사항이 많은데다 건설비와 프로젝트파이낸싱 비용 상승 등으로 사업성이 악화된 겁니다. [시공사 관계자] "본인들이 생각한 가격보다 많이 오를 수 있다 고지를 여러번 했었대요. 금방 안 될거다…시장 상황이 워낙 안 좋잖아요. 많은 분들이 이미 이탈하셨대요." 사업 취소로 이달 말 사용한 청약통장 원상복구가 진행될 예정이지만, 아파트 입주를 기다리면서 다른 아파트의 취득 기회를 포기한 것에 대한 당첨자들의 불만이 나올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민간 사전청약은 지난 정부에서 과열된 주택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하지만 땅만 확보했지 인허가 절차가 전혀 담보되지 않아 분양일정은 연기돼왔고, 그 사이 부동산 시장까지 침체됐습니다. [박원갑 / KB 부동산수석전문위원] "시장이 침체되면 민간사전청약의 실효성이 떨어질 수가 있습니다. 자금 마련이 여의치 않은데다 고금리에 건축비가 오른게 결정적인 원인이…" 전문가들은 미분양이 많은 지방 사업장의 경우, 사업 취소 사례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makehmm@yna.co.kr) #사전청약 #사업취소 #인천_가정2지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미국이 현지시간 19일,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를 겨냥해 6차 공격을 단행했습니다. 예멘 내 후티 통제 지역에서 미사일들을 확인했고, 해당 지역의 상선과 미 해군 함정을 겨냥한 위협이 임박했다고 판단해 미사일을 파괴했다고 전했는데요. 한편, 지난 며칠간 공습을 주고받으며 중동 확전 우려를 키운 이란과 파키스탄이 현지시간 19일 긴장 완화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짚어봅니다. ▲미군, 열흘새 후티 여섯번째 타격…"공세 수위 더 높인다" ▲중동 확전 우려 이란-파키스탄, '긴장 완화' 전격 합의 ▲고삐 풀린 중동전쟁 불씨…통제불능 치닫나(이준삼 기자/01.19) ▲후티, 민간 선박에 또 미사일…미, 추가 공습 맞불(정호윤 워싱턴특파원/01.17) ▲미-이란, '간접전쟁' 돌입…"우발적 충돌 가능성 커져"(이준삼 기자/01.18) ▲미 "후티반군행 이란 무기 압수…홍해항로 위협 후 처음"(01.17) ▲[월드&이슈] 국제사회, 이란-파키스탄 충돌에 일제히 자제 촉구(01.19) - 출연 : 선재규 연합인포맥스 선임기자 ▲이란, 이라크 내 모사드 본부 공습…확전 도화선 되나(윤석이 기자/01.16) ▲EU, 후티 대응작전에 동참…카타르 "공습으론 제어 못 해"(윤석이 기자/01.17) #후티 #houthi #중동전쟁 #이스라엘 #미군 #이란 #파키스탄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날씨] 전국 곳곳 비,눈…내일 밤부터 기온 '뚝' 온종일 하늘에는 먹구름만 잔뜩 끼어있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이 눈,비구름의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제주에 최대 80mm의 많은 비가 예상되고요. 남부 곳곳으로도 5-2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그리고 기온이 낮은 일부 내륙은 눈으로 올 텐데요. 적게는 1cm 안팎, 많은 곳은 5cm 가량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그리고 동풍의 영향까지 더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 곳곳에 굵은 눈발이 쏟아지고 있고, 대설특보도 발효 중인데요. 특히 강원도산간은 내일까지 40cm 이상의 폭설이 예상되고요. 시설물 붕괴나 고립사고 없도록 항상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한편, 오늘 한파 정도의 큰 추위는 없었는데요. 곳곳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상 4도를 보이고 있고요. 내일까지는 기온이 예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밤부터 다량의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겠고요. 모레 아침 서울 영하 8도, 글피 화요일은 영하 14도의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일도 전국 많은 지역이 눈,비구름의 영향을 받겠고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도, 늦은 밤에 또다시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다음주 중반까지 강력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고, 동시에 서쪽지방 곳곳에는 많은 눈까지 쏟아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바이든-네타냐후 '가자해법' 인식차…전쟁 확산할라 [앵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전후 구상을 놓고 통화했지만 인식 차를 드러냈습니다. 이스라엘은 오히려 레바논 헤즈볼라에 대한 전면전 등 공세를 강화할 것으로 알려져 양국간 갈등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기자] 미 백악관은 현지시간으로 19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하고 가자 전쟁 상황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전 네타냐후 총리가 "전쟁 이후 팔레스타인 국가 건립에 반대한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히자 입장 조율에 나선 겁니다. 하지만 저강도 전쟁 전환 문제에 이어 전후 구상을 놓고 인식 차를 드러냈습니다. [존 커비 / 백악관 전략소통조정관(현지시간 19일)] "네타냐후 총리가 우려를 분명히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두 국가 해법이 여전히 올바른 길이라는 강한 확신을 분명히 했습니다." 미국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각각 독립국가로 공존하길 원하지만 이스라엘은 "안보위협'을 이유로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와도 전쟁을 불사하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와 외교적 해법이 나오지 않으면 몇주내 전쟁에 나서겠다는 뜻을 미국에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지난 13일)] "이것은 이란의 후원을 받는 헤즈볼라, 하마스, 후티 반군이 이끄는 악의 축에 대항하는 전쟁입니다." 홍해에서는 다국적군을 이끄는 미군이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을 겨냥해 6차 공격을 단행했습니다. 미군은 향후 공격의 강도를 더 높이겠다는 입장이어서 후티 반군의 반격이 우려됩니다. [모하메드 샤라프 알딘 / 예멘 시위자] "바브 엘 만데브(해협)는 예멘 소유이며, 어떤 배든 시온주의 단체(이스라엘)를 향해 갈때는 우리의 넘어야할 것입니다." 다만 공습을 주고받은 이란과 파키스탄이 '긴장 완화'에 전격 합의하면서 확전 위기는 일단 한 고비를 넘겼습니다.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 이란 외무장관(지난 17일)] "파키스탄은 우리의 이웃 국가이자 친구이자 형제이며 이란의 드론과 미사일의 표적이 아니었습니다." 여기에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중동 주요국 외무장관들이 오는 22일 벨기에 브뤼셀에 모일 예정이어서 중동 평화 논의에 진전이 있을 지도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윤석이입니다. (seokyee@yna.co.kr) #미국 #이스라엘 #중동 #가자지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여, '갤럭시 신화'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 영입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이 오는 22일 국민의힘에 입당합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 관계자는 오늘(20일) 통화에서 고 전 사장 입당과 관련해 절차가 거의 마무리됐다며 오는 22일 고 전 사장 인재영입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 전 사장은 1984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이후 개발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갤럭시 성공 신화'의 주역으로 평가받습니다. 앞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고 전 사장의 입당을 직접 부탁하며 영입을 추진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국민의힘 #고동진 #인재영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이 조금 뒤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합니다. 제3지대 중 유일한 보수 성향의 신당인 만큼 선거 판세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되는데요. 창당대회 현장 함께 보시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창당대회 #제3지대 #생중계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주말인 오늘 큰 추위는 없겠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지방은 최대 40cm의 폭설이 쏟아지겠는데요. 이번 눈비가 그친 뒤에는 매서운 한파가 올 것이라는 예보가 있는데요. 다음 주 얼마나 추워지는지 뉴스쏙에서 짚어봅니다. ▲주말 강원 영동 40㎝ 폭설…다음 주 '매서운 한파'(김재훈 기상전문기자) ▲[날씨] 주말 전국 곳곳 눈·비…강원영동 많은 눈 주의(구본아 기상캐스터) ▲큰 추위 없는 주말…한강 눈썰매장 나들이객 '북적'(함예진 뉴스캐스터) ▲[토요와이드] '대한' 추위 없지만 곳곳 눈·비…다음주 추위 전망은? - 출연 : 김민지 기상캐스터 ▲1월인데 한낮에 18도…강원 영동 주말까지 대설(임하경 기상전문기자/01.19)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미국 정부가 북한이 수중 핵무기 체계를 시험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입증하기 어렵다면서 한국 정부와 논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되풀이되고 있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위협성 발언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짚어봅니다. ▲북 김정은의 노골적 핵위협…미 "심각하게 받아들여야"(정호윤 워싱턴 특파원) ▲북한 "수중핵무기 시험 진행"…한미일 해상훈련 반발(지성림 기자/01.19) ▲"한국 군사력 세계 5위…북한은 34→36위로 하락"(01.19) ▲영국 이코노미스트 "한반도 전쟁 루머 너무 과장" ▲김정은 또 새 고급차…대북제재 구멍났나?(최지원 기자/01.19) ▲북한 - 러시아 밀착…"북 위협 10년간 극적 변화할 것"(정호윤 워싱턴 특파원/01.19) ▲푸틴·최선희 "민감 분야서 북러 관계 발전…적극 공동행동" (이치동 기자/01.17) ▲크렘린궁 "푸틴 방북 조율 중…날짜 미정"(01.19) ▲북한 "대한민국은 제1적대국…대남기구 폐지"(최지원 기자/01.16) ▲윤 대통령 "북 도발시 몇 배로 응징…반민족·반역사적 집단"(구하림 기자/01.16) ▲[뉴스포커스] 북러 밀착 속 한국 붙잡는 러시아…속내는?(01.18) - 출연 :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북한 #김정은 #핵위협 #핵무기 #남북관계 #미국 #북러회담 #푸틴 #러시아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담배 피우며 고기 손질한 식당…과태료 50만원 인천의 한 식당 주방에서 직원들이 담배를 피우며 일한 사실이 드러나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인천시 서구는 최근 식품위생법 위반에 따라 모 고깃집에 과태료 5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0일 한 시민이 해당 식당의 주방 직원들이 담배를 피우며 고기를 손질하는 모습을 촬영해 구청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점검에 나선 구청은 작업장 내부가 청결하게 관리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과태료 처분을 내렸습니다. 단순 흡연은 1차 적발 시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됩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식당 #주방 #흡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잦은 병가·갑질" 용인서 교사·학부모가 교장 교체 요구 경기도 용인시의 한 초등학교 교사와 학부모들이 잦은 병가 등을 이유로 학교장 교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사와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학교운영위원회는 공모교장 해제를 안건으로 한 회의에서 교장 A씨가 직무수행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학교 관계자는 "A씨가 잦은 병가와 근거 없는 출장 등으로 학교 운영에 지장을 줬다"며 "교사들에게 사적 심부름을 시키는 등 갑질을 해 교장 업무를 계속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지원청은 제보를 받아 교장에 대한 감사를 벌이고 있으며, 추후 내용을 종합 검토해 후속 조치에 나설 방침입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경기도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 #학교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여 "전에도 무리한 행동"…야, 경호처장 경질 요구 강성희 진보당 의원의 대통령 행사 강제 퇴장 조치를 두고 여야가 상반된 입장을 내놨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기본적으로 경호 프로토콜을 따른 걸로 안다"면서 "강 의원은 그 전에도 무리한 행동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국정기조를 바꾸라는 야당 의원의 고언이 경호상 위해 행위라니 기가 막힌다며, 경호처장 경질, 국회 운영위 소집을 요구했습니다. 강성희 의원은 윤 대통령에게 사과와 책임자 문책을 요구하는 한편, 국회 차원의 대응 입장을 밝혔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강성희 #과잉_경호 #한동훈 #강선우 #진보당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서울 스카이라인, 50년만에 바뀐다…경복궁 주변도 고도제한 완화 [앵커] 서울 스카이라인이 50년 만에 달라집니다. 서울시는 경관 보호를 위해 남산, 경복궁 주변 건물 높이를 제한해왔는데요.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이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해 건물을 더 높이 지을 수 있게 됩니다. 이화영 기자입니다. [기자] 거리를 따라 나지막한 건물들이 이어집니다. 경복궁 주변은 고도지구로 지정돼 건물 높이가 제한돼 있습니다. 이곳 일대가 고도지구로 지정된 건 1977년부터인데요. 약 50년 만에 건물을 1층 더 높이 지을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최근 고도지구 전면 개편을 위한 용도지구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습니다. 지난해 6월 고도지구 재정비를 추진하며 '신 고도지구 구상안'을 발표한 뒤 주민과 시의회 의견을 수렴해 규제 완화가 추가된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남산 주변 고도지구는 회현동, 이태원동 등 일부 지역에 12m에서 16m까지 제한이 더 풀렸고, 북한산 지구는 역세권에서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기존 45m까지에서 '평균 45m'로 높이가 완화됐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주민 재산권을 보호한다는 규제 완화 취지를 밝힌 바 있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지난해 6월)] "그동안 과도하게 고도 제한이 이뤄져서 재산상의 불이익을 봐왔던 시민 여러분들의 불이익을 해소시켜 드리는 차원에서 합리적으로 고도지구를, 제한을 조정하는 겁니다." 주민들은 고도 제한 완화를 반기는 한편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규제 완화도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황도하 / 서울 종로구] "(완화를) 좋게 생각하죠. 아무래도 규제를 철폐하니까…한옥지구 지정 규제를 철폐해서 주민들이 한옥에 살고 싶은 사람 살고 양옥을 지어서 살고 싶은 사람 이렇게 해줘야지…" 서울시는 이르면 상반기 안에 후속 절차를 마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이화영입니다. (hwa@yna.co.kr) #서울시 #고도지구 #스카이라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계곡 사망' 육군 하사…재심서 순직 인정 2021년 선임 부사관들과 함께 경기 가평의 계곡을 찾았다가 물에 빠져 숨진 고(故) 조재윤 하사의 순직이 인정됐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조 하사에 대한 전공사상 재심을 맡은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는 최근 조 하사의 사망이 '계곡으로 다이빙하라'는 상급자의 회유에 따른 것이며, 공무와 인과관계가 있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앞서 육군 보통전공사상심사위원회는 2022년 5월 조 하사가 동료와 물놀이 중 숨졌다는 이유로 '일반 사망' 판정을 내렸고, 같은 해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로 재심이 진행됐습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계곡사망 #육군 #순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민주, 오늘 총선 후보 공모 마감…내달초 경선 대상자 발표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20일) 총선 지역구 후보 공모를 마감합니다.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내일(21일) 3차 회의를 열어 후보 접수 현황을 보고하고, 향후 심사 일정을 알릴 예정입니다. 공관위는 이후 후보 지역구 평판과 특이사항을 조사하는 현장 실사, 후보 면접 평가 등을 거쳐 내달 5일부터 경선 대상자를 발표하는 '컷오프' 일정에 들어갑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민주 #공관위 #후보 #공모 #총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동의 없어도"…흉악범죄 피의자 머그샷 공개 [앵커] 흉악범들 사진이 나올 때마다 실물과 다르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죠. 그래서 수사기관이 촬영한 이른바 '머그샷' 공개가 대안으로 꼽혔는데요. 피의자가 거부하면 촬영조차 할 수 없었지만 오는 25일부터는 동의 없이도 머그샷을 공개할 수 있게 됩니다. 나경렬 기자입니다. [기자] 2년 넘게 스토킹해오던 여성을 신당역 화장실에서 살해한 전주환 사진입니다. 검찰로 넘겨지는 과정에서 얼굴이 드러났는데 사진과 실물은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또래 여성 살해범 정유정의 경우, 동창들도 알아보지 못한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현재 모습을 가장 잘 담은 이른바 '머그샷'을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렸습니다. 하지만 범죄자가 동의하지 않으면 머그샷 촬영은 불가능했습니다. 흉악범들이 '머그샷 거부권'을 갖고 있던 셈인데, 지난해 관련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김영주 / 국회부의장(지난해 10월 6일)]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안 대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신상공개 결정 시점을 기준으로 30일 이내 촬영된 얼굴을 피의자 동의 없이 공개할 수 있습니다. 살인과 성폭력 등으로 한정됐던 공개 대상도 마약 범죄, 아동성범죄 등으로 확대되고 재판 중 피고인도 해당됩니다. 하지만 피의자와 피고인의 방어권이 침해될 수 있다는 우려는 여전합니다. [김대근 /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무죄추정원칙, 공정한 수사와 재판에 대한 방해 가능성들이…피고인 경우는 알려진 사건이고 신병도 확보될 가능성이 매우 큰데 이게 알권리를 충족시키는지…" '피의자 동의를 받지 않는 머그샷 공개법'은 오는 25일부터 시행되고, 당시 수사나 재판이 진행 중인 사건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나경렬입니다. intense@yna.co.kr #중대범죄피의자 #머그샷 #공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강릉·평창서 개막…14일간 열전 미래 동계 스포츠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강릉 스피드 스케이트장과 평창돔에서 동시에 막을 올렸습니다.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동계청소년올림픽에는 78개 나라에서 온 1,802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4일간 선의의 경쟁을 펼칩니다. 우리나라는 참가국 중 가장 많은 102명의 선수가 출전합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23년차 이적생 김강민 "두려움 있지만 좋아질 것" [앵커] 올 시즌부터 한화 유니폼을 입게 된 김강민 선수가 이적 후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프로 생활 23년 만의 첫 이적에 두려운 마음도 있지만 차츰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김강민/한화 외야수] "안녕하세요. 23년차 이적생, 한화 이글스 외야수 김강민입니다." 새 소속팀 한화 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이적 후 첫 인터뷰에 나선 김강민. 팀 스프링캠프 합류에 앞서 몸 만들기에 한창이라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김강민/한화 외야수] "3월에 '아 내가 (올 시즌) 컨디션이 좋을 것 같다'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게 준비 중입니다." KBO리그의 대표적인 '원 클럽맨'이었던 김강민. 시간이 지났지만 20년 넘게 자신을 응원해준 인천 팬들을 생각하면 아직 감정 조절이 쉽지 않습니다. [김강민/한화 외야수] "한 순간에 잊을 수 없는 부분이잖아요, 그 부분이. 이십 몇 년이라는 그런 시간들은, 그걸 또 인터뷰로 담는다는 것 자체가 조금은 저한테도 좀 짠해지고…." 20년간 달았던 0번이 아닌 9번이 적힌 새 유니폼이 아직은 낯설지만, 독수리 군단의 비상에 힘을 보탤 준비를 마쳤습니다. [김강민/한화 외야수] "솔직히 좀 두려움도 있어요. 저도 팀을 옮긴 건 처음이라. 우려가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차츰차츰 좋아질 거라 믿습니다." 한화 유니폼을 입고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말한 김강민. [김강민/한화 외야수] "제가 이전에 23년간 있으면서 거기 팬 분들이랑 있었던 추억들처럼, 좋았던 기억들처럼 여기서도 그런 좋은 기억들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있네요."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kook@yna.co.kr #김강민 #한화 #이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고급 외제차를 타는 모습이 또 한번 공개됐습니다. 차종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마이바흐 GLS 600'으로 보이는데요. 국내에서 최소 2억 6천만 원의 가격으로 판매되는 최고급 차입니다.. 제재가 무색하게 사치품을 들여오는 북한, 통일부는 입수 경로를 면밀히 추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북한은 19일 동해에서 수중핵무기 시험도 진행했는데요. 관련내용 '뉴스쏙'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김정은 또 새 고급차…대북제재 구멍났나? (최지원 기자) ▲북한 "수중핵무기 시험 진행"…한미일 해상훈련 반발 (지성림 기자) ▲미 싱크탱크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유지보수 계속" ▲북한-러시아 밀착…"북 위협 10년간 극적 변화할 것" (정호윤 워싱턴 특파원) ▲작년 입국 탈북민 196명…코로나 종식에 전년의 3배로 (지성림 기자 1.18) ▲미국 핵항모 참가 한미일 해상훈련…북한 핵 위협 대응 (지성림 기자 1.17) ▲정부, 8년 만에 선박 독자제재…촘촘한 제재망 (최지원 기자 1.17) ▲RFA "北, 지난해 말 열차 전복사고로 수백명 사망" 보도 (1.17) ▲[뉴스포커스] 미 자유아시아방송 "북 열차 전복돼 수백명 사망" (1.18) - 출연 :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북한 "대한민국은 제1적대국…대남기구 폐지" (최지원 기자 1.16) ▲'게임 체인저' 극초음속 미사일…한미 방어망에 위협 (김승욱 기자 1.15) #벤츠 #북한 #한미일 #연합해상훈련 #수중핵무기 #수중핵어뢰 #핵 #핵무기 #해상훈련 #김정은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주말 전국 곳곳에 비와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에는 최대 40cm 폭설이 쏟아지겠는데요. 다음 주에는 강력한 한파가 찾아온다는 예보입니다. 자세한 날씨 전망 '뉴스쏙'에서 함께 보시죠. ▲주말 강원 영동 40㎝ 폭설…다음 주 '매서운 한파' (김재훈 기상과학기자) ▲[날씨] 주말 흐리고 곳곳 눈·비…강원산간 40cm 폭설 ▲[날씨] 예년보다 온화, 영동 '대설 특보'…주말 전국 눈비 (진연지 기상캐스터) ▲서울 양천·구로 열공급 재개…당국 "노후장비 교체" (엄승현 기자 1.18) ▲[이슈+] 3만 8천세대 밤새 떨었다…겨울철 반복되는 열 수송관 파손, 왜? -출연 : 조원철 연세대 토목환경공학과 명예교수 ▲"잠시 몸 녹여도 살듯"…한파 속 새벽여는 환경미화원들 (안채린 기자 1.18) ▲텐트 안에서 쪽잠…한파 무방비 노출된 노숙인들 (천재상 기자 1.18) #주말 #날씨 #한파 #추위 #대한 #폭설 #추위 #겨울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