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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2] 국민의힘 선대위 부상황실장에게 듣는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08/04/24
연합뉴스TV

[총선 D-2] 국민의힘 선대위 부상황실장에게 듣는다 [화상연결 : 홍석준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부상황실장] [앵커] 22대 총선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주 이틀간 사전투표가 진행됐고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할 만큼 투표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사전투표 열기의 배경과 본투표에 미칠 영향, 그리고 당에서 보는 각 지역별 판세까지 홍석준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부상황실장 모시고,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국회에 마련된 오픈스튜디오에 나와 계시는데요. 안녕하세요. [앵커] 이틀 동안 진행된 22대 총선 사전투표의 투표율이 31.3%로 최종 집계가 됐습니다. 4년 전 총선 때 사전투표율 26.7%를 훌쩍 넘어 역대 최고 투표율을 나타냈는데요. 사전투표율이 이렇게 높게 나타난 배경 먼저 뭐라고 보시나요? [홍석준 / 국민의힘 선대위 종합상황실 부실장] 저희들이 볼 때는 일단은 국민들이 사전투표에 굉장히 이제는 좀 많이 적응됐다. 사전투표가 또 편리한 점이 좀 많으니까요. 그다음에 그동안 보수진영에서는 사전투표의 신뢰성이 조금 떨어져서 불신이 있어서 잘 참여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저희 당에서 강력하게 주장해서 사전투표의 수개표 방식을 또 병행도 하고 해서 신뢰성이 굉장히 높아져서 보수 진영에서도 많이 좀 참여를 했다, 그런 어떤 원인들이 역대급 사전투표율을 그렇게 기록하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앵커] 지금 이 높은 사전투표율을 야당은 심판론이 작동한 거라고 유리하다고 해석하고 있는데 여당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홍석준 / 국민의힘 선대위 종합상황실 부실장] 저희들은 이번에 이렇게 역대급 사전투표율을 기록하게 된 것이 저희들한테는 굉장히 좋은 신호다,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 이유는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그동안 사전투표에 대해서 조금 주저하셨던 보수진영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보수 결집의 신호가 눈에 띄었고 그다음에 기존의 사전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계층 중에서는 세대별로 나누었을 때는 20대, 30대 젊은 층이 적극적으로 참여를 했는데요. 여러 여론조사에서 드러난 것처럼 지금 20대, 30대가 민주당이나 조국 신당을 지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전투표율이 높아진 것이 저희 진영에서는 저희 당에서는 굉장히 좋은 신호라고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앵커] 그럼 사전투표율이 높다는 게 본투표율도 상승을 견인할 거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거와는 또 이제 또 상황이 달라졌을까요? [홍석준 / 국민의힘 선대위 종합상황실 부실장] 제가 생각할 때는 좀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면 지난번 2022년 대선에서도 사전투표율이 직전 대선 때보다 높아졌지만 실제 본투표율에서는 그렇게 높아지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이번 22대 총선 본투표에서 지난 6%를 넘을 수 있을지는 조금 의문스러운 점은 있습니다. 투표율 얘기 들어봤고요. 현재 양당 모두 심판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투표율 얘기 들어봤고요. 현재 양당 모두 심판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이번 총선의 의미는 뭐라고 보시나요? [홍석준 / 국민의힘 선대위 종합상황실 부실장] 저희들은 이번 22대 총선이 정말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 대한민국이 미래를 제대로 준비할 수 있을지 아니면 정말 국민적인 어떤 갈등만 더 부추길 수 있는 그런 선거가 될지 결정을 하는 결판을 짓는 굉장히 중요한 선거라고 봅니다. 지금 22대 총선에서 민주당에서 지금 출마하신 분들 중에는 이재명 대표나 조국 대표를 비롯해서 많은 사법적 리스크를 안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이외에도 민주당 후보 중에서도 그런 분들이 많은데요. 이런 어떤 분들이 국회로 들어가게 됐을 때는 많은 어떤 국민적인 갈등과 특히 미래를 어떻게 보면 좀 발목을 잡는 그런 어떤 법안 내지는 정치 투쟁이 일어날 우려가 좀 있을 것이다, 이렇게 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선거가 이제 이틀 남았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총선 전...▣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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