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음식점 도박 신고받고 가보니 불법체류자만 15명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수원서 음식점 도박 신고받고 가보니 불법체류자만 15명 음식점에서 도박을 하던 태국 국적의 불법체류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태국 국적의 불법체류자 15명을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어제(14일) 새벽 수원시 권선구의 한 태국 음식점에서 도박판이 열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을 검거했습니다. 당시 식당 안에 있던 15명 중 14명은 체류 기간 등이 지난 불법체류자로 파악됐고 나머지 1명은 확인중입니다. 검거 과정에서 4명은 건물 3층 바깥으로 뛰어내려 골절 등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이들의 신병을 출입국 관리 당국에 인계할 방침입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태국 #불법체류자 #경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