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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생활뉴스] 배추·무 매일 300톤 공급…"먹거리 물가 안정 총력"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26/07/24
연합뉴스TV

[슬기로운 생활뉴스] 배추·무 매일 300톤 공급…"먹거리 물가 안정 총력" 생활 속 잇한 소식 전해드리는 슬기로운 생활뉴습니다 [1] 최근 외식물가도 많이 올랐는데, 그렇다고 집에서 음식 해먹으려 해도 재료값이 만만치 않죠. 특히나 최근 농산물이 호우 피해까지 입어 물가가 더 오르지 않을까, 걱정이 크실 텐데요. 정부가 농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생산량 변화가 큰 농산물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당장 배추와 무를 역대 최대 수준인 2만 8천톤 확보해, 하루 300톤씩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수산물도 비축물량을 모두 방출할 계획이라고 하니, 먹거리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될지 지켜봐야겠네요. [2] 필라테스나 헬스장, 몇 년 치를 미리 등록하면 가격을 깎아준다는 식으로 홍보를 많이 하죠. 그런데, 이런 이벤트 가격에 결제했다가, 갑자기 폐업 혹은 연락 두절되는 등의 피해를 봤다는 신고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만 피해구제 신청 건수가 2,400여 건으로,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계약을 해지하려고 해도 환급을 거부하거나 위약금을 지나치게 부과하는 등의 불만이 90%에 달했습니다. 만약 앞으로 장기간 등록하신다면, 결제할 때 신용카드 할부를 이용하면, 업체가 폐업했을 때 바로 할부 계약을 철회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다 끝난 줄로만 알았던 코로나19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입원 환자가 4주 사이 4배 가까이 늘었다고 하는데요. 또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는 백일해가 점차 퍼지고 있고,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환자도 올해 최고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병들, 전부 호흡기 감염병이니까요. 면역력이 낮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은 덥겠지만, 그래도 건강을 위해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게 좋겠네요. [4] 광화문광장에 대형 수영장이 나타났습니다. '2024 서울썸머비치'가 본격 운영에 들어간 건데요. 올해로 2회차를 맞는 서울썸머비치는 다음 달 11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5부제로 운영되고요. 1부당 최대 800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40미터 길이의 대형 수영장을 설치했는데요. 지난해 대비 2배 규모를 자랑합니다. 광화문에서 수영이라, 재밌겠는데요? 지금까지 잇한 소식, 슬기로운 생활뉴스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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