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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주 멜버른에선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한식 축제가 열렸습니다. 한식당이 밀집한 지역을 '김치 거리'로 이름짓기 위해 동포 상인들이 힘을 모아 우리 음식 알리기에 나선 건데요. 한인 타운 공식 지정을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윤영철 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먹음직스럽게 구워진 겨울 대표 간식 붕어빵. 불맛을 입힌 등갈비도 먹음직스럽게 익어갑니다. 한식을 알리기 위해 올해로 두 번째 열린 '리틀 코리아 페스티벌'. 멜버른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한인 업체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캐쉬·애런 / 호주 애들레이드 : 다양한 한국 음식을 먹어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앨런·켈리 / 호주 멜버른 : 우리는 한국을 사랑합니다. 태권도 때문에 한국에도 23번이나 다녀왔고 한국 음식을 사랑합니다.] 축제가 열린 이 거리의 공식 명칭은 헤일리스. 그런데 한식당이 밀집해 있다 보니 '김치 거리'로 부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말 하킴 / 멜버른 시의원 : 이곳은 멜버른 도심에서 사랑받는 거리입니다. 한국 음식을 먹고 한국 문화를 기념하고 한국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체험하기 좋습니다.] [송현명 / 한식당 직원 : 한국 분들은 대부분 ('김치 거리'를) 다 알고 계시고 이제 외국인 친구들에게도 이 거리에 오면 한국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인식은 이미 충분히 전해졌다고 봐요.] 별명처럼 불리던 '김치 거리'를 정식 이름으로 인정받기 위해 한인 상권이 힘을 모아 협회를 만들었습니다. 올해를 시작으로, 한식 축제를 더욱 주도적으로 이끌어 거리 인지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김치 거리'로 공식 명명되면, 한국 문화가 낯선 이들까지 불러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홍림 / 멜버른 한인상인협회 'MBKA' 회장 :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도 여기를 쉽게 찾아올 수 있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고 여기서 (상권을) 운영하는 한인 상인들 또한 많은 (고객) 유입이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는 바입니다.] 이와 함께, 우리 공관은 이 구역을 한인 타운으로 지정하는 캠페인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이창훈 / 멜버른 분관 총영사 : 한인 타운으로 인정받기 위해 여러 가지 행사를 해서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우리 공관은 멜버른 시청과 협력하여 지속해서 행사를 지원해나갈 것입니다.] 한류 열풍에 힘입어 고국의 위상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지금, 호주 한인 사회 입지를 넓히기 위한 동포들의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호주 멜버른에서 YTN 월드 윤영철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25&key=202312211719344745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해마다 성탄절이 되면 저마다의 소원을 엽서에 적어 트리에 걸곤 하죠. 벨기에에선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꿈꾸며 친가족을 찾는 입양동포가 있습니다. 전 세계 한인들의 다양한 삶을 소개하는 (글로벌 코리안), 이번 시간엔, 뿌리 찾기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영상 편지를 보낸 입양동포 사연입니다. [마리즈 조세 / 벨기에 입양동포 :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마리즈입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5살 반 때 벨기에로 입양됐습니다. 친부모를 꼭 만나고 싶어요.] '크리스마스의 기적' 꿈꾸는 벨기에 입양동포 [마리즈 조세 / 벨기에 입양동포 :어릴 땐 친구들이 '칭챙총', '레몬색 얼굴' 등 인종차별적인 말을 해서 적응하기 힘들었어요. 어린아이들은 특히 철이 없잖아요. 그럴 때마다 '난 외국인이 아닌데 왜 나를 외국인 취급하지, 입양된 것뿐이고 내가 벨기에에 오게 해 달라고 한 적도 없는데….' 이런 생각이 자꾸만 들었죠. 벨기에 가족은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했던 것 같아요. 양부모님은 건강과 재정에 모두 문제가 있었어요. 그래서 16살에 학업을 멈추고 부모님을 돕기 위해 일을 해야 했어요. 결국, 18살에 양부모를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했어요. 간호사가 되는 공부를 하고 병원에서 일했는데, 길게 일하지는 못했어요. 22살에 첫째 딸을 낳았거든요. 그리고 42살, 늦은 나이에 대학에 들어갔고 4년 전부터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어요. 저는 현재 벨기에 몽스 시청의 재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죠.] 한국인 뿌리 잘려나간 뒤 메꿔지지 않는 공허함 한인 입양인들과 만나며 마음의 상처 치유 [마리즈 조세 / 벨기에 입양동포 :저는 한국인이지만, 한국말을 못하잖아요. 어느 순간 한국인 뿌리가 잘려나갔고 한국과의 연결 고리가 사라진 거죠. 인종차별까지 겪으면서 오랜 시간 마음이 공허했어요. 지금은 다시 한국을 알아가려고 발걸음을 내딛는 단계예요. 올해 2월, 큰마음 먹고 처음 벨기에한인입양인협회를 찾았어요. 설날 행사였는데, 협회 사람들을 만나고 5월부터 모임에 엄청 열심히 참여했죠. 지금은 벌써 임원이 됐어요. 어제도 행사가 있었는데, 어떤 분이 저에게 와서 이런 마법 같은 시간을 만들어 줘서 고맙다고 하더라고요. 한국에 다시 관심을 갖고 입양인 모임을 시작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어요.] 평생 못 잊는 '한국 김치 맛' "모국에서 5살 소녀의 삶 돌아보고 싶어요" [마리즈 조세 / 벨기에 입양동포 : 친가족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알지 못해요. 입양 서류에 남아 있는 정보가 없거든요. 서류상으로는 제가 부산에서 생후 2개월 무렵 버려졌다고 나와요. 몸이 안 좋아 병원에 맡겨졌고, 두 달 정도 병원에 있다가 보육원에 보내졌대요. 그곳에서 5년 반을 머물렀죠. 아이들이 모두 같은 방에서 잔 기억이 나요. 일어나면 이불을 개서 장롱에 넣었죠. 한국 다큐멘터리에서도 제 기억과 비슷한 장면을 본 것 같아요. 또 다른 건 김치 맛인데요. 10~15년 전쯤에 김치를 처음으로 먹었는데, 먹자마자 '이거 아는 맛인데!' 하고 바로 좋아하게 됐죠. 부산을 간다면 마치 성지순례와도 같을 거예요. 5살 반 이후로 처음 한국에 가는 거니 거꾸로 저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겠죠.] 크리스마스 소원은 '가족 찾기' "이 편지가 한국 가족에게 닿길 바라요" [마리즈 조세 / 벨기에 입양동포 : 당신이 아직 살아 계시면, 만일 하나 아니라고 해도 저에 대한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전하셨을지 모르죠. 저의 존재를 아는 사람, 저를 알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꼭 만나고 싶어요. 저는 태어났을 때 무릎에 큰 상처가 있었어요....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46&key=202312211722452033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복지부 예산 늘었지만…빈곤·출산·의료 숙제 산적 [뉴스리뷰] [앵커] 내년 보건복지부 예산이 올해보다 12% 넘게 올랐습니다. 하지만 빈곤, 초저출산, 무너지는 필수의료 등 숙제가 한가득입니다. 최덕재 기자입니다. [기자] 보건복지부의 내년 예산은 122조3,779억원입니다. 올해보다 13조 1,949억원, 12.1% 증가한 금액입니다. 우선 취약계층 지원부터 강화합니다. 생계급여액을 4인 가족 기준 최대 월 21만 3천원으로 늘리고, 저소득층 기저귀 지원금은 월 8만원에서 9만원으로, 조제분유 지원금은 월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올립니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극단 선택을 하는 일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지원 강화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필수의료 강화에는 570억원이 증액됩니다. 지방의료원 등 41개 공공병원의 경영 혁신을 위한 인센티브를 한시 지원하고, 지방의료원 시설장비 현대화를 위한 지원도 강화합니다. 그럼에도, 의사 수 등 근본적인 문제 해결 없이 '응급실 뺑뺑이'나 지역의료 공백 등이 해결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 남습니다. 출산과 양육 지원 예산은 333억원 늘어납니다. 의료기관 출생통보제가 도입됨에 따라 위기임산부에 대한 상담 가명 출산 등을 지원하는 신규 사업도 실시됩니다. 다만 합계출산율이 최소 1은 넘을 수 있을지, 보다 현실적인 방법을 검토할 필요도 제기됩니다. [이기일 / 보건복지부 제1차관(22일)] "어떤 분들은 IMF 총재 같은 경우에는 '집단 자살적인 상황'이라고까지 얘기하고 있는데요. 100년 후에는 한반도에 누가 살까…" 이밖에 마약 중독 치료 등 정신건강 분야 지원, 노인 일자리 확대, 장애인연금 기초급여 인상 같은 예산도 증액됐습니다. 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 (DJY@yna.co.kr) #복지부 #예산 #증액 #빈곤 #저출산 #필수의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한반도 브리핑] 김정은 ICBM '너클 주먹' vs 한미 '3종 세트' [출연: 이치동 연합뉴스 기자] 한 주간의 한반도 정세와 외교·안보 이슈를 정리해 보는 토요일 대담 코너 '한반도 브리핑'입니다. 북한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개최를 앞두고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발사했습니다. 한국에선 외교·안보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온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신임 국정원장에 내정됐습니다. 오늘은 이 문제 중심으로 이번 주 한반도 상황 정리해 보겠습니다. 국제, 외교·안보 분야 담당하는 이치동 기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살펴볼 핵심 내용들부터 정리해 볼까요. [질문 1] 먼저, 지난주 이 시간에 KF-21 한국형 전투기 날개가 꺾이느냐 활짝 펴느냐에 대해 얘기를 해봤는데, 이번 주 국회가 관련 예산을 추가해서 통과시켰습니다. [질문 2] 북한 소식 본격적으로 알아볼까요. 월요일이죠. 북한이 ICBM을 훈련이라면서 발사했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위협을 구실로 삼았죠. [질문 2-1] 그런 의도 때문인지 북한 매체가 이번 ICBM 발사 장면을 대대적으로 보도했죠. [질문 2-2] ICBM 발사 전날 밤엔 SRBM이죠. 단거리 탄도미사일 한 발을 시험 발사했는데요. 이거는 대외용으로 봐야겠죠. [질문 3] 이번에 미사일 총국 부대에서 ICBM 발사 후에 김정은 위원장이 부대원들을 초청해 격려했죠. 적 도발 시 즉각 핵무기를 쓰겠다고 했습니다. [질문 3-1] 북한의 핵위협이 이 지경에 이르자 지도부 제거, 그러니까 참수 작전 가능성에 대한 얘기도 다시 수면위로 올라오지 않았습니까. [질문 4] 끝으로 외교·안보팀 개편 소식 알아볼까요. 새 외교 장관과 국정원장이 내정됐습니다. [질문 4-1] 결국 조태용 안보실장이 또다시 구원투수로 등판하는 셈인데요. 야당 등 일각에서는 회전문 인사라도 비판도 하더라고요. 김정은 정권에는 외부 군사적 위협 못지않게 굶주리고 억압받는 주민들의 내부 불만도 큰 위협이 아닐까요. 언제 올지는 모르지만, 평양의 봄을 기대해 봅니다. 오늘 한반도 브리핑 여기서 마칩니다. 이치동 기자 수고했습니다. (lcd@yna.co.kr) #KF21보라매전투기 #북한 #ICBM #참수작전 #국정원 #안보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Weekly Highlights] The Lowest of the Lows???? [My Neighbor Charles] | KBS WORLD TV 231218 (SUB : ENG) Mon 22:05 | Re-run : Tue 04:50, 14:10, Sun 15:05 (Seoul, UTC+9) ➕ Music Bank 2022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EOohUTNebLTtU4Je5V4vft 2021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ExE1YkVdBCHpaLsay2SnNa ➕ Song Festival 2022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Hbkr3Re0fXA38MVoyNI0R9 2021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EQ1HJ1KqjWsZ9tTDKM1fgI 2020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Gym7CKoCfDFz_qb_WxU8Ry ➕ Never Stop! Online Compilation Concert Season #2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HtUcGjsT8qmRhfJG1ICQDo Season #1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FFgnKp0iiXwKX39EGzhsDF ➕ Exclusive BTS Stage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FAM6Sgg4M9SkyGIusuhnac Editor's Pick!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G9xT3U4l0GAPuA4CdeIi3R ➕ LEGEND Video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FS0XWTWFycvquksqgPeQ80 ➕ Subscribe KBS WORLD TV Official Pages Youtube Subscribe:https://www.youtube.com/kbsworld Homepage : http://www.kbsworld.co.kr Facebook : http://www.facebook.com/kbsworld Twitter : http://twitter.com/kbsworldtv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kbsworldtv/ Line : https://goo.gl/g5iRQV Android Download : https://bit.ly/3Io5sri IOS Download : https://apple.co/3yQ0n7Z
No One Asked or Cares 2023 End of the Year WRAP | KBS WORLD TV Re-watch them yourselves! https://youtu.be/DF3R2NNSqp4 https://youtu.be/RWXyNCP2PfA https://youtu.be/Yb7tgdg4Wr4 https://youtu.be/yKItFB_HPhE https://youtu.be/1CPVJjDknuU https://youtu.be/xNpdWw7yJbo https://youtu.be/gWS2X3IZ7c0 https://youtu.be/38dIHkJMtHw https://youtu.be/jKg7JdtPPaA https://youtu.be/mtZbPDXH1dI #2023 #EndoftheYear #WrapUp #MostViews #Top3 #Top10 #Indonesia #India #Japan #NewJeans #Queencard #(G)I-DLE #Home #BTS #KBSSongFestival #MusicBank #OMG #Jugglers #ChoiDaniel #BaekJinhee #SuperShy #Cupid #FIFTYFIFTY #Super #SEVENTEEN #BadRomance #LadyGaga #Forestella #CandyInMyEars #BrotherandSister ➕ Music Bank 2023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HGe90QRg_fH__B1NrbOcOb 2022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EOohUTNebLTtU4Je5V4vft 2021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ExE1YkVdBCHpaLsay2SnNa ➕ Song Festival 2022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Hbkr3Re0fXA38MVoyNI0R9 2021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EQ1HJ1KqjWsZ9tTDKM1fgI 2020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Gym7CKoCfDFz_qb_WxU8Ry ➕ Never Stop! Online Compilation Concert Season #2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HtUcGjsT8qmRhfJG1ICQDo Season #1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FFgnKp0iiXwKX39EGzhsDF ➕ Exclusive BTS Stage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FAM6Sgg4M9SkyGIusuhnac Editor's Pick!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G9xT3U4l0GAPuA4CdeIi3R ➕ LEGEND Video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f7VY8La5RFS0XWTWFycvquksqgPeQ80 ➕ Subscribe KBS WORLD TV Official Pages Youtube Subscribe:https://www.youtube.com/kbsworld Homepage : http://www.kbsworld.co.kr Facebook : http://www.facebook.com/kbsworld Twitter : http://twitter.com/kbsworldtv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kbsworldtv/ Line : https://goo.gl/g5iRQV Android Download : https://bit.ly/3Io5sri IOS Download : https://apple.co/3yQ0n7Z
[Weekly Highlights] The New Chefs Are Killin' It???? [FunStaurant] | KBS WORLD TV 231218 #starstoprecipeatfunstaurant #신상출시편스토랑 #新商品発売コンビニレストラン #新品上市便利餐厅 #LeeChanwon #이찬원 #Parksuhong #박수홍 #ParkSolmi #박솔미 #RyuSooyoung #류수영 #ChaYeryun #차예련 #ChoiGuyhwa #최귀화 #ParkJungsoo #박정수 #KangSooJung #강수정 (SUB : ENG/VIE) Mon 23:15 | Re-run: Tue 06:00, 12:40, Sun 16:15 (Seoul, UTC+9)
북극 한파 풀리자 곳곳 눈…8년 만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뉴스리뷰] [앵커] 전국을 꽁꽁 얼린 북극 한파가 드디어 물러갑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내일(24일)은 큰 추위는 없겠지만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모레(25일)도 수도권에 눈 소식이 있어 8년 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북극발 최강 한파에 꽁꽁 얼어붙은 전통시장. 매섭게 불어오는 찬 바람에 상인들은 난로 옆을 떠나질 못합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어묵이 눈길을 사로잡고, 뜨끈한 국물로 언 몸을 잠시 녹여도 봅니다. 추위가 오히려 반가운 곳도 있습니다. 칼바람에 귀와 볼이 빨갛게 변해도 아랑곳하지 않는 아이들. 동심으로 돌아간 어른들도 눈썰매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채만기·채가윤·채라윤 / 서울 서대문구] "별로 춥지도 않고요. 놀 수 있는 공간들이 많아서 너무 재밌게 놀고 있습니다." [송재혁·박세린·박현아 / 경기 부천시] "(눈썰매장) 개장한다고 해서 다 같이 이렇게 놀러 왔는데, 생각보다 별로 안 추워서 재밌게 놀았습니다. 와, 재밌다!" 크리스마스이브부터는 한파가 누그러지겠지만,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동장군이 물러간 틈을 타 중규모 저기압이 한반도를 통과하면서 곳곳에 눈을 뿌리는 것입니다. 중부와 전북에 최대 5cm, 서울에도 1~3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정다혜 / 기상청 예보분석관] "24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낮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 에서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성탄절에도 수도권 곳곳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서울은 2015년 이후 8년 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청은 연휴 기간 잦은 눈으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예상된다며, 교통안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kimjh0@yna.co.kr) #북극한파 #눈 #화이트크리스마스 #도로살얼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조금씩 얼어붙는 한강…전국 곳곳 동파사고·시설물피해 [뉴스리뷰] [앵커] 성탄절 연휴 첫날인 오늘(23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면서 어김없이 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일주일가량 이어진 북극발 한파에 도심 곳곳이 냉기로 가득한데요. 한강도 조금씩 얼어붙기 시작했습니다. 문승욱 기자입니다. [기자] 북극발 한파가 일주일째 이어지면서 한강이 서서히 얼어붙기 시작했습니다. 넘실대는 얼음덩어리들이 다가온 겨울을 실감하게 합니다. 공원 곳곳에는 넓은 빙판길도 생겼습니다. 한강물에 있는 바위들입니다. 바위 위에 쌓인 눈을 이렇게 내려쳐보니, 완전히 꽁꽁 얼었습니다. 시민들의 옷차림도 더 두꺼워졌습니다. [김태희 / 서울 영등포구] "저도 비염 살짝 있어서 옷은 많이 껴입어요. 감기도 걸렸어요. 오늘 병원도 다녀왔는데…" 어르신들은 추운 날씨에 바깥을 나서기가 무섭습니다. [조병술 / 서울 노원구] "나이를 먹으니까 움직일 수가 없어요. 나가면 또 넘어질 경우도 있고, 항상 조심하다보니까 집에만 있었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저체온증이나 동상에 걸린 한랭질환자도 100명 가까이로 늘었습니다. 동파 사고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계랑기 동파 신고는 서울 116건, 경기 80건 등 전국에서 총 300건이 넘게 들어왔습니다. 수도관 동파 사고도 서울과 경기에서 6건 발생했습니다. 눈이 많이 내렸던 전남과 전북, 충남지역에서는 축사와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피해 신고가 20건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문승욱입니다. (winnerwook@yna.co.kr) #북극한파 #한강 #결빙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경복궁 낙서' 배후 추적…사이버범죄 수사팀도 합류 [뉴스리뷰] [앵커] 우리나라 중요 문화재인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해 충격을 준 사건을 경찰이 계속 수사하고 있는데요. 수사팀은 온라인을 통해 낙서를 의뢰받았다는 피의자 진술을 토대로 '배후'를 쫓고 있습니다. 김유아 기자입니다. [기자]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낙서해 경찰에 붙잡힌 피의자들은 고개를 숙였습니다. [임 모 군/경복궁 1차 낙서 피의자] "(낙서가 이정도 논란이 될 줄 아셨습니까?)…. (문화재 훼손한 거 반성 안하세요?)…." [설 모 씨/경복궁 2차 낙서 피의자] "(범행 저지른 이유가 어떻게 됩니까?) 죄송합니다. (죄책감 없으세요?) …." 첫 번째로 낙서한 피의자인 임 군은 미성년자인 데다 증거가 상당수 확보된 점 등으로 구속영장이 기각돼 현재 석방됐습니다. 첫 번째 낙서 범행를 모방했다고 알려진 두 번째 낙서 피의자인 설 씨는 증거인멸 우려로 구속된 상황. 일단 경찰은 임 군에게 낙서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배후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앞서 임 군은 "SNS에서 '이 팀장'이라는 사람이 '경복궁에 낙서하면 300만원을 주겠다'고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기 때문입니다. 이 신원미상의 인물은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 이름을 쓰라고 한 뒤, '스프레이'를 언급하며 훼손 도구도 구체적으로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교통비 등이라며 임 군 등에게 10만원을 송금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SNS로 소통한 인물과 동일한지 확인하기 위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 수사팀도 함께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낙서로 새긴 사이트는 정부 단속으로 폐쇄된 만큼, 이와 관련된 인물인지도 살필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석방된 임 군 등을 다시 불러 이 인물에 대한 내용 등을 조사하고, 검거하면 문화재보호법 위반을 교사한 책임을 물어 엄중히 대응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김유아입니다. (kua@yna.co.kr) #경복궁 #낙서 #구속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이선균 3차 경찰 출석…"성실히 답할 것" [뉴스리뷰] [앵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씨가 3번째 소환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공갈사건 피해자 조사와 마약 혐의 피의자 조사를 한번에 받을 예정이라 장시간 조사가 예상됩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기자] 세 번째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한 배우 이선균씨. 앞선 1, 2차 조사와 달리 이씨는 "성실하게 답하겠다"는 짤막한 답을 남긴 채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이선균 / 배우]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심려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오늘 조사, 묻는 질문에 성실하게 답변드리고 오겠습니다." 이씨는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냐, 마약인 줄 몰랐다는 취지의 입장이 여전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도 "성실하게, 사실대로 답하겠다"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경찰은 이씨를 공갈 사건 피해자로 우선 조사한 뒤 마약 투약 혐의 피의자 조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앞서 이씨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협박당해 수억원을 뜯겼다"며, 강남 유흥업소 실장 A씨와 신원불상자 등 2명을 공갈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핵심인물인 실장 A씨는 필로폰 등 마약류 투약 혐의로 구속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이번 돈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나와 이씨의 관계를 의심한 인물로부터 SNS를 통해 협박당했다"며 "협박범이 누군지는 모르겠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이선균씨는 A씨의 집에서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변 간이시약 검사와 국과수 모발 정밀검사 등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이 이선균씨에 대한 사실상 마지막 조사를 벌이는 가운데 오늘 조사는 자정이 넘어서야 끝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합뉴스TV 한웅희입니다. (hlight@yna.co.kr) #이선균 #마약 #경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시대가 바꾼 선거법…총선 90일 전부터 'AI 후보 금지' [뉴스리뷰] [앵커] 총선을 앞두고 국회는 4년 사이 달라진 시대상을 반영한 공직선거법을 속속 처리하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부터는 'AI 후보'를 활용한 선거 운동이 금지되는데요. 특정 후보의 낙선을 위해 AI가 악용될 가능성을 막는다는 취지입니다. 장윤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대선 때 등장한 'AI 윤석열 후보'입니다. 실제와 흡사한 외모와 목소리로 유권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국민의힘 대선 캠페인 영상(지난해 1월)] "AI 윤석열입니다. MBTI님 질문 감사합니다. 윤석열 후보의 MBTI는 ENFJ입니다. 찾아보니 정의로운 사회운동가라 하네요." AI 기술을 활용한 인간 이미지 합성 기술, 딥페이크 사례입니다. 당시 민주당도 딥페이크를 활용해 대선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캠페인 영상(지난해 2월)] "이재명 후보와 너무 닮아서 놀라셨나요? 저는 이재명 후보와 같은 모습으로 태어난 AI 이재명입니다." 이런 딥페이크 선거 운동은 총선 90일 전인 내년 1월 11일부터는 볼 수 없게 됩니다. 이 법을 놓고 찬반 논쟁이 일었지만 기술이 정교해지면서 선거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이를 제한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은 겁니다. [김영배 / 국회 정치개혁특위·더불어민주당 의원(지난 20일)] "누구든지 선거일 전에, 90일 전부터는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 유포할 수 없도록 금지하는 내용입니다. 90일 전까지는 가상의 정보란 표시 의무를 부과하고, 거기에 허위사실 공표가 될 경우 가중처벌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 규정을 어기면 7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상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 또한 국회는 선거운동 도구를 착용할 뿐 아니라 소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도 처리했습니다. 예비후보자들이 피켓 등 표지물을 목에 걸 수는 있지만 손으로 들 수는 없게 돼 있는 불합리한 제한을 없앤 겁니다. 총선을 앞두고 여야는 시대상을 반영해 선거법을 잇따라 고치고 있지만, 선거구 획정과 선거제 논의는 난항을 겪으며 해를 넘길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 (ego@yna.co.kr) #AI #딥페이크 #선거운동 #금지 #공직선거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아프리카 #탄자니아 #해외창업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가자지구에 인도적인 지원을 늘리기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다만 결의안 초안에 담았던 '휴전' 관련 문구는 미국의 반대로 결국 빠졌습니다. 하마스는 가자지구의 필요를 충족하기에 "불충분한 조치"라고 비난했습니다. 한편, 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이 하마스의 가자지구 지도자인 야히야 신와르를 "곧 총구로 겨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확인하시죠. [반복재생] ▲안보리, 가자 결의안 채택…'휴전' 문구는 빠져 (정호윤 워싱턴 특파원) ▲하마스 "안보리 결의 불충분" 규탄…팔 자치정부는 환영 ▲이스라엘 국방 "하마스 지도자 곧 총구로 겨눌 것" ▲가자 '휴전 재협상' 난항…美 "저강도 전쟁 조기전환해야" (12.22 / 윤석이 기자) ▲네타냐후 "하마스엔 항복 또는 죽음뿐"…하니예 이집트 도착 (12.22) ▲가자에서 '성탄 휴전' 성사될까…바이든 "밀어붙이고 있다" (12.21 / 윤석이 기자) ▲이스라엘 또 가자 병원 공격…유엔 "주민 절반은 굶주림" (12.20 / 한미희 기자) ▲이스라엘 국방 "추가 지역으로 지상전 확대될 것" (12.20) ▲예멘 반군 "미국 공격 시 반격할 것"…미군 전술에 '가성비' 논란도 (12.21 / 황정현 기자) ▲정부, '홍해항로 보호' 기여방안 검토…"심각성 우려"(12.20) ▲고조되는 홍해 안보위기…예멘 반군 "대항하는 나라 선박 공격" (12.20 / 황정현 기자) ▲[뉴스포커스] 세계 물류 위협 '홍해 리스크'…우리 경제 영향은? (12.21) -출연 : 정철진 경제평론가 #이스라엘 #하마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가자지구 #결의안 #휴전 #israel #hamas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인사이드] '치얼스' 연말 실내악 콘서트로 돌아온 선우예권 [출연 : 선우예권 피아니스트] 그의 연주를 들은 평론가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땀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천둥과 같은 테크닉을 구사하는 피아니스트"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의 한국인 최초 우승자죠. 오늘 인사이드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님과 함께합니다. [질문 1] 요새 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다음 주에 국내를 대표하는 클래식 연주자들과 콜라보 공연을 한다고 들었는데요. 콘서트 준비는 잘 되고 계신가요? [질문 1-1]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손발이 자주 시리더라고요. 피아니스트에게는 손 움직임을 굳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할 텐데요. 겨울철 손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질문 2] 선우예권 피아니스트는 2017년 반클라이번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 타이틀로 유명합니다. 금메달리스트라고도 부르던데 이게 올림픽처럼 4년마다 열리는 거라고요. 당시 연주를 마치고 우승할 거란 느낌을 받으셨어요? [질문 2-1] 우승 2주 후에 실황 음반을 냈는데 빌보드 클래식 앨범 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좋은 연주라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본인의 연주 스타일이 다른 연주자와 어떤 점이 다르다고 생각하시나요? [질문 3] 지난 9월엔 반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을 안겨준 작곡가죠. 라흐마니노프의 레퍼토리로 앨범을 냈습니다. 녹음 작업하는 데 개인적으로 힘든 일도 있었다고 들었는데요. 본인에게 있어서 라흐마니노프는 어떤 작곡가인가요? [질문 3-1] 라흐마니노프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로 꼽히고도 있는데요. 대중들이 라흐마니노프를 특히 좋아하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질문 3-2] 피아니스트님은 슈베르트를 가장 좋아한다는 얘기도 있던데요. 라흐마니노프와 슈베르트, 두 작곡가의 어떤 부분에 매력을 특히 느끼셨어요? [질문 4] 이렇게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지만, 처음 피아노를 배운 건 초등학교 2학년 때라고요. 일반적인 전공생들에 비해서는 결코 빠르다고 할 수 없는 시기였는데 피아노에 천부적인 능력이 있었던 걸까요? [질문 4-1] 부모나 형제가 음악을 하는 음악 가족이 아니었기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탄생은 누구도 생각 못 했을 것 같아요. 피아노에 재능이 있다는 걸 피아노학원 선생님이 알아차렸다고 들었는데요. 구체적으로 그 재능이 무엇일까요? [질문 5]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을 부르는 또 다른 별칭도 있습니다. "콩쿠르 부자"인데요. 한국인 피아니스트 최다 국제 콩쿠르 우승 기록이 있어요. 넉넉지 않은 형편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사실 우승을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닐 텐데요. 어떻게 여덟 차례나 가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세요? [질문 6] 이제는 콩쿠르 대신 세계 투어 부자가 됐습니다. 미국, 덴마크, 캐나다, 독일과 프랑스는 물론 세계 음악 축제에 빠지지 않는 연주자, 그리고 협연자로도 유명한데요. 수백 차례 연주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요? [질문 7] 5년 전부터는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더욱 친근한 이미지가 됐습니다. 방송 출연이 연주에 지장을 주지는 않을 것 같았고, 또 클래식을 알릴 계기 기회라고 생각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요.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을 잘 컨트롤하는 비결이 있을까요? [질문 8] 피아니스트님뿐만 아니라 국내에는 조성진, 임윤찬, 손열음 등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분들이 많습니다. 국내에만 이렇게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많은 것도 신기한데요? [질문 8-1] 세계 무대에서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하고 계셔서 드리고 싶은 질문인데요.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어린 친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메시지가 있을지요? [질문 9] 당분간 국내에서 자주 볼 수 있다고요. 내년 3월까지 국내 연주 일정이 잡혀있죠. 어떤 곡들을 감상할 수 있나요? [질문 10] 사실 일반인에게는 클래식은 좀 어렵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좀 더 쉽게 듣고 자주 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날씨] 연휴 첫날, 영하권 추위 계속…내일 전국 곳곳 눈 [앵커] 오늘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고 있지만, 여전히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내일은 큰 추위 없겠지만,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린다는 예보입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진연지 캐스터. [캐스터] 성탄절 연휴 첫날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만 그간 강력했던 추위에 비하면 추위가 덜한 수준입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2도 보이고 있고요. 체감온도는 영하 5.1도까지 내려가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내일은 서울의 낮기온이 영상 1도, 대구가 5도로 큰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는 눈이 가끔 내리겠고요. 크리스마스 이브인 내일은 전국 곳곳에 눈이 오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 1에서 많게는 5cm 정도 내려 쌓이겠고요. 성탄절 당일에는 새벽 한때 수도권과 충청 북부에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동쪽 지방은 대기가 점점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영동과 영남 동부를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만큼 이번 연휴 동안 캠핑이나 산행 가시는 분들은 산불 등 화재 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계속되는 강추위 속 도로 곳곳에 빙판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미끄럼 사고가 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인사동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하마스, 안보리 결의안 "불만"…美, 이-헤즈볼라 중재나서 [앵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어렵사리 결의안을 채택했지만 하마스는 불충분하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미국은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분쟁의 확대를 막는데도 본격 나섰습니다. 이치동 기자입니다. [기자] 하마스의 불만은 이번 결의안에 이스라엘의 공격을 중단시키는 내용이 빠졌다는 겁니다. 안보리는 이스라엘의 의견을 수용한 미국의 반대로 휴전 요구를 제외한 결의안을 표결에 붙여 채택했습니다. 거부권을 가진 미국과 러시아는 기권했습니다. [브렛 밀러/ 유엔 주재 이스라엘 대사] "안보리가 분쟁을 종식하려면, 인질 석방과 하마스의 위협 제거를 위한 이스라엘의 노력을 지지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하마스는 성명에서 미국을 향해 핵심적인 내용이 빠진 이런 불충분한 조치를 위해 지난 며칠을 허비한 거냐고 쏘아붙였습니다. 요르단강 서안지구를 관할하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PA)는 이번 결의안 채택이 올바른 방향이라면서도,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선 휴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리야드 만수르/ 유엔 주재 팔레스타인 옵저버] "가자지구는 살인범이 계속 총을 쏘는 상황에서 상처 치료를 받는 환자와 같습니다. 환자를 살리려면 살인자부터 막아야 합니다." 미국은 전면전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갈등을 진정시키기 위한 방안 모색에도 본격 나섰습니다. 아모스 호흐슈타인 백악관 선임고문이 특사 자격으로 양측과 대화하며 국경관리 합의안을 도출해보겠다는 겁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멈추지 않는 한 미국의 외교적 노력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시각도 적지 않습니다. 연합뉴스 이치동입니다. (lcd@yna.co.kr) #안보리결의 #하마스 #이스라엘 #헤즈볼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성탄절 연휴가 시작하는 오늘도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한파특보는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다행히 낮부터 조금씩 기온이 올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1단계를 해제했습니다만, .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살펴보시죠. [반복재생] ▲서울 12.7℃ 맹추위…내일 화이트 크리스마스이브 (김재훈 기상과학기자) ▲오늘 낮부터 기온 올라…중대본, 비상 1단계 해제 (김유아 기자) ▲[토요와이드] 성탄절 연휴 첫날 강추위…내일 전국 곳곳 눈 - 출연 : 구본아 기상캐스터 ▲'냉장고 한파'에 한강도 얼음 둥둥…한랭질환자·동파 사고 속출 (12.22 / 진기훈 기자) ▲[1번지이슈] 최강 한파에 한랭질환자 속출…예방·대처법은? (12.22) - 출연 :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무너지고 미끄러지고'…호남·제주 폭설 피해 속출 (12.22 / 김경인 기자) ▲주차만 해뒀는데…한파 속 테슬라 유리깨짐 속출 (12.22 / 김주영 기자) ▲[1번지이슈] 한파에 '꽁꽁' 언 수도계량기…동파 방지 요령은? (12.22) - 전화연결 : 노해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주무관 #날씨 #한파 #추위 #눈 #강추위 #북극 #결빙 #사고 #한파특보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씨가 경찰에 출석합니다. 이씨는 오늘(23일) 공갈 사건 피해자 조사를 먼저 받은 뒤 마약 사건 피의자 조사도 받을 예정입니다. 10시간이 넘는 장시간 조사가 예상되는데요. 인천 논현경찰서로 가보겠습니다. - 장소 : 인천 논현경찰서 #마약 #이선균 #인천논현경찰서 #공갈사건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美 연휴기간 독감·코로나19 증가 우려…"접종률 낮아" 최근 미국에서 독감과 코로나19 등의 환자가 늘어나면서 연말 연휴 기간을 맞아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하위 변이인 'JN.1'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고, 계절적 질환인 독감 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 최신 추정치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국 내 독감 환자는 370만 명으로 이 중 3만 8천 명이 입원하고 2,30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보건당국은 백신 접종률이 낮은 점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독감 #코로나19 #접종률 #백신 #연말연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