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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외국인 감독·김연경 피날레…막 올리는 프로배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17/10/24
연합뉴스TV

역대 최다 외국인 감독·김연경 피날레…막 올리는 프로배구 [앵커] 오는 토요일(19일) 남녀배구가 일제히 막을 올립니다. 역대 가장 많은 외국인 감독이 몰고 올 변화와 '배구 여제' 김연경의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우승 도전 등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들이 많습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기자] 올 시즌 남자배구 감독 7명 중 국내 감독은 삼성화재 김상우, 한국전력 권영민 감독 둘뿐. 5명이 외국인입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대한항공과 OK저축은행에 이어 올 시즌 현대캐피탈과 우리카드, KB손해보험 등 세 팀이 외국인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기 때문입니다. 현대캐피탈은 프랑스 출신의 필립 블랑 감독을 선임하자마자 코보컵 우승을 차지하며 정규리그 우승 후보로 꼽히는 등 역대 최다 외국인 사령탑으로 인한 변화는 벌써 시작됐습니다.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지난 15일)] "아까 농담 식으로 얘기했지만 '저희가 외국인 같다'고 얘기했거든요. 저 또한 배구에 대한 영상도 찾아보고 공부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반면, 여자배구에서 외국인 감독은 흥국생명뿐. 감독을 바꾼 GS칼텍스와 페퍼저축은행이 모두 국내파를 선임해 남자배구와 정반대 상황입니다. 올해로 2번째를 맞이한 '아시아쿼터' 선수들의 활약도 관전 포인트. 아시아쿼터는 지난 시즌 여자배구 정관장의 메가 등 스타 선수를 배출하면서 올 시즌에는 선발 대상국을 65개국으로 확대했습니다. 여자배구 1순위로 페퍼 품에 안긴 중국 출신의 197cm 미들 블로커 장위와 IBK저축은행의 세터 천신통 등이 대표 기대주로 꼽힙니다. 남자배구에서는 대한항공이 '사상 첫 5년 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여자배구에서는 흥국생명이 은퇴를 앞둔 '배구 여제' 김연경과 함께 통한의 우승을 이뤄낼 수 있을지도 관심사입니다. 올 시즌 더 치열해질 프로배구. 오는 토요일(19일)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리턴 매치'로 6개월 대장정의 막을 올립니다. 연합뉴스TV 박수주입니다. (sooju@yna.co.kr) #프로배구 #V리그 #관전포인트 #김연경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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