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고도를 기다리며' 전석 매진…65년차 배우의 새 도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인사이드] '고도를 기다리며' 전석 매진…65년차 배우의 새 도전 [출연 : 박근형 배우] 연극계의 전설들이 총출동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가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연기 인생 65년 차인 박근형 씨는 평생 이 작품을 연기할 수 있게 되길 꿈꿔왔다고 하는데요. 오늘의 인사이드 주인공은, 식을 줄 모르는 연기 열정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박근형 씨입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가 전석 매진은 물론이고요. 전석 기립박수까지 받으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긴 하지만, 이번 작품이 이렇게 잘 되리라고 예상하셨는지요? [질문 2] 선생님께서는 그 어떤 작품보다 이 작품에 꼭 한번 출연하고 싶었다는 말씀하셨죠. 연기 인생 65년 차에, 이렇게 욕심나는 작품이 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특히 이 작품을 기다려온 이유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질문 3] 선생님께서 맡은 역은 하염없이 고도를 기다리는 블라디미르, 디디 역할이죠. 디디는 어떤 인물입니까? [질문 4] 특히 이번 작품은 주연배우들의 연기 인생 도합이 200년이 넘는다는 점도 화제입니다. 배우들의 묵직한 시간과 공력이 작품과 어우러지며 더 깊은 울림을 전하는게 아닐까 싶은데요. 작품을 준비하시면서 또 무대에 오르시면서 함께하는 배우들과의 시너지는 어떻습니까? [질문 5] 그런데 정말 젊은 사람도 150분이나 되는 시간 동안 연극 무대를 활보하기란 결코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게다가 원캐스트입니다. 어떻게 관리하시는지요? [질문 6] 연극 무대를 준비하는 동안에 영화에도 출연하셨더라고요. 곧 설날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 작품 역시 아주 적극적으로 출연을 오케이 하셨다고요? [질문 7] 영화 '소풍'의 주연배우들도 그야말로 시니어 어벤져스가 아닐까 싶은데요. 배우 나문희, 김영옥 선생님과 함께 하셨죠. 사실상 연기 인생을 함께 걸어온 분들과의 호흡은 어떠셨는지요? [질문 8] 연기 인생 65년. 여전히 연극과 영화 등 종횡무진 활약 중이십니다.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하는 이유, 혹은 원동력은 뭐라고 말씀하시겠습니까. [질문 9] 공연은 2월까지죠. 올 한 해 선생님께서 생각하시는 다른 계획이나 목표가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