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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ois depuis

윤석열 대통령이 이른바 쌍특검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여야 정쟁이 재점화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보완적 조치로 대통령실의 '제2부속실' 설치 가능성이 급부상했습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전해드립니다. ▲국회 되돌아온 쌍특검법…재의결 시점 공방 (정영빈 기자) ▲대통령실 "국민 대다수 원하면 제2부속실 검토" ▲'쌍특검법' 속전속결 거부권…제2부속실 설치 급부상 (최지숙 기자/1.5) ▲윤 대통령, 쌍특검법 거부권 행사…"총선용 여론조작 목적" (조한대 기자/1.5) ▲"당연한 일" vs "거부권 남용"…다시 불붙은 '쌍특검' 공방 (임혜준 기자/1.5) ▲[토요와이드] 특검 거부에 공방 재점화…"권한 남용"·"즉각 표결" -출연: 서정욱 변호사·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쌍특검법 #대통령실 #제2부속실 #영부인 #윤대통령 #여야 #국회 #특검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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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ois depuis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강진이 발생한 지 엿새째를 맞은 가운데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번 강진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7조5천억원에 달할 것이란 추산도 나왔습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전해드립니다. ▲日노토강진 사망자 100명 육박…"재산피해 7.5조원" (윤석이 기자) ▲김정은, 일본 총리에 이례적 지진 위로전문 ▲일본 강진 사망자 94명…222명 연락 두절 (1.5) ▲日 노토강진 사망자 91명…'골든타임' 넘겼지만 구조활동 지속 (1.5) ▲지진·항공기 사고에 전철 흉기난동까지…새해 일본 '흉흉' (1.5) ▲'강진' 日노토반도, 기반시설 더딘 복구로 구조차질…도로 85곳 불통 (1.4) ▲일본 강진으로 우리나라 지하수도 최대 1m '출렁' (1.4) ▲폭격 맞은 듯 황폐해진 일본 강진 피해지역…최소 73명 숨져 (1.4) ▲[뉴스프라임] 일본 강진에 동해안 지진해일…안전지대 아닌 한반도(1.2) -출연 : 이윤수 전 포항공대 환경공학과 특임교수 #일본지진 #노토반도 #여진 #일본 #지진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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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ois depuis

'빈데믹'이라는 말도 나오며 전 세계가 빈대 공포에 휩싸인 요즘. 빈대를 효과적으로 퇴치할 수 있는 물질을 발굴해 외신도 주목한 김주현 교수를 만났습니다. 자신의 피까지 내어주고 빈대를 키우며 연구한다는 김 교수는 '흡혈곤충의 대모'이자 '흡혈곤충 덕후'였는데요. 자신을 '이것'으로만 부르지 말아달라고 애원했습니다. '대놓고인터뷰'에서 확인하시죠. #빈대 #빈데믹 #흡혈곤충 #머릿니 #모기 #탕후루 #서울대 #의대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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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ois depuis

2024년 1월 06일 글로벌 NOW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1061931597609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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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ois depuis

[앵커] 새해를 맞아 각국에서 다양한 신년 행사가 열렸죠. 이탈리아에선 새해맞이 대표 행사의 첫 무대를 태권도 시범단이 장식했습니다. 관광업 회복 등으로 활기찬 한 해를 보낸 동포들도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맞아 더욱 보람찬 한 해를 위해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손종윤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공중 날아 차기로 화려한 격파를 선보입니다. 절도 넘치는 태권도 동작에 관객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사라·마르코/ 관객 : 태권도 공연은 정말 멋있었어요. 순간, 순간이 아름다웠습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 '챠오팀'입니다. 현지 유명인들을 제치고 당당히 신년 행사 첫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한국인 선수 두 명도 함께 무대에 올랐습니다. [임헌용·박지훈 / '챠오팀' 시범단원 : 먼 곳에 와서 얘기도 잘 안 통하고 시범도 잘 못 맞추지 않을까 걱정 많이 했는데 여기 계시는 사범님이 많이 도와주셔서 수월하게 시범 마쳐서….] 콜로세움 앞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로마 시민 등 9만여 명이 참석해 소중한 이들과 함께 새해를 맞았습니다. 한인 사회도 저마다의 자리에서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힘차게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2023년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해였다고 동포들은 입을 모읍니다. 한인 상당수가 관광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지난해 이탈리아 관광이 말 그대로 '호황'을 누렸기 때문입니다. [장재효 / 한식당 운영 : 코로나19 중에는 한국에서 오시는 여행객들이 거의 전무했는데, 2023년 들어선 한국에서도 많이 찾아주시고 관광업도 활성이 되고 참 행복한 한 해였습니다.] 지난 한 해 이탈리아를 찾은 여행객은 1억 100만여 명으로 추산됩니다. 2019년 여행객이 1억 3천만여 명인 걸 감안하면, 이탈리아 관광업은 지난해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한 셈입니다. 한국인 관광객도 늘다 보니, 코로나19로 일손을 줄였던 한인 여행업계는 오히려 '인력난'을 겪었을 정도입니다. [김현정 / 현지 가이드 : 로마를 방문하시는 여행객에 비해 일손이 부족하여 다 수용할 수 없다 보니 아쉬운 점도 물론 있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이탈리아가 수교한 지 140년이 되는 해. 뜻깊은 새해를 맞아 이탈리아 한인회는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임민주 / 이탈리아 한인회 총무 : 2024년은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해서 많은 동포 분들께서 더 많은 행사에 참여해주시고 더 건강한 한인 사회를 만들어가는 게 목표입니다.] 바빠서 감사했던 2023년을 떠나보낸 이탈리아 동포들. 새해에는 관광산업뿐 아니라 한국과 이탈리아의 교류도 더욱 활기를 띠어, 지난해보다 더욱 바쁜 한 해가 되길 바라봅니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YTN 월드 손종윤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1061931460937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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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ois depuis

[앵커] 몽골에선 새해를 맞아, 매년 이어오던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저마다 신년 소망을 빌었는데요. 어려웠던 한 해를 보내고 신년회 자리를 함께한 우리 동포들도 힘을 모아 활력을 되찾는 한해를 만들자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몽골 새해 풍경과 한인 사회 소식을 황성민 리포터가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기자] 새해를 알리는 '카운트 다운'과 함께 불꽃놀이가 시작됩니다.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이 한겨울 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해줍니다. 새해를 맞아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축제 현장. 부푼 기대를 안고 소망을 비는 인파로 광장이 가득 찼습니다. [보등낙 / 몽골 울란바토르 : 많은 사람과 함께 새해를 맞이할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후스링/ 몽골 울란바토르 : 2024년에는 제가 생각하는 모든 일이 이뤄졌으면 좋겠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한 해를 바쁘게 보낸 우리 동포들도 새해를 맞아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가족과 함께 제기차기와 딱지치기를 하며 어릴 적 고국에서의 추억을 떠올려봅니다. 몽골 내 한인은 약 2천 명.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1년과 비교하면 15%나 늘었습니다. 한인 사회 규모는 커졌지만, 세계 경기 침체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힘든 한 해를 보내야 했습니다. 특히 몽골은 석유 제품의 90% 이상을 러시아에 의존해온 터라, 연료비 상승에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우형민 / 사업체 운영 : 작년에는 전쟁도 있고 전 세계적으로 경제 상황도 별로 안 좋았고 참 힘든 한 해였는데 올해도 넉넉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지난 연말 시작한 한국·몽골 경제동반자협정 협상에 동포들의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입니다. 협정이 체결돼 양국 교역이 늘면 한인 사회도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종구 / 몽골 대사 : 양국이 진행 중인 EPA(경제동반자협정)가 완성이 돼서 우리 동포들이나 한·몽 간의 교역 증대에 기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한 해, 어려운 시간을 묵묵히 버틴 몽골 동포들. 힘들었던 만큼, 새해에는 한인 사회가 더욱 단합해 성과를 거두길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유영순 / 몽골국립기술대학교 한국어과 교수 : 몽골이 조금 더 동포들끼리 단합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사업들도 번창하시고….] [박호선 / 몽골한인회장 : 몽골 한인 동포 가족들과 그 주변 모든 들이 행복과 건강 안에서 바라시는 일 잘 이뤄지는 그런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박레아 / 몽골 울란바토르 :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YTN 월드 황성민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1061931373485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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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ois depuis

[앵커] 달콤한 마카롱과 마들렌, 슈크림까지…, 요즘 많은 이들이 즐기는 다양한 디저트는 알고 보면 모두 프랑스에서 처음 등장한 음식입니다. 이처럼 프랑스는 디저트의 본고장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전 세계 한인들의 다양한 삶을 소개하는 (글로벌 코리안), 이번 시간엔, 프랑스 최고의 제과제빵사, 파티시에로 인정받은 한인을 소개해드립니다. "브라보! 너무 환상적이에요." [엘리자 / 손님 : 올해의 파티시에로 선정된 걸 알고 있었고요. 당연히 받아야 할 상을 받은 거예요. 다음에는 세계 챔피언으로서 상을 타 올 것을 응원합니다. 김나래 파티시에는 세계 최고 파티시에거든요.] [장프랑수와 루케트 / 총 셰프·미슐랭 1스타 : 프랑스 레스토랑 가이드북 최고 파티시에로 선정됐는데요. 많은 파티시에가 인생에서 꿈처럼 받아 보고 싶은 상입니다. 프랑스처럼 디저트가 높은 수준인 곳에서 이 상을 받았다는 것은 정말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죠.] [김나래 / 파티시에 : 저는 이제 고등학교 1학년 때 충남 당진에서 태어나서 충남 당진에서 살았는데 거기에 제과제빵 학원이 생겼어요. 그때부터 이제 제과제빵에 빠져서 지금까지 쭉 해온 것 같고요. 그다음에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프랑스 유학을 너무 가고 싶었는데 그 당시에는 그렇게 지금처럼 길이 많이 없어서 선뜻 오지는 못했고 돌아 돌아서 이제 오게 됐어요.] [김나래 / 파티시에 : 29살 때 프랑스를 처음 온 것 같아요. 전 늦게 오게 됐죠. 주변에서 굳이 (안정적인 직장) 이거를 다 포기하고 프랑스를 가야겠냐는 만류가 많으셨는데 근데 저한테는 항상 꼭 가고 싶었던 그런 곳이기도 하고 새로운 도전 기회를 계속하고 싶었어요. 왜냐하면 항상 그런 한계가 있더라고요. 동양인으로서의 여성 아시아 셰프의 페이스트리 (pastry) 분야는 제가 프랑스에서 경험을 꼭 해봐야겠다는 그런 의지가 더 많이 생기고요.] [김나래 / 파티시에 : 처음에 왔을 때 너무 힘들어서 거의 한 3~4개월은 울면서 지냈던 것 같아요. 맨날 제가 생각했던 프랑스 이미지와는 너무 다르더라고요. 프랑스는 7시간만 일하고 되게 그럴 줄 알았는데 와서 일해보니까 한국보다 더 일하는 시간이 길고 도착하자마자 그다음 날에 바로 14시간씩 일하고, 그리고 언어가 안 되는 상황이 와서 진짜 맨땅에 헤딩하듯이 와서 되게 처음에는 고생을 많이 했어요.] [김나래 / 파티시에 : 후보에 이름이 올랐을 때부터 너무 많은 축하를 받아서 정말 너무 감사했고 제가 잘해서 된 것보다는 아무래도 한국 선배들이 쌓아놓으신 길들이 있고 지금 한류 소프트 문화가 있어서 다 그런 바람에 저도 이렇게 올라가게 된 게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처음 여성이자 외국인이 그 상을 수상을 한 거여서 되게 너무 감사하고 영광인 마음이 큰 것 같아요.] [김나래 / 파티시에 : 자라고 크면서 먹었던 식 재료들이 어쨌든 한국이기 때문에 그런 한국적인 요소들이 다 나오는 것 같아요. 이번에 만든 호박 디저트도 한국의 호박죽을 변형해서 약간 프랑스식으로 만든 디저트거든요. 사과 파이도 설탕을 넣는 것보다는 사과를 5일 동안 천천히 버터에서 조리한다든지 조리법이나 이런 기술을 많이 바꿔서 설탕을 조금 최소한 하니까 가볍고 깔끔하고 그런 맛을 되게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김나래 / 파티시에 : 항상 매 순간이 다 어려운 것 같아요. 어쨌든 다른 문화고 다른 언어고 이거를 제가 이해한다는 게 다 쉽지 않은데 근데 제가 원해서 온 거고 환경을 바꿀 수 없는 거니까 최대한 빨리 여기에 적응해서 제 길을 나아가는 게 중요한 것 같...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46&key=202401061940413644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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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ois depuis

[앵커] 쿠바는 한국과 미수교 상태지만, 한류 인기에 힘입어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요. 최근 '아바나 국제영화제'에는 한국 영화 (자산어보)와 함께 이준익 감독이 아시아 영화감독 중 유일하게 초청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쿠바 한인 후손들과 한국어를 배우는 현지인들이 한국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했습니다, 정한나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가로등도 부족하고 정전이 잦은 탓에 해가 저물면 금세 어두워지는 쿠바 아바나의 거리. 영화 상영관에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듭니다. 44회를 맞이한 아바나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한국 영화 (자산어보)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알레한드라 헤수스 / 쿠바 배우 : 아바나 국제영화제 '세계 영화 흐름 부문'에 공식 초청된 한국 영화가 너무 궁금해서 보러 왔어요.] [루벤 리카르도 / 아바나 국제영화제 미디어 홍보팀 : 한국 영화 (자산어보)는 독특하고 촬영이 아주 훌륭하며 이야기의 전개도 흥미롭습니다. 세계적으로 상도 많이 받았고 인기도 많은 작품(이라서 초청했습니다).] 이번 영화제에는 (자산어보)와 함께 이 영화를 만든 이준익 감독이 아시아 영화감독 중 유일하게 초청됐습니다. 쿠바 현지 방송국 등이 이준익 감독에게 별도 인터뷰를 요청하는 등 한국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습니다. [이준익 / 영화감독 : 이게 현대물도 아니고 200년 전 조선의 이야기인데 역사와 문화와 풍습이 다른데 과연 이분들이 이 영화에 몰입해서 볼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역사와 풍습이 달라도 영화 안에서 사람과 사람이 만나지는구나, 그리고 서로 어떤 마음이 통하는 순간에 우리는 영화 안에서 하나가 되는 느낌을 받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에두아르도 뮤노스 / 관객 : 영화가 상당히 깊어서 내가 머문 곳에서 벗어나고, 다른 이들이 말하는 나를 벗어나 진정한 나를 찾아갈 수 있도록 다음 세대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아주 깊은 영화였습니다.] 영화제에 이어 열린 '관객과의 만남'은 한글학교에 찾아가 한인 후손과 한국어 수강생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현지에서 한국 영화는 물론 한국 영화감독을 쉽게 볼 수 없는 만큼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영화가 성공한 것은 비평가들 사이에서의 성공과 대중적인 성공이 있는데, 어떤 성공이었습니까? [이준익 / 영화감독 : 왕의 남자는 너무나 흥행을 많이 해서 쿠바 인구 전체가 본 영화예요, 극장에서. 자산어보는 코로나 때 개봉하는 바람에 관객이 너무 안 들고 나중에 평론가나 상을 많이 받았죠.] 한국과는 아직 수교가 없어 공식적인 문화 교류가 쉽지 않지만, 높아지는 한류 인기 속에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 쿠바. 한인 후손들과 쿠바 문화계 모두 이번 영화제 초청을 계기로 양국이 한층 더 가까워지길 기대해 봅니다. [루시아노 카스티요 / 쿠바영상자료원장 : 지금까지 본 한국 영화 중에 안 좋은 영화가 없었습니다. 각각 장르의 한국 영화는 각각 모 두 명작입니다.] [최민지 / 외교부 행정관 : 한국과 쿠바가 미수교국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 국가 국민이 서로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가고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마르타 임 / 쿠바 한인 후손 2세 : 아바나 국제영화제에 한국에서 직접 상당히 유명하신 한국 감독님이 이렇게 쿠바 아바나를 찾아주시고 그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상당히 역사적인 순간에 있다는 게 감동적입니다.] 쿠바 아바나에서 YTN 월드 정한나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1061929542424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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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이틀 연속 서해상으로 해안포를 도발했습니다. 60여 발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관련 내용 [속보]를 통해 전해드립니다. ▲[속보] 북한, 이틀 연속 서해상 해안포 도발…60여 발 발사 ▲군, 북한 서해 해안포 도발에 맞대응…"끝까지 응징" (이은정 기자/1.5) ▲미 "북, 추가도발 자제하고 외교 복귀해야" ▲중국 정부, 북 해상사격에 "자제하고 대화 여건 조성해야" (1.5) ▲[뉴스초점] 북 "한국 훈련에 대응"…군 "긴장 고조 책임 북한에"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북한 #해안포 #도발 #남북관계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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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북한, 이틀 연속 서해상 해안포 도발…60여 발 발사 #북한 #서해상 #해안포 #발사 #도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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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DJ 100주년 기념식 집결…'통합' 한목소리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 집결해 김 전 대통령의 화해와 통합의 정신 계승을 다짐했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금의 정치는 대립과 분열에 빠져있다"며 "김 전 대통령이 우리에게 바라는 것은 국민 통합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김 전 대통령의 화합의 경험을 회상했고, 입원 치료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대리 축사를 통해 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김 전 대통령이 염원한 세상이 다시 멀어지고 있다"면서 현 정치를 비판하고, 야권에는 단합을 당부했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김대중_100주년 #김진표 #문재인 #한동훈 #이재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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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브리핑] '딸바보' 김정은, 남한과 천륜 끊겠다…"영토 평정 준비" [출연: 이치동 연합뉴스 기자] [앵커] 한 주간의 한반도 정세와 외교·안보 이슈를 정리해 보는 토요일 대담 코너 '한반도 브리핑'입니다. 김정은 정권이 새해 벽두부터 연평도와 백령도 인근에 해안포를 쏟아부으며 군사적 긴장을 더 고조시켰습니다. 앞서 대남정책의 근본적인 방향 전환을 선언하면서, 남한 영토를 평정하기 위한 대사변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이 문제 중심으로 한 주간 한반도 상황 정리해보겠습니다. 국제, 외교·안보 분야 담당하는 이치동 기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살펴볼 핵심 내용들부터 정리해 볼까요. [기자] 연말연시 북한의 위협이 심상치 않습니다. 올해 군사적 긴장의 극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오늘 다룰 내용 정리하고, 조금 더 짚어보겠습니다. 북한이 연평도와 백령도 인근에서 해안포 200발을 발사했습니다. 훈련이었지만, 2010년 연평도 포격 악몽이 있는 주민들은, 한때 긴급 대피했습니다. 김정은 정권이 남북한을, 동족으로서 특수 관계가 아닌, 교전 상대로 규정했습니다. 집권 12년 차에, 대남 정책의 근본적인, 방향 전환을 천명한 겁니다. 그러면서, 남한 영토를 평정하기 위한, 대사변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습니다. 사실상 핵보유국 지위와, 군축 협상을 노리고, 긴장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려 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앵커] 아니나 다를까 북한이 연말연시 말 폭탄을 쏟아냈습니다. 서해에서 해안포 사격 훈련도 재개했는데요. 위협 수위가 예사롭지 않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기자] 어제죠. 연평도와 백령도 북쪽에서 해안포 200발 가량을 발사했습니다. 훈련으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2010년 연평도 포격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새해 벽두에,, 포성과 포연의 공포가 감돈 건데요. 북한이 급기야 우리 국민들이 위협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무력시위까지 서슴지 않는 겁니다. 북한 총참모부는 "민족,동족이라는 개념은 이미 우리의 인식에서 삭제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 군도 대응 차원에서, NLL 인근 해상으로 400발이 넘는 포사격을 했는데요. 강대강 대치, 긴장이 escalate 하는 국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앵커] 남한을 더 이상 동족으로 대하지 않겠다는 건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나온 결정이죠. [기자] 작년 말에 열린 전원회의 결과가 예상보다 하루 일찍 나왔었죠. 조선중앙통신 보도 내용이 꽤 긴데요, 핵심은 대남정책의 근본적인 방향 전환을 공식화했습니다. 남북 관계는 더 이상 동족, 동질 관계가 아니고, 적대국, 전쟁 중인 교전 상대일 뿐이라면서, 유사시 남측 영토를 평정하기 위한 대사변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한 겁니다. 김정은이 서른살도 안 돼서 왕좌에 올랐죠. 집권한 지, 12년이 됐는데요. 이제는 남한을, 미국의 식민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면서, 급진 군사주의에 기반한 무력 통일론을 공개적으로 제시한 겁니다. 자신의 아버지 김정일과 김대중 전 대통령 간 6.15 공동선언을 사실상 전면 부정한 겁니다. [앵커] 많은 분들이 무엇보다 김정은 정권이 도대체 왜 저러나 궁금해하실 텐데요. [기자] 정부와 전문가들의 분석을 종합하면, 한미·한미일 간 긴밀한 안보 협력, 확장억제에 대한 불만, 경계심이 크다는 게 있고요. 군부와 이른바 경제일꾼을 포함해서 내부 체제 단속도 목적도 있고. 중. 장기적으로는, 어차피 비핵화 대화는 포기했으니, 긴장을 극대화해서 사실상 핵보유국 지위를 얻고, 군축 협상에 나서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의 평가 들어보시겠습니다. 실제로 미국 조야에서는 비핵화가 불가능하니, 차악으로 군비축소, 군비통제로 가자는 의견이 솔솔 나오고 있습니다. 아시듯이, 요즘 미국이 두 개의 전쟁 때문에 골치가 아프지 않습니까. 우크라이나 상황 안 좋고, 가자지구는 장기화 국면으로 가고 있고. 한반도에 신경 쓸 여력도 없고, 시끄러워지는 게 상당히...▣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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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Highlights] The King of Dad Jokes???? [My Neighbor Charles] | KBS WORLD TV 240101 (SUB : ENG) Mon 22:05 | Re-run : Tue 04:50, 14:10, Sun 15:05 (Seoul, UTC+9) ➕ Music Bank 2022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EOohUTNebLTtU4Je5V4vft 2021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ExE1YkVdBCHpaLsay2SnNa ➕ Song Festival 2022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Hbkr3Re0fXA38MVoyNI0R9 2021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EQ1HJ1KqjWsZ9tTDKM1fgI 2020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Gym7CKoCfDFz_qb_WxU8Ry ➕ Never Stop! Online Compilation Concert Season #2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HtUcGjsT8qmRhfJG1ICQDo Season #1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FFgnKp0iiXwKX39EGzhsDF ➕ Exclusive BTS Stage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FAM6Sgg4M9SkyGIusuhnac Editor's Pick!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G9xT3U4l0GAPuA4CdeIi3R ➕ LEGEND Video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FS0XWTWFycvquksqgPeQ80 ➕ Subscribe KBS WORLD TV Official Pages Youtube Subscribe:https://www.youtube.com/kbsworld Homepage : http://www.kbsworld.co.kr Facebook : http://www.facebook.com/kbsworld Twitter : http://twitter.com/kbsworldtv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kbsworldtv/ Line : https://goo.gl/g5iRQV Android Download : https://bit.ly/3Io5sri IOS Download : https://apple.co/3yQ0n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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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Highlights] Anyone Else Got a Crush on Him????? [FunStaurant] | KBS WORLD TV 140101 #starstoprecipeatfunstaurant #신상출시편스토랑 #新商品発売コンビニレストラン #新品上市便利餐厅 #LeeChanwon #이찬원 #Parksuhong #박수홍 #ParkSolmi #박솔미 #RyuSooyoung #류수영 #ChaYeryun #차예련 #ChoiGuyhwa #최귀화 #ParkJungsoo #박정수 #KangSooJung #강수정 (SUB : ENG/VIE) Mon 23:15 | Re-run: Tue 06:00, 12:40, Sun 16:15 (Seoul, UTC+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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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추모식에서 발생한 대규모 테러의 배후로 이슬람 극단주의, IS가 지목된 가운데 가자지구 전쟁이 중동 전쟁으로 확산할 우려가 커지자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다시 중동을 방문합니다. 중동전쟁이 확전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모양새입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으로 전해드립니다. ▲"이란 테러 배후, IS"…블링컨 확전차단 임무 중동행 (이치동 기자) ▲이란 "추모식 대형 테러 용의자들 체포" ▲이란 국영매체 "추모식 폭발 사건, 자살테러로 추정" ▲이란 폭탄테러 배후는…이스라엘 "우린 아니다" 부인 (이준삼 기자/1.4) ▲이스라엘 "가자전쟁 새로운 단계"…저강도 전환 공식화 (한미희 기자/1.5) ▲확전 꺼리던 미국, 이라크서 친이란 민병대 수장 제거 (이준삼 기자/1.5) ▲이란 폭탄테러에 헤즈볼라 공격까지…중동 '일촉즉발' 확전 위기 (윤석이 기자/1.4) #이란 #테러 #이스라엘 #미국 #중동 #헤즈볼라 #레바논 #IS #가자지구 #중동전쟁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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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톡톡] 칠레서 7.1kg '초우량' 신생아 탄생…건강 상태 위중 外 신생아의 표준체중은 3.4kg 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칠레에서 무려 7.1kg에 달하는 초우량 아기가 태어났다고 합니다. 아기는 건강 상태가 위중하긴 하지만 중환자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영상으로 함께 보겠습니다. 작년 12월 28일. 칠레의 한 병원에서 초우량 아기가 태어났다고 하는데요. 인큐베이터 속 아기가 그 주인공입니다. 제왕절개로 출산해 몸무게 7.1kg, 키 57cm로 태어났다고 하는데요. 아기의 건강은 위중하지만 병원은 기계적 인공호흡기를 달고 지속적인 관찰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르시아 베네가스 (MARCIA VENEGAS) / 산부의과 의사] "신생아의 체중이 7kg이 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사실 칠레에서는 그런 일이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2세가 태어난 기쁨도 잠시, 내 아이가 남들과 다르고 또 위중하다는 소식을 들은 부모의 가슴은 타들어만 갑니다. [루이스 콘트레라스 (LUIS CONTRERAS) / 초우량 아기 아버지] "내 아기가 이렇게 복잡한 상황에 처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슬프고 감정이 북받쳐 오릅니다." 아기는 합병증 우려로 병원을 옮겨 산모와 다른 병원에서 지내고 있는 상태. 아기와 산모 모두 건강하게 퇴원하길 바랄게요. ▶ 2018년 당시 로저 패더러 '쿼카 셀카' 화제 로저 페더러 전 테니스 선수가 2018년 호주 오픈을 앞두고 찍은 셀카 한 장이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요. 일명 '쿼카 셀카'입니다. 쿼카는 캥거루과에 속하는 소형 포유류 동물로 호주 서남부 로트네스트 섬에 주로 서식합니다. 마치 웃는 듯한 귀여운 외모 때문에 호주인들을 중심으로 쿼카와 셀카 찍는 게 유행이라고 하는데요. 이 사진에 도전장을 내민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테니스 남녀 혼성 국가대항전이죠. 유나이티드컵 미국 대표팀입니다. 그들이 쿼카를 가장 가까서 만날 수 있는 호주 로트네스트섬에 모였습니다. 작은 쿼카와 사진 찍는 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닌데요. 바닥에 엎드려서 찍어도 보고, 드러누워도 보고, 혹여나 도망갈까 숨소리마저 조심하게 되는데요. [데지래 크래프치크 (Desirae Krawczyk) / 유나이티드컵 미국 대표팀] "(쿼카랑) 셀카 찍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우리는 정말 노력했고 두어개 찍었는데 결과가 어떨지 보려고요. 너무 귀여워서 그만한 가치가 있어요." 글쎄요. 마지막에 쿼카 인형과 단체사진을 찍는 거 보니 실패인 거 같은데요. 지금까지 지구촌 이모저모였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지구촌톡톡 #지구촌화제 #헤이월드 #해외토픽 #현장포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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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톡톡] 새해 맞아 '황금용' 띄운 中…영국 밤하늘선 '유성' 목격 外 올해는 청룡의 해로 알려져 있는데요. 중국에서는 금을 좋아하는 민족답게 황금색 용을 강에 띄웠다고 합니다. 영국에서는 작년 말 유성이 목격되기도 했는데요. 지구촌 현장포착에서 살펴보시죠. ▶ 새해 맞아 300m 뗏목으로 황금색 용 연출 중국 서남부 구이저우성 우장강변에 뗏목을 띄웠는데요. 2024년 용의 해를 맞아 용의 모양을 연출했습니다. 길이 300m에 조명까지 설치했는데, 하늘에서 봤더니 '황금색 용'이 움직이는 거 같죠? 중국인들은 붉은색뿐만 아니라 황금색도 선호하고 행운의 상징으로 여긴다고 하는데요. 올 한해 행운을 기원해 봅니다. ▶ 영국 상공 밝힌 '유성' 포착…SNS 인증 릴레이 하늘에서 선명한 무언가가 번쩍하며 떨어집니다. 바로 유성, 별똥별로 추정되는데요. 지난달 30일 새벽 2시쯤 영국에서 이런 장면을 목격한 사람들이 너도나도 소셜미디어에 영상을 올리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너무 선명하게 포착됐는데요. 촬영을 해서 업로드한 사람도, 이를 본 누리꾼도 "내 눈을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 "너무 환상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100년 만에 태어난 아기 판다…국민들에게 큰 인기 한국에 생후 6개월 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가 있다면 러시아 모스크바 동물원에서는 생후 4개월 된 새끼 판다가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2023년 8월 말 자이언트 판다 루이(Ru Yi)와 딩딩(Ding Ding) 사이에서 태어나는데요. 이 동물원에서 무려 100년 만에 태어난 판다라 하니 그 인기가 상당하겠죠? 무려 38만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아기 판다의 이름은 '카튜샤' (Katyusha)로 결정됐습니다. 러시아어로 "영원한 순수" 라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이름은 얻었지만, 아직 엄마 곁에서 떨어지기 싫은, 영락없는 아기란 건 분명해 보이죠? ▶ 50m 허공서 아찔한 외줄 타기 선보이는 곡예사 여기는 칠레 산티아고 대통령 궁 앞입니다. 프랑스 줄타기 선수 나탕 폴랭(Nathan Paulin)이 보기만 해도 아찔한 50m 높이에 올라가 외줄타기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균형잡기가 쉽지 않을 텐데 한 걸음 한 걸음 이동해봅니다. 잠시 누워도 보는데요. 관중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마리아 에우헤니아 (Maria Eugenia) / 관중] "멋져요. 사람을 흥분시키고 믿지 못할 만큼 놀라웠어요. 이런 건 매일 볼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이번 외줄타기 공연은 여러 나라가 참여하는 칠레 최대의 공연예술 축제 '테아트로아밀' (Teatro A Mil) 개막을 알렸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거리 곳곳에서 무료 공연들도 이어진다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지금까지 지구촌 현장포착이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지구촌톡톡 #지구촌화제 #헤이월드 #해외토픽 #현장포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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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연쇄살인' 여죄·범행동기 조사…영장 신청 예정 [앵커] 다방 업주 2명을 잇따라 살해한 50대 남성을 검거한 경찰이 여죄와 범행동기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6일) 중 피의자 이모씨를 상대로 구속영장도 신청할 방침입니다. 홍석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30일 경기도 고양시, 지난 4일 양주시의 다방에서 잇달아 60대 여성 업주를 살해하고 도주한 50대 남성이 강릉시에서 붙잡혔습니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로 압송된 이모씨는 "강해보이고 싶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상철 / 경기 일산서부서 형사과] "교도소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까 자기가 스스로 약하다고 느껴서. 무시당한다는 생각이 드니까 자기가 강해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그랬답니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또 다른 범행 여부를 추가 조사중입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토대로 이씨가 피해자 살해 직후, 금품을 챙긴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또 지난 2일 도주 과정에서 경기 파주시의 한 치킨집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도 확인됐습니다. 다만, 성범죄 정황은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이씨는 과거에도 여성 혼자 있는 다방을 노려 돈을 훔치는 등 전과 5범 이상으로, 지난해 11월 출소해 약 두 달 만에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이씨가 휴대전화를 소지하지 않아 추적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지문 감식을 통해 두 사건 모두 동일 인물의 소행인 것으로 확인한 경찰은 공개 수배로 전환하고 이씨의 동선을 추적했습니다. 이씨는 양주 범행 이후 택시를 타고 서울로 이동했다가 강릉행 버스에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씨에게 강도살인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홍석준입니다. (joone@yna.co.kr) #다방 #연쇄살인 #구속영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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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한동훈, 이상민에 입당 제안…쌍특검법 재의결 공방 [출연 : 서정욱 변호사·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의원을 만나 입당을 제안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쌍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다시 공을 넘겨받은 국회에서는 수 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치권 소식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서정욱 변호사,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어서 오세요. [질문 1] 한동훈 위원장이 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의원을 만나 국민의힘에 합류해달라고 제안했습니다. 이 의원은 상당 부분 의기투합했다며 입당 여부를 숙고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이 의원의 여당 합류가 급물살을 타게 될까요? [질문 1-1] 이 의원이 "민주당이 진보라고 할 수 있나"고 묻자, 한 위원장은 "우리 당이 보수 우파이지만 민주당보다도 더 진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고 하는데, 이건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2] 여야 지도부가 DJ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서 만났습니다. 특히 문재인 전 대통령과, 신당 창당을 기정사실화한 이낙연 전 대표의 만남이 관심이었는데요. 기념사에서는 민주주의의 위기, 야권 통합을 강조했는데요. 첫 총리였던 이 전 대표에게, 문 전 대통령은 어떤 메시지를 전했을까요? [질문 3]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에 판사 출신인 정영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내정됐습니다. 당내에선 검찰 출신 아니라 다행이라는 기류도 있지만, 비대위원장, 사무총장 이어 공관위원장까지 모두 법조인 출신 일색이라는 지적도 있는데요? [질문 4] 민주당은 공관위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위원장을 맡은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15명 규모인데요. 현역 의원 3명을 제외한 전원이 외부인사입니다. 공관위원장 임명 전부터 민주당 내 공천 갈등이 불거졌었는데, 공천 잡음을 해소할 수 있을까요? [질문 5] 윤석열 대통령이 예고대로 이른바 쌍특검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 8일 만에 속전속결로 거부권을 행사한 건데요. 배경을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거부권 행사 이후 대통령실 차원의 강도 높은 비판이 나왔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방탄 용이자, 총선용 여론 조작 위해 만들어진 악법이다, 비서실장이 나서 거부권 행사 사유를 밝힌 건 이례적인 일이죠? [질문 7] 국회로 되돌아간 법안이 다시 의결되려면 전체 의석의 3분의 2의 찬성이 필요한데요. 민주당에선 공천에서 탈락한 여당 의원들의 이탈표를 기대하는 기류입니다. 재투표 시기와 이탈표 규모는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8] 이런 가운데 대통령실은 거부권 행사와 함께 김건희 여사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제2부속실 설치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간 대선공약이라는 이유로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했는데 어떤 의미로 보세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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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소한'이자 주말인 오늘은 다시 찬 바람이 불면서 추워지겠습니다. 밤부터 중부를 중심으론 눈도 내리겠는데요.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전해드립니다. ▲[날씨] 주말 먼지 대신 찬바람…밤사이 중부·전북 눈 (김하윤 기상캐스터) ▲미세먼지 걷어내는 '소한' 추위…주말 밤 중부 곳곳 눈 ▲[토요와이드] '소한' 찬 바람에 기온 뚝…밤부터 중부 곳곳 눈 -출연 : 김민지 기상캐스터 ▲[날씨쏙 과학쏙] 도로 살얼음, 얼마나 위험할까? 제가 미끄러져 봤습니다! ▲영하 43도 한파에 홍수까지…유럽 국가들 고통스러운 겨울 #소한 #추위 #날씨 #찬바람 #한파 #눈 #미세먼지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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