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얽히고 설킨 전쟁의 고리…"군비 경쟁의 시대로" / YTN korean

08/12/24
YTN korean

[앵커] 지구촌 곳곳 전장에서 총성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번 주 글로벌 와이에선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 지금 벌어지고 있는 전쟁 상황과 전망에 대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휴전에 전격 합의를 하지 않았습니까? 전쟁이 발발한 지 13개월 만에 일단은 60일 정도 휴전에 합의를 하게 된 건데, 앞으로 중동을 둘러싼 어떤 전쟁과 분쟁 상황 어떻게 전망을 하고 계십니까? [김열수 /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중동 분쟁이라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이 있고요. 두 번째는 이 하마스를 누가 지원해줬느냐 하면 헤즈볼라가 지원을 해줬거든요. 그래서 이제 두 번째는 바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전쟁. 세 번째는 이 헤즈볼라 하마스를 누가 지원을 해주냐 하면 이란이 지원을 해줬거든요. 세 번째는 바로 이스라엘과 이란의 이제 전쟁이라고 이렇게 볼 수가 있죠. 첫 번째 하마스하고 이스라엘 간의 전쟁은 아주 참혹하게 많은 인명이 피해를 입고 죽고 그랬지만 아직 그 휴전이나 이런 것들이 아직 협상이 진행이 안 되고 있거든요. 헤즈볼라하고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60일 동안이라도 휴전 협정에 서명해서 지금 현재는 휴전이 된 거죠. 트럼프 대통령도 내년 취임하기 전까지 어찌 됐든 이 분쟁이 끝났으면 좋겠다는 그런 강력한 메시지를 지금 내고 있고 만일 그 전에 분쟁이 끝나지 않으면 아주 혹독한 이런 대가를 치를 거다 이렇게까지 얘기하고 있거든요. 취임을 전후해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을 해요. 한 가지 변수가 생겼는데 그게 바로 헤즈볼라가 사실은 이스라엘하고 이렇게 전쟁을 하면서 헤즈볼라의 수장들부터 시작해서 엄청난 타격을 입었거든요. 이게 어디에 영향을 지금 미치느냐 하면 시리아 내전에 영향을 미쳐요. 아랍의 봄 그때 반군들이 생겨났는데 반군들이 특히 보면 이제 이렇게 두 종류가 있어요. 친서방에 반군이 하나 있고요. 하나는 완전히 수니파 이슬람 수니파의 극단적인 그런 테러단체로 규정된 그런 반군이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친 서방의 반군 단체는 비교적 조용한데 이게 헤즈볼라가 다 힘이 약해진 이 틈을 이용해서 극단적 테러단체인 반군이 지금 완전히 시리아의 제2의 도시까지 지금 점령을 한 상태거든요. 일종의 보면 풍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단 말이죠. [앵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은 어떻게 전망하세요? [김열수 /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트럼프 당선인의 종전 구상이 전반적으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아주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유엔의 평화유지군이든 나토의 평화유지군이든 어떤 다국적 이런 평화유지군이 거기에 들어가서 이렇게 휴전 협정이 제대로 준수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자 대신에 이제 우크라이나가 나토 가입방식을 좀 유예하자고 하는 것이 이제 이 트럼프 당선인이 가지고 있는 종전 구상이거든요. 젤렌스키 대통령은 여태껏 이제 어떤 휴전 협상이든지 간에 영토를 포기하는 휴전 협상은 있을 수 없다 라고 주장을 해오다가 최근에는 그 입장을 바꿨어요. 지금 이제 이 얘기가 나왔다고 해서 내일모레 체결이 될 거다. 하는 그런 장밋빛 생각은 좀 버리고 조금 현실적으로 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을 바라봤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해요. [앵커] 전쟁이 이어지게 된다면 각 나라에는 어떤 영향들을 좀 미치게 될까요? [김열수 /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전부 다 국방비를 올리게 되고 서로 이제 무기를 이제 이렇게 확보하는 그런 군비 경쟁 시대에 접어들었다...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77&key=202412061404484579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t_channel.php?channel=K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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