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내달라 했지만 20분 방치"…양주 태권도관장 송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꺼내달라 했지만 20분 방치"…양주 태권도관장 송치 5살 아이를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한 태권도 관장은 아이를 아무 조치 없이 20분간 방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늘(19일) 태권도 관장 30대 남성 A씨를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검찰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12일 태권도장에서 관원인 5살 아이를 말아 세워놓은 매트에 거꾸로 넣고 방치해 심정지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20분 동안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목격자들은 아이가 "꺼내 달라"고 소리쳤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사건 이후 다른 피해 고소가 3건 접수된 가운데 경찰은 전체 관원들을 상대로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선홍 기자 (redsun@yna.co.kr) #아동학대 #심정지 #태권도 #관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