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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후도 가고 우진이도 없지만…'신바람 7연승' 키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08/04/24
연합뉴스TV

정후도 가고 우진이도 없지만…'신바람 7연승' 키움 [앵커] 프로야구 키움이 7연승을 달리며 리그 3위까지 치고 올라왔습니다. 간판타자 이정후 선수와 에이스 안우진 선수의 이탈로 올 시즌 최하위 후보로 꼽혔지만, 시즌 초반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시즌 개막 후 4연패 늪에 빠졌던 키움. 팀의 주축이었던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진출과 팔꿈치 수술 후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인 에이스 안우진의 공백이 컸던 터라 이상하지 않은 결과였습니다. 여기에 지난 시즌 마무리였던 임창민과 포수 이지영마저 FA로 팀을 떠난 상황. 하지만 키움은 지난달 30일 LG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지는 법을 잊은 팀'으로 바뀌었습니다. 지난 5일 한화의 '돌아온 괴물' 류현진을 상대로 5회에만 8안타를 몰아치며 승리를 챙기는 등 무려 7연승입니다. '꼴찌 전력'이라는 평가를 비웃기라도 하듯 현재 순위는 선두 NC에 불과 한 경기 차 3위. 키움의 무서운 상승세는 올 시즌이 끝난 뒤 빅리그 도전을 공식화 한 주장 김혜성과 지난해 LG에서 트레이드로 합류한 이주형을 중심으로 한 타선이 불을 뿜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후라도와 헤이수스, 하영민, 김선기로 이어지는 선발진도 제 몫을 해내고 있습니다. [이주형 / 키움 외야수(지난 5일)] "분위기를 타면 멈출 수 없는 게 있어서 그 부분이 저희 팀의 제일 장점인 것 같습니다. 저희 할 거 열심히 하다 보면 성적 따라올 거라고 믿고 있고…." 예측 불가의 승부가 이어지고 있는 올 시즌 프로야구는 개막 4주 만에 10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두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kook@yna.co.kr) #키움 #7연승 #김혜성 #이주형 #이정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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