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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매서운 한파 기승…내일도 서쪽 곳곳 눈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09/01/25
연합뉴스TV

[날씨] 매서운 한파 기승…내일도 서쪽 곳곳 눈비 [앵커] 이번 겨울 들어 강력한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한편, 서해안엔 많은 눈이 며칠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조민주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현재 광화문역 앞에 나와 있습니다. 서울에도 올겨울 첫 '한파특보' 발효 중입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도 체감 영하 15도까지 뚝 떨어질 텐데요. 오늘만큼 옷차림 따뜻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한파특보'가 확대, 또 강화됐습니다. 내일 아침도 오늘처럼 강력한 한파가 나타날 텐데요. 서울과 대전 영하 12도, 철원 영하 21도, 대관령 영하 22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오늘보다 3~5도 가량 높겠습니다. 한편, 오늘 밤까지 충청과 경기 남부 서해안, 경상 서부 내륙엔 약하게 눈이 날릴 수 있겠고요. '대설특보' 발효 중인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 산지엔 내일 늦은 새벽부터 시간당 1~3cm의 눈이 집중되겠습니다. 예상되는 적설량은, 전북에 최대 15cm 이상, 충남 남부 서해안에 최대 8cm, 제주 산지에도 최대 20cm 이상의 많은 눈이 더 내려 쌓이겠습니다. 눈은 내일 낮이면 점차 소강상태에 접어들겠습니다. 해안가와 제주를 중심으론 내일까지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이에 따라, '강풍주의보' 발효 중이고요. 바다의 물결은 최대 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한파 속 폭설이 지속되는 만큼, 시설물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역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조민주 기상캐스터) #기상 #날씨예보 #겨울 #눈 #비 #폭설 #대설 #한파특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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