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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구성] 클린스만 "페널티킥 누가 차!"…공 앞에 모인 흥민·희찬·강인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03/02/24
연합뉴스TV

[영상구성] 클린스만 "페널티킥 누가 차!"…공 앞에 모인 흥민·희찬·강인 경기 종료 직전 손흥민이 얻어낸 페널티킥 손흥민 숨 고르는 사이… 황희찬은 공 들고 준비 끝! 클린스만 감독 "흥민! 누가 찰거야?" 황희찬 "형, 제가 찰게요" [클린스만 /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손흥민 선수가 찰 것인지 괜찮은지 물어보려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직접 찰 것인지 황희찬이 찰 것인지 어떤 상황인지 물어봤는데 손흥민 선수가 "문제 없다, 희찬이가 찰 거다"라고 했습니다." [손흥민 /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사실 제가 첫번째 키커인 것은 변함이 없지만 그 상황에서 제가 조금 피지컬 적으로도 힘들기도 했고 황희찬 선수가 정말 자신있는 모습으로 얘기를 했었기 때문에" 이강인은 왠지 아쉬운 표정 '강심장' 황희찬 PK골 적중 [황희찬 / 한국 축구대표팀] "일단은 제가 찬다고 얘기를 했고 흥민이 형이 저한테 차라고 얘기를 해줘서 제가 차게 됐는데 페널티킥에서 자신있었고 강인이도 차고 싶어 했던 것 같기도 하고 정확히 찬다고는 얘기는 안 했었는데 강인이도 차고 싶어했던 것 같고…" 연장전 황희찬이 얻은 프리킥 기회 누가 찰지 상의하는 손흥민·이강인 자신감 넘치는 대표팀…잘 되는 이유 있었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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