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e

Sous catégorie

연합뉴스TV
10 mois depuis

우크라이나 전쟁을 두고 미국이 전략 변화를 꾀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을 향해 종전 신호를 보냈다는 보도도 나왔는데요. 다음 달 9일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미국을 방문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우크라전에 관한 회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전해드립니다. ▲"푸틴, 美에 비공식 채널로 우크라 종전 대화 타진"(1.27) ▲"미 우크라 장기 지원계획에 '영토탈환' 빠졌다"(1.27 / 이준삼 기자) ▲러, 한국에 "'무모한 우크라이나 지원' 경고"(1.27) ▲러 - 우크라, '포로 태운 수송기 추락' 두고 첨예한 진실 공방 (1.26 / 한미희 기자)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러시아 에너지 시설 공습(1.26) ▲"우크라이나에 쏜 미사일에 한글…북한 미사일 분명"(1.24) ▲북한 신형 미사일 시험장 된 우크라…"새로운 골칫거리"(1.23 / 한미희 기자) #우크라이나 #러시아 #푸틴 #숄츠 #바이든 #젤렌스키 #전쟁 #연합뉴스TV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연합뉴스TV
10 mois depuis

[날씨] 맑고 온화한 휴일…동해안 건조특보, 해안가 너울 주의 [앵커] 휴일인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고 날도 온화합니다.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건조하겠고, 해안가로 강한 너울도 밀려들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들어보죠. 한가현 캐스터. [캐스터] 지난주 기승을 부린 큰 추위가 물러나면서 바깥 활동 하기가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쾌청한 하늘빛에 바람결도 온화한데요. 그래서인지 이곳 인사동을 찾은 시민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전국 많은 지역이 영상권으로 올라 있습니다. 이 시각 기온 서울은 영상 2.9도, 춘천 3.3도, 대구는 6.6도로 낮 기온은 어제보다 약간 낮습니다.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일부 강원 내륙과 경북 산지는 한낮에도 0도 안팎에 머물며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하늘빛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동안 전북 서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공기질은 대체로 무난하겠지만, 강원 영서는 하루 평균 대기질이 나쁘겠습니다. 내일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과 대구의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동해안과 경남 동부를 중심으로 오늘 대기가 메마르겠습니다. 화재 사고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영남 해안으로 내일까지 강한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겠습니다. 갑작스레 너울이 밀려들 수 있어, 해안가 접근은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번주는 날이 대체로 온화하겠습니다. 모레 화요일에는 전남과 제주에, 수요일에는 충청 이남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휴일날씨 #오늘날씨 #온화 #너울주의 #건조특보 #화재조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연합뉴스TV
10 mois depuis

삼성·SK 반도체, AI 특수에 실적 회복세 탄력 [앵커] 인공지능 AI 시장이 커지면서 AI용 반도체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AI용 반도체는 수익성이 높아, 전체 반도체 실적을 이끄는 데도 큰 역할을 하는데요. 바닥을 다지고 회복 국면에 접어든 반도체 경기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기자]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에서 분기 흑자를 기록하며,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깜짝 실적을 냈습니다. 이달 31일 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 역시 3조~4조원대의 반도체 부문 적자를 1조원대로 줄였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적극적인 감산으로 공급 조절에 나선 것이 실적 회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여기에 인공지능, AI시장 확장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 'HBM' 수요가 급증하며 반도체 경기 회복 속도에 가속이 붙었습니다. 실제로 SK하이닉스는 최근 투자 설명회에서 "D램과 HBM 신제품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4배, 5배 이상으로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밝혔습니다. HBM은 D램을 여러 개 쌓아 올려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인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다루는 AI에 꼭 필요합니다. 또 D램에 비해 가격과 수익성도 높습니다. 현재 SK와 삼성이 글로벌 HBM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가운데, 두 회사의 실적 상승세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종환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 "시장이 점점 커지는 건 분명하거든요. AI 시대에서 그 부분(AI용 반도체)은 굉장히 비중이 있고, 사업적인 성격에서도 확대가 되고 메모리나 비메모리(실적)를 다 견인할 수 있는 호재거든요." 지난해 534억 달러 수준이던 세계 AI 반도체 시장 규모는 2027년 1,194억 달러로 우리 돈 160조원 수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합뉴스TV 김주영입니다. (ju0@yna.co.kr) #반도체 #AI반도체 #HBM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연합뉴스TV
10 mois depuis

중기 4곳 중 1곳 '자금난'…설 상여 평균 61만원 중소기업 4곳 가운데 1곳 이상은 지난해 설과 비교해 최근 자금 사정이 더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8∼16일 중소기업 811개를 상대로 실시한 '설 자금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설 대비 최근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는 응답이 26.6%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와 다르지 않다는 응답은 56.1%로 절반을 넘었고, 원활하다는 응답은 17.3%에 그쳤습니다. 자금난의 원인은 판매·매출 부진과 원·부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상승, 판매대금 회수 지연 등 순이었습니다. 한편,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이라는 응답은 41.8%로, 지급 수준은 1인당 평균 60만9,00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주영 기자 (ju0@yna.co.kr) #중소기업 #설_상여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연합뉴스TV
10 mois depuis

유엔 국제사법재판소(ICJ)는 최근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에 "집단 학살을 방지하라"고 명령했습니다. 하지만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나치의 홀로코스트로부터 교훈을 못 얻었다", "학살을 자행한 건 하마스"라며 강도 높게 반박했습니다. 휴전 협상의 가시적인 성과가 없는 가운데 후티 반군 등 주변 무장세력과의 충돌은 날로 커지면서 중동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모아 보시죠. [반복재생] ▲네타냐후, '집단학살 방지' 명령 국제사법재판소 비난 ▲국제사법재판소 "이스라엘, 집단학살 방지해야"…美 "근거 없어"(1.27 정호윤 워싱턴 특파원) ▲후티, 아덴만서 잇따라 공격…홍해 긴장 고조(1.27 / 임민형 PD) ▲[탐사보도 뉴스프리즘] 홍해 '물류위협' 장기화…글로벌 공급망 불안 가중(1.27 / 윤석이 기자) ▲구호품 받으려다 날벼락…"이스라엘 폭격에 20명 사망" (이준삼 기자/1.26) ▲전쟁 의지 불타는 이스라엘, 하마스는 논의 거부…멀고 먼 휴전 (황정현 기자/1.25) ▲하마스 공격에 이스라엘군 21명 몰살…가자는 질병·기근에 신음 (한미희 기자/1.24) ▲"이-하마스, 한 달 휴전에 원칙적 합의"…'영구 종전안'엔 이견 (윤석이 기자/1.24)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국제사법재판소 #ICJ #israel #hamas #네타냐후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연합뉴스TV
10 mois depuis

북한, 새해 한미 연합훈련 비난…"정벌 목표 될 것" 북한은 '사이버동맹 훈련' 등 새해 들어 실시된 한미의 각종 연합훈련을 거론하며 "전쟁의 도화선에 불꽃이 이는 경우" 한미는 "무자비한 정벌의 목표로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8일) 논평에서 사이버동맹 훈련에 대해 "미국과 그 추종 세력들의 전쟁 도발 책동의 연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자신들이 보유한 "최첨단 무장 장비들이 결코 과시용이 아니라는 것을 여러 기회를 통해 증명해 보였다"며 "핵무력 사용과 관련한 핵교리를 법화한지 오래다"라고 경고했습니다. #북한 #핵위협 #한미_연합훈련 #사이버동맹훈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연합뉴스TV
10 mois depuis

지난해 일본 어패류 수입, 11년 만에 최대폭 감소 지난해 우리나라의 일본 어패류 수입이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1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어패류 수입액은 1억 5,191만달러로 전년 대비 12.8% 감소했습니다. 이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이듬해인 2012년 이후 11년 만에 가장 큰 폭의 감소세입니다. 이는 일본 도쿄전력이 지난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후쿠시마오염수 #어패류_수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연합뉴스TV
10 mois depuis

배현진 습격 중학생 당분간 병원서 조사…동기 규명 주력 [앵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습격한 중학생의 응급입원 기간이 곧 끝납니다. 경찰은 보호입원으로 전환해 습격범의 범행 동기를 찾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내용, 사회부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수빈 기자. [기자] 네, 배현진 의원을 습격한 10대 피의자 A군의 응급입원 기간이 오는 30일 끝납니다. A군은 범행 다음날인 지난 26일 새벽부터 외부 출입이 불가한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한 상태인데요. 경찰은 A군이 미성년자인 점과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응급입원 조치를 했습니다. 관련 법률에 따르면 응급입원 기간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최대 72시간입니다. 일요일인 28일을 제외하면 입원 기간은 30일 새벽 종료됩니다. 경찰은 입원이 종료된 이후에 보호자 동의를 받아 A군을 '보호입원 ' 조처하고 조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경찰은 A군의 신병이 관리되고 있는 만큼 휴대전화와 SNS 기록 등 물증과 주변인들의 진술 등을 통해 범행 동기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피습 사건 다음날 전담수사팀을 가동한 경찰은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서도 인원 지원을 받았습니다. 특히 범행 전 인근을 1시간여 넘게 배회한 점, 체포 당시 촉법소년이라 주장한 점 등을 고려해 '계획범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연예인 사인을 받으러 미용실 갔다가 배 의원을 마주쳐 범행을 저질렀다"며 '우발적 범행'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습격 이후 이틀 만에 비공개 퇴원한 배 의원은 "누구에게도 절대 일어나선 안 될 일"이라며 "면밀한 수사와 엄정한 법적처리가 이뤄질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연합뉴스TV 김수빈입니다. (soup@yna.co.kr) #배현진 #응급입원 #습격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연합뉴스TV
10 mois depuis

정부와 지자체가 대중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교통카드를 출시했습니다. 발급 첫날부터 많은 사람들이 신청하는 등 관심이 뜨거운데요. 3분 맥짚기 오늘은 새로 발표한 교통카드의 혜택과 유의사항을 정리했습니다. 지난 주 국토교통부 장관과 서울·경기·인천의 지자체장이 모여 새로운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을 설명하는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4개의 교통카드를 발표했는데요. 혜택은 조금씩 다르지만 대중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공통점으로 꼽힙니다. [박상우 / 국토교통부 장관] "계속되는 고물가 인상으로 대중교통 요금 인상까지 겹치면서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매우 커졌고 특히 청년과 서민층의 부담은 더 큰 상황입니다." 우선 제일 먼저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를 알아보겠습니다. 한 달에 6만 2천 원을 내면 서울시내 전철과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고, 여기에 3천원을 더 내면 공용자전거 따릉이까지도 똑같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역이나 편의점 등에서 실물 카드를 발급 받거나 모바일 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요. 현재 서울 지하철 요금이 카드기준으로 1,400원이니깐, 한 달에 지하철을 40회 이상을 탄다면 교통비를 아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다만 따져봐야 할 부분도 있는데요. 서울시내가 사용 범위다보니 경기도를 오가는 4호선의 경우 남태령에서 당고개까지만 이 카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과천, 안양 등 경기 남부지역은 적용이 안되는 겁니다. 또 신분당성과 광역버스도 사용 범위에서 제외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23일 카드발급을 시작해 어제(27일)부터 시범사업에 들어갔는데요. 발급 첫날 6만장이 넘게 팔리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청년들이 교통비 부담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5만 8천 원 정도의 기후동행카드 청년권도 상반기 중에 출시됩니다. 다른 옵션들도 속속 공개할 예정이니 기대해주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정부의 K-패스, 경기도의 더 경기패스, 인천시의 인천-I 패스는 한 달에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용비를 돌려주는 환급 방식입니다. 환급률은 일반인의 경우 20%, 청년 30% 등 입니다. 이용 범위는 기후동행카드보다 좀 더 넓은 편인데요. 전철과 시내버스는 물론 신분당선과 광역 버스, 개통을 앞둔 GTX도 포함됩니다. K-패스의 지원 상한이 '월 최대 60회'지만, 경기·인천 패스는 지원 횟수 제한이 없는 것도 특징입니다. 정부와 경기도는 오는 5월부터 사업을 시행하고, 인천시도 5월 적용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4개의 새로운 교통카드가 나오다보니 헷갈린다는 반응도 있는데요. 자신의 대중교통 이용패턴을 먼저 따져본 뒤 혜택을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권혁중 / 경제평론가] "정리해드리면 난 서울시에 있고 서울시 내에서만 움직인다 그러면 당연히 기후동행카드가 낫고요. 내가 경기·인천에 있는데 60번 이상 움직인다면 자체 경기패스·인천I-패스. 그런데 60회 미만으로 움직이시는 분들은 K-패스 카드 이렇게 이용하시면 구분이 될 것 같습니다." 정부는 초기 혼란을 줄이기 위한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각 지자체는 할인 혜택 통합 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3분 맥짚기였습니다. PD 김효섭 AD 김희정 송고 팽재용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연합뉴스TV
10 mois depuis

[바로보는TV 옴부즈맨] 635회 시청자들의 참여와 다양한 목소리를 통해 방송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도록 제작자와 시청자 간 가교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 * 이번주 모니터링 내용 뉴스리뷰, 뉴스센터12, 연중기획 하모니 PD 박혜준 AD 김민지 작가 이지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연합뉴스TV
10 mois depuis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8년 전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돼 거액의 배상금을 추가로 물게 됐습니다. 대선 경선은 순조롭게 시작했지만, 사법 리스크는 커지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전해드립니다. ▲트럼프, '명예훼손' 천억원대 배상 명령…'사법리스크 본격 현실화' (이치동 기자) ▲빨라진 미 대선시계…바이든-트럼프 재대결 모드 가동 (정호윤 워싱턴 특파원/1.25) ▲[현장의재구성] "정신이상" "늙었다"…美 대선 경선 막말대전 (1.26) ▲미국 대선, 역대급 비호감 선거 예상…"유권자 67%, 차악 선택 괴로워" (이치동 기자/1.26) ▲[뉴스포커스] 트럼프-바이든 '리턴매치' 가시화 (1.25) -출연: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트럼프, 미 공화 대선 경선서 2연승…대세론 확인 (정호윤 워싱턴 특파원/1.24) #트럼프 #사법리스크 #미국대선 #미대선 #바이든 #헤일리 #미국 #공화당 #민주당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연합뉴스TV
10 mois depuis

홍해와 이어지는 아덴만에서 영국 선적 유조선이 후티 반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같은 날 미국 해군 함정도 공격하는 등 홍해의 긴장 수위는 갈수록 고조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전해드립니다. ▲후티, 아덴만서 잇따라 공격…홍해 긴장 고조 (임민형 PD) ▲후티, 美 군수품 선박 공격…대규모 보복공습 부르나 (윤석이 기자/1.25) ▲국제사법재판소 "이스라엘, 집단학살 방지해야"…美 "근거 없어" (정호윤 워싱턴 특파원) ▲구호품 받으려다 날벼락…"이스라엘 폭격에 20명 사망" (이준삼 기자/1.26) ▲전쟁 의지 불타는 이스라엘, 하마스는 논의 거부…멀고 먼 휴전 (황정현 기자/1.25) ▲후티, 미·영 국적자에 "한 달 내에 예멘서 떠나라" (1.25) ▲하마스 공격에 이스라엘군 21명 몰살…가자는 질병·기근에 신음 (한미희 기자/1.24) ▲"이-하마스, 한 달 휴전에 원칙적 합의"…'영구 종전안'엔 이견 (윤석이 기자/1.24) ▲[뉴스포커스] 중동 확전 위기 고조…미, 이-팔 협상 참여 압박 (1.22) -출연 :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 연구소 교수 #후티 #중동 #아덴만 #미국 #영국 #이스라엘 #하마스 #홍해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YTN korean
10 mois depuis

2024년 1월 27일 글로벌 NOW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1271948062832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YTN korean
10 mois depuis

[앵커] 관광과 취업, 어학연수 등을 병행하는 '워킹홀리데이'를 시행하는 국가 중 한국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은 캐나다입니다. 그만큼 지원 경쟁도 치열한데요. 지난해 한국과 수교 60주년을 맞은 캐나다가 청년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면서, 워킹홀리데이 인원을 크게 늘리고 나이 제한도 완화했습니다. 한성필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캐나다에 온 홍문호 씨.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식당과 카페 등을 돌아다니며 부지런히 이력서를 내고 있습니다. [홍문호/ 캐나다 캘거리·워킹홀리데이 비자 체류 : 일하면서 '여기 사람들이 어떻게 일하는구나' 이런 것도 배우고 여기 문화라든가 아니면 영어 실력을 좀 더 늘려서 가는 게 1년 목표이고요.] 한국 청년들이 워킹홀리데이로 가장 선호하는 나라인 캐나다. 영어를 사용하고 미국과 인접한 지리적 요건 등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지원자가 많은 만큼 경쟁도 치열합니다. [홍문호/ 캐나다 캘거리·워킹홀리데이 비자 체류 : 한국인 '워홀러'들이랑 이야기해보니까 2년을 기다렸다는 사람도 봤고요. 1년 기다렸다거나 4개월, 8개월 10개월 이렇게 기다렸다는 걸 보니까….] 이처럼 높은 경쟁률을 뚫고 캐나다에 온 청년 가운데는 영주권을 취득해 현지에 정착한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정재권/ 캐나다 캘거리·워킹홀리데이 체험 후 정착 : 1년 동안 워킹홀리데이 생활을 해보니 여기 삶의 방식이나 일하는 거나 그런 게 저랑 너무 잘 맞는 것 같아서 (정착했습니다).] 만족도가 높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참가 인원이 대폭 늘어납니다. 지난해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열린 양국 정상회담의 결과입니다. 청년 교류 프로그램 확대로, 한 해 4천 명이던 워킹홀리데이 규모는 지난해 이미 8천5백 명까지 늘었고, 여기에, 올해 새로 개설된 인턴십과 차세대 프로그램을 합하면 전체 규모만 만2천 명에 이릅니다. 또, 올해부터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최장 2년까지 현지에 머물 수 있습니다. 근로 가능 시간도 주당 40시간으로 늘었습니다. 1년이 짧게 느껴졌던 워킹홀리데이 청년들은 이번 결정이 반갑기만 합니다. [서주은/ 캐나다 캘거리·워킹홀리데이 비자 체류 : (기간이) 연장된다면 연장을 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또 연장해서 이제 영주권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고….] 특히, 나이 상한을 만 30세에서 35세로 완화해 더 많은 청년이 지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김민규/ 용인시 기흥구·2024 워킹홀리데이 비자 지원 : 실제로 제 주변 30대 친구들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알아보고 지원하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고요. 더 늦은 나이가 되기 전에 이번 기회에 다시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현지 우리 공관은 워킹홀리데이 참가 규모가 커질수록 현지 정보를 제대로 아는 게 중요하다며, 공관이 주최하는 생활법률 상담회 등에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견종호/ 밴쿠버 총영사 : 1월 기준으로 이미 4~5천 명 수준의 청년들이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워홀러'들을 대상으로 생활법률 문제에 대해서 상담회를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오프라인 참석이 가능하니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해주면 좋겠습니다.] 올해부터 워킹홀리데이 기회가 더 크게 열리면서, 한국과 캐나다의 청년 교류는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띨 전망입니다. 캐나다 캘거리에서 YTN 월드 한성필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1271947511691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YTN korean
10 mois depuis

[앵커] 튀르키예에선 웹툰을 원작으로 한 한국 드라마와 영화가 큰 인기를 끌면서, 한국 웹툰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졌습니다. 시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저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웹툰을 즐기고 있는데요. 한류 영역이 K-웹툰으로도 넓어지고 있는 현장을 임병인 리포터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태블릿 PC로 멋스럽게 그림을 그립니다. 여러 번 선을 덧칠하니 만화 속 남자 주인공이 탄생합니다.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모여 웹툰을 직접 만드는 대학교 동아리. 회원 대부분은 K-웹툰을 보고 매력에 빠진 한류 팬들입니다. 한류 인기에 힘입어 동아리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알프/ 웹툰 제작 동아리 대표 : 가장 최근에 한 작업에는 20명이 참여했어요. 회원 숫자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제이넵 베라/ 웹툰 제작 동아리 회원 : 제가 그리고 싶어 했던 비슷한 소재들을 K-웹툰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어서 관심을 끈 웹툰이 있으면 그때마다 하나씩 읽기 시작했어요.] 세계 10위 규모의 한류 팬이 있는 튀르키예에서 요즘 K-웹툰 바람이 새롭게 불고 있습니다. 최근 인기를 끈 한국 드라마와 영화가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부쩍 늘어난 겁니다. [박기홍/ 튀르키예 한국문화원장 : 요즘에는 동영상 서비스 OTT 플랫폼이 활성화되면서 '무빙', '스위트홈', '택배기사' 등 웹툰 원작 K-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K-웹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만화를 보는 방식이 아직 보편화하지 않은 튀르키예에선 만화책으로 나온 K-웹툰 수요가 높은 편. 서점 곳곳에는 K-웹툰 만화책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조쉬쿤/ 서점 직원 : 하루 평균 최소한 10-15권 정도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붐비는 주말에는 더 많이 판매되고요.] 하지만 만화책 형태 외에는 웹툰을 접할 만한 플랫폼이 부족하다 보니, 한류 팬 일부는 불법 웹사이트를 통해 웹툰을 즐기기도 합니다. 올라오는 콘텐츠 대부분은 K-웹툰. [조헌장/ 현지 웹툰 플랫폼 업체 운영 : 월 평균 천만 명 이상의 트래픽이 지금 불법 사이트로 지금 계속 유입이 되는 상황이고 불법 사이트에 올라오는 콘텐츠를 봤을 때 물론 중국 만화랑 일본 망가도 있지만, 콘텐츠의 70% 이상의 비율이 한국 웹툰이었다는 것을 저희가 확인을 했습니다.] 최근 설문조사에서 튀르키예 사람들은 외국 웹툰 작품 가운데 한국 웹툰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웹툰이 인기를 끄는 요인으로는 섬세한 그림 묘사와 탄탄한 스토리, 다양한 장르 등이 꼽혔습니다. [네르민 야무르/ 튀르키예 이즈미르 : K-웹툰은 훨씬 더 색감과 그림체가 훨씬 더 예뻐요. 로맨스, 공포, 스릴러 몰까지 여러 가지 색감들로 표현해 저희 세대가 더 매력을 느낍니다.] 튀르키예에 뜨겁게 불고 있는 K-웹툰 열기. 시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도,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통해 한류의 영역을 넓힐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이즈미르에서 YTN 월드 임병인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1271947428200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YTN korean
10 mois depuis

[앵커] 아르헨티나는 지난 한 해 물가가 200% 넘게 올라 3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채 극심한 소비 위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밀레이 대통령의 급진 정책이 서민의 주름만 늘리고 있다는 지적 속에 반정부 시위까지 벌어졌는데요. 현지 우리 동포들 역시 '고물가·경기 침체'의 한파를 헤쳐나가기 위해 묘안을 짜내며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정덕주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 취임을 전후한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에도 아르헨티나 소비자물가는 25.5% 올랐습니다. 이로써, 전년 12월 대비 연간 물가상승률은 210%를 넘어 3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전 정부가 물가 억제를 위해 폈던 '공정 가격' 정책을 중단한 데다, 환율 방어를 위해 페소화 가치를 50% 평가절하하면서 물가 급등에 불을 붙였단 지적이 나옵니다. 국민 대다수는 오랜 기간 이어지는 인플레이션에 시달려온 터라, 집권 초기부터 반정부 시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반정부 시위대 : 우리는 국회의원들에게 우리에게 등을 돌리지 말라고 말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국회에 등을 돌리고 있는 대통령령과 거대법제가 했던 것과 같은 일을 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의회에 대통령령을 거부하고, 그 법제를 거부할 것을 요구합니다. 그것은 우리나라의 경제를 깨트리기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말부터 물가상승률 곡선이 예상보단 둔화했다는 분석도 있지만, 이미 오를 대로 오른 물가에 소비 심리가 계속 얼어붙은 데 따른 겁니다.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가 동시에 이어지면서, 서민들의 고충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실비아 베아트리스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 (월급이) 아주 부족합니다. 뭐를 살 수가 없을 정도로 부족합니다. 인플레이션이 아주 높아서 월급 가지고는 턱도 없습니다. 절망적입니다.] [엘레오노라 온사리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 때문에 어려운 상황입니다. 사람들이 인플레이션에 익숙해져 가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경제 한파를 피할 수 없는 현지 우리 동포들도 기존 소비 습관을 바꾸는 등 묘안을 짜내느라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선미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 어제 산 (물건) 가격과 오늘 산 가격, 이게 오르다 보니까 내일 산 가격도 '이게 얼마일까?' 하는 불안감이 더 생겨서요. 생필품 같은 경우에는 하나 살 거 10개 사두자 왜냐하면 나중에 또 많이 오를 수 있으니까 미리미리 사두자 해서 집에 더 많이 사놓게 되더라고요.] 특히 현지 한인 사회는 주로 의류 도매업에 종사하다 보니, 환율 변동에 크게 영향받는 상황. 침체가 이어져 불안감이 크지만, 이미 불황이 장기화한 만큼 이번만큼은 경제 개혁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길 간절히 바라며 사태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백창기 / 전 아르헨티나 한인회장?중남미한인회 총연합회장 : (한인사회가) 당연히 지금 경제 활동이 굉장히 침체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경제 활동이 이때까지 호황이었다가 침체된 것이 아니고 지금 제가 보기에는 한 6년에서 7년 정도 계속(내려가서) '더 이상 내려갈 데가 없다. 막다른 골목이다…' 그래서 지금 조금 어렵지만, 우리가 이 정부에 희망을 가지고 다시 경제활동이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그래도 어렵지만 좀 참자는….] 소비 위축이 물가 상승을 주춤하게 한다 해도, 올해 아르헨티나의 물가상승률은 여전히 세 자릿수대를 유지할 것이라는 게 경제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전망입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401271947349065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YTN korean
10 mois depuis

영화 '국제시장' 기억하십니까? 한국전쟁부터 베트남 전쟁을 거쳐 독일에 파견된 광부의 삶까지, 산업화 시대를 살아낸 인물의 일생을 보여준 영화인데요. '국제시장' 속 주인공의 이야기는 어느 한 사람만이 아니라 수많은 파독 광부의 삶과 맞닿아 있습니다. 전 세계 한인들의 다양한 삶을 소개하는 '글로벌 코리안', 이번에는, 베트남 전쟁 파병 이후 파독 광부로 살다가 캐나다에서 새로운 삶을 개척했던 동포를 소개합니다. [배경만 / 캐나다 토론토파독동우회장 : 71년도 5월 9일 날 2차 8진으로 갔거든요. 그때 우리가 한 60명 정도로 갔습니다. 그중에서도 월남도 갔다 오고 저처럼 월남도 갔다 오고 또 독일 광부도 갔다 오고 딱 그 시절에…. 저기 국제시장 아시죠? 국제시장하고 비슷한 사람입니다.] [배경만 / 캐나다 토론토파독동우회장 : 어릴 적에 보면 한국에서 그만큼 6.25 끝나고 피난 갔다가 돌아와서 정말 그렇게, 그렇게 커가지고 중학교 졸업하고 그다음에 고등학교 입학해서 다니다가 돈이 없어 다니지 못하고요. 월남을 (파병)갔다가 제대를 딱 하자마자, 귀국하자마자 제대하고 3개월 됐는가 신문에 (모집광고가) 났길래 그래서 신문 보고 가서 이제 시험을 봤죠. 뭐 합격하리라고는 생각을 안 했는데 어떻게 신문에 보니까 그 (합격 명단에) 내 이름이 났대요. 그래서 참 반가웠습니다.] [배경만 / 캐나다 토론토파독동우회장 : 내가 이것을 이기고 나가야만 앞날이 있다는 거를 알기 때문에 아마 그렇게 어렵지만 아무런 말하지도 않고 그렇게 해 왔습니다. 노는 날이 없이 집 옆에 화원이 있는데 그 화원에 가서 정말 (남는) 시간만 있으면 일을 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부업) 일을 시작하니까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정말 모여들어서 그 화원에 우리 한국 광부로 일하시는 분들이 한 10여 명 이상 그 화원에서 일했습니다. (광부)일 마치고 집에 와서 덥다고 호수에 들어가서 목욕하다가 독일 간 지 일주일 만에 한 사람이 익사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을 보면 정말 안타깝고 참 마음이 서글프죠.] [배경만 / 캐나다 토론토파독동우회장 : (국민학교 선생님이) 캐나다는 사람이 적고 일거리는 많고 땅도 넓다 하기에 저기 가면 참 좋겠구나. (토론토 파독 광부) 총인원은 한 250명 됩니다. 그런데 지금은 참 많은 분이 정말 참 떠나시고 지금 생존해 계신 분들이 보면 한 150명 정도 됩니다. 지금 현재는 전부 다 은퇴해서 조용한 여생을 보내고 있죠. 파독 동우회가 잘 이루어지는 곳이 토론토만큼 돼 있는 곳이 별로 없더라고요. 우리 선배님들이 이렇게 정말 (잘) 해놓으니까 아직 내가 (회장) 일을 하고 있구나 하는 것을 그 보람을 느꼈습니다.] [배경만 / 캐나다 토론토 파독동우회장 : (그동안 정부가) "잊지 않겠다, 기억하겠다, 감사하다" 그런 말은 하면서 이제 지금 60년 만에 우리 광부 간호사 (대통령) 만찬에 처음 들어갔습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마웠습니다. (앞으로도) 60~70년도 때 정말 그렇게 힘든 일을 하면서 이렇게 지내는 것을 기억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파독 광부·간호사에게 정말 그 이제 법적으로 산업 전사라는 명칭이 붙었습니다. (하지만) 법률 시행령에 보면 복지에 대해서는 하나도 없습니다. 어렵게 사시는 분들이 참 무척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도 가고 싶지만 가지도 못하고 또 몸도 불편해서 가지 못하고 (파독 인력이) 회사에서 모집하는 사람들이 아니잖아요. 정부에서 모집했습니다. 정부에서 모집해서 보냈으니 우리가 그만큼 일하고 또 그때 어렵지만 적은 돈...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46&key=202401271927504427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연합뉴스TV
10 mois depuis

햇수로 3년째에 접어든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 소모전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지원 전략에 변화를 꾀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 외신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 측에 전쟁 종식을 위한 대화를 물밑 타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전해드립니다. ▲"푸틴, 美에 비공식 채널로 우크라 종전 대화 타진" ▲"미 우크라 장기 지원계획에 '영토탈환' 빠졌다" (이준삼 기자) ▲러, 한국에 "'무모한 우크라이나 지원' 경고" ▲러 - 우크라, '포로 태운 수송기 추락' 두고 첨예한 진실 공방 (한미희 기자/1.26)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러시아 에너지 시설 공습 (1.26) ▲"우크라이나에 쏜 미사일에 한글…북한 미사일 분명" (1.24) ▲북한 신형 미사일 시험장 된 우크라…"새로운 골칫거리" (한미희 기자/1.23) ▲러시아, 유엔 안보리서 서방 우크라 무기지원 비판 (1.23) #푸틴 #러시아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미국 #바이든 #한러관계 #북한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연합뉴스TV
10 mois depuis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연합뉴스TV
10 mois depuis

최근 홍해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적 긴장 상태로 글로벌 공급망 위기가 발생했습니다. 공급망 위기를 불러올 수 있는 요인은 도처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발발 2년이 다 되어 가는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천연가스와 옥수수, 밀 가격 등이 급등하는 등 글로벌 공급망이 심각한 타격을 입기도 했습니다. 전쟁과 지역 분쟁 외에도 총성 없는 글로벌 경제 패권 경쟁은 공급망을 뒤흔들 수 있습니다. 한국엔 미중 간 패권 경쟁이 가장 큰 리스크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특히 우리 경제의 젖줄인 반도체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미중 간 경쟁에 촉각을 기울일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는 핵심 반도체 공급망에 대한 미국의 대중 규제 전선에서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과 한편에 서 있습니다. 최근 대만 총통 선거에서 민진당의 승리로, 대만마저 한미일 공조 체제에 더 가까이 다가설 것으로 보이는데요. 반도체 소재와 장비, 부품 등 반도체 공급망에서 중국을 상대로 한 전선은 앞으로 더욱 첨예해질 겁니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서도 반도체 공급망 생태계는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중국에 반도체 공장을 가지고 있고 여전히 중국 반도체 수요 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큰 우리로서는 긴밀히 대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미중 패권 경쟁은 한국이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2차 전지 공급망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2차 전지의 핵심 원자재인 망간과 흑연 생산량은 중국이 압도적입니다. 중국이 한미일 공조 체제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관련 원료의 수출 통제를 강화한다면 우리 업계에는 적잖은 파장이 미칠 수 있습니다. 공급망 생태계에선 '영원한 우방'도 없습니다. 일본은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국을 상대로 몇 년간반도체 핵심 소재에 대한 수출규제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전 세계가 촘촘히 연결돼 효율적인 분업이 이뤄지는 가치사슬이 깨지기는 어려울 겁니다. 하지만 지역 분쟁과 경제 패권 경쟁으로 인한 분절화 현상 역시 부분적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는 흐름입니다. 그만큼 국제 정세를 면밀히 읽고 치밀하게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Showing 621 out of 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