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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예년보다 더운 추석 연휴…보름달은 구름 사이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13/09/24
연합뉴스TV

[날씨] 예년보다 더운 추석 연휴…보름달은 구름 사이로 [앵커] 이제 며칠 후면 추석인데 아직까지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석 당일 보름달은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전세영 캐스터. [캐스터] 저는 지금 광화문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중부지방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서울에도 아침부터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이렇게 비가 내리면서 중부 지방의 폭염은 다소 누그러들겠습니다. 반면 비구름이 비껴가는 남부 지방은 오늘도 폭염 수준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중부 지방엔 비가 또 남부 지방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에 최대 80mm 정도가 오락가락 내리겠고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서 시간당 30mm가 강하게 집중될 때가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중부 지방은 어제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됐지만 아직 남부 지방엔 폭염경보와 주의보가 남아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이 27도, 춘천 26도 등 중부 지방은 30도를 밑돌겠고요. 반면 남부 지방은 광주 34도, 대구 35도로 또다시 35도 안팎의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태풍 버빙카는 추석 연휴쯤 중국 상하이 남쪽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다만 우리나라와 가깝게 북상하기 때문에 추석 연휴 날씨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서울 기준으로 16일까지는 낮 기온이 32도 정도가 유지되겠고 밤에도 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아서 추석 연휴에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내일부터 추석 연휴인데요. 다행히도 추석 당일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태풍의 영향으로 해상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또 높은 너울도 예상되는데요. 섬을 오가는 귀성, 귀경객들은 항공편 운항 정보를 미리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광장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전세영 기상캐스터) #추석 #날씨 #열대야 #9월폭염 #태풍 #버빙카 #보름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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