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ivant

취약층 전기료 동결·소상공인 이자 경감…설 민생안정 대책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16/01/24
연합뉴스TV

취약층 전기료 동결·소상공인 이자 경감…설 민생안정 대책 [앵커] 정부가 설 민생 안정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성수품 공급 물량을 늘리고, 고물가·고금리 속에 취약계층 전기요금 인상은 한 번 더 유예합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5개월째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는 신선식품 물가. 정부가 설 물가 안정 대책으로 사과 등 16대 성수품을 25만7천만t 집중 공급하고, 농축산물 할인도 840억원 수준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모두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취약계층 전기요금 인상은 내년 5월까지 한번 더 유예합니다. 이를 통해 365만 가구가 혜택을 볼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설 전후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고령층과 취약계층 70만명 이상을 조기 채용할 방침입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명절 유동성 지원을 위해서는 역대 최대 수준인 39조 원 규모의 자금을 신규 공급합니다. [최상목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해서는 전기료·이자비용·부가세 부담을 덜어주는 '소상공인 응원 3대 패키지'를 시행하겠습니다." 소상공인 대상 저리 대환대출이 다음달 부터 개시되고, 3월 말부터는 제2금융권 대출이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약 40만명을 대상으로 최대 150만원까지 이자 부담을 덜어줍니다. 중소기업과 영세사업자 부가세 납부기한은 2개월 직권 연장, 부가세 환급금은 1주일 이상 조기 지급해줍니다. 올해는 기존 6월 뿐 아니라 2월도 '여행가는 달'로 지정됐습니다. 정부는 설 연휴 기간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대상 숙박쿠폰 20만장을 순차 배포하고, 교통 할인도 지원합니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은 무료고, KTX나 SRT를 타고 역귀성하면 최대 30% 할인해줍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rae@yna.co.kr) #설명절 #민생안정 #전기요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Montre plus

 0 commentaires sort   Trier par


Suiv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