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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예산' 외치던 아르헨 대통령, 본인 월급 48% 인상해 논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11/03/24
연합뉴스TV

'긴축예산' 외치던 아르헨 대통령, 본인 월급 48% 인상해 논란 재원 부족을 이유로 긴축재정 정책을 펼쳐온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자신을 포함한 행정부 고위 공무원의 월급을 50% 가까이 인상했다가 논란이 일자 무효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라나시온 등에 따르면 밀레이 대통령은 2월 월급으로 전달보다 48% 인상된 602만페소, 우리 돈 923만원을 수령했습니다. 밀레이 대통령이 지난달 서명한 행정부 고위 공무원 월급에 대한 대통령령이 시행된 데 따른 것으로, 일종의 '셀프 인상'인 셈입니다. 여론의 역풍이 일자 밀레이 대통령은 전 대통령 집권기인 2010년 서명된 대통령령에 의해 월급이 자동으로 인상된 것인데 자신은 이를 몰랐다며 당장 이 대통령령을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밀레이 #아르헨티나 #셀프인상 #월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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