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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3차전…삼성 "KS행 확정" vs LG "4차전 간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17/10/24
연합뉴스TV

PO 3차전…삼성 "KS행 확정" vs LG "4차전 간다" [앵커] 한 장뿐인 한국시리즈 진출 티켓을 놓고 경쟁 중인 삼성과 LG의 플레이오프 3차전이 잠시 후 펼쳐집니다. 삼성이 오늘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 지을지, LG가 승부를 4차전으로 끌고 갈지 주목되는데요. 잠실야구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정주희 기자. [기자] 네, 잠실야구장에 나와 있습니다. 잠시 후 삼성과 LG의 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가 펼쳐집니다. LG의 홈인 잠실로 옮겨온 만큼 LG 팬들이 1루 응원석을 가득 채워가고 있고요. 삼성 원정팬들도 속속 입장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오프 1,2차전은 삼성이 홈인 대구에서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역대 플레이오프에서 2승을 먼저 챙긴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경우는 18번 중 15번에 달합니다. 반면 2패 후 3연승으로 한국시리즈에 오른 건 세 차례에 불과한데요. 훨씬 유리한 고지를 점한 삼성은 오늘 승리해서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 짓겠단 생각이고, LG는 승부를 5차전까지 끌고 가 뒤집기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로 오늘 경기 나섭니다. [앵커] 삼성의 기세가 좋지만, 구자욱 선수 부상이라는 변수가 발생했죠. [기자] 삼성은 지난 2차전에서 주장이자 타선의 핵심인 구자욱 선수가 무릎 인대를 다치는 대형악재를 맞았습니다. 구자욱 선수는 빠른 복귀 의지를 보이며, 치료를 위해 일본으로 떠났는데요. 1,2차전 홈런 8방을 터뜨렸던 삼성 타선이 오늘도 폭발하면서 구자욱 선수의 공백을 성공적으로 메울 수 있을지가 관건인데요. 삼성은 구자욱 선수 자리인 3번 타순에는 윤정빈 선수를 배치했고 황동재 선수를 선발투수로 앞세웠습니다. 이에 맞서는 LG 선발은 임찬규 선수입니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삼성전에 두 차례 등판해 1패를 기록했습니다. 두 경기 연속 홈런을 친 삼성 디아즈와는 오늘이 첫 대결이고요. 구자욱 선수 대신 3번 타순에 나오는 윤정빈 선수를 상대로는 안타 한 개를 포함해 100% 출루를 허용하는 등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LG는 오늘 패하면 뒤가 없는 만큼 임찬규 선수가 무너지면 에르난데스를 곧바로 등판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잠실야구장에서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ge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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