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국정원 "파병 북한군 사상자 3천여명…생포 전 자폭도 강요받아"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이슈5] 국정원 "파병 북한군 사상자 3천여명…생포 전 자폭도 강요받아"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 보겠습니다. [1]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의 사상자가 3,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국가정보원은 파악했습니다. 이들 북한군 중에서는 생포 전에 자폭과 자결을 강요받은 메모도 발견됐는데요. 최근 우크라이나군에 붙잡히기 전 자폭하려다 사살된 사례도 확인했습니다. 최지원 기자입니다. [2] 올해 명절 차례상 비용이 40만 원이 넘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물가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요. 설 명절을 보름여 앞두고 치솟은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가 비축 물량을 풀어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설 대책 기간인 오는 29일까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업체 별로 최대 40% 할인 지원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지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3] 대한축구협회가 내일(14일) 이사회를 열고 파행을 빚고 있는 제 55대 축구협회장 선거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일단 공중분해 된 선거운영위원회를 재구성할 걸로 보이는데, 대한체육회장 선거처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 실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4]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동시다발한 산불이 여전히 계속되는 가운데, 수요일까지 강풍이 예보돼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산불이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에, 소방 인력은 돌풍이 오기 전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화재의 책임을 둘러싼 정치적 공방도 격화하고 있습니다. 강재은 기자입니다. [5] 최근 중국 배우가 미얀마 국경 인근에서 납치됐다가 사흘 만에 구조된 데 이어 중국의 남자 모델 역시 이 일대에서 실종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범행 표적인데, 높은 급여를 주겠다고 속여 납치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로 중국 여행객들의 태국 여행이 줄취소되고 중국인들 사이에서는 취업사기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