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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보] 결혼 석 달 앞둔 예비부부…3살 아이도 희생|'유족들 애끓는 절규' 신원 확인 때마다 한숨·통곡···잠들지 못한 무안공항 / 연합뉴스TV (Yonhap

30/12/24
연합뉴스TV

무안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 179명에 대한 수습이 완료됐지만 지문 채취가 불가능한 인원은 28명인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희생자 시신이 유가족에게 신속하게 인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고 여객기에는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해외 나들이에 나선 가족 단위 여행객과 동료 여행객들이 다수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팔순을 맞아 여행을 떠났던 9명의 일가족,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8명의 공무원 동료 등의 사연이 속속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특보'로 전합니다.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눈물로 밤 지새우는 유가족들 (이호진 기자) ▲"팔순 여행 일가족 9명 참변"…결혼 앞둔 조카 잃어 (정래원 기자) ▲제주항공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 최우선할 것" ▲동체 파손 심각…희생자 신원확인까지 시간 걸릴 듯 (강재은 기자) ▲제주항공 보유 애경그룹 "유가족께 사죄…총력 지원" ▲항공 참사 무안국제공항 '침통'…유족들 "할 말 잃어" (엄승현 기자) #무안 #공항 #항공기 #여객기 #비행기 #추락 #폭발 #참사 #무안국제공항 #유족 #유가족 #침통 #황망 #연합뉴스TV #특보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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