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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전세사기' 공모 의혹…경찰, 부동산 관계자 62명 수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13/01/24
연합뉴스TV

'수원 전세사기' 공모 의혹…경찰, 부동산 관계자 62명 수사 '수원 전세사기' 사건의 임대인 일가와 공모한 의혹을 받는 공인중개사 사무실 관계자들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등의 혐의로 수원시 내 공인중개사 사무실 중개인 A씨 등 62명을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492건의 고소장을 접수했고, 적시된 피해 액수는 739억원에 달합니다. 고소인들은 건물 임대인 정 모씨 일가와 각각 1억원 상당의 임대차 계약을 맺었지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사무실 관계자들에 대해 정 씨 일가와의 공범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수원전세사기 #부동산 #중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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