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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마감 다가오는데 '잠잠'…김혜성은 어디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25/12/24
연합뉴스TV

포스팅 마감 다가오는데 '잠잠'…김혜성은 어디로 [앵커]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 중인 김혜성 선수의 포스팅 협상 마감 시한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직 계약과 관련한 구체적인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는데요. 어떤 결말이 나올지 관심이 쏠립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한 김혜성은 우리 시각으로 지난 5일 새벽 빅리그 30개 구단에 비공개 경쟁 입찰, 포스팅 공시됐습니다. 협상 마감 시한은 내년 1월 4일 오전 7시. 30일간의 협상 기간 중 3분의 2 정도가 지났지만, 아직 행선지 윤곽은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김혜성 / 키움 내야수(지난달 26일)] "다음에 만나 뵙게 되고 인터뷰를 하게 되면 지금보다 환한 웃음으로 팬분들께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계약으로 인사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시애틀 등 2루수 자원 수급에 나선 팀들이 김혜성을 주시하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지만, 최근 들어선 잠잠한 분위기입니다. 대부분의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 연휴에 들어가는 만큼, 시간은 많지 않습니다. 지난 경우를 보면, 이정후는 포스팅 후 열흘도 안 돼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3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맺었지만, 고우석은 포스팅 마감을 불과 몇 시간 남겨두고 도장을 찍기도 했습니다. 4년 전 김하성 역시 포스팅 공시된 지 25일이 지나서야 샌디에이고와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사실상 2루수로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김혜성의 약점으로 지적되는 가운데 만약 다음 달 4일 오전 7시까지 빅리그 구단과 계약하지 못할 경우, 원 소속팀 키움에 복귀하게 됩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kook@yna.co.kr #김혜성 #포스팅 #메이저리그 #이정후 #김하성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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