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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 기다렸다"…수능 끝난 홍대거리 분위기는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14/11/24
연합뉴스TV

"오늘만 기다렸다"…수능 끝난 홍대거리 분위기는 [앵커] 수학능력시험이 조금 전 모두 끝났습니다. 그동안 시험 준비에 스트레스가 많았던 수험생들은 이제부터 해방감을 만끽할 시간인데요. 서울 홍대거리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김선홍 기자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홍대 상상마당 앞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은 선택과목 영역까지 치른 학생들은 시험을 끝낸 지 한 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인데요. 그래서인지 아직 홍대거리에 수험생들의 모습이 많이 보이지는 않지만, 저녁시간으로 접어들면서 거리에 인파는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수능, 21년 만에 최다 인원이 응시한 수능이었습니다. 의대 증원 영향으로 재수생과 N수생들이 대거 몰리면서 응시인원이 크게 늘어난 건데요. 이곳 홍대 거리에 있는 일부 상점들도 수험생 할인을 내걸고 곧 몰려들 손님맞이에 한창인 모습입니다. 수능을 치고 수험생들이 홍대 일대로 몰릴 걸 대비해 경찰도 안전 관리에 나섰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오늘 경찰서와 지구대 인원을 홍대 곳곳에 배치했는데요. 또 구청에서 인파운집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받으면서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도 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수능으로 오늘과 내일 휴교한 학교들도 많이 있습니다. 수능을 친 고3 수험생뿐 아니라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이 몰릴 걸 대비해 경찰은 관련 기관들과 함께 상담소를 설치하고 거리 순찰을 돌기도 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오늘 하루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연합뉴스TV도 여러분의 화창한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홍대 상상마당 앞에서 연합뉴스TV 김선홍입니다. (redsun@yna.co.kr) #수능 #홍대 #수험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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