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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ois depuis

[앵커] 과테말라에서 다양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예술제가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렸습니다. 차세대 동포들과 현지 청소년 등이 함께 선보인 이 행사에는 중남미 여러 나라에서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습니다. 현장에 김성우 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사물놀이와 난타 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신나는 K-팝에 맞춘 태권도 품새까지 선보입니다. 과테말라의 동포 청소년들이 펼친 한국 전통문화 공연입니다. 현지 청소년들은 K-팝 커버댄스로 화답합니다. 과테말라 국립극장에서 4년 만에 대면으로 재개된 (중남미 대한민국 예술제)입니다. [김성우 / 과테말라 리포터 : 2023 중남미 대한민국 예술제가 열리는 과테말라 국립극장입니다. 행사 시작 두 시간 전부터 행사장에 들어가려는 한류 팬들이 몰리면서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알레한드로 / 현지인 관객 : 오늘 저녁 행사는 정말 다채롭고 웅장하고 멋있었습니다. 매년 새로운 볼거리로 놀라움을 주고 점점 더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김가온 / 과테말라 과테말라시티 : 현지인분들이 이제 우리 한국의 문화 태권도를 알 수 있다는 게 기쁩니다. 한국의 문화를 더 알면 이제 사람들도 좋아할 거고 이제 좀 더 한국의 문화를 더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2008년, (한국-과테말라 청소년 예술제)로 처음 선보였던 이 행사는 주변 국가에서도 희망자가 늘면서 참가 규모가 중남미 전역으로 확대됐습니다 관객 2천2백여 명이 몰린 이번 행사엔, 현지 청소년뿐 아니라 중장년층 관객도 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K-팝과 드라마로 대표되던 한류 인기가 이제 태권도와 한복 등 전통문화로 넓어지고, 즐기는 연령대도 다양해졌다는 반응이 나옵니다. [사만타 에레라 / 현지인 관객 : 제 형제들이 태권도를 배우는데 가족 모두가 한국 요리와 전통 등 한국 문화를 좋아합니다.] [가레스 페레스 / 현지인 관객 : 많은 과테말라 친구들도 한국 음악을 즐겨 듣고 한국 드라마와 음식을 즐기는 등 과테말라에 한류의 존재감이 큽니다.] 과테말라 동포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한류의 인기를 체감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커졌다며 뿌듯해 합니다. [이명구 / 과테말라 과테말라시티 : 요즘 한국 문화가 세계에서 많이 관심을 받게 되면서 저희 아이들도 어디 가서든지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는데요. 한국 청소년들과 또 외국에 있는 현지 친구들이 함께 모여서 한국 문화를 발표하는 모습을 보고 굉장히 자긍심도 느끼고 매우 좋았고 매년 이런 행사가 계속돼서 자주 이렇게 볼 수 있는 기회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김연숙 / 과테말라 한인회장 :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는 것도 민간 외교거든요. 우리 한국에 대해서 좀 더 많이 알리고 과테말라 사람들도 많이 참여하니까 서로 문화 교류함으로써 서로 두 나라 간의 교류가 더 활성화되고 우리가 한국 사람들이 여기에 살면서 더 좋은 환경에서 같이 사는 함께하는 사회로 하기 위해서 저희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함께 준비한 무대에 직접 올라 한국의 매력을 소개하며 문화 교류에 앞장서는 과테말라 동포들. 이 행사가 중남미 지역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한국 문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공연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입니다. 과테말라에서 YTN 월드 김성우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312301936348147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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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ois depuis

[앵커] 한인 인구가 5천 명도 안 되는 미국 아칸소주에선 동포 소상공인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습니다. 소방관과 경찰관,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주고 한국전 참전용사를 예우하는 노력도 이어가고 있는데요. 규모는 작지만 이웃에 봉사하며 한인 사회 위상도 높이는 동포들을 안미향 리포터가 소개합니다. [기자] 미국 청소년들의 K-팝 커버댄스로 막을 연 행사. 소방관과 경찰관, 그리고 우수한 학업 성과를 보인 학생들이 한 명씩 나와 장학금을 받습니다. 이곳 한인 사업자들이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애쓴 이들에게 7년째 매년 장학금을 수여하는 자리입니다. [안토니오 모스비 / 아칸소주 소방관, 장학 대상자 : 이번 장학금을 받게 돼 영광입니다. 한인 장학재단이 학생들과 리틀록 소방관에게 장학금 수여를 결정한 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 비영리 장학재단을 꾸린 건 슈퍼마켓이나 한식당, 미용업 등에 종사하는 한인 소상공인들. 아칸소주의 한인은 5천 명이 안 되고 주도인 리틀록에도 약 천5백여 명에 불과한, 작은 한인 사회이지만, 2017년 한인 식품협회원 20여 명이 지역사회를 위해 나누자는 취지로 의기투합해 시작한 장학 활동입니다. 이처럼 규모도 작고, 대부분 소시민으로 살아가는 한인 사업가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나서게 된 건 거창한 이유는 아니었습니다. [정영석 / 한인 장학재단 이사 : (한인) 조합원들이 이익을 낸 그 사람들이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찾다 보니까 여러 군데 참고해 보니까 장학 재단 설립해서 각각의 장학금을 고객 고객과 관련된 자녀들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 처음 열 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장학사업은 이후 6년 새 지급 대상이 120여 명으로 늘었고, 취지에 공감한 글로벌 식음료 기업 등 후원사까지 동참했습니다. 이제는 장학사업뿐 아니라, 지역의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한 봉사나 한인 입양인 지원까지, 활동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때는 마스크 8천 장을 지역 병원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앞장서고 있습니다. [애나 커스터 / 대학생, 입양 동포 : 장학금을 받았을 때 한인 입양인으로서 특별하다는 것을 상기시켜줘서 매우 자랑스러웠습니다.] 소상공인 동포들의 이런 자발적인 활동에 아칸소주 정부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화답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린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에 주 정부 차원에서 참가하는 등 한국과의 경제 교류를 적극적으로 도모하고 있습니다. [클린트 오닐 / 아칸소 주정부 경제개발국장 : 아칸소 경제개발국은 한국기업에 열려있습니다. 많은 발전된 기술이 있는 한국의 기업들이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미국에서 찾는다면 아칸소는 대단히 좋은 인력과 비즈니스 환경을 갖고 있어 비즈니스의 성공을 도울 수 있습니다.] [박세진 / 주휴스턴 총영사관 부총영사 : 이 행사를 계기로 현지 사회와 한인 동포사회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는 의의가 있는 것 같아서 더욱 뜻 깊은 것 같고요. 앞으로도 계속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동포들은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이 앞으로 한인 차세대와 현지 청소년을 위해 꾸준히 이어지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창헌 / 한인 장학 재단 회장 : 어떤 분들은 왜 이렇게 열심히 하냐 왜 이렇게 돌아다니냐 하는데 지금은 어떤 어려움도 없고 그냥 한 가지 목적 우리 애들을 위해서 하자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하니까 앞으로 아칸소에서 자랄 친구들을 위해서 뭔가라도...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312301936279633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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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ois depuis

[앵커] 미국에선 '오징어 게임'을 시작으로 K-드라마 인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3년, 미국 대표 OTT 플랫폼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콘텐츠 최상위권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는데요. 미국 대학교에선 세계적인 석학이 'K-드라마 열풍'을 주제로 특강까지 열어 성공 비결을 분석하고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현장에 조인영 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미국 필라델피아의 명문 인문대학으로 알려진 브린마대학교.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100년 전부터 세계적인 석학을 초빙해 3년에 한 번씩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강 주제는 'K-드라마가 미국 사회에 끼친 영향'. 강연자는 미국의 저명한 사회심리학자 민디 풀리러브 교수입니다. 한류 인기를 보여주듯, 강의실은 학생들로 가득 찼습니다. [이사벨 리/ 행사 공동주최·바린마대학교 박사과정 : K-드라마가 가지는 고유성, 그렇지만 그게 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게 됐는지, 어떤 점이 미국 사회에 심금을 울리게 됐는지를 중심으로 심포지엄이 개최됐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우연히 K-드라마를 보고 그 매력에 빠졌다는 풀리러브 교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소개하며. 신선한 소재를 담아내는 것이 K-드라마의 힘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앓고 있는 드라마 주인공을 통해 미국 사회도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겁니다. [민디 풀리러브/ 미국 뉴스쿨대학교 석좌교수 : 많은 미국인이 이 드라마를 봤습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세심하게 그린 장면들을 보고 동료 교수나 지인들도 자폐에 대해 많이 배우고 이해하게 됐다고 합니다.] 2021년 '오징어 게임'을 시작으로 K-드라마가 미국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2023년 상반기, 미국 대표 OTT 플랫폼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100개 콘텐츠 가운데 3위는 K-드라마 '더 글로리'. '더 글로리'를 포함해 한류 콘텐츠가 무려 14개나 순위권에 올랐습니다. K-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해외로 판매되는 한류 콘텐츠도 늘고 있습니다. 2022년 한국의 방송 프로그램 수출액은 약 7,308억 원. 전년보다 30% 증가했습니다. 미국은 일본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한류 콘텐츠를 많이 소비한 나라입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내 K-드라마 인기가 일시적인 현상에 그치지 않기 위해선 한국 고유의 특색을 잃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민디 풀리러브/ 미국 뉴스쿨대학교 석좌교수 : 서양식 서사가 아닌 한국식 서사를 계속 가지고 가야 합니다. 바로 그 점에 미국인들이 매료됐기 때문입니다. 한국만이 지닌 독특한 문화를 담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젤리나 터커/ 미국 필라델피아 : 가족과 공동체가 중요하다는 걸 보여줘서 좋았어요. K-드라마를 보면 마치 가족을 보는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져요.]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주제로 미국인들을 사로잡은 K-드라마. 새해에는 또 어떤 흥행작들이 눈길을 끌지, 벌써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YTN 월드 조인영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312301936191095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YTN korean
10 mois depuis

[명형주 / 이스라엘 리포터 : 안녕하세요. YTN 월드 명형주입니다. 올 한 해 다사다난했고 전쟁으로 인해 슬픔과 아픈 소식들을 많이 전달해 드렸는데요. 내년에는 전쟁 대신 평화의 메시지들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임병인/ 튀르키예 이즈미르 리포터 :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고 하시는 모든 일이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윤영철/ 호주 멜버른 리포터 : 2024년 새해 여러분들이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 다 이루시고 웃음으로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지구 반대편에서 기원하겠습니다.] [강하나/ 프랑스 파리 리포터 : Bonjour! 안녕하세요. 프랑스 파리에서 인사드립니다. 2024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고….] [안미향 / 미국 텍사스 리포터 : 2024년에도 한인 동포사회 소식과 글로벌 이슈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손종윤/ 이탈리아 로마 리포터 : 새해에는 조금 더 즐거운 뉴스가 많이 나오는 한 해가 되기를, 그리고 매년 이맘때쯤 한 해를 돌아봤을 때 더욱 행복한 기억이 많이 남을 수 있는 그런 새해가 되길 바랍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312301934518528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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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 29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 군 기지 등을 잇달아 공격했다고 시리아 정부가 주장했습니다. 시리아 정부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발표한 것과 달리, 아랍권 알아라비야 방송은 다수의 군 고위급 인사를 포함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뉴스쏙에서 짚어봅니다. ▲이스라엘, 시리아 군기지 공습…"이란군 간부 11명 사망"(임민형PD) ▲다시 불붙은 중동 화약고…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윤석이 기자) ▲이스라엘군, 가자 중남부 집중공격…"하루 새 180여명 사망" ▲카타르 "하마스, 인질석방·휴전협상 재개 원칙적 합의" ▲미 정부, 의회 승인 건너뛰고 이스라엘에 무기 판매 ▲"갈 곳도 먹을 것도 없다"…가자지구의 비참한 세밑(이준삼 기자/12.29) ▲이스라엘 "하마스 무관한 인명 피해에 유감" 인정…기류 변화?(윤석이 기자/12.29) ▲"이스라엘 전시내각, 전후 가자지구 통치 문제 첫 논의" ▲에르도안 "히틀러 같다" 직격에 네타냐후 "쿠르드족 학살자가"(이준삼 기자/12.28) #이스라엘 #시리아 #공습 #이란 #전쟁 #israel #syria #에르도안 #하마스 #네타냐후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연합뉴스TV
10 mois depuis

2023년도 이제 하루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다가오는 2024년은 '푸른 용의 해'인데요. 해넘이는 보기 어렵지만, 새해 해돋이는 대체로 맑은 날씨에 전국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인데요. '청룡의 기운, 어디서 받아볼까' 하며 해돋이 명소 검색하는 분들 지금 뉴스쏙에서 확인하시죠. ▲해넘이·해돋이 명소는?…4년 만에 행사 '풍성'(김경인 기자) ▲높이만 18m…세계 최대 크기 '정크아트' 울산 간절곶 전시(고휘훈 기자) ▲겨울철 등산로 빙판길 조심…해맞이 산행 최다 사고(문승욱 기자) ▲[뉴스초점] 주말 중부 함박눈 '펑펑'…해넘이·해돋이 볼 수 있나? - 출연: 김재훈 기상전문기자 ▲[날씨쏙 과학쏙] 일몰의 마지막은 빨간색 아닌 바로 이 색!(임하경 기상전문기자) #해돋이 #해넘이 #해돋이명소 #푸른용의해 #2024년 #소원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연합뉴스TV
10 mois depuis

지역소멸을 막기 위한 새로운 대안인 생활인구, 관계인구, 정석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님 모시고, 일본의 사례 등 어떤 정석들이 있는지 자세한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Q. 지역소멸은 우리나라보다 일본이 한참 먼저 겪고 있습니다. 생활인구, 관계인구 개념도 일본에서 먼저 도입됐는데요. 대략 어떤 정책들이 뒷받침되고 현실화 못 하는 있나요? Q. 일본에서 관계인구 정책이 계속 순탄하게 이뤄지고 있나요? Q. 우리나라 이야기를 여쭤보겠습니다.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선, 일단 지방으로 여행을 가도록 해 매력을 느껴 오래 머물도록 해야 할 텐데요.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Q. 요즘 5도2촌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2촌을 하려면 집이 필요한데, 빈집을 활용하는 방안은 어떤가요? Q. 빈집 관련 정책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 외 지방의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제도적 지원책은 어떤 게 필요할까요 Q. 이중 주민등록제를 하자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지방소멸 #이중주민등록 #수도권 #지방 #정책 #생활인구 #이광빈의프리즘 #이광빈기자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연합뉴스TV
10 mois depuis

[탐사보도 뉴스프리즘] '5도2촌' 도시인도 시골 주민?…떠오르는 '생활인구' [오프닝: 이광빈 기자] 안녕하십니까. 이광빈입니다. 우리 사회의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모색하는 뉴스프리즘 시작합니다. 이번주 뉴스프리즘이 풀어갈 이슈, 함께 보시겠습니다. [영상구성] [이광빈 기자] 많은 도시인에게 '5도2촌'은 로망입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되더라도 경제적인 이유로 쉽게 현실화 못 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 로망을 실현하게 해주려는 지방자치단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행이라도 자주 오게 하려고 유인합니다. 지자체들은 이들을 여행객이 아니라 '생활인구'로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정주인구 확대정책으로는 지역소멸 상황을 개선하기 어렵다는 판단 속에서 생활인구를 늘리려는 노력인데요. '생활인구' 접근법, 실제로 어떻게 이뤄지고 있고, 전망은 어떤지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안채린 기자입니다. ['밑 빠진 독' 지역소멸 대응책에…'생활인구를 잡아라' / 안채린 기자] [기자] 정부는 올해 초부터 '생활인구'라는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원래 지역에 살던 주민 외에도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하는 사람들까지 그 지역의 인구로 보겠다는 겁니다. 우리보다 먼저 지역 소멸 문제를 겪은 일본에서 나온 '관계인구'라는 개념을 차용해 만들어졌는데, 실제 주민등록인구를 늘리는 데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나온 대안입니다. [최슬기 /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대안으로 나오는 방법…정주하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인구 규모를 유지하고 활력을 만들어 낼 수 있느냐 있지 않겠냐 이런…" 전문가들은 생활인구를 파악하는 것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첫걸음이라고 말합니다. [서정렬 / 영산대 부동산학과 교수] "지역 입장에서 생활 인구가 어디에 어떻게 유입되는지를 먼저 파악해야 그 지역 콘텐츠를 특성화시킬 수가 있고…"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내년 말까지 통신 데이터와 카드 데이터를 토대로 생활인구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체류 시간과 지출 금액 등을 파악해 더 정교한 인구 유인 정책을 내놓겠다는 겁니다.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또다른 방법으로 제시된건 고향사랑기부금제입니다. 일본의 고향납세 제도를 차용한 것으로, 거주지가 아닌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22일까지 총 500억 원 이상의 금액이 지자체에 전달됐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자금 조달 효과에 더해 답례품으로 보낸 지역 특산물과 관광상품이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옵니다. 하지만 아직 홍보가 미진하고 기부할 분야를 지정할 수 없다는 점 등은 고쳐나가야 할 점으로 꼽힙니다. 생활인구가 지역 소멸 극복의 효과적인 방안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정책 개발과 이를 위한 재정적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연합뉴스TV 안채린입니다. #지역소멸 #생활인구 #고향사랑기부제 [이광빈 기자] 요즘 지자체들은 도시인들이 지역과 관계를 맺을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워케이션'과 '체류형 교육' 등이 대표적인 사례인데요. 김경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안 살아도 된다'…사무실·유학 지원 나선 지자체들 / 김경인 기자] [기자] 숲에 둘러싸인 한옥마을. 전남 곡성의 '러스틱타운'입니다. 직장인을 위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으로, 올해 59개 기업이 다녀갔습니다. 구례로 이주한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또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노력과 성과에 곡성군은 71억원을 들여 대규모 '워크빌리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서동선 / 팜앤디 협동조합 대표] "(요즘은) 제조업이나 이런 부분보다는 많이 일하는 방식이 달라졌잖아요. 기업들이 일단 오고 가게끔 만들자는 개념에서 시작하게 됐던 것 같아요." 도시에서 살던 40살인 박동혁 씨는 최근 주소를 구례로 옮겼습니다. 지난 1년 구례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KBS WORLD TV
10 mois depuis

[Weekly Highlights] Paul in Wonderland???????? [My Neighbor Charles] | KBS WORLD TV 231225 (SUB : ENG) Mon 22:05 | Re-run : Tue 04:50, 14:10, Sun 15:05 (Seoul, UTC+9) ➕ Music Bank 2022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EOohUTNebLTtU4Je5V4vft 2021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ExE1YkVdBCHpaLsay2SnNa ➕ Song Festival 2022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Hbkr3Re0fXA38MVoyNI0R9 2021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EQ1HJ1KqjWsZ9tTDKM1fgI 2020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Gym7CKoCfDFz_qb_WxU8Ry ➕ Never Stop! Online Compilation Concert Season #2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HtUcGjsT8qmRhfJG1ICQDo Season #1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FFgnKp0iiXwKX39EGzhsDF ➕ Exclusive BTS Stage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FAM6Sgg4M9SkyGIusuhnac Editor's Pick!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G9xT3U4l0GAPuA4CdeIi3R ➕ LEGEND Video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FS0XWTWFycvquksqgPeQ80 ➕ Subscribe KBS WORLD TV Official Pages Youtube Subscribe:https://www.youtube.com/kbsworld Homepage : http://www.kbsworld.co.kr Facebook : http://www.facebook.com/kbsworld Twitter : http://twitter.com/kbsworldtv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kbsworldtv/ Line : https://goo.gl/g5iRQV Android Download : https://bit.ly/3Io5sri IOS Download : https://apple.co/3yQ0n7Z

KBS WORLD TV
10 mois depuis

[1HR] All in One Koyote Jongmin Compilation???? [Boss in the Mirror] (IncludesPaidPromotion) #bossinthemirror #사장님귀는당나귀귀 #社長の耳はロバの耳 #老板的板耳朵是驴耳朵 Thu 06:05 | Re-run : Wed 23:20, Thu 12:45, Sat 16:25(Seoul, UTC+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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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브리핑] 핵무력 잡고 경제 놓친 김정은 "전쟁 준비 완성에 박차" [출연: 이치동 연합뉴스 기자] [앵커] 한 주간의 한반도 정세와 외교·안보 이슈를 정리해 보는 토요일 대담 코너 '한반도 브리핑'입니다. 북한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소집해 올해 국방과 경제 등 주요 분야 성과를 평가하고 2024년 국가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전쟁 준비 완성에 박차를 가하라고 지시했는데요. 오늘은 이 문제 중심으로 한 주간 한반도 상황 정리해보겠습니다. [기자] 올해도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가 높았습니다. 우리 국군 장병들이 누구보다 더 노고 많았습니다. 오늘 다룰 내용 정리하고, 조금 더 짚어보겠습니다. 북한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었습니다. 조만간, 회의 결과 형식으로, 2024년 투쟁 노선을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단, 김정은 위원장은 엄중한 한반도 정세를 거론하며, '전쟁 준비 완성'에 박차를 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러면서, 반미 국가들과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일 민주주의 진영 대, 북중러 권위주의 세력 간, 대결 구도 고착화 시도로 보입니다. [앵커] 북한이 노동당 중앙위 전원회의가 이번 주에 개막했는데요. 먼저 이 행사에 대해 소개를 좀 해주실까요. [기자] 행사 공식 명칭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입니다. 26일 화요일에 개막해서 내일까지 열릴 거로 보이고, 김정은 위원장의 메시지를 포함해서 결과를 1월 1일에 발표할 거로 예상됩니다. 먼저 북한 매체 보도 들어보시겠습니다. 북한식 용어가 섞여 있어 좀 생소한데, 키워드는 2024년 투쟁 방향입니다. 대외관계든 경제발전이든 거기선 다 투쟁이고 혁명이라고 하죠. 오늘 아침에도 조선중앙통신이 "참가자들이 2024년도 투쟁목표를 확정 짓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전원회의 말고 북한의 공식적인 최고 의사결정 기구는 노동당 대회입니다. 당대회. 김정은 정권 들어와서 5년마다 열리는데, 지난 제8차 당대회가 2021년 1월에 열렸고요. 당대회와 당대회 사이에 당 중앙위 전원회의를 열어서 주요 국가정책을 결정하는 겁니다. 역시 관심은 회의 결과를 담아 내일모레 아침에 나올 거로 예상되는 김정은의 대남, 대미 메시지입니다. 코로나 이후에 이거로 육성 신년사를 대체했습니다. [앵커] 북한이 일단 겉으로는 올해 이룬 성과에 대해 만족해하는 모습인데요. 실제로 국방력 강화 분야에서는 내세울 게 적잖이 있다고 봐야겠죠. [기자] 북한은 올해 김정은 위원장이 국력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2023년을 위대한 전환, 변혁의 해로 규정했습니다. 1년 전 이맘때 당 전원회의에서 제시한 구체적 목표가 몇 개 있습니다. 새로운 ICBM 개발, 고체 연료 ICBM이죠, 정찰위성 발사, 전술핵무기 다량 생산, 핵탄 보유량을 기하급수적으로 확대하는 거였습니다. 지난주 화성-18호 ICBM 발사 훈련을 했고, 11월 말에 쏘아 올린 첫 정찰위성도 엄청난 성과로 선전 중입니다. 9월에는 전술핵공격 잠수함 김군옥 영웅함을 진수했다고 밝혔고요. 가동 여부는 별개지만요. 핵탄두 개발 같은 거는 공식 발표가 없는데요. 미사일과 달리, 지하 핵시설도 있고 은밀히 진행되는 거라 확인이 안 되고 있습니다. 최근 영변 핵시설 내 실험용 경수로를 시운전한 정황이 포착됐다는 외신 보도가 있긴 했습니다. [앵커] 핵무력 증강과는 달리, 경제와 민생 쪽에서는 눈에 띌 만한 성과가 없는 거 같은데요. [기자] 그렇죠. 오히려 상당히 어려워졌다는 게 통일부의 분석입니다. 코로나로 2020년부터 3년간 국경을 봉쇄했는데, 그 여파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건데요. 조선중앙통신이 매일 회의 내용을 조금씩 내보내고 있는데요. 김정은이 "교복과 학용품 생산을 위한 혁신 정책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제와 민생 개선에 실질적인 진전은 없고, 생필품 조달조차 어려운 상황을 보여...▣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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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G7이 자산 압류하면 우리도 몰수할 목록 있어" 주요 7개국이 러시아 동결 자산 약 3천억달러, 우리돈 약 387조원을 압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러시아가 "서방에서 몰수할 자산 목록을 가지고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시간 29일 브리핑에서 '유럽과 미국은 "부메랑 효과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압류할 수 있는 서방 자산의 구체적 목록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앞서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재무장관은 지난 21일 자국 내 비우호국 자산인 투자 계좌를 볼모로 맞대응에 나서겠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우크라이나전쟁 #러시아 #자산압류 #크렘린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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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에 PF발 위기까지…내년 아파트값 전망은 [뉴스리뷰] [앵커] 최근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아파트 매매가가 하락세입니다. 여전히 고금리 부담을 안고 있는 데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발 위기 여파가 매매시장을 둘러싸고 있는데요. 내년 집값은 어떻게 될까요?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5,600여세대 대단지 아파트. 지난 20일 전용면적 84㎡ 기준 22억 7,500만원에 매매됐습니다. 지난 9월 성사된 24억원보다 1억 이상 하락했습니다. 연초 회복되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추석을 기점으로 다시 꺾였고,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5주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가격 고점 인식과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부담이 겹치면서 매매심리가 급속도로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내년 전망도 좋지 않습니다. 고금리로 인하 이자 부담 등이 여전한 상황에서 악재가 겹쳤습니다,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는 등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발 경제 위기 가능성에 매매심리가 완전히 얼어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종완 /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고금리 기조와 대출규제 강화, 실물경기 침체, PF 부실사태 영향 등으로 구매심리 악화와 거래 급감, 매물 적체, 가격하락 현상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흐름이 내년 하반기에는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현실화되면서 경제 성장세의 회복으로 완만한 아파트 가격 상승이 있을 거라는 겁니다 또, 내년 분양될 전국 민영아파트가 최근 5년 평균치의 75% 수준이라 공급부족도 가격 오름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makehmm@yna.co.kr) #집값 #PF #고금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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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금융사에 태영건설 지원 압박…"안 할 수도 없고" [뉴스리뷰] [앵커] 최근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했죠. 시장에 우려가 번지자, 정부는 재빠르게 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는데요. 특히 금융사에 각종 지원을 주문했는데, 건설사의 경영 부실을 금융권에 전가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습니다. 보도에 문형민 기자입니다. [기자] [김주현 / 금융위원장(지난 28일)] "태영건설의 경우 자체사업 비중과 부채 비율이 높고 자기자본 대비 PF 보증도 과도한 점 등 태영건설 특유의 문제로 인해 어려움이…" 지난 28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 소식에 금융시장에는 위기감이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레고랜드발 부동산PF 사태와 같이, 시장 자금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어섭니다. 정부는 필요시 기존 지원을 더 늘려 시장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최상목 /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지난 29일)] "부동산PF와 건설사 지원 조치가 순차적으로 추가돼 현재 85조원 수준으로 운영 중입니다. 필요시에는 추가 확대해…" 이와 함께 전 금융권에 태영건설 워크아웃에 따른 과도한 자금 회수 자제를 주문했습니다. 또 태영건설 협력업체에 대해 여신한도를 줄이거나 추가 담보를 요구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특히 태영건설 매출 의존도가 높은 업체에는 대출 상환 연기, 금리 인하 역시 당부했습니다. [금융업계 관계자] "수수료를 낮추거나 이런 것들을 할 수가 있는데…일단은 금융감독원에서 압박을 하니 안 할 수도 없고요." 최근, 정부의 상생금융 압박에 은행 등은 2조원이 넘는 상생방안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건설사의 경영 부실을 금융권에 전가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는 상황. 정부의 주문이 금융사에겐 실적 악화로도 이어질 수 있어, 새로운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문형민입니다. (moonbro@yna.co.kr) #태영건설 #부동산PF #금융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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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가짜뉴스 적극 대응"…연내 지상파 재승인부터 [뉴스리뷰] [앵커]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은 취임 일성으로 '가짜뉴스 적극 대응'과 '공영방송 혁신' 등을 강조했는데요. 방통위가 2인 체제로 다시 전환한 가운데 내일(31일) 허가가 만료되는 지상파 재승인 안건부터 처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방송 현안이 산적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에 지명된 김홍일 방통위원장. 취임 일성으로는 '가짜뉴스 대응', '공영방송 혁신, '포털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김홍일 / 방송통신위원장(29일)]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가짜뉴스에도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비판 기능이 위축되지 않도록 하면서도…" 방통위는 이상인 부위원장 직무대행 1인 체제에서 다시 2인 체제로 전환된 가운데 당장 시급한 안건부터 처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달 말로 허가가 만료되는 주요 지상파 방송사의 재허가 안건을 처리하지 않으면 무더기 불법 방송 사태가 빚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홍일 위원장은 인사청문회 당시 "5인 체제가 바람직하다"면서도 "2인 체제에서도 심의와 의결은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홍일 / 방송통신위원장(27일 청문회)] "5인 체제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5인 체제로 만들어주시면 오히려 업무가 정상화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인 체제로도 해야 할 일은 할 수밖에 없다. 효력 자체는 위법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통신비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OTT 요금 인상 실태도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전문채널 YTN 최대주주 변경 마무리 절차와 구글·애플 등의 인앱결제 강제 관련 과징금 부과, 네이버 뉴스 서비스 사실조사 후속 시정 조치 등 현안이 산적한 상황. 야당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5인 체제로 방통위를 정상화시킬지도 큰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dk1@yna.co.kr) #김홍일 #방통위 #위원장 #가짜뉴스 #2인체제 #지상파 #안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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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 중부지방에 눈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눈, 비는 내일 낮에 차츰 그칠 텐데요. 특히 서울 등 중부지방에는 함박눈이 쏟아지면서 대설특보가 발령됐는데요. 도로가 빙판으로 변할 것으로 보여 미끄럼 사고가 우려됩니다. 이 시각 도로 상황을 전해 드립니다. #대설주의보 #눈 #폭설 #날씨 #한파 #함박눈 #생중계 #LIVE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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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현지시간 29일 밤사이 이뤄진 우크라이나 공습으로 최소 30명이 사망하고, 160여 명이 다쳤다고 우크라이나 정부가 전했습니다. 공격 대상엔 학교, 병원, 쇼핑센터, 아파트가 포함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이 피해 현장에 구조대를 급파해 생존자를 찾고 있어, 사상자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짚어봅니다. ▲러시아, 우크라에 개전 후 최대 공습…폴란드도 미사일 위협(이치동 기자) ▲러, 개전 후 최대규모 우크라 공습…30명 이상 사망 ▲러 미사일, 나토 회원국 폴란드 영공 통과 ▲젤렌스키, 최전선 격전지 마을 전격 방문…군부대 격려 ▲"미국의 우크라 전략, '완전승리'서 '협상시 우위 확보'로 이동"(12.28) ▲우크라, 크림반도 항구 공습…러, 기차역 보복 폭격(이치동 기자/12.27) ▲역공 나선 러시아, 동부 격전지 "마린카 점령"…우크라는 부인(임민형 PD/12.26) ▲행방 묘연했던 '푸틴 정적' 나발니, 알고 보니 시베리아로 이감(한미희 기자/12.26) ▲미, 러 군산복합체와 거래하는 제3국 금융기관도 제재(12.23) ▲나토 사무총장 "푸틴, 우크라 전쟁 목표 달성 불가"(12.22) #러시아 #우크라이나 #공습 #미사일 #드론 #russia #ukraine #war #푸틴 #젤렌스키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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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늘(30일) 서울 시내에서 45분가량 만났지만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회동에서 "당은 기존 시스템이 있어서 당원과 국민의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며 "따라서 사퇴나 비대위를 수용하기 어렵다"고 말했고, 이낙연 전 대표는 "변화의 의지를 이 대표로부터 확인하고 싶었으나 안타깝게도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 뉴스쏙에서 전해드립니다. ▲성과 없이 끝난 '명낙회동'…민주당 분당 위기 고조(소재형 기자) ▲이재명 "사퇴·통합비대위 수용 불가" vs 이낙연 "갈 길 가겠다" ▲[현장연결] 이재명-이낙연 전격 회동…'통합비대위' 논의 ▲[현장연결] 이재명 "당 나가는 게 그 길 아닐 것" ▲[현장연결] 이낙연 "변화 의지 확인할 수 없었다" ▲[뉴스초점] 이재명-이낙연 회동 종료…"변화 의지 확인 못해" - 출연 : 최수영 시사평론가·김성완 시사평론가 #이재명 #이낙연 #명낙회동 #더불어민주당 #통합비대위 #사퇴 #신당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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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하마스, 인질석방·휴전협상 재개 원칙적 합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인질 40여 명을 석방하고 이스라엘과 최장 한 달간 휴전한다는 합의안과 관련한 협상을 재개하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현지시간 29일 복수의 이스라엘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협상을 중재해 온 카타르가 이스라엘 측에 이 같은 상황을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이에 대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하면서 주말 사이 하마스의 진의와 관련해 더 구체적인 정보가 전달되길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이스라엘 #하마스 #인질석방_휴전협상 #카타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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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시리아 군기지 공습…"이란군 간부 11명 사망" [앵커]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 군 기지 등을 잇달아 공격했다고 시리아 정부가 주장했습니다. 이번 공습으로 주요 고위급 지휘관을 포함해 이란 혁명수비대 지휘관 11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도에 임민형 PD입니다. [기자] 현지시간 28일 밤, 이스라엘이 점령지 골란고원에서 시리아 남부 일부 지역을 공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리아군은 방공 시스템이 작동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지만, 아랍권 방송 알아라비야는 주요 고위급 지휘관을 포함해 다마스쿠스 공항 지역에서 이란 혁명수비대 지휘관 11명이 숨졌고, 혁명수비대 시리아 동부 사령관인 나우자트 라시드가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공습 당시 시리아 동부에 주둔 중인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들이 고위 인사들을 접견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달 초에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혁명수비대 대원 2명이 사망한 바 있습니다.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레자 탈레이닉 / 이란 국방부 대변인 (현지시간 27일)] "이스라엘은 대가를 치를 것입니다. 우리는 적절한 시간과 장소에서 적절한 방식으로 보복할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최근 시리아에서 이란의 지원을 받는 민병대, 무기 호송, 무기 보관시설로 의심되는 군사 기지를 겨냥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유엔은 점점 짙어지고 있는 확전 가능성에 강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갈등의 파급 효과가 치명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이라크와 시리아에서의 지속되는 공격, 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향해 이뤄지는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 등을 지목했습니다. 안보리 이사국들은 문제 해결 방안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각각 독립국가로 존재하는 '두 국가 해법'을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임민형입니다. (nhm3115@yna.co.kr) #이스라엘 #시리아 #미사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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