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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브리핑] 북, 핵추진 잠수함 개발 본격화…"한국, 핵잠재력 키워야" [출연: 이치동 연합뉴스 기자] [앵커] 한 주간의 한반도 정세와 외교·안보 이슈를 정리해 보는 토요일 대담 코너 '한반도 브리핑'입니다. 국제, 외교·안보 분야 담당하는 이치동 기자 나와 있습니다. 이번 주 주요 사안부터 소개해주실까요. [기자] 북한 핵 위협에 맞서 우리도 핵 잠재력을 키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다룰 내용 정리하고, 조금 더 짚어보겠습니다. 북한이 핵추진 잠수함 개발 본격화를 시사했습니다. 김정은 총비서는 전쟁 준비에 해군의 핵무장과 전투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김정은 정권을 선제 핵공격을 법제화한 비이성적 집단으로 규정했습니다. 세습 전체주의 유지를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도 이제라도 핵잠재력을 키워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관건은 한미동맹에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고, 외교력을 발휘하는 겁니다. [앵커] 이번 주도 북한이 미사일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정리부터 해볼까요. [기자] 북한의 미사일도, 김정은도 말 그대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고 있습니다. 동서해를 오가면서 이번주에만 세차례 순항미사일을 쐈고요. 김정은은 동해 신포 잠수함 기지와 서해 남포 군함 조선소를 잇달아 방문했습니다. 전쟁 준비에서 해군력이 중요하다, 특히 해군의 핵무장화가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8일 신포 앞 동해바다에서 '불화살'이라는 새 전략 순항미사일 발사를 참관했는데요. 핵동력 (추진) 잠수함 개발 문제에 대해 브리핑받고 협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핵연료를 쓰는 잠수함에서 핵미사일을 쏘는 능력을 갖추겠다는 목표를 향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관측입니다. 북한은 어제 순항 미사일 발사에서 초대형 탄두 시험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앵커] 윤 대통령도 김정은 정권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습니다. [기자] 지난 31일 통합방위 회의에서 나온 언급인데요. "북한 정권은 비이성적 집단으로 정권 유지를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고 비판햇습니다. 현 상황을 자유민주주의 대 세속 권위주의 대결로 규정했습니다. 그간 보여 온 외교. 안보적 선명성의 연장선에서 나온 단호한 발언입니다. 전례로 볼 때, 4월 총선을 앞두고 북한이 접경지에서 주요 도발을 감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앵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한국도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여론이 다시 수면위로 올라오는 거 같습니다. [기자] 최근에 두 가지 뉴스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미국이 영국에 전술핵을 15년 만에 다시 배치할 계획이라는 것이고, 또 하나는 세계 군사력 순위입니다. 영국 국방장관이 공개적으로 이제 전후 시대를 지나 전전, 전쟁 전 시대가 왔다고 경고를 했습니다. 러시아의 위협을 언급했죠. 국내 일부 유력 신문은 사설에서 영국보다 한국이 더 급하다면서, 1991년 한반도에서 철수한 전술핵 재배치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많이들 아실텐데요. 핵무기 종류에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전략핵과 전술핵이죠. 전략핵은 도시 하나를 파괴할 정도의 위력을 가진 겁니다. 이성을 가진 문명국가에서 전략핵을 쓰는 건 웬만해선 상상하긴 어렵습니다. 1945년에 미국이 일본에 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죠. 반면, 전술핵은 제한된 지역을 타깃으로 하는 소형 핵무기를 말합니다. 북한이 이걸 여차하면 한국에 쓰겠다고 협박하고 있는 겁니다. 글로벌 파이어파워라고 있는데요. 매니아들에겐 제법 알려진 군사력 평가 회사입니다. 매년 세계 145개국 군사력을 평가하는데, 2024년 버전에서 한국이 세계 5위로 작년보다 한 계단 올랐습니다.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에 이어서. 북한은 36위인데요. 남북 간 격차가 급니다. 60여개 지표를 기준으로 한다는데, 국방비와 당장 쓸 수 있는 전력 평가가 주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핵은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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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얌체운전 집중 단속…터미널 등엔 순찰 강화 [뉴스리뷰] [앵커] 경찰도 설 명절 특별 대책을 세웠습니다. 인파가 몰리는 장소엔 순찰을 강화하는 등 범죄 예방 활동에 나섭니다.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끼어들기 같은 '얌체 운전'에 대한 특별 단속도 벌일 예정입니다. 나경렬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설 명절엔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설 연휴 기간에 걸려온 112 신고는 2022년 3만 8천여건에서 지난해 4만 5천여건으로 많아졌고, 올해는 더 늘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오는 12일까지 특별 방범 대책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범죄 취약시설에 CCTV 등을 확충하고, 역사와 터미널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명절이면 늘어나는 가정폭력과 스토킹 범죄엔 강력 대응하기로 했는데, 스토킹 가해자에 대해선 위치추적 전자발찌 부착 등 새로운 제도를 적극 활용할 방침입니다. 도로 위 불법 행위 단속도 강화합니다. 고속도로엔 헬기와 암행순찰차를 투입하는데, 정체 교차로 끼어들기 같은 이른바 '얌체 운전'이 집중 단속 대상입니다. 일반 차량이 버스전용차로나 갓길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적발됩니다. 음복주를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등 명절엔 '낮술 운전'이 많습니다. 이를 차단하기 위해 연휴 기간, 경찰은 평소보다 더 자주 주간 음주단속에 나섭니다. [현장음] "앱을 설치하면 당신의 휴대폰에 있는 정보가 전부 그들에게 넘어가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부고장과 해외직구 관련 관세청을 사칭하는 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를 누르면 개인정보가 모두 빠져나가게 됩니다. 경찰은 문자 내 인터넷 주소를 절대 눌러선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나경렬입니다. (intense@yna.co.kr) #음주운전 #얌체운전 #단속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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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Highlights] They're Going to Get in Trouble???? [My Neighbor Charles] | KBS WORLD TV 240129 (SUB : ENG) Mon 22:05 | Re-run : Tue 04:50, 14:10, Sun 15:05 (Seoul, UTC+9) ➕ Music Bank 2023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HGe90QRg_fH__B1NrbOcOb 2022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EOohUTNebLTtU4Je5V4vft 2021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ExE1YkVdBCHpaLsay2SnNa ➕ Song Festival 2022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Hbkr3Re0fXA38MVoyNI0R9 2021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EQ1HJ1KqjWsZ9tTDKM1fgI 2020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Gym7CKoCfDFz_qb_WxU8Ry ➕ Never Stop! Online Compilation Concert Season #2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HtUcGjsT8qmRhfJG1ICQDo Season #1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FFgnKp0iiXwKX39EGzhsDF ➕ Exclusive BTS Stage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FAM6Sgg4M9SkyGIusuhnac Editor's Pick!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G9xT3U4l0GAPuA4CdeIi3R ➕ LEGEND Video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FS0XWTWFycvquksqgPeQ80 ➕ Subscribe KBS WORLD TV Official Pages Youtube Subscribe:https://www.youtube.com/kbsworld Homepage : http://www.kbsworld.co.kr Facebook : http://www.facebook.com/kbsworld Twitter : http://twitter.com/kbsworldtv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kbsworldtv/ Line : https://goo.gl/g5iRQV Android Download : https://bit.ly/3Io5sri IOS Download : https://apple.co/3yQ0n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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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Highlights] Chef Ryu Daddy Class???? [FunStaurant] | KBS WORLD TV 140129 #starstoprecipeatfunstaurant #신상출시편스토랑 #新商品発売コンビニレストラン #新品上市便利餐厅 #LeeChanwon #이찬원 #Parksuhong #박수홍 #ParkSolmi #박솔미 #RyuSooyoung #류수영 #ChaYeryun #차예련 #ChoiGuyhwa #최귀화 #ParkJungsoo #박정수 #KangSooJung #강수정 (SUB : ENG/VIE) Mon 23:15 | Re-run: Tue 06:00, 12:40, Sun 16:15 (Seoul, UTC+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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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김포검단시민연대가 주최한 '5호선 중재안·GTX-D 노선안 환영 및 조기 개통 촉구 시민대회'에 참석했습니다. 한 위원장의 발언 내용 함께 보시죠.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김포 #서울 #현장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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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초대형 전투부' 순항미사일 발사…핵탑재 시사 [뉴스리뷰] [앵커] 북한은 지난 2일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과 관련해 초대형 전투부의 위력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사일의 탄두부를 키워 전술핵을 탑재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김승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북한이 지난 2일 '순항미사일 초대형 전투부'의 위력시험과 신형 반항공미사일, 즉 지대공 요격미사일의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해당 시험 현장 모습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순항미사일이 육지에 있는 목표 건물을 타격해 폭발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우리 군은 지난 2일 북한이 발사한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는데, 당시 군 탐지자산이 포착한 순항미사일의 비행시간은 몇십 분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기존 순항미사일이 2시간 이상 비행한 것을 고려할 때, 전투부, 즉 탄두 중량을 키워 비행 시간과 거리가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이 '초대형 전투부'를 강조한 것을 두고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홍민 /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원] "초대형이라는 표현을 썼을 때는 핵탄두를 탑재할 만큼의 직경을 늘려서 나름대로 전투부를 강화했다. 이 말은 핵이란 표현을 안썼지만 사실상 핵탄두를 염두에 두고…" 신형 지대공 미사일 발사 시험과 관련해서는 러시아와의 군사기술 협력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기존 북한의 지대공 미사일인 번개 5호와 6호는 러시아의 지대공 미사일을 모방한 것인데, 최근 북러의 밀착 관계를 고려할 때 북한이 러시아의 지원을 받아 지대공 미사일의 성능 개량에 나선 것일 수 있다는 겁니다. 연합뉴스TV 김승욱입니다. 김승욱 기자 (kind3@yna.co.kr) #초대형전투부 #순항미사일 #북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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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구성] 클린스만 "페널티킥 누가 차!"…공 앞에 모인 흥민·희찬·강인 경기 종료 직전 손흥민이 얻어낸 페널티킥 손흥민 숨 고르는 사이… 황희찬은 공 들고 준비 끝! 클린스만 감독 "흥민! 누가 찰거야?" 황희찬 "형, 제가 찰게요" [클린스만 /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손흥민 선수가 찰 것인지 괜찮은지 물어보려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직접 찰 것인지 황희찬이 찰 것인지 어떤 상황인지 물어봤는데 손흥민 선수가 "문제 없다, 희찬이가 찰 거다"라고 했습니다." [손흥민 /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사실 제가 첫번째 키커인 것은 변함이 없지만 그 상황에서 제가 조금 피지컬 적으로도 힘들기도 했고 황희찬 선수가 정말 자신있는 모습으로 얘기를 했었기 때문에" 이강인은 왠지 아쉬운 표정 '강심장' 황희찬 PK골 적중 [황희찬 / 한국 축구대표팀] "일단은 제가 찬다고 얘기를 했고 흥민이 형이 저한테 차라고 얘기를 해줘서 제가 차게 됐는데 페널티킥에서 자신있었고 강인이도 차고 싶어 했던 것 같기도 하고 정확히 찬다고는 얘기는 안 했었는데 강인이도 차고 싶어했던 것 같고…" 연장전 황희찬이 얻은 프리킥 기회 누가 찰지 상의하는 손흥민·이강인 자신감 넘치는 대표팀…잘 되는 이유 있었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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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이란 직접타격 자제…확전 수위조절 [뉴스리뷰] [앵커] 미국이 미군 사망에 대한 보복 공습을 전격 단행했지만 이란 영토 내부를 직접 공격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란을 겨냥하되 중동에서의 확전을 피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되는데요. 이제 확전 여부는 이란과 친이란 무장세력에 달렸다는 분석입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은 '미군기지 공습'의 배후로 이란을 지목했지만 이번 보복공격에서 이란 내부를 타격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란을 향해 경고의 메시지를 분명히 보내되, 직접 충돌은 자제하며 수위를 조절한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지난달 30일)] "나는 중동에서 더 큰 전쟁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건 내가 원하는 게 아닙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그동안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인질석방과 교전 중단 협상을 중재하면서 중동 상황의 안정화를 모색해왔습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4일부터 이스라엘과 사우디 등 중동을 다시 찾는 것도 중동 갈등을 수습하겠다는 신호로 풀이됩니다. 국내 정치적으로는 군통수권자로서 단호함을 보여줄 필요성도 컸습니다. [존 커비 / 백악관 전략소통조정관(3일)] "미국은 이란이나 더 넓은 중동에서 갈등을 추구하지 않는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이 분명히 밝혔듯이 우리는 주저하지 않고 국민을 수호할 것이며…" 그러나 '응징하되 확전은 피하겠다'는 미국의 뜻이 이뤄질 지는 이란과 친이란 세력의 향후 대응에 달렸다는 분석입니다. 중동 주둔 미군에 대한 공격이 다시 이뤄질 경우 미국으로선 이란에 대한 직접 보복을 검토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호세인 살라미 /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1월31일)] "우리는 어떤 위협에 응답없이 그냥 묵인하지 않습니다. 전쟁 이후가 아니며, 전쟁을 두려워하지도, 피하지도 않습니다." 보복 공격을 받은 이라크와 시리아도 "주권 침해"라며 반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날 보복에도 미국내에서는 여전히 이란 본토를 공격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도 대선을 앞둔 바이든 대통령에게는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윤석이입니다. (seokyee@yna.co.kr) #바이든 #이란 #대선 #보복공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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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난 2일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과 관련해 초대형 전투부의 위력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사일의 탄두부를 키워 전술핵을 탑재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관련 내용 '뉴스쏙'으로 전합니다. [반복재생] ▲북한 '초대형 전투부' 순항미사일 발사…핵탑재 시사 (김승욱 기자) ▲북한 "어제 순항미사일 초대형 전투부 위력 시험" ▲북한, 사흘 만에 서해상으로 또 순항미사일 발사 (2.2 / 최지원 기자) ▲김정은, 남포조선소 시찰…"전쟁 준비서 해군력 강화 중요" (지성림 기자) ▲김영호 "북한 외무성 나서도 통일부가 남북관계 담당" (2.2) ▲미 인태사령관 지명자 "대북 확장억제, 절대 필수" (2.2) ▲북, 유엔서 '사우스코리아' 대신 'ROK'…적대 강조 (2.1) ▲북한, 이번엔 화살-2형 순항미사일 발사…'살라미'식 도발 (1.31 / 지성림 기자) #북한 #순항미사일 #초대형전투부 #핵탄두 #위력시험 #북핵 #도발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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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로 돌아온 이지훈 [출연 : 이지훈 배우] 오늘 인사이드에서 만나볼 분은요,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이 둘을 합친 뮤지컬까지. 모든 방면에서 다재다능한 실력을 보여주고 계신 분입니다. '올라운더 엔터테이너' 이지훈 씨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로 돌아왔습니다. 이지훈 씨 어서 오세요. [질문 1] 요새 공연 활동한다고 바쁘시죠. 내일도 공연으로 준비하셔야 할 텐데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작품이 무대에 오른 지 열흘 정도 지났는데요. 느껴지는 반응이 어떠세요? [질문 2]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1998년 프랑스 초연 이후 전 세계 많은 사람을 매료시켜 왔습니다. 한국어버전 역시 무려 5번의 시즌을 거치면서 누적 관객이 110만 명을 돌파했는데요. 이 작품만의 특별한 매력이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1] 싱어와 댄서의 역할이 분리되어 있다는 점도 '노트르담 드 파리'의 특징입니다. 노래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안무도 현대무용부터 발레, 아크로바틱, 브레이크 댄스까지 다양해서요. 볼거리 또한 엄청나겠어요? [질문 3] 맡으신 그랭구와르 역에 관해서도 얘기해 볼까요. 파리의 음유시인이자 이야기의 해설자로 공연의 감초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배우 이지훈이 해석한 그랭구와르라는 인물은 어떤 사람인가요? [질문 3-1] 그랭구와르가 부르는 합창은 10곡 이상이고 독창 무대도 4곡이나 되는데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 뮤지컬 넘버가 있다면요? [질문 4] '트리플 캐스팅'인 만큼 다양한 캐릭터 조합들을 볼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 관객뿐 아니라 합을 맞추는 배우들도 공연 때마다 색다를 것 같은데요? [질문 4-1] 이지훈 씨처럼 유명 가수 출신 뮤지컬 배우가 또 있죠. 에스메랄다 역할을 맡은 가수 솔라 씨인데요. 후배의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면 어떠세요? [질문 5] 6년 만에 돌아온 '노트르담 드 파리', 대성당을 상징하는 압도적인 무대 스케일로도 유명하죠. 그런데 이번 한국어버전을 위해서 프랑스 현지에서 직접 의상 원단까지 공수해 왔다면서요? [질문 6]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가수 이지훈으로 불리던 것에 익숙했었는데요. 연기자를 겸업하며 드라마 활동을 하다가 뮤지컬 작품에 중점을 둔 지도 7년 가까이 됐습니다. 뮤지컬 무대만의 장점이 있다면요? [질문 7] 발라드 가수 이지훈의 노래를 기다리는 분들도 많습니다. 데뷔 타이틀곡인 '왜 하늘은'이나, 강타와 신혜성 씨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하고 발표한 'I Swear' 역시 명곡으로 꼽히는데요. 2021년엔 데뷔 25주년과 결혼을 계기로 싱글을 발표하기도 했지만요, 향후 정규 앨범 계획도 있으신가요? [질문 8] 결혼 얘기가 나와서요. 이제 3년 차를 향해 가는 신혼이죠. 14살 연하 일본인인 아내분은 '성공한 덕후'라고도 불리던데요. 최근 공개한 일본에서의 결혼식 모습도 너무 예쁘더라고요. 이지훈 씨에게 아내는 어떤 존재인가요? [질문 8-1] 한 건물에 부모님과 형, 누나네 식구들 18명과 함께 살고 계신다고요. 신혼 생활하기 불편하진 않으신지요? 한편으로 부럽기도 한데 대가족이 함께 지내면 어떤 점이 장점이 있나요? [질문 9] 1996년 가수로 처음 데뷔한 후 지금까지 28년이 흘렀습니다. 가수로서의 성공과 배우로서의 실력 모두 다 갖춘 자타공인 '멀티테이너'라고도 불리는데요. 앞으로 이지훈 씨가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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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한낮 10도 안팎 '포근'…곳곳 한때 겨울비 [앵커] 주말인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도 큰 추위는 없겠지만, 일부 서쪽지방에서는 미세먼지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쾌청한 나들이 날씨 기대했다면 약간 아쉬우실 텐데요. 추위는 풀렸지만 화면으로 보시다시피 하늘이 많이 우중충합니다. 주말인 오늘 전국의 하늘빛이 흐리겠고요. 오후 한때 곳곳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밤까지 제주도에는 최대 30mm, 호남의 많은 곳에 20mm 가량의 비가 예상되고요. 그 밖의 전국은 5mm 내외에 그치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산지에는 1cm 안팎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도 주춤하는 추위 속에, 미세먼지가 말썽을 부리겠습니다. 세종과 충남, 호남을 비롯한 서쪽지방 중심으로 공기가 탁한 곳이 있겠고요. 기온은 예년수준을 웃돌면서, 한낮에 서울과 대전,전주 8도, 대구 10도, 부산은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절기상 '입춘'인 내일도 큰 추위 없을텐데요. 맑은 하늘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습니다. 내일 제주도에 비가 오락가락 하겠고, 늦은 오후부터는 충청이남에 가끔씩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리고 모레 월요일은 전국에 눈,비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설 연휴를 앞둔 다음 한주 동안에도 한파 수준의 심한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주말날씨 #오늘날씨 #겨울비 #서쪽미세먼지 #입춘 #추위주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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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뉴스메이커] 미국 인기 심리연구가 "한국은 가장 우울한 사회" 外 ▶ 미국 인기 심리연구가 "한국은 가장 우울한 사회" 어딘지 익숙해 보이는 장소에서 한 남성이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신경 끄기의 기술'이라는 베스트셀러 책을 쓴 미국의 유명 작가이자 인기 인플루언서인데요. 그가 한국 여행 중에 제작한 24분 4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국은 가장 우울한 사회다" 마크 맨슨이 한국을 여행한 후 쓴 평가입니다. 맨슨은 한국 사회가 정신 건강의 위기를 맞았다며 그 뿌리는 한국 전쟁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분석했는데요. 인구의 15%가 숨진 잔혹한 전쟁을 겪은 한국이 북한의 위협 아래 최대한 빨리 발전할 수밖에 없었고 이를 위해 도입한 가혹한 교육 체계는 한국 젊은이들에게 엄청난 부담을 안겼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정신건강 위기의 또 다른 원인으로 유교 문화의 잔재를 꼽았는데요. 모두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할 것을 강조하는 뿌리 깊은 유교 문화가 오히려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심화시켰다고 분석했습니다. 유교적인 기준으로 끊임없이 평가받는 동시에 개인적인 성과를 내라는 압박까지 받는다는 건데요. 그러면서 유교의 가장 나쁜 부분은 남겨두고 가장 좋은 부분인 '가족'은 버린 듯 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마크 맨슨은 한국에서 발견한 놀라운 점도 함께 언급했습니다. 맨슨이 만난 한국인들은 이런 문제를 숨기긴커녕 적극적으로 인정하고 해결책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이러한 "세계적으로 드문 회복 탄력성이야말로 한국의 진짜 슈퍼파워일 수 있다"고 치켜세웠습니다.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보더라도 어떤 어려움 속에서든 항상 길을 찾아왔다는 건데요. "한국은 가장 우울한 사회"라는 미국 인기 심리연구가의 씁쓸한 진단 속 우리가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길은 어디인지 다시 한번 되짚어봐야 할 때입니다. ▶ 옭아매고 살 찢기고…새끼 돌고래에 무슨 일이? 새끼 돌고래 한 마리가 제주 바다를 누비며 유영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남방큰돌고래는 제주시 구좌읍의 종달리 해안에서 처음 발견돼, '종달'이라는 이름으로 불려 왔는데요. 바다를 누비던 종달이에게 문제가 생긴 건 지난해 11월이었습니다. 추적 관찰을 해오던 구조팀에게 어쩐지 불편해 보이는 종달이가 포착된 건데요. 자세히 관찰한 결과 주둥이에서부터 꼬리까지 무려 2.5m 이상 길이의 낚싯줄이 걸려 있었습니다. 해초 등 다른 이물질까지 얽힌 탓에 종달이는 정상적인 유영에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설상가상 낚싯줄이 몸에 파고들어 상처까지 깊어지고 있었습니다. 구조가 시급한 상황! 구조단은 황급히 해양수산부에 이 사실을 알리고 구조에 필요한 승인을 받아 본격 구조작업에 나섰는데요. 하지만 돌고래의 안전을 위해 포획이 아닌 다른 방법을 고민해야 했습니다. 전문가와의 논의 끝에 구조단은 선박에서 종달이와의 친밀감을 키우면서 칼을 매단 장대로 낚싯줄을 끊어내는 시도를 반복했는데요. 손에 땀을 쥐는 오랜 노력이 계속된 결과, 드디어 구조단이 낚싯줄을 일부 제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게 바로 종달이의 몸을 석 달이나 옭아매고 있었던 2.5m 길이의 낚싯줄인데요. 몸에서 낚싯줄을 일부 제거하자, 종달이는 곧바로 한결 편한 모습으로 헤엄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어미와 밀착해 유영하는 모습이 확인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종달이의 꼬리에는 약 30cm의 낚싯줄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주둥이와 몸통에도 여전히 일부 낚싯줄이 얽혀 있는 상황. 구조단은 남은 낚싯줄을 완전히 제거할 때까지 작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 화마와 끝까지 싸우다 스러진 27살·35살의 두 영웅 경북 문경 화재 진압 중 순직한 소방관 2명은 주민의 신고로 화재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6년차 27살 김수광 소방교와 3년차 35살 박수훈 소방사였습니다. 두 사람은 화재가 발생한 건물에서 사람이 대피하는 것을 발견한 후 내부 인명 구조가 시급하다고 판단해 곧장...▣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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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또 한 번 각본 없는 드라마를 썼습니다. 캡틴 손흥민 선수의 활약으로 8강에서 만난 호주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우리 선수들의 소감 함께 들어보시죠. #아시안컵 #4강 #클린스만호 #손흥민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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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않겠습니다"…순직 소방관 합동 영결식 엄수 [앵커] 경북 문경 공장 화재 현장에서 민간인 구조 확인에 나섰다 순직한 소방관들의 영결식이 오늘(3일) 안동에서 경북도청장으로 엄수됐습니다. 깊은 슬픔에 잠긴 유족과 동료 소방대원들은 그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봅니다. 정지훈 기자. [기자] 네, 조금 전 이곳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두 젊은 소방 영웅의 영결식이 엄수됐습니다. 이곳엔 유족을 비롯해 경북도지사와 소방청장, 동료 소방대원, 그리고 두 고인의 친구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고인들이 가는 마지막 길을 함께 했습니다. 영결식장은 유해 입장 때부터 울음바다가 됐습니다. 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 두 소방관의 약력 보고, 1계급 특진과 훈자 추서, 추도사에 이어 헌화와 분향, 조총 발사 등 순서로 이어졌습니다. 두 아들의 영정 사진 앞에 놓인 훈장을 바라보는 유족들은 오열했습니다. 동료를 떠나 보내는 소방대원들은 경례와 묵념으로 예를 올렸습니다. 동료를 떠나 보내는 소방대원과 친구들의 고별사가 낭독되자 곳곳에서 붉어진 두눈으로 슬픔을 억누르며 뜨거운 눈물을 삼키는 소방관들의 모습이 주위를 숙연하게 했습니다. 영결식이 끝나고 유해가 다시 운구차로 향하자, 참던 눈물이 다시 터져나왔습니다. 두 영웅의 유해는 영결식 이후 문경화장장으로 이동해 화장한 뒤, 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문경 순직 소방관 영결식장에서 연합뉴스TV 정지훈입니다. (daegurain@yna.co.kr) #소방관 #순직 #영결식 #경북도청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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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술에 취해 소방대원 때린 50대 구속 기소 "다리에 쥐가 났다"고 신고한 뒤 출동한 소방공무원을 때리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50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은 소방기본법 위반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2살 A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경기도 화성시 한 산책길에서 쥐가 났다며 신고 후 출동한 소방공무원들에게 술에 취해 욕하고, 머리를 때리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A씨의 과거 응급실에서 주취 소란 처벌 전력 등 재범 위험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소방대원 #50대 #구속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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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서 140세대 '전세금 미지급' 고소…경찰 수사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140여세대 규모 도시형생활주택 입주자들이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며 경찰에 집단으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달 30일 A 도시형생활주택 입주자 76명으로부터 임대인 B씨 부부를 사기 혐의로 조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인들은 B씨 부부로부터 각각 4천~9천만원에 해당하는 전세 보증금 총 84억원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세입자 대표를 불러 고소인 조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전세사기 #안산 #도시형생활주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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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尹발언 편향적' 러 외교대변인에 "무례" 정부는 북한의 핵 선제 사용 법제화를 지적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이 편향적이라고 말한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을 향해, 수준 이하로 무례하고 무지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외교부 대변인실은 "북한의 위협적인 수사와 지속적인 무력 도발이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명백하고도 객관적인 현실을 도외시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제사회 규범을 성실하게 준수하는 국가의 기준에 비춰볼 때 "혐오스러운 궤변"이라며 "러시아 지도자가 명백한 국제법 위반 행위인 우크라이나 침공을 특별 군사작전이라고 지칭하는 것이야말로 국제사회를 호도하려는 억지"라고 덧붙였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외교부 #윤석열대통령 #러시아 #북한핵도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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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뉴스한판 1월 5주] 문경 공장 화재 고립됐던 소방대원 2명 순직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뉴스, 바쁘게 살다보면 놓치는 경우가 많죠? 한 주간 이슈를 깔끔하게 정리해 드리는 [주간 뉴스한판]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1/29 월: '윤 대통령-한동훈' 157분 오찬회동 "민생 위해 노력" [이날엔 또] - 가자전쟁 후 첫 미군 사망 "이란 타격하라" 목소리 - 연이은 정치인 피습 공포 경찰, 신변보호팀 조기 가동 - '부동산·건설업' 대출 연체 급증 2 금융권 '빨간불' ▲1/30 화: "지원 아닌 진상규명을" 거부권 행사에 유가족 반발 [이날엔 또] - 북한, 서해로 순항미사일 발사 일주일 새 세 차례 - '후원업체서 뒷돈 혐의' KIA 김종국·장정석, 구속영장 기각 - 작년 청렴도 세계 32위 7년 만에 순위 하락 ▲1/31 수: '고발 사주' 손준성 징역 1년 "정치적 중립 위반" [이날엔 또] - 작년 역대 최대 '세수 펑크' 전년 대비 51.8조 원↓ - 50인 미만 기업 인명사고 강화한 '중대재해법' 첫 적용 - 7전8기 끝에 제4이통사 탄생 스테이지엑스 주파수 낙찰 ▲2/1 목: 문경 공장 화재 고립됐던 소방대원 2명 순직 [이날엔 또] - '주차장 붕괴' GS건설 영업정지 8개월 - '주호민 아들 학대' 혐의 특수교사 '벌금형 선고유예' - 해병대 전 수사단장-­사령관 법정서 대면, '항명' 공방 ▲2/2 금: 1월 소비자물가 2.8% 상승 6개월 만에 2%대 [이날엔 또] - 한숨 돌린 우크라, 이번엔 내분 젤렌스키-­총사령관 '불화' - 남편 '니코틴 살해' 혐의 아내 파기환송심서 무죄 선고 - '사법농단' 양승태 무죄에 검찰 항소... '법리 공방' 예고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집니다 민족최대의 명절, 설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저흰 다음 주 토요일에 깔끔한 정리와 함께,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주간 뉴스한판]이었습니다. PD 이진균 AD 이영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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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중국 비밀경찰서 의혹' 동방명주 업주 부부 기소 중국 정부가 비밀 경찰서를 운영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던 서울 송파구의 중식당 '동방명주' 업주 부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2일) 동방명주 업주 부부를 식품위생법 위반과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중국인 A씨는 관할 관청에 신고 없이 식당을 운영하고, 관할 관청의 허가 없이 옥상 간판과 전광판을 표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한 A씨의 배우자인 B씨는 관할관청의 신고 없이 서울시의 다른 일반음식점을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중국 #비밀경찰 #동방명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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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월 고용 35만3천건 깜짝 증가…금리 인하 기대↓ 올해 1월 미국의 일자리가 예상을 뛰어넘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현지시간 2일 올해 1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35만3천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8만5천건을 크게 웃돈 수치입니다. 미국의 물가 상승을 자극하던 노동시장 과열이 쉽게 완화하지 않을 수 있다는 신호로 풀이되는 만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할 전망입니다. 미국의 1월 실업률은 3.7%로 전문가 전망치인 3.8%를 소폭 밑돌았습니다. 오주현 기자(viva5@yna.co.kr) #미국 #고용 #실업률 #금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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